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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벤처, 올해 최대 '풍년'…기술특례 상장 5→13개바이오벤처가 질적·양적 성장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벤처 투자액, 코스닥 시총 등 다양한 부문에서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0일 판교 코리아바이오파크에서 '바이오 경제 구현을 위한 기업인 간담회'를 열고, 바이오벤처 관련 통계를 발표했다. 이날 생명공학정책연구센터 김무웅 실장이 발표한 '바이오 중소·벤처 통계'에 따르면, 올해 바이오 분야에 대한 벤처 캐피털 투자는 10월까지 7016억원에 달한다. 지난해 총 투자액인 3788억원을 이미 넘어섰다. 연말까지 지난해의 2배 수준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술특례 상장 기업 수도 눈에 띈다. 올해만 13개의 바이오 기업이 기술특례 상장으로 코스닥에 진입했다. 역대 최대 규모다. 기술특례로 상장한 바이오 벤처는 2015년 10개, 2016년 9개, 지난해 5개 등이었다. 또한 코스당 시총 상위 20개 기업에 바이오 기업이 10개나 포함돼 있는 상황이다. 2017년 말 기준 국내 바이오 중소·벤처 기업 수는 1830개다. 이 가운데 신규 창업은 306개로, 의약품 분야가 43%로 가장 많았다. 이어 ▲지원서비스 분야 20% ▲화학·식품 분야 12% ▲농업 분야 3% ▲에너지 분야 3% ▲환경 및 진단의료기기 분야 2% 등이다. 매출액 대비 순이익률은 2006년 0.4%에서 2016년 1.7%로 개선됐다. 총 근로자수는 2016년 4만4678명에서 지난해 4만8041명으로 약 8% 늘었다. 김무웅 실장은 "2016년 최초로 400개 이상의 바이오 창업이 있었다. 2017년에도 300개 이상 기업이 새로 문을 열었다"며 "2000년 1차 창업 붐 이후 제2의 바이오 창업 붐이 지속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과기부 이진규 제1차관은 "최근 유한양행(1조4000억원), 코오롱생명과학(6700억원) 등 국내 기업들이 대규모 기술수출로 바이오는 가능성을 넘어 현실이 되고 있다"며 "바이오는 IT를 이어 우리나라의 혁신성장을 견인할 성장 엔진"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기업·대학·연구기관·병원 등 모두의 역량을 결집할 필요가 있다"며 "정부도 재정적·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바이오 창업·기업인뿐 아니라 투자자, 시장 분석가, 바이오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바이오산업의 경우 혁신적 기술이 매출로 이어지기까지 임상·인허가 등의 긴 시간을 거쳐야 하는 만큼 민·관의 지속적이고 과감한 투자가 뒷받침돼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2018-12-10 17:58:04김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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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감염성질환 감별과 치료' 복약상담 정보 공유약국에서 자주 접하는 질염환자의 증상 감별과 치료제에 대한 복약상담과 내실있는 정보 공유의 장이 열렸다. 바이엘코리아(대표이사 잉그리드 드렉셀)는 지난 9일 어린이와 여성건강을 위한 약사모임(어여모) 회원 80여 명을 대상으로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여성감염성 질환의 감별 및 치료'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여성건강 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약사의 전문성 및 상담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회원 약사들을 대상으로 약국에서 자주 접할 수 있는 여성 생식기 감염질환 가운데 칸디다성 질염에 대한 이해를 돕고, 약사들의 감별 및 복약지도법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여성생식기감염성질환의 이해'와 '감별 및 치료' 두 부분으로 나눠 강연이 진행됐다. 질환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첫번째 강연은 '칸디다성 질염의 치료를 위한 여성생식기 감염성 질환의 이해'라는 주제로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산부인과 홍순철 교수가 맡았다. 홍교수는 세균질증, 칸디다증, 트리코모나스 질염 및 HPV 감염 등 여성생식기 감염성 질환의 증상 및 양상에 대해 설명하고, 적절한 치료가 가능하도록 다른 원인의 질염과 감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두번째로 '감별 및 치료'에 대한 강연은 '칸디다성 질염감별 및 안전한 치료제 사용법'이라는 주제로 서울대학교 약학대학 이주연교수가 맡았다. 이교수는 칸디다성 질염을 일반의약품으로 쉽게 치료 가능한 질염으로 소개하고, 복약지도시 일반의약품을 이용한 자가치료(Self-treatment) 가능한 환자 구별법, 환자 상담의 포인트 등을 설명하고, 치료제의 제형에 따라 크림과 질정 사용법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김현철 바이엘코리아 컨슈머헬스 사업부 대표는 "민감한 여성생식기 감염질환의 경우는 약국을 찾은 환자들이 자신의 증상에 맞는 적절한 치료제를 선택하는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어 약사들의 복약 상담이 매우 중요하다. 따라서 약사들에게 여성감염성 질환과 치료에 대한 내실있는 정보를 제공하고자 올해 처음으로 자리를 마련했다"며 "이번 심포지엄이 일반의약품으로 치료할 수 있는 칸디다성 질염 감별, 복약상담 및 복약지도를 하는데 도움이 되는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2018-12-10 16:15:15어윤호 -
면역항암제 티쎈트릭, 미국서 폐암 1차치료제 승인로슈의 면역항암제 '티쎈트릭(아테졸리주맙)'의 사용 영역이 확대됐다. 폐암 1차치료제 지위를 인정받으며 시장 확대에 나선다. 로슈는 지난 6일(현지시각)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티쎈트릭이 비편평형 비소세포폐암(NSCLC) 1치료제로 허가받았다고 밝혔다. 파클리탁셀·카보플라틴 기반 항암화학요법과 아바스틴 병용요법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승인받았다. EGFR 또는 ALK 돌연변이가 없는 전이성 비소세포폐암 환자라면 PD-L1 발현율과 관계없이 사용 가능하다. 티쎈트릭은 2016년 10월 백금기반 항암제나 EGFR 또는 ALK 표적항암제를 투여받은 후에도 암이 진행된 비소세포폐암 환자의 2차치료제로 최초 허가됐다. 이후 면역관문억제제 중 처음으로 국소진행성 또는 전이성 요로상피암 환자의 2차치료제로 적응증이 확대됐다. FDA는 1202명의 환자가 참여한 티쎈트릭의 IMpower150 3상임상 결과를 기반으로 적응증 확대 결정을 내렸다. 연구에 따르면 티쎈트릭+아바스틴+항암화학요법 투여군의 전체생존기간(OS)은 평균 19.2개월로 아바스틴+항암화학요법 투여군(14.7개월)보다 유의하게 연장됐다. 이상반응은 앞서 진행된 연구 결과와 큰 차이가 없었다. 로슈의 계열사인 제넨텍은 FDA와 협력 아래 티쎈트릭의 시판후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티쎈트릭 투여가 항약물항체(anti-drug antibodies)와 중화항체(neutralizing antibodies)에 미치는 영향을 밝혀내려는 취지다. IMpower150 임상연구에서는 항약물항체가 티쎈트릭의 효능에 영향을 끼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에서는 티쎈트릭이 폐암의 약 85%를 차지하는 비소세포폐암에서 1차치료제 지위를 확보하면서 시장성이 대폭 확대될 것으로 전망한다. 로슈에 따르면 티쎈트릭이 지난 9개월동안 폐암, 방광암 분야 2가지 적응증으로 확보한 매출규모는 5억2400만스위스프랑(약 5958억원)이다. 로슈 입장에선 티쎈트릭의 적응증 확대는 반가운 소식이다. FDA가 지난 9월 티쎈트릭 허가신청과 관련된 수정안을 검토해야 한다는 이유로 승인 결정을 연기하면서 시장진입이 3개월 가량 늦어졌다. 경쟁약물인 MSD의 키트루다는 이미 지난해 5월 동일 환자그룹에서 알림타(페멕트렉세드), 카보플라틴과 병용요법의 허가를 받았다. 1년 반동안 폐암 일차치료제 시장을 독점한 키트루다의 3분기 누계매출은 50억달러(약 5조6180억원)로 집계된다. 키트루다는 적응증 차별화 전략으로 옵디보(49억달러), 티쎈트릭(528만달러)을 제치고 면역관문억제제 시장 주도권을 확보했다.2018-12-10 12:10:33안경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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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 2억불 수출…제약·바이오 5곳 3천만불 돌파GC녹십자가 2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메디톡스, 삼양바이오팜, 일양약품 등도 수출 실적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국무역협회는 지난 7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제55회 무역의 날’ 기념식을 열어 ‘수출탑’ 등 의 탑 등 시상식을 진행했다. 삼성전자가 900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고, SK하이닉스가 250불 수출 실적을 인정받았다. 네오플, 현대케미칼, 대한유화 등 4개사가 10억불 수출의 탑을 받았다. 제약·바이오기업 중 CG녹십자가 2억불 수출의 탑 기업으로 선정됐다. GC녹십자는 관세청 수출입신고서 기준으로 최근 1년간(2017년 7월~2018년 6월) 2억148만 달러의 수출액을 기록했다. 지난 2014년 ‘1억불 수출의 탑’을 받은 데 이어 4년만에 해외 매출 규모를 2배로 늘렸다. 지난 10년간 GC녹십자의 수출 실적은 5배 가량 늘었다. 기존 혈액제제 중심이던 수출품목에 백신 수출이 급증했다. GC녹십자는 UN 조달시장에서 굴지의 다국적 제약사들을 제치고 독감백신과 수두백신 점유율 1위를 지키고 있다. 메디톡스가 1억불 수출의 탑 수상기업으로 이름을 올렸다. 메디톡스는 보툴리눔독소제제 메디톡신과 히알루론산 필러 뉴라미스를 중남미, 동남아시아 등에 수출하고 있다. 올해 3분기 누계 수출식적은 1088억원으로 전체 매출 1620억원의 67.1%에 달한다. 삼양바이오팜과 케어젠이 각각 5천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삼양바이오팜은미국, 유럽, 일본, 동남아, 중국, 남미, 아프리카 등 40여개국에 항암제 제넥솔과 제넥솔pM 등을 수출 중이다. 제넥솔은 폐암, 난소암, 유방암등의치료에사용되는 의약품이다. 일양약품이 3천만불 수출의 탑을 받았고, 태극제약과 유바이오로직스가 각각 1천만불 수출 공로를 인정받았다.2018-12-10 12:10:31천승현 -
일동 퍼스트랩, 프로바이오틱 리버스 시리즈 출시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은 코스메슈티컬 브랜드 '퍼스트랩'의 신제품, '프로바이오틱 리버스 시리즈'를 출시하고, 관련 뷰티클래스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신제품 프로바이오틱 리버스 시리즈는 크림과 스킨에센스 등 2종으로, 일동제약이 자체 개발한 특허 등록 유산균, '락토바실러스 람노서스 IDCC 3201'의 발효물을 함유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피부의 미백에 도움을 주는 나이아신아마이드, 피부의 주름 개선에 도움을 주는 아데노신 등의 기능성 성분이 들어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회사는 피엔케이(P&K)피부임상연구센타에 의뢰해 해당 제품의 피부 주름 및 탄력 개선, 과색소 침착(기미, 주근깨, 잡티 등) 개선, 보습, 항노화 등에 대한 인체 적용 시험을 거쳤다고 전했다. 한편, 회사는 퍼스트랩 리버스 시리즈 출시와 함께 미용 분야의 인플루언서(타인에게 영향력을 미치는 사람, Influence + er의 합성어) 등을 초청해 뷰티클래스를 열고, 제품을 알리는 행사를 가졌다. 퍼스트랩 관계자는 "제품 테스트에 참여했던 사람들이 제형 및 사용감에 좋은 반응을 보였다"며 "소비자 의견을 바탕으로 퍼스트랩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퍼스트랩 프로바이오틱 리버스 시리즈는 기존의 퍼스트랩 브랜드 제품들과 함께 홈쇼핑, 헬스&뷰티 스토어 랄라블라 등을 통해 판매 중이다.2018-12-10 11:21:33이탁순 -
동화약품, 2018 OTC 심포지엄에 약사 200여명 참석동화약품은 데일리팜과 함께 지난 9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구강 관리의 New Paradigm: 구강 유해-유익균 관리'를 주제로 동화 OTC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200여명의 약사들이 참석한 이날 심포지엄은 홍정표 경희대학교 치과병원 구강내과 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경희대학교 치과대학 이진용 교수가 '잇몸질환의 이해와 관리'에 대한 강의, 김혜성 사과나무치과 원장이 '잇몸건강과 전신건강', 정지윤 우리약국 대표약사가 '약국 방문 환자들의 구강관리 상담'에 대해 발표했다. 동화약품관계자는 "이번 심포지움은 구강microbiome(구강미생물)을이해하고 이를 관리함으로써 질병을 예방 및 치료한다는 새로운 구강관리 패러다임을 공유하는 계기가 됐다. 구강 유해균,유익균의관리 관점에서 잇치페이스트와 잇백덴티프로를 활용하는 방안에 대해 많은 개국약사들의 호응이 있었다"고 밝혔다.2018-12-10 11:13:39어윤호 -
해림후코이단 "항암 보조제 이어 화장품 개발 활성화"해림후코이단이 화장품용 후코이단 개발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10일 해림후코이단은 "항암 보조식품에 이어 화장품 원료로도 수요가 급증중인 후코이단 개발 다양화에 전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역귀(미역포자엽)가 원료인 후코이단은 최근 피부재생과 항염, 보습 등 기능이 조명되며 화장품 소재로 재평가 받고 있다. 후코이단은 미역, 다시마 등 갈조류 세포벽에 분포하는 해조 다당류 성분으로 분자구조에 황산기를 포함하고 있어 일반 당류와 달리 다양한 생체기능을 가졌다. 특히 강력한 항암, 항종양 기능이 알려져 일본과 미국을 중심으로 항암 보조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해림후코이단은 후코이단이 지닌 보습, 재생효과를 활용해 피부미용 화장품으로 개발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이정식 사장은 "후코이단은 과거부터 화상, 피부상처 등 치료에 활용하려는 시도가 많았다"며 "최근에는 후코이단이 콜라겐 분해효소 MMP-1을 저해하고 주름을 완화한다는 연구논문이 밝혀져 화장품 소재로 가치가 높다"고 말했다. 이 사장은 "후코이단의 중금속 흡착 특성과 피부자극 완화 능력을 향후 화장품 시장에서 잠재력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해림 역시 후코이단 특유 해조취와 색깔을 저감화한 원료 개발로 화장품 원료 수요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했다.2018-12-10 10:47:14이정환 -
알보젠코리아, 이준수 신임 대표이사 선임알보젠코리아는 6일 임시주주총회와 7일 이사회를 열고 최근 영입한 이준수(45) 부사장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준수 신임 대표는 사노피에서 13년동안 재직하면서 항암제 사업본부장, 전문의약품 사업본부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삼일엘러간, 한미약품, 영진약품을 거치며 제약분야에서 다양한 업무경험을 바탕으로 탁월한 업무성과와 리더쉽을 보여왔다. 이 신임 대표는 "알보젠코리아의 지속 성장을 위해 알보젠 본사 및 타 제약사와의 파트너쉽 강화와 경쟁력 있는 제품들을 출시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조직 역량 강화를 통해 급속히 변화하는 시장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회사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2018-12-10 10:15:03어윤호 -
삼양바이오팜, 5천만불 수출탑 수상…항암제 성장세삼양바이오팜(대표 엄태웅)이 한국무역협회 주최로 7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55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5천만불 수출탑'과 '철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삼양바이오팜은 미국, 유럽, 일본, 동남아, 중국, 남미, 아프리카 등 전세계 40여개국 140여 고객에게 항암제 '제넥솔주(성분명:파클리탁셀)' 및 '제넥솔PM주', 생분해성 수술용 봉합사 등을 자체 개발해 수출 중이다. 제넥솔은 폐암, 난소암, 유방암 등의 치료에 사용되는 의약품이다. 제넥솔PM은 삼양바이오팜의 약물전달기술을 이용해 제넥솔의 부작용 발생을 줄인 항암제다. 삼양바이오팜은 1995년 식물세포 배양법을 이용한 파클리탁셀의 대량 생산에 세계 최초로 성공했다. 현재 삼양바이오팜은 유럽과 일본 GMP(우수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승인을 받은 생산 시설에서 파클리탁셀과 항암제 완제를 생산해 유럽, 동남아, 일본, 남미 등에 수출 중이다. 유럽과 일본 양국의 GMP를 모두 획득한 세포독성항암제 생산시설을 보유한 기업은 국내에서 삼양바이오팜이 유일하다. 삼양바이오팜이 개발, 생산하는 항암제 제넥솔은 50% 이상의 점유율로 파클리탁셀 제제 중 국내 판매 1위를 기록 중이다. 올해 삼양바이오팜은 다발골수종 치료제 프로테조밉주를 시작으로 레날리드정, 아자리드주, 데시리드주 등 혈액암 치료제 4종을 신규 출시하며 용량 차별화 전략을 바탕으로 항암제 포트폴리오 확대에 주력했다. 삼양바이오팜은 글로벌 시장 공략을 목표로 항암제 파이프 라인을 지속적으로 확보할 예정이다. 생분해성 수술용 봉합사는 일정 시간이 지나면 인체 내에서 자연 분해되는 수술용 실이다. 삼양바이오팜은 국내 최초로 생분해성 수술용 봉합사 개발에 성공하고 1997년부터 상업 생산을 시작했다. 현재 삼양바이오팜은 미국, 일본, 유럽, 동남아, 중남미, 아프리카 등 40여개국에 생분해성 봉합사를 수출 중이며 글로벌 원사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기록 중이다. 삼양바이오팜은 생분해성 수술용 봉합사 개발과 생산을 통해 축적한 기술을 바탕으로 산화재생셀룰로오스(ORC) 지혈제 개발도 세계 두 번째로 성공했다. ORC지혈제는 외과 수술시 많이 쓰이는 국소출혈 방지용 흡수성 지혈제다. 삼양바이오팜은 2015년 '써지가드'란 이름으로 해당 제품을 국내 출시하고 현재 미국, 중국, 유럽 등으로의 수출을 추진 중이다. 최근에는 생분해성 소재 기술을 활용해 미용성형 제품 시장 진입도 준비 중이다. 엄태웅 삼양바이오팜 대표는 "삼양바이오팜은 내외부와의 소통을 통한 개방형 혁신을 추진해 성장하고 있다"며 "판교의 삼양디스커버리센터와 미국의 삼양바이오팜USA 두 곳을 거점으로 글로벌 기업, 연구소 등과 협업해 면역항암제, 희귀의약품 분야에서 신약 개발에 도전할 것"이라고 밝혔다.2018-12-10 09:42:53이탁순 -
CJ헬스케어, 서울어린이병원에 장난감 전달CJ헬스케어(대표 강석희, 윤상현)는 지난 7일 서울시 서초구에 소재한 서울시어린이병원(병원장 김재복)에서 '서울시어린이병원 환우들을 위한 장난감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장난감 전달식은 CJ헬스케어가 서울시자원봉사센터와 임직원 자원봉사활동 MOU를 체결한 2016년 이후 매년 진행하고 있다. CJ헬스케어 임직원들은 앞서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다양한 장난감들을 마련해 손수 직접 포장했으며, 포장한 장난감들은 서울시어린이병원 어린이들에게 전달됐다. 회사 관계자는 "임직원들 모두가 어린 환우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하며 장난감 선물을 준비했다"며, "어린 환우들이 엄마, 아빠와 함께 웃음 꽃이 만개하는 행복한 크리스마스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CJ헬스케어는 지난 9월 한국콜마 임직원들과 함께 서울시어린이병원 내 공기정화에 도움을 주는 나무와 형형색색의 화초류 등을 심으며 정원을 조성, 어린 환우들과 가족들의 힐링 쉼터를 만들었다.2018-12-10 09:37:10이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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