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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 투자 셀리버리 "내년 바이오신약 153억 투자"일동제약이 지분 투자한 셀리버리가 내년에 파킨슨병과 췌장암 신약 개발에 153억원을 투자한다. 25일 금융감독원에 제출된 투자설명서에 따르면 셀리버리는 지난 22~23일 진행한 수요예측을 통해 공모가가 2만5000원으로 확정됐다. 희망공모가밴드 2만~2만5000원의 최상단이다. 공모금액은 285억원이다. 상장 예정일은 오는 11월 9일이다. 지난 2014년 설립된 셀리버리는 '약리물질 생체 내 전송기술'을 적용한 단백질 소재 바이오신약을 개발하는 바이오벤처다. 현재 파킨슨병 치료제, 췌장암 치료제, 골형성 촉진제, 고도비만 치료제 등을 개발 중이다. 일동제약이 3.07%의 지분을 보유 중이다. 일동제약은 지난 2016년 셀리버리와 파키슨병치료제의 공동개발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셀리버리는 상장을 통해 모집한 자금을 신약 개발에 사용할 계획이다. 파킨슨병치료제 'iCP-Parkin'의 개발에 내년 90억원을 사용한다. 임상시료생산과 비임상시험에 각각 33억7500만원을 쓰고, 작용기전 분석 등 내부실험에 18억7500만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이번에 모집한 자금 중 2020년과 2021년에 각각 18억7500만원을 iCP-Parkin 개발에 사용한다. 췌장암치료제 ‘iCP-SOCS3’ 개발에는 2019년 50억원, 2020년 42억5000만원, 2021년 18억7500만원이 투입된다. 셀리버리 측은 “공모가 확정시 공모금액 하락으로 인해 예상 금액에 미달되는 경우 자체 자금과 당사가 계획하고 있는 기술이전 수익으로 충당할 예정이다”면서 “공모금액 상승으로 인해 예상 금액에 초과되는 경우 경상개발비로 추가 사용할 계획이다”라고 설명했다.2018-10-25 12:17:12천승현 -
제넥신, 하이루킨 삼성바이오로직스 상업 생산 합의제넥신이 개발중인 '하이루킨' 상업 생산을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맡을 것으로 보인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미 제넥신 하이루킨 임상 시약을 공급중이다. 하이루킨은 면역세포 성장 및 활성화 물질인 '인터루킨-7(IL-7)' 기반 신약 후보물질이다. 일종의 면역항암제로 제넥신의 핵심 R&D 파이프라인 중 하나다. 지난해 말 중국 바이오 신약개발 전문 회사인 I-Mab에 6000억원 규모의 라이선스 아웃(LO) 계약을 맺었다. 추가 LO를 노리고 있다. "로직스, 현재 하이루킨 임상 시료 공급...향후 상업 생산 이어질 것" 원용민 제넥신 전무는 지난 24일 기업설명회(IR)에서 "임상 중인 하이루킨이 개발되면 상업 생산은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담당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차세대 신약개발기업 IR 컨퍼런스에서다. 하이루킨은 다양한 암종 치료제로 개발중이다. 고형암, 뇌암(교모세포종) 단독투여 및 병용투여(TMZ), 피부암(흑색종 등) 병용투여(티쎈트릭), 삼중음성 유방암 병용투여(키투르다), 고형암 CPA 전처치 등이다. 대부분 1b상 단계에 있다. 개발까지는 갈 길이 멀지만 제넥신은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상업 생산을 합의한 것으로 확인됐다. 원 전무는 "현재 임상용 시료를 로직스로부터 공급받고 있고 향후 상업용 생산 합의도 이뤄졌다"며 "다만 상업화까지는 4년 정도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답했다. 앞서 제넥신과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올 3월 하이루킨 임상용 의약품 생산 위탁 계약을 맺었다. 계약 규모는 약 460만달러(한화 약 49억원)다. 글로벌 2상과 3상 사용할 하이루킨 시료를 공급받는 조건이다. 원 전무는 제넥신 미국 관계사인 네오이뮨텍(NIT)과의 관계도 설명했다. 제넥신은 현재 네오이뮨텍의 지분(20.62%)을 보유하고 있고 연구 등에서도 협업하고 있다. 원 전무는 하이루킨 상업화시 국가별로 상황은 다르지만 전체적으로 놓고보면 하이루킨 신약 지분은 제넥신이 50% 이상 소유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제넥신의 네오이뮨텍 지분 추가 획득에 대해서는 계획은 있지만 50% 이상 확보가 불가능한 만큼 큰 펀딩은 하지 않을 것이라고 답했다. 네오이뮨텍은 올해안에 1500억원 규모의 프리IPO(상장 전 투자유치)에 나설 계획이다. 한편 제넥신은 내년 상반기 안에 고형암 환자 대상 하이루킨-7 투여반응을 평가한 1b상을 발표한다고 알려졌다. 제넥신 하이루킨 시장 가치를 확인해볼 수 있는 기회다. 선민정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1b상은 하이루킨-7이 암환자에게 정상인과 동일한 T세포 증가를 나타내는지 확인할 수 있는 결과"라며 "암환자 대상의 하이루킨 임상 데이터의 첫 공개"라고 답했다.2018-10-25 12:15:19이석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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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제약, 서울특별시 봉사상 시상식 '대상' 수상동성제약(대표 이양구)은 지난 24일 서울시청에서 개최된 '2018 서울특별시 봉사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20년 이상 꾸준하게 염색 봉사활동을 진행해 온 동성제약 염색봉사단의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어서 더욱 의미가 깊다는 설명이다. 동성제약의 염색 봉사활동은 지난 1998년부터 시작됐다. 뜻이 맞는 몇 명의 직원들이 개별적으로 어르신들을 찾아가 염색을 해드린 것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봉사단을 결성해 복지관이나 단체를 통해 더 많은 어르신들께 사랑을 나누고 있다. 동성제약 임직원으로 구성된 염색봉사단은 현재 서울 본사에 3개팀과 공장이 있는 충남 아산에 2개팀이 운영 중이다. 동성제약 이양구 대표는 "염색 봉사를 받으신 어르신들께서 외모뿐만 아니라 마음까지 젊어진 것 같아 기쁘다는 말씀을 많이 해주신다"며 "그 때마다 참 뿌듯한 마음이었는데, 어르신들을 위한 작은 나눔에 이처럼 큰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더불어 "앞으로도 변함없이 봉사를 통해 사랑을 실천하는 동성제약 염색봉사단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동성제약은 정기 봉사활동 외에도 동성제약의 대표 염모제 브랜드인 '세븐에이트'를 의미하는 7월 8일을 염색하는 날로 정하고, 매년 어르신들을 위한 대규모 염색 봉사활동을 진행해왔다. 이를 '세븐에이트 데이'(Seven-Eight Day)라 하는데, 지난 7월 도봉구청에서 개최된 '제9회 세븐에이트 데이'에도 230여 분의 어르신들께 염색을 해드리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2018-10-25 10:50:55이탁순 -
녹십자 개발 호중구감소증약 보령제약도 같이 판다GC녹십자가 개발한 호중구감소증치료제의 판매에 보령제약이 가세했다. 25일 보령제약은 GC녹십자와 지난 24일 서울 종로구 보령빌딩에서 호중구감소증치료제 ‘뉴라펙’의 공동판매 계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5년 GC녹십자가 자체 기술로 개발한 뉴라펙은 암환자의 항암제 투여 시 체내 호중구 수치가 감소해 면역력이 떨어지는 부작용을 예방하는 호중구감소증치료제다. 오리지널 의약품은 암젠의 ‘뉴라스타’다. 이번 계약에 따라 보령제약은 뉴라펙의 유통을 맡고, 국내 모든 병의원을 대상으로 한 영업과 마케팅은 양사가 공동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회사에 따르면 일반적으로 항암화학요법 1주기 중 4~6회 투여해야 했던 기존 1세대 호중구감소증치료제와 달리 뉴라펙은 1주기당 1회 투여만으로 효과가 나타난다. GC녹십자는 이 제품에 특정 위치에만 폴리에틸렌글리콜(Polyethylene glycol)을 붙이는 페길레이션(PEGylation) 기술을 적용해 기존 치료제보다 순도와 안정성을 높이고 약물의 반감기를 늘렸다. 이번 계약으로 보령제약은 라인업 확대를 통해 국내 최고의 항암제부문 전문성을 더욱 강화했다. GC녹십자는 영업력 강화로 매출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이삼수 보령제약 대표는 “국내 항암제 분야 선두 제약사로서 파트너사들과의 협력을 통해 암 치료성과를 높여 나가고, 암환자의 삶은 질 향상은 물론 완치의 희망을 드릴 것” 이라고 말했다. 허은철 GC녹십자 대표는 “양사간 협업을 통해 뉴라펙의 우수한 임상적 가치가 더욱 널리 알려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2018-10-25 10:34:22천승현 -
광동, 미술전시 '꿈꾸는 숲 전' 통해 작품 20여점 공개광동제약(대표 최성원)은 서울 서초구 본사 2층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가산천년정원에서 임직원과 방문객을 위한 미술전시 '꿈꾸는 숲 전(展)'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꽃과 동물, 일상의 모습을 동화적 상상력으로 표현한 이다래 작가의 작품 20여 점을 전시한다. 이 작가는 발달장애를 가진 화가로 알려져 있는데, 미술활동을 통해 자신의 장애를 극복하고 관람객과 소통하고 있다. 그는 어려움 속에서도 밝은 컬러와 따뜻한 느낌의 화풍을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전시작은 몽환적인 분위기의 채색화가 주류를 이룬다. 밤하늘 아래 춤추는 목각인형을 표현한 작품을 비롯해 식탁에 둘러앉아 티타임을 가지는 고양이 등 작가의 자유로운 상상력이 돋보여 관람객들의 눈길을 모은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젊은 예술가들의 작품활동을 지원하고 사회적 자립을 돕고자 마련한 전시"라며, "아울러 임직원과 방문객들이 작품을 감상하며 일상 속 작은 여유를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꿈꾸는 숲 전(展)은 11월 15일까지 진행되며,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누구나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광동제약은 앞으로도 임직원과 일반인을 위한 다양한 문화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2018-10-25 09:55:57이탁순 -
온라인팜, SSG페이와 손잡았다…의약품 구매 간편 결제신세계그룹 간편결제 서비스 SSG페이가 한미약품 그룹의 계열사 의약품 유통기업 '온라인팜'과 상호 제휴 및 동반 성장을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협약식은 지난 24일 서울 신세계아이앤씨 본사에서 진행됐으며, 신세계아이앤씨 김장욱 대표와 온라인팜 우기석 대표 등 양사 임원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전국의 온라인팜 제휴 약국에서는 처방 받은 전문의약품은 물론 일반의약품을 휴대폰에 설치된 SSG페이만으로 안전하고 간편하게 결제 가능한 환경을 구축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온라인팜의 의약품전문몰(HMP몰)의 결제수단으로 도입이 완료된 SSG페이의 결제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협의했다. 양사는 약국과 병·의원에서 필요한 의약품을 구매하는 의료업계 종사자들에게 SSG페이의 편리한 결제 환경을 제공하고, 결제 고객들을 대상으로 프로모션을 실시하는 등 공동 마케팅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문준석 신세계아이앤씨(신세계I&C) 플랫폼사업부장은 "온라인팜과의 업무 협약으로 SSG페이는 제약 의료업계 영역으로 가맹점을 확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SSG페이는 다양한 분야에서의 전략적 제휴로 보다 많은 사용자들에게 편리한 결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2년 설립된 온라인팜은 한미약품의 계열사로, 전국 1만 8천여 개의 약국과 거래하는 약국전문 의약품 유통기업이다. 약국과 병원에 필요한 의약품을 비롯해 결제 단말기(PAYPAY), 자동조제기(JVM), 의약외품 등을 유통하고 있으며, 약국 전용 의약품전문몰(HMP몰)을 운영하고 있다.2018-10-25 09:50:09이탁순 -
종근당, 자가면역질환신약 CKD-506 美학회서 발표종근당(대표 김영주)이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2018 미국 류마티스 학회(ACR, American College of Rheumatology)'에서 자가면역질환 신약 'CKD-506'의 전임상과 임상 1상 결과를 발표했다고 25일 밝혔다. 종근당은 CKD-506의 전임상 결과를 19일(현지시각) 기초 연구 컨퍼런스 세션 '면역 관련 질환에서의 후생유전학(Epigenetics in Immune-Mediated Disease)'에서 구두로 발표하고 21일 '동물모델(Animal Models)' 세션을 통해 포스터로 추가 발표했다. 전임상 결과에 따르면 CKD-506은 관절염 동물 모델에서 염증성 분자의 발현을 억제해 항염증 작용을 하고, 면역 조절 T세포의 기능을 향상시켜 면역항상성을 유지하는 등 자가면역질환 치료에 이중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관절염 환자의 혈액세포와 관절 활막세포 실험에서도 약물이 동일하게 작용하는 것으로 나타나 관절염 환자 치료 신약으로서의 개발 가능성을 확인했다. 특히 관절염에 1차 치료제로 사용되는 메토트렉세이트(MTX)와의 병용 투여시에는 저용량의 약물로도 강력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며 우수한 항염증 효과를 보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23일에는 포스터 세션인 '바이오시밀러와 신물질(Biosimilars and New compounds)'에서 CKD-506의 안전성과 내약성, 약동학적 특성을 확인한 임상 1상 결과를 발표했다. 유럽에서 진행된 임상 1상에서는 건강한 성인 남녀에게 CKD-506을 투여한 후 관찰한 결과 중대한 이상반응이 나타나지 않았으며, 호흡·체온·심장박동 등 바이탈 사인의 변화도 관찰되지 않아 약물의 안전성을 증명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종근당 관계자는 "CKD-506은 전임상과 임상 1상을 통해 우수한 약효와 안전성을 입증 받은 혁신적인 약물"이라며 "이번 발표가 미국 류마티스 학회의 요청으로 진행된 만큼 전세계 의료진의 관심과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공 가능성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CKD-506은 다양한 염증성 질환에 영향을 미치는 히스톤디아세틸라제6(HDAC6)를 억제해 염증을 감소시키고, 면역 억제 T 세포의 기능을 강화하는 자가면역질환 신약이다.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의 연구지원과제로 선정돼 전임상과 유럽 임상 1상을 진행했으며 최근 유럽에서 대규모의 연구자 모임을 갖고 임상 2a상 시작을 알렸다. 임상 2a상은 올해 유럽 5개국에서 시작해 2020년 완료할 계획이다. 종근당은 동물 모델을 통해 확인한 약효를 바탕으로 CKD-506의 적용범위를 넓혀 염증성 장질환, 전신홍반루프스 등 미충족 수요가 높은 여러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로 개발할 계획이다. 미국 류마티스 학회는 전세계 100여 개국에서 1만 5천명 이상의 의료진, 유관 단체, 제약기업들이 참석하는 자리로 류마티스 질환 치료를 위한 과학적, 임상적 연구 자료와 최신 지견을 공유하는 학술대회다.2018-10-25 09:42:37이탁순 -
바이오빌, 미병테라피 'TLSM' 바이오재팬 통해 첫 선차세대 예방의학시스템의 핵심 아이템인 스템셀테라피, 미병테라피, 브레인테라피와 퇴행성신경질환치료제를 연구·개발 중인 ㈜바이오빌은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열린 바이오재팬 2018 전시회에 출품해 큰 성과를 거뒀다고 25일 밝혔다. 바이오빌은 예방의학시스템의 핵심 3개 기술을 일본에서 상용화하기 위해 지난 8월 바이오빌재팬을 설립했다. 설립 후 곧바로 핵심 3개 기술 중에서 미병테라피를 위한 'TLSM Technology'를 바이오재팬 2018 전시회에 출품, 일본 시장 공식적 판매에 돌입했다. TLSM(Total Life Style Modification) Technology는 드러나지 않은 병, 숨어있는 병, 언젠가는 100% 병으로 가는 미병을 검사하고 치료하는 프로그램으로, 미국 기능의학 전문의인 'MD Dr. Simon Sung'에 의해 세계 최초로 개발됐다. 일본은 1998년부터 미병케어 산업이 시작됐으며 현재는 전 세계적으로 가장 큰 미병케어 시장이 형성돼 있다. 이번에 바이오재팬 전시회 내 별도의 섹터로 이뤄진 미병재팬 전시회에 출품한 전세계 다양한 업체들이 공개한 기술들 대부분은 미병분석 쪽에 포커스가 맞춰져 있으며 미병을 치료하고 케어하는 기술은 바이오빌재팬의 'TLSM Technology'가 단연 돋보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TLSM Technology의 차별성은 기능의학이 추구하는 4P-Medicine(예측·예방·개인맞춤화·참여)에 일치하게 프로그램과 제품을 개발하는 것이다. TLSM 기술의 첫번째는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Wellnessup APP을 통하여 자가미병 체크 및 정밀기능의학 검사에 의한 정밀미병검사를 통해 99% 이상의 미병을 분석할 수 있다. 미병을 분석 후 103종의 파이토뉴트리언트를 개인맞춤형으로 조합해 우리 몸의 항상성(Homeostasis)을 증가시키는 것이 두번째 핵심 기술이다. 바이오빌은 예방의학시스템의 핵심 사업을 개발 당시부터 글로벌 전략으로 접근했으며 그 세부전략으로 한국에서 먼저 론칭하는 것이 아니라 성숙된 선진국 시장에서 먼저 론칭, 프로그램과 제품들을 성공적으로 안착시켜 레퍼런스를 구축 후 한국 및 중국 등 미병케어 시장이 덜 성숙된 국가들로 파급한다는 계획이다. 바이오빌은 이번 전시회 기간동안 약 50여군데의 일본 내 바이오산업 관련 업체 및 미병케어 유통업체 들로부터 추가 상담요청을 받았으며 이중에서 8개 업체와는 공식 계약오퍼 제안을 받았다. 더더욱 고무적인 것은 중국, 대만, 베트남, 벨기에, 싱가폴 등에서 온 바이어 들로부터도 공식 계약 오퍼를 받았다는 것이다. 회사 관계자는 "바이오빌이 추구하는 글로벌 판매 전략의 첫 신호탄을 일본에서 멋지게 쏘아 올렸다"고 자평했다.2018-10-25 09:22:50이탁순 -
셀트리온 "램시마 피하주사, 정맥주사와 동등성 입증"셀트리온 램시마 피하주사(SC)와 램시마 정맥주사(IV) 제형이 효과 및 안전성이 동일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SC는 IV에 비해 투약 편의성이 높다. 램시마는 얀센 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로 자가면역질환 치료용 항체 의약품이다. 셀트리온은 최근 미국(미국류마티스학회, ACR)과 유럽(유럽장질환학회, UEGW)에서 개최된 학회에서 램시마SC 제형에 대한 임상 1/3상 Part1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는 활성 류마티스관절염(Active Rheumatoid Arthritis) 환자와 활성 크론병(Active Crohn’s Disease) 환자 대상 램시마SC와 IV 간 약동학, 면역원성, 유효성 및 안전성 비교했다. 셀트리온은 기존 처방되던 램시마IV에 이어 램시마 SC를 개발해 2016년 5월부터 임상을 진행했다. TNF-α억제제(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시장에서 투트랙 제형 전략을 통한 경쟁력 확보의 일환이다. 임상에서 연구진은 활성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와 활성 크론병 환자를 각각 램시마IV 투여 유지 군, 램시마SC 투여 유지군으로 나눴다. 첫 투여시와 치료 2주차에 모든 환자에게 램시마IV를 투여했으며, 이후 6주차부터 램시마IV 투여 유지군에는 8주 간격으로 램시마IV를, 램시마SC 투여유지군에는 격주로 램시마 SC 약물을 투여하며 총 54주간 각 군별 약동학, 면역원성, 유효성 및 안전성 등을 평가했다. 그 결과, 격주로 램시마 SC를 투여한 군의 체내 약물 농도는 8주 간격으로 램시마 IV를 투여한 군에 비해 안정적으로 유지됐으며, 안전성 평가 결과에서 양 군의 데이터는 동등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유효성 평가를 위해 크론병 활성도 지수(CDAI-70)와 EULAR(CRP) 반응률을 봤다. 분석 결과 치료 54주차까지 램시마 SC 투여유지군에서 램시마 IV 투여유지군과 유사한 약물 효과가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스라엘 텔 아비브 대학(Tel Aviv University) 셰바 메디컬 센터(Sheba Medical Center) 숌론 벤 호린(Shomron Ben-Horin) 교수는 "램시마 IV제형과 SC 제형 간 유효성 및 안전성 결과가 유사함을 확인했다"며 "램시마 SC는 IV 인플릭시맵의 매력적인 치료 대안 가능성을 보여줬다"고 강조했다. 셀트리온은 램시마 SC 유럽 허가 신청을 준비중이다.2018-10-25 08:50:21이석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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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억 매수 1209억에 처분'...황금알 낳는 바이오벤처바이오벤처 투자로 성과를 거두는 제약바이오 기업이 늘고 있다. 확률은 낮지만 몇몇 기업은 초기 물질 가치를 증대시켜 기술수출을, 일부는 지분 투자로 수십배에 달하는 평가차익을 남기고 있다. 이연제약의 경우 98억원에 산 바이오벤처 주식을 1209억원에 시장에 팔았다. 기술이전 물질 다시 라이선스 아웃…인수 회사 기술수출 유한양행은 지난 7월 퇴행성디스크치료제(YH14618)를 미국 스파인바이오파마에 계약금 65만달러에 전체 2억1800만 달러 규모(약 2400억원)로 라이선스 아웃(LO)했다. YH14618은 2014년 엔솔바이오사이언스로부터 도입한 물질이다. YH14618 기술 수출 기대감은 낮았다. 임상 2b상에서 유의한 결과를 얻지 못해서다. 다만 유한양행은 임상 재분석 과정에서 고농도에서 유의한 결과를 확인했고 이는 LO로 이어졌다. 유한양행은 엔솔바이오사이언스 지분 투자로 100억원대 평가차익도 얻게 됐다. 엔솔바이오사이언스는 9월 10일 코넥스에 상장했다. 유한양행은 2011년 엔솔바이오사이언스 지분 101만860주를 주당 4452원에 사들였다. 23일 종가 기준(1만4600원)으로 계산시 100억원 이상 평가 차익을 거둔 셈이다. 인수한 자회사 기술 수출…모회사 주식 가치도 상승 대웅제약은 2015년 인수한 한올바이오파마가 LO 성과를 냈다. 한올바이오파마는 2017년 12월 19일 항체의약품 'HL161'을 미국 제약사 로이반트 사이언스에 기술 수출했다. 계약 규모는 약 5억250만 달러(약 5449억원)다. 반환 의무가 없는 계약금 3000만 달러(약 325억원)다. 한올바이오파마 계약 이후 당일 대웅제약의 주가도 급등했다. 12월 19일 전날보다 2000원 오른 15만1000원에 장을 마감했고 이듬해인 1월 12일에는 20만원을 넘어선 20만5500원을 기록했다. 계약 발표 이후 16거래일 동안 36.09% 급등했다. 자회사 LO가 적잖은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한독도 대웅제약과 비슷한 사례다. 2012년 인수한 제넥신이 2017년 12월 22일 중국 I-Mab과 5억4800만달러(약 6000억원) 규모의 면역항암제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한독 주가는 제넥신 LO 발표인 22일 전일대비 5950원 오른 3만400원에 마감됐다. 이듬해 1월 15일에는 4만원을 넘어 4만1250원에 장을 마쳤다. 14거래일간 35.69% 올라갔다. 수십억 주식 수천억으로 급등…바이오벤처 주식 파는 제약사들 이연제약은 올해 98억원에 산 바이로메드 주식(60만6954주)을 1209억원에 팔았다. 취득원가 대비 12.3배에 달하는 금액이다. 취득원가를 뺀 차익은 1101억원이다. 제약업계에서 손꼽히는 투자회수(엑시트) 규모다. 제넥신 최대주주 한독은 이미 투자금을 회수하고도 3000억원에 육박하는 주식을 보유 중이다. 한독은 2012년 총 330억원을 투입해 제넥신 최대주주로 올라섰다. 한독은 지난해말 보유 중인 제넥신 주식 444만805주(22.32%) 중 54만주를 274억원에 처분했다. 지난 2월에는 장내에서 11만9788주를 111억원에 팔았다. 보유 주식의 14.9%만 매도했는데도 투자금보다 55억원 많은 차익을 확보했다. 제넥신의 23일 종가(7만7200원) 기준 한독의 주식평가액은 2919억원이다. 23일 종가로 제넥신 주식을 모두 처분한다면 투자금액의 10배 정도인 3000억원대의 수익 실현이 가능하다. 유한양행은 다양한 상장 바이오기업 투자를 통해 수익을 실현했다. 유한양행은 한올바이오파마에 5년 동안 투자로 100% 이상 수익률을 거뒀다. 유한양행은 2012년 296억원을 투자해 한올바이오파마의 지분 9.1%를 확보하며 2대주주에 올랐다. 유한양행은 2015년 대웅제약이 한올바이오파마를 인수한 후 한올바이오파마의 주식을 줄이기 시작했다. 유한양행은 2015년과 2016년 각각 한올바이오파마 주식 174만4500주(처분금액 272억원)와 100만주(처분금액 162억원)를 처분했다. 지난해와 올초에는 나머지 보유 주식을 모두 팔았다. 유한양행의 한올바이오파마 주식 처분금액은 총 633억원 정도다. 투자금의 2.1배에 달하는 금액이다. 유한양행은 제넥신 투자로도 재미를 봤다. 유한양행은 2015년 200억원을 투입해 제넥신 주식 24만4498주를 확보했고 이후 무상증자 등을 통해 보유 주식을 51만9478주로 늘렸다. 유한양행은 올 1분기 40만9478주를 처분한 후 2분기에 추가로 3만주를 팔았다. 처분금액은 총 379억원이다. 아직도 8만주의 주식을 보유 중이다. 유한양행은 최근 제넥신 제3자 배정 유상증자 참여로 300억원을 재투자하기로 결정했다. 바이오벤처 투자, 기업 시총 상승 연결 바이오벤처 지분 보유 및 공동개발은 투자 기업 몸값 상승으로도 이어진다. 일부 기업은 사업 의지가 없어도 신규 사업에 제약바이오를 추가하기도 한다. 바이오벤처 지분 획득도 같은 목적으로 이뤄지는 경우도 많다. 실 사례도 존재한다. 필룩스는 올 3월 바이오 사업에 진출한다는 소식에 4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업계 관계자는 "유망 바이오벤처와의 접촉은 궁극적인 목표인 의약품 개발로 이어지지 않아도 얻을 수 있는게 많다"며 "초기 투자 비용은 적으면서도 투자금 회수는 물론 회사 가치까지 높여주는 효과도 거둘 수 있다"고 진단했다.2018-10-25 06:20:33이석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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