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 개발 호중구감소증약 보령제약도 같이 판다
- 천승현
- 2018-10-25 10:3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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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라펙 공동판매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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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보령제약은 GC녹십자와 지난 24일 서울 종로구 보령빌딩에서 호중구감소증치료제 ‘뉴라펙’의 공동판매 계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5년 GC녹십자가 자체 기술로 개발한 뉴라펙은 암환자의 항암제 투여 시 체내 호중구 수치가 감소해 면역력이 떨어지는 부작용을 예방하는 호중구감소증치료제다. 오리지널 의약품은 암젠의 ‘뉴라스타’다.
이번 계약에 따라 보령제약은 뉴라펙의 유통을 맡고, 국내 모든 병의원을 대상으로 한 영업과 마케팅은 양사가 공동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회사에 따르면 일반적으로 항암화학요법 1주기 중 4~6회 투여해야 했던 기존 1세대 호중구감소증치료제와 달리 뉴라펙은 1주기당 1회 투여만으로 효과가 나타난다. GC녹십자는 이 제품에 특정 위치에만 폴리에틸렌글리콜(Polyethylene glycol)을 붙이는 페길레이션(PEGylation) 기술을 적용해 기존 치료제보다 순도와 안정성을 높이고 약물의 반감기를 늘렸다.
이번 계약으로 보령제약은 라인업 확대를 통해 국내 최고의 항암제부문 전문성을 더욱 강화했다. GC녹십자는 영업력 강화로 매출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이삼수 보령제약 대표는 “국내 항암제 분야 선두 제약사로서 파트너사들과의 협력을 통해 암 치료성과를 높여 나가고, 암환자의 삶은 질 향상은 물론 완치의 희망을 드릴 것” 이라고 말했다.
허은철 GC녹십자 대표는 “양사간 협업을 통해 뉴라펙의 우수한 임상적 가치가 더욱 널리 알려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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