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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계 큰별 김기운 백제약품 회장 영면...향년 99세김기운 백제약품 명예회장이 9월 27일 향년 99세로 별세했다. 전남 무안 출신인 고인은 1946년 8월 전남 목포에서 백제약방을 설립, 70년이 넘도록 의약품 유통업에 매진해왔다. 2013년에는 한국전문경영인이 선정한 세계 최장수 CEO로 선정되기도 했다. 그만큼 의약품업계 뿐만 아니라 전 산업계에서도 70여년간 CEO를 지낸 인사는 드물었다. 고인은 중학교 갈 형편이 안 돼 목포에서 일본인이 경영하던 유통회사에서 일을 시작했다. 여기서 의약품 지식을 배웠고, 이를 토대로 광복 이후 약종사 면허를 취득했다. 1946년 8월 설립한 백제약방은 지금은 전국구 도매업체인 백제약품의 전신이 됐다. 백제약품은 작년 매출액 1조1150억원을 올렸다. 고인은 타고난 부지런함과 공선사후(公先私後, 사사로운 이익보다 회사의 이익을 앞세우는) 경영철학을 갖고 기업을 운영했다. 이에 의약품업계 최초로 전국 유통망을 구축했고, 전국 대도시에 지점망을 설립하는 등 약업계 선두에 앞장서 왔다. 약국 유통사업뿐만 아니라 제약회사인 초당약품과 병원 전문 도매업체인 백제에치칼을 설립해 종합 헬스케어 그룹으로 성장시켰으며, 약업 보국의 정신으로 기업을 건설하고, 투명경영에 매진했다. 특히 고인은 1968년 초당산업을 설립하고 전남 강진군에 1000만평의 야산을 개발해 편백나무, 삼나무, 백합나무 등 약 12종 500만 그루를 식재, 국내 최대의 경제 수림 단지를 조성했다. 이렇게 일군 인공 푸른숲 '강진 초당림'은 일반인은 물론 임학계 관계자들 마저도 감탄을 자아내게 했다. 어릴적 가난 때문에 중학교 입학을 포기했던 고인은 돈 없어 공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직접 학교를 설립해 후학양성에 힘썼다. 전남 무안에 백제고등학교와 초당대학교를 설립해 고향 사람들이 적은 비용으로도 고등교육을 받을 수 있게 한 것이다. 또한 2005년부터 복지재단을 설립해 매년 불우노인, 소년소녀가장 및 저소득층 학생에 대한 대학장학금을 지원해 현재 누계액이 수십억원에 이를 정도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도 관심을 두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3층 30호실이며, 28일부터 조문객을 받는다. 4일장을 치루고 오는 30일 오전 초당림이 위치한 전남 강진군 칠량면 명주리 선영에 안장될 예정이다.2018-09-27 19:37:45이탁순 -
유영제약 연구소, 추석 맞이 무료급식 봉사활동유영제약(대표 유우평)은 20일 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맞아 연구소 직원 10여명이 서울 서초구 우면종합사회복지관에서 어르신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은 중앙연구소, 바이오 연구소, 제제연구소 직원으로 구성됐으며, 지난달에 이어 두 번째 팀별 대상 봉사활동이다. 봉사단은 복지관을 방문한 어르신들에게 송편과 전, 식혜 등 명절 음식을 대접했다. 또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고려해 관내 독거 노인 가구에 직접 명절 음식 도시락을 배달하고 덕담을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봉사에 참여한 임소윤 바이오연구소 과장은 "명절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건강한 명절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유영제약은 올해부터 임원/팀장/팀별 대상 등 매월 봉사활동 대상자 테마를 변경하는 방식으로 릴레이 무료 급식 봉사를 이어가고 있다.2018-09-27 15:31:27노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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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사노피 수출 당뇨신약 3번째 임상시험 착수한미약품이 사노피에 기술수출한 당뇨신약 ‘에페글레나타이드’가 추가 임상시험에 돌입한다. 경쟁약물과 비교하는 임상시험으로 기술수출 이후 착수하는 3번째 임상이다. 한미약품은 자체 개발한 바이오신약 에페글레나타이드를 경쟁약물과 비교하는 글로벌 임상3상시험을 추가로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한미약품의 파트너사 사노피가 지난 26일 미국 임상정보사이트 클리니컬 트라이얼즈에 등록한 임상연구 계획을 보면, 메트포르민으로 충분히 조절되지 않는 제2형 당뇨환자 900명을 대상으로 에페글레나타이드와 경쟁약물인 트루리시티(성분명 dulaglutide)를 비교평가한다. 에페글레나타이드와 트루리시티를 주1회씩 56주간 투여해 약물의 안전성, 혈당조절 및 체중조절 효과, 공복혈당 변화,저혈당 증상 등을 비교한다. 에페글레나타이드는 에페글레나타이드는 GLP-1 계열의 당뇨치료제로 매일 투여하는 주사를 주 1회에서 최장 월 1회까지 연장한 바이오신약이다. 한미약품이 임상2상시험을 마치고 지난 2015년 사노피에 기술이전했다. 사노피는 지난해 말 에페글레나타이드의 임상3상시험에 돌입했고 올해 초 심혈관계 질환에 대한 효과와 안전성을 확인하는 추가 임상3상시험에 착수했다. 이번에 추가 임상시험 일정이 확정됨에 따라 에페글레나타이드는 총 3개의 임상시험을 동시에 진행하게 된다. 권세창 한미약품 대표이사는 “에페글레나타이드의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하기 위한 다양한 임상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면서 “조속한 상용화가 이뤄질 수 있도록 파트너사와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2018-09-27 14:29:09천승현 -
내년부터 스포츠·레저·취미 관련 판촉물 제공 금지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판촉물 금지 등 IFPMA(국제제약협회연합)의 윤리경영지침인 자율규약(Code of Practice)의 주요 개정사항을 공정경쟁규약과 공정경쟁규약심의위원회 심의기준에 반영키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협회는 IFPMA 자율규약 개정 사항 가운데 하나인 '처방의약품에 대한 판촉물 제공금지'와 관련해 2019년 1월 1일부터 공정경쟁규약 가이드라인 개정을 통해 스포츠, 레저, 취미, 오락과 관련한 물품의 판촉물 사용을 금지하기로 했다. 판촉물 제공 전면금지는 관계기관과의 협의를 거친 뒤 공정경쟁규약에 반영하여 시행하기로 했다. 또한 '제품설명회 등 행사 개최 장소의 적절성'과 관련해선 관광, 스포츠, 레저 등의 부대시설이 있는 장소에서의 행사를 금지키로 하고, 이를 공정경쟁규약심의위원회 심의기준에 반영해 2019년 1월 1일부터 적용키로 했다. 이번 조치에 대해 협회는 "윤리경영은 국내 제약산업계의 경쟁력을 제고시키는 필수요건인 만큼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윤리경영을 확립하기 위해 개정 IFPMA 코드를 준수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협회는 IFPMA 자율규약이 개정된 지난 6월 이후 자율준수분과위원회와 유통분과위원회의 논의를 거쳐 지난 18일 열린 15차 이사장단 회의에서 이같이 결정했다. 한편 IFPMA 자율규약 개정안은 오는 2019년 1월 1일 시행될 예정이다.2018-09-27 13:31:37노병철 -
다국적제약, 신입채용보다 경력직 선호현상 뚜렷외국계 제약회사들의 정규직 영업사원 채용에서 경력직 선호도가 뚜렷해지고 있다. 2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노바티스, 에자이, 릴리, 바이엘, 사노피-아벤티스 등 외자사 10여곳은 경력직 영업사원(MR, Medical representative) 채용을 진행 중이다. 이들 회사 중 신입사원(정직원) 채용을 진행 중인 곳은 2곳에 불과했으며 6개사가 경력직 MR을 채용 중이다. 경력직 또는 계약직을 선호하는 경향이다. 이같은 현상은 수익성 저하와 지난해 희망퇴직프로그램(ERP, Early Retirement Program) 가동 이후 일부 인력 충원에 대한 니즈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여기에 최근 외자 제약 종사자들 사이에서 경쟁, 실적 압박이 상대적으로 심한 상위권 업체 보다 규모가 작지만 안정적인 제약사를 선호하는 경향이 더해지면서 시작된 이직 움직임도 적잖은 요인으로 작용했다는 설명이다. 외자사 중 상위 업체들은 제품이 다양한데, 이들 중 매출을 견인하는 품목은 소수에 불과하다. 다국적사의 MR들이 1품목만을 담당하는 것은 아니지만 일반적으로 질환군으로 묶어 영업활동을 전개하는 상황에서 담당 품목에 따른 실적격차가 존재할 수밖에 없다는 지적이다. 얼마전 타 외자사로 이직한 한 MR은 "상대적으로 품목이 적고 내실있는 소규모 업체가 근무하기 용이하다고 생각해 회사를 옮겼다. 메이저급 회사에서 3~5년 근무한 이후 경력을 살려 보다 규모가 작은 제약사로 이직하는 것은 사실상 트렌드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한 취업포털사이트의 설문조사 결과, 2017년 대졸 신입사원의 전체 채용 규모가 전년보다 5.24% 더 하락할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12년 이후 역대 최악으로 하락한 수치다.2018-09-27 12:30:15어윤호 -
유한, 덱실란트DR 조기 출시 좌절…심판청구 기각서방형 PPI계열 항궤양제 '덱실란트DR(성분명:덱스란소프라졸)'의 퍼스트제네릭 시장 진입을 노리던 유한양행 계획에 차질이 생겼다. 마지막 남은 특허심판에서 특허무효·회피 청구가 기각된 것이다. 이에따라 유한의 우선판매품목허가 전략도 빨간불이 켜졌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특허심판원은 지난 21일 유한양행이 청구한 덱실란트DR 제제특허(제어 방출 제제, 만료일 2024년 7월 7일) 무효 및 소극적 권리범위확인 심판에서 기각 심결을 받았다. 이날 존속기간 만료일이 다른 제제특허(2023년 10월 15일)에 청구한 소극적 권리범위확인 심판에서는 성립 심결을 받았지만, 마지막 고비를 넘지 못했다. 유한은 앞서 덱실란트DR 선행특허 4건에 대한 심판청구는 성립 심결을 받은지라 이번 결과가 아쉬울 따름이다. 총 6건의 특허 중 1건을 넘지 못해 조기 출시 및 우판권 등록이 어려운 처지에 놓였다. 유한은 덱실란트DR 특허도전과 후발약물의 허가신청 및 등록이 가장 빨라 우판권 획득이 유력시됐다. 지난 6월에는 업계 최초로 제네릭약물 '덱시라졸캡슐'을 허가받기도 했다. 이번 심판 청구가 성립되고, 우판권을 받았다면 덱실란트DR 제네릭 시장을 9개월간 독점할 수 있었다. 유한의 막강한 영업력을 고려한다면 시장독점에 따른 이익이 클 것으로 전망됐다. 덱실란트DR의 국내 시장규모는 약 150억원으로 관측된다. 하지만 존속기간이 가장 늦은 특허를 넘지 못한지라 당장 우판권 획득은 어려워졌고, 현재로선 해당 특허 만료일인 2024년 7월까지 제품을 출시할 수 없게 됐다. 유한이 항소를 통해 심결취소 소송을 진행할지는 아직 미지수다. 유한의 불행은 뒤늦게 덱실란트DR 제네릭 시장을 노리는 후발주자들에게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현재 한국휴텍스제약, 한국프라임제약, 바이넥스, 구주제약이 시장도전에 나선 상태이며, 이들의 특허심판 청구가 성립된다면 오히려 유한보다 시장에 일찍 나설 수 있다. 아쉽게 기회를 놓친 유한이 어떤 대비책을 내놓을지 주목된다.2018-09-27 12:23:11이탁순 -
동아, 박보영 모델 판피린 TV 광고 '골든타임' 온에어동아제약(대표 최호진)은 종합감기약 '판피린'의 TV 광고 '골든타임' 편을 온에어 한다고 27일 밝혔다. 판피린 TV광고는 응급 상황 발생시 신속한 치료를 통해 생명을 살릴 수 있는 골든타임이 있듯, 감기증상이 나타난다면 빨리 치료될 수 있는 골든타임을 놓치지 말고 판피린으로 감기를 치료하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기획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광고에는 최근 영화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배우 박보영이 모델로 등장한다. 박보영은 '몸이 으슬으슬 찌뿌둥해요?', '목이 칼칼해요?', '머리가 띵?' 하냐고 몸살과 감기, 두통의 증상이 있는지 물어본다. 이어 버티다가 타이밍을 놓치면 안 된다고 하며 감기에도 골든타임이 있다고 말한다. 회사 관계자는 "콧물, 코막힘, 두통 등을 유발하는 감기는 초기에는 참을만 하지만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완쾌하기가 점점 어려워진다"며, "감기 증상이 나타나면 고민하지 말고 판피린을 복용해 감기의 통증에서 하루빨리 벗어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아제약 판피린은 50년 이상 된 장수브랜드이다. 1956년 일반의약품 허가를 받고 정제 형태로 1961년 첫 생산 및 판매를 시작했다. 1961년에는 알약이었다가 1977년부터 현재와 같은 크기의 병에 담긴 액제 형태가 됐다. 판피린은 반세기가 넘는 기간 동안 소비자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오며 감기약 하면 떠올려지는 대표 감기약으로 자리잡았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2018-09-27 11:13:12이탁순 -
삼성제약, 전재갑 전 휴온스 대표 부사장으로 영입삼성제약(대표 김기호)은 전재갑 前 휴온스 대표이사(사진)를 부사장으로 영입했다고 27일 밝혔다. 전 부사장은 서울대학교 약학과 출신으로 광동제약, 보령제약 상무이사를 거쳐 휴온스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특히 휴온스에서는 상장과 지주사 전환, 생산·개발·신사업·수출·영업·연구·기획 등 총괄 경영을 담당한 제약업계 전문 경영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삼성제약은 전 부사장의 영입으로 생산과 개발 부문에 있어 대대적인 체계 개선에 나선다. 아울러 생산시설에 대한 투자도 확대해 내실을 더 탄탄하게 다짐으로써 양적 성장 뿐 아니라 질적 성장으로 이어지게 할 계획이다. 전재갑 삼성제약 부사장은 "93년의 역사를 가진 국내 최장수 기업 중 하나인 삼성제약은 재도약을 위한 다양한 시도와 노력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 다양한 제형에 걸쳐 GMP 생산라인을 보유하고 있는 등 발전 가능성이 큰 만큼 지난 35년 간 제약업계에서 쌓아온 경험을 모두 쏟아 삼성제약의 도약에 힘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삼성제약은 최근 까스명수의 새 광고캠페인 '소화극장'을 선보이며, 공격적인 마케팅의 신호탄을 쏘아 올린 바 있다. 또한 지난해부터 캄보디아로 수출되고 있는 까스명수의 유통망을 향후 베트남 등 타 동남아시아 국가로도 확대해 갈 예정이다.2018-09-27 09:07:48노병철 -
경희의료원, 마약류 공급 업체 경쟁 입찰 진행경희의료원이 마약류 공급 업체를 공개 경쟁 입찰을 통해 선정하기로 해 눈길을 끌고 있다. 병원은 그동안 의약품 납품 업체 선정은 수의 계약으로 진행해왔다. 경희의료원은 마약 디코데서방정 외 30품목에 대한 입찰을 오는 10월 8일 정보행정동 B2 제3세미나실에서 개최한다고 공고했다. 이번 마약 입찰 등록 마감은 10월 1일까지이며 납품 계약 기간은 2018년 11월 1일부터 2020년 10월 31일 2년간이다. 경희의료원은 낙찰 업체 선정 방법으로 기술능력 평가 90%, 가격 평가 10%로 하기로 했으며 기술능력평가 90점 중 85%에 해당하는 76.5점 이상 획득 업체를 협상 적격자로 선정하고 협상적격자에 한하여 가격 평가 시행키로 했다. 기술능력 평가는 사업 수행, 업무 수행으로 나누어 실시하며 사업 수행은 제안사 현황, 관리 지침, 마약 수급을 살핀다. 특히 마약 공급 방법 및 마약류 통합관리시스템 출하보고 시스템 현황 등을 점검한다. 또한 업무수행 능력은 운영실적, 공급능력, 신인도평가 등을 점검하며 특히 전년 2017년 종합병원 이상 의료기관 연간 마약 납품 실적 현황, 연간 마약 거래 품목 현황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경희의료원은 유효기간이 1년 미만인 의약품과 이상인 의약품이 함께 섞여있거나, 서로 다른 유효기간 1년 미만의 의약품이 섞여 있는 경우, 가입고를 유효기간별로 각각 분리하여 입력해야 한다고 명시했다.2018-09-27 08:48:49이탁순 -
삼성, 20조 휴미라 바이오시밀러 미국 허가 신청삼성바이오에피스 '휴미라' 바이오시밀러(성분명 아달리무맙, 제품명 SB5)가 미국 허가 속도를 낸다. 휴미라는 지난해 약 20조원 매출을 올렸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지난 21일(현지시간),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SB5 바이오의약품 품목 허가 신청에 대한 서류 심사를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서류 심사 착수는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지난 7월 FDA에 제출한 SB5의 허가 신청 서류에 대한 사전 검토가 완료 되어(Filing Accepted) 진행됐다. SB5는 미국계 애브비(AbbVie)의 자가면역질환(Anti-TNF-α) 치료제 휴미라의 바이오시밀러다. 휴미라는 류머티스 관절염, 궤양성 대장염, 크론병, 강직척추염, 건선 등에 적응증을 갖고 있다. 지난해 매출은 약 20조원으로 애브비 매출의 60% 이상을 차지하는 전세계 판매 1위 바이오 의약품이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이미 유럽에서 지난해 8월 SB5(유럽명: 임랄디)의 판매 허가를 받았으며 오는 10월에 유럽에서 마케팅 파트너사인 바이오젠(Biogen)을 통해 SB5를 판매할 예정이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지난 4월, SB5의 오리지널 제약사인 애브비와 특허 관련 분쟁을 합의하고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라이선스 계약에 따라 유럽은 올해 10월, 미국은 2023년 6월부터 SB5의 판매가 가능하다.2018-09-27 08:17:27이석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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