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마리서치, 中왕홍 100명 초청 '리쥬란 브랜드 파티'파마리서치프로덕트(대표 정상수, 안원준)은 지난 17일 경기도 남양주 '더 드림핑'에서 중국 왕홍(罔紅, 중국 온라인 유명인사) 약 100여명을 초청해 '리쥬란 브랜드 파티'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왕홍은 중국 웨이보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기반으로 다수의 팔로워를 보유한 인터넷 유명인사를 뜻한다. 파마리서치프로덕트는 중국인 대상 많은 팔로워 수를 보유하고 있는 왕홍들과 함께 관련 VIP들을 초청했고, 이들은 중국 타오바오에 모바일 라이브 생방송을 통해 리쥬란 코스메틱, 리쥬식품 3종의 제품정보 전달과 함께 제품을 판매를 진행했다. 특히 타오바오 글로벌과 호남TV에서 공동제작하는 '나는 미인이다' 프로그램의 한국 특집 방송이 현장에서 동시 진행되며 시청자 100만명 이상, 리쥬란 검색 지수 134% 상승율을 기록하며, 리쥬란 코스메틱, 이너뷰티 식품의 높은 판매까지 이어졌다. 이 밖에도 '리쥬란 브랜드 파티'에서는 국내 가수 HOT 이재원, 미나와 중국 유명 가수 김윤길 등을 초빙해 즐거운 파티 현장을 연출했다. 또한 최근 계약을 체결한 광고모델 배우 진구와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해 행사에 참여한 왕홍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해 큰 만족감을 선사했다고. 파마리서치프로덕트 관계자는 "자사의 주요 제품 중 하나인 '리쥬란' 브랜드가 중국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보이며 나날이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이날 행사 진행 시 실시간 방송을 통해 코스메틱 제품 군을 집중 소개해 매출을 견인했다"며 "앞으로 중국인 관광 수요가 점차 증가할 것이라는 기대가 확산되고 있기에 중국 시장에서 파급력이 높은 왕홍을 활용한 마케팅을 통해 리쥬란 브랜드의 우수성을 알리는 홍보 마케팅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2018-09-21 15:40:20이탁순 -
조아제약, '디노키즈 생유산균 골드' 출시조아제약(대표 조성환, 조성배)이 어린이 장 건강 및 뼈 건강,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주는 건강기능식품 '디노키즈 생유산균 골드'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디노키즈 생유산균 골드는 식약처에서 기능성을 인정한 19종 유산균(유효균수 10억 CFU)이 모두 함유돼 있을 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유산균 전문업체 미국 다니스코의 유산균 2종이 추가로 함유돼 있다. 또한 유산균 먹이가 되어 유익균의 안정적인 증식에 도움을 주는 프리바이오틱스(자일로올리고당, 프락토올리고당, 자일리톨, 치커리뿌리추출분말) 또한 함유돼, 어린이 장 건강 증진에 크게 도움을 준다고. 이외에도 뼈의 형성과 유지에 필요한 비타민D3와 성장 발달 및 면역 증진에 도움을 주는 아연이 함유돼 있다는 설명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제품은 하루 한 포 섭취로 19종 유산균과 유산균 먹이인 프리바이오틱스, 충분한 양의 아연과 비타민D3를 섭취할 수 있어 아이들의 장 건강 증진, 뼈 건강 및 면역 기능 증진에 폭넓게 도움을 준다"면서 "기존 출시한 잘크톤, 디노키즈 오메가3, 디노키즈 멀티비타와 함께 어린이영양제 시장에서 더욱 입지를 다지게 할 제품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2018-09-21 14:37:25이탁순 -
알리코제약, 최재희 전 건일 사장 신임대표 선임알리코제약은 최재희 전 건일제약 사장(53)을 신임대표로 선임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알리코제약은 임시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개최하고 이항구 대표이사와 신규 선임된 최재희 대표이사를 공동대표로 선임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중앙대 약학대학 출신의 최재희 대표는 유한양행 개발 업무를 시작으로 2004년 건일제약에 입사해 마케팅본부장, 기획관리본부장을 거쳤다. 지난 2012년 9월 건일제약 대표이사로 승진한 뒤 펜믹스, 오송팜 등을 역임했다. 회사 관계자는 "최재희 대표이사 영입으로 연구 중인 천연물의약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마케팅 효과를 극대화 시켜 제2의 도약을 위한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2018-09-21 13:42:49안경진 -
대웅, 궤양성 대장염치료 '아사콜' 좌약 공급 재개품절 사태를 빚었던 궤양성 대장염 치료제 아사콜 좌약이 이달 중순부터 시장에 공급 재개됐다. 대웅제약은 지난해 4월부터 1년 5개월간 공급 중단된 아사콜 좌약 500mg을 이달 17일부터 재공급하기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아사콜 좌약은 원개발사인 스위스 틸롯사(Tillotts)의 생산 공정 문제로 인해 작년 4월부터 공급이 중단된 후 전세계적으로 동시 품절 사태를 빚었다. 아사콜 좌약은 식물성 기름으로 구성된 부드러운 제형으로 우수한 복약 순응도를 보이고 있다. 아울러 타사의 정제형 좌제 대비 약 22% 저렴한 경제적 약가를 가진 제품으로 평가된다. 메살라진 성분의 좌제는 지속적인 복약이 필요한 난치성 질환의 치료제지만 대체약품이 많지 않아, 아사콜 좌약의 전세계적인 품절 사태는 많은 환자들의 불안과 불편을 야기했다. 대웅제약은 원개발사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국내 공급을 앞당기기 위해 노력했고, 이에 전세계 20여개국 중 첫번째로 국내에 공급이 재개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활동을 펼친 것으로 전해진다. 임로즈 아사콜 PM은 "아사콜 공급이 중단돼 그동안 많은 환자들이 불편함을 겪은 것으로 알고 있다. 대웅제약은 앞으로 아사콜의 안정적인 공급은 물론, 의약보국의 신념으로 좋은 약을 만들어 국민의 건강을 지키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2018-09-21 12:30:00노병철 -
한국·벨기에, 첫 국제 오픈이노베이션 무대 마련한국·벨기에 양국이 제약산업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컨퍼런스가 개최돼 주목된다. 보건복지부·주벨기에 유럽연합대사관이 주최하고, 한국제약바이오협회·코트라 브뤼셀무역관·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공동주관하는 '한-벨기에 제약& 8231;바이오컨퍼런스'가 11월 8일부터 양일간 벨기에 브뤼셀에서 개최된다. 이번 컨퍼런스는 협회가 처음으로 시도하는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이다. 특히 국가 전체 연구개발비의 30%가 투자될 정도로 제약산업 육성에 정부가 의욕적으로 나서고 있는 벨기에와 산업발전을 위한 협력방안을 모색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벨기에는 제약강국 도약을 앞둔 한국에게 벤치마킹 국가 중 하나로 꼽힌다. 글로벌 신약의 5%가 벨기에서 탄생했으며, 유럽국가 중에선 임상건수 2등을 기록할 정도로 임상이 활성화돼 있다. 산·학·연을 잇는 바이오클러스터가 잘 조성돼 있고, 대다수의 다국적제약기업들이 R&D 센터와 지사 설립을 통해 벨기에에 둥지를 틀었다. 이번 행사는 벨기에의 제약 산업 육성 정책 벤치마킹, 양국 간 우수 파이프라인 발굴 및 공유, 공동 연구개발 및 투자협력 가능성 확인, 양국 기업 간 실질적 협력 파트너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협회 관계자는 "벨기에는 임상시험과 신약개발 부문에서 세계적 수준의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는 국가"라면서 "유럽시장 진출시 전략적 교두보로서의 가능성을 진단하는 의미있는 행사인 만큼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먼저 8일 컨퍼런스는 ▲한국 제약& 8231;바이오산업 육성 및 지원정책 (한국 보건복지부)발표를 시작으로 ▲벨기에 R&D 정책현황 및 추진방향 (벨기에 연방의약품청) ▲글로벌 Open Innovation 시대 & 8211;한국 제약& 8231;바이오산업의 현황과 전망-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한국 참가기업 사례 발표 (한국 기업) ▲벨기에 참가기업 사례 발표(벨기에 기업) ▲유레카 재정지원 신청안내 (한국산업기술연구원 유럽사무소) ▲B2B 상담회 순으로 진행된다. 9일에는 바이오클러스터, 벨기에 대표 제약사, 대학병원을 잇달아 방문할 예정이다. 협회는 보건복지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국내 기업, 의료기관 및 투자자 등으로 구성되는 대표단을 꾸려 벨기에를 방문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협회는 참가기업을 모집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28까지 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신청을 하면 된다.(www.kpbma.or.kr & 10230; 알림&신청 & 10230; 공지사항 & 10230; 게시물 번호:26873) (담당자 :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이지민 연구원, zzeemin@kpbma.or.kr, 02-6301-2159).2018-09-21 12:25:39노병철 -
부광약품, 눈영양제 '아스타잔틴' 출시부광약품은 눈의 피로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기식 아스타잔틴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아스타잔틴 성분은 항산화물질로 새우나 바닷가재의 껍질, 연어의 근육 등에 분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에 출시된 부광약품 '눈 건강 아스타잔틴'은 미세조류에서 추출한 아스타잔틴을 원료로 한다. 아스타잔틴은 섭취 2주만에 눈 피로 개선 지표인 ‘눈초점 조절력 변화율’이 56% 상승되는 것을 임상시험을 통해 확인했다. 이러한 과학적 데이터를 바탕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눈 피로 개선에 도움을 주는 건강기능식품' 원료로 인정받았다. 부광약품 ‘눈건강 아스타잔틴’은 눈에 좋은 성분을 한번에 담았다. 건조한 눈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진 오메가3(DHA EPA)는 안구건조증을 개선하고 망막기능을 유지하는데 효과를 나타낸다. DHA는 망막 조직의 주성분으로 눈물막을 강화하고 EPA는 염증성 물질을 감소시켜 염증유발을 억제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EPA와 DHA에 대해 ‘건조한 눈을 개선해 눈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기능성을 인정했다. 안과학 저널(2013)에서도 오메가3를 하루 600mg씩 30일간 섭취한 결과 눈물 증발량은 줄고 눈물 분비량은 늘어 안구건조증이 크게 완화된 것으로 발표했는데, '눈건강 아스타잔틴'은 오메가3 600mg의 함량을 함유하고 있다. 또한 황반색소 밀도 유지를 위한 루테인을 비롯한 비타민A, 비타민E 성분도 함유하고 있다.2018-09-21 12:17:09노병철 -
동성제약, 장애인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선수단 후원동성제약이 대한장애인체육회와 힘을 합쳐 장애인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선수단 후원에 나섰다. 동성제약(대표 이양구)은 지난 19일 대한장애인체육회(회장 이명호) 이천훈련원에서 개최된 '2018 인도네시아 장애인 아시아 경기대회 대한민국 선수단 결단식'에서 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단에게 1억 원 상당의 '아나파테이프'를 후원하는 내용의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동성제약의 아나파테이프는 아픈 부위에 바로 사용할 수 있게끔 잘라져 있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근육 테이프이다. 운동 후 목, 어깨, 허리, 손목, 무릎 등에서 발생하는 통증의 완화에 도움을 줘 중요한 경기를 앞둔 장애인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선수단에게 유용하게 사용될 예정이다. 이 날 협약식에 참여한 동성제약 이양구 대표이사는 국가대표 결단식 행사에서 선수대표에게 직접 후원품을 전달했다. 이와 함께 "대한장애인체육회와 체결한 이번 MOU를 통해 장애인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선수단의 노고에 답하고, 오는 10월 예정된 대회에서 선전을 기원하는 의미로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2018 인도네시아 장애인 아시아 경기대회'는 오는 10월 6일부터 13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개최되며, 43개국 3000여 명의 선수가 참여하는 국제대회이다. 우리나라는 17개 종목에 313명의 선수단 참가가 예정돼 있다.2018-09-21 10:18:50이탁순 -
노바티스, 베누고팔 사장 선임...임시체제 일단락2년 넘게 지속된 한국노바티스의 임시대표 체제가 끝났다. 노바티스는 지난 8일부로 조쉬 베누고팔(Joshi Venugopal) 임시대표를 정식 대표이사(CPO)로 선임한다고 밝혔다. 조쉬 베누고팔 대표는 지난 1일 임시대표로 부임한 바 있다. 이에 따라 문학선 전 대표의 법적 CPO 지위도 해제된다. 문 전 대표는 이번 대표이사 선임으로 휴직 상태로 직원 신분을 유지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그의 향후 거취는 정해지지 않았다. 앞서 노바티스의 첫 한국인 대표로 불리며 제약업계의 주목을 받았던 문 전 대표는 리베이트 수사가 시작되고 2016년 3월부터 기약없는 휴직기간에 들어갔다. 같은해 4월 클라우스 리베 임시대표가 선임됐다. 그러나 문 전 대표의 법적 대표이사 지위가 유지되면서 노바티스 한국법인은 클라우스 리베 대표가 전체 경영을 관장하면서도 보고서 내의 규정과 절차상 서명에는 문 전 대표의 날인이 필요한 기이한 형태로 운영돼 왔다. 클라우스 리베 전 대표는 8월까지 근무하고 정년퇴임했다. 업계 한 관계자는 "그간 임시대표 체제에 대한 비판적인 시각도 존재했고 공판 역시 길어지면서 임시대표 체제를 더 유지하는 것이 어렵다고 판단했을 공산이 크다. 정식 대표 체제로 전환되면 조직 체계화와 안정화가 이뤄질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2016년 9월 첫 공판이 진행됐던 한국노바티스의 리베이트 관련 형사재판은 현재까지 진행중이다.2018-09-21 06:25:05어윤호 -
일본 한방제제 기업 '쯔무라', 12월 국내 시장서 철수일본 한방제제 기업 '쯔무라'가 오는 12월 국내 시장에서 전격 철수한다. 제일약품은 2001년 쯔무라와 라이선스-인 계약을 체결, 국내 판권을 획득하고 그동안 한방병원·한의원·한약국에 쯔무라 엑스과립제를 유통해 왔다. 제일약품과 쯔무라는 최초 도입시점부터 8년 간 의무 판권 계약을 맺은 것으로 파악되며, 이후부터는 상호 협의에 따른 자동연장이다. 철수 사유는 일본 JGMP와 우리나라 KGMP 간 상호 명시적 규정 차이에 대한 유권해석인 것으로 관측된다. 유해물질 사전 검사를 원료 단계에서 진행하느냐 또는 완제의약품에서 검사하느냐 등에 대한 과정과 절차 상 입장차를 식약처에서 받아들이지 않은 것이다. 국내에 유통된 제품은 보중익기탕·가미소요산·소청룡탕·방풍통성산·반하후박탕 등을 포함해 26종 엑스과립제다. 이번 철수로 제일약품에서 입게될 매출 타격은 연간 20억원 정도로 파악된다. 한방제제 특화 제약사인 쯔무라 외형은 1조5000억원 가량으로 일본 엑스과립제 시장 부동의 NO.1 기업이다. 탕제 대비 과립제 약효동등성도 80%에 육박할 정도로 효능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같은 우수한 제품력을 갖추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국내에서는 외형 확장을 달성하지는 못했다. 우리나라 보험급여 엑스산제 56종 시장은 360억원 정도로 파악되는데, 쯔무라는 급여혜택을 받지 못했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쯔무라 엑스과립 제품은 복합제조 방식으로 생산되고 있다. 때문에 단미혼합제에 대해서만 보험급여를 인정하는 국내 환경에서 비급여로 경쟁하기에는 한계가 컸던 것으로 분석된다.2018-09-21 06:25:00노병철 -
한올 파트너 로이반트, 12호 자회사 출범…호흡기 확장한올바이오파마의 신약 기술을 넘겨받은 로이반트 사이언스(Roivant Sciences)가 호흡기 분야 영역 확장을 꾀한다. 12번째 자회사 레스피반트 사이언스(Respivant Sciences)를 출범하고, 특발성폐섬유증(IPF) 치료제 개발을 본격화 했다. 신설법인을 통해 파타라 파마(Patara Pharma)로부터 도입한 신약후보물질 RVT-1601(PA101) 상용화에 주력할 전망이다. 18일(현지시각) 미국의 의약전문지 피어스바이오텍(Biotech)에 따르면 로이반트 사이언스는 최근 폐질환 치료제 개발에 특화된 레스피반트 사이언스(Respivant Sciences)를 출범했다. 지난 7월 한올바이오파마의 자가면역질환 항체신약 RVT-1401(HL161) 개발을 전담하는 이뮤노반트(Immunovant)를 설립한지 2개월 여만의 행보다. 로이반트 측은 "레스피반트는 중증 호흡기 질환으로 고통받는 환자의 삶의 개선하는 데 초점을 맞춘 바이오의약품 개발을 목표로 한다. 파타라 파마 출신의 빌 게르하르트(Bill Gerhart)가 레스피반트의 신임 대표로서 IPF 치료후보물질 개발을 주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레스피반트의 주력 파이프라인인 RVT-1601(PA101)은 네뷸라이저(분무기)를 통해 기관지확장제 크로몰린 나트륨을 폐에 직접 전달하는 흡입제다. 비만세포안정제 계열로 히스타민 방출을 막고 면역기능을 조절함으로써 IPF 환자의 주증상인 기침 증상을 억제하는 기전을 나타낸다. 회사 측이 공개한 2a상임상에 따르면 RVT-1601(PA101) 치료를 받은 IPF 환자는 2주만에 기침 횟수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감소했다. 이 같은 긍정적인 임상 결과를 토대로 내년 1분기에는 자체 2b상임상에 착수할 것으로 예상된다. 빌 게르하르트 레스피반트 대표는 "미국에서 IPF 환자는 약 11만 5000명으로 집계된다. 전 세계 환자수는 300만~500만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며 "대부분의 IPF 환자는 만성적인 마른 기침 증상으로 육체적, 정신사회적 고통을 호소한다. 흡입제 형태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신약을 개발함으로써 환자들의 삶의 질 개선에 기여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로이반트는 2014년 5월 스위스 바젤에 설립된 비상장 벤처다. 신약개발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줄이기 위해 혁신기업 또는 학술기관과 파트너십을 맺고, 의약품 개발 및 허가에 집중하는 독특한 비즈니스 모델을 표방한다. 자금력 등 여러 가지 이유로 지속 개발 의지가 적은 제약바이오기업들로부터 유망 신약후보물질을 거둬들였다가 되파는 일종의 NRDO(No Reaearch Development Only) 모델인 셈이다. 여성건강에 특화된 마이오반트(MYOVANT)와 신경계 분야 액소반트(Axovant), 비뇨기계 유로반트(Urovant), 희귀질환 분야 엔지반트(Enzyvant), 심혈관 및 대사질환 분야 메타반트(Metavant), B형간염 분야 아뷰투스 바이오파마(Arbutus Biopharma), 피부질환 분야 더마반트(Dermavant), RNA 치료제 분야 제네반트 사이언스(Genevant Science) 외에도 차세대 후보물질 발굴에 주력하는 알타반트(Altavnat), 헬스케어 데이터 전문 데이터반트(Datavant), 지난달 출범한 이뮤노반트에 이르기까지 로이반트의 기존 자회사는 11개사에 달한다. 피어스바이오텍은 이 같은 로이반트의 사업모델을 일컬어 '스핀아웃 머신'이라 지칭했다. 이번 자회사 설립은 일종의 M&A 성격을 띤다. 게르하르트 신임 대표뿐 아니라 파타라 파마 공동창업자로서 핵심임원이었던 아멧 투툰쿠(Ahmet Tutuncu) 박사와 프라빈 소니(Pravin Soni) 박사가 각각 임상, 규제부서와 개발, 제조부서를 총괄하는 레스피반트 부사장으로 합류했다. PA101 개발에 전력을 쏟아 온 파타라 파마는 파이프라인과 주요 경영진이 레스피반트로 이전하면서 자연스레 폐업 수순을 밟게 된 상황이다. 파타라 파마는 홈페이지를 통해 "로이반트와 거래에 따라 운영을 중단한다"는 입장을 명시했다.2018-09-21 06:23:32안경진
오늘의 TOP 10
- 1'깜깜이' 소아 적응증 삭제…스타빅·포타겔 얼마나 처방됐나
- 2릭시아나 제네릭 하반기 급여 진입…다품목 등재관리 적용
- 3한미 대주주 갈등 재점화…지분율 초박빙·이사회 표심 촉각
- 4"지사제 등 일반약, 편의점 판매 확대됐더라면 어쩔 뻔했나"
- 5휴온스·휴온스랩 합병, 왜 지금인가…IPO 대신 R&D 내재화
- 6"케렌디아, 심장·콩팥 통합관리 중심으로…치료 전략 진화"
- 7달라진 트렌드 '올무다약'…외국인 고객 맞춰 약사들 열공
- 8[기자의 눈] 복잡한 약가 제도와 씁쓸한 로펌의 특수
- 9동네의원의 진화…복지부, 일차의료 혁신 시범사업 본격화
- 10검체·영상 2.6조 줄이고 제네릭 인하…지출 효율화 드라이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