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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고한 가족경영' 신일제약, 수출 비중 2%·수익성 부진실적 정체 현상을 보이는 신일제약의 가족 경영이 공고해지고 있다. 창업주 홍성소 회장(80) 딸 홍재현 부사장(47)은 꾸준히 회사 주식을 사면서 지분율이 9.31%까지 올라갔다. 홍 회장이 고령이라는 점에서 홍 부사장의 지분 확대는 경영 승계로 이어질 공산이 크다. 상근 등기임원 중 절반은 홍 회장 일가다. 미등기임원 주요 보직에도 홍 회장 동생과 친인척이 포진해 있다. 홍 회장 및 특수관계인은 43.63% 회사 지분을 보유 중이다. 소액주주는 37%다. 12일 신일제약 반기보고서를 보면,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 주식소유는 기초 43.63%에서 기말 43.76%로 늘었다. 증가분(0.13%)은 홍재현 부사장의 장내매수 때문이다. 홍 부사장은 4월 2차례, 6월 한차례 회사 지분을 늘렸다. 홍 부사장은 창업주 홍성소 회장의 딸이다. 경영 승계 유력 후보로 꼽힌다. 홍 부사장의 회사 지분 매입은 지난해에도 활발했다. 4월과 12월 한차례, 5월 두차례를 통해 2016년 12월 30일 9.02%의 지분율을 9.18%까지 올렸다. 신일제약 5% 이상 주주는 3명으로 모두 홍 회장 일가다. 최대주주 홍성소 17.3%, 2대 주주 홍재현 부사장, 홍 회장 형 홍성국 전 신일제약 대표 6.5%다. 슈퍼 개미 정성훈씨는 2017년 12월 12일 신일제약 주식 처분 공시를 통해 지분율이 종전 8.35%에서 3.98%로 떨어졌다고 밝혔다. 홍 회장 동생 홍승통 부회장(전 대표)도 2.56%를 보유중이다. 홍 회장 2세 중 아들은 없다. 주주 구성도 홍 회장 일가가 장악하고 있다. 홍 회장 및 특수관계인은 43.63% 회사 지분을 보유 중이다. 소액주주는 37%다. 회사 주요 보직에도 홍 회장 일가가 여럿 있다. 홍성소 회장(등기임원, 총괄), 홍승통 부회장(미등기임원, 총괄), 홍재현 부사장(등기임원, 총괄), 홍현기 상무이사(43, 미등기임원, 영업본부장), 홍석윤(40, 미등기임원, 영업) 등이다. 오너 일가의 재직 기간도 길다. 홍성소 회장 46년 8월, 홍승통 부회장 46년 4월, 홍재현 부사장 18년 3월, 홍현기 상무이사 11년, 홍석윤 이사 5년 1월이다. 신일제약 경영에서 오너 일가의 영향력이 컸음을 알 수 있다. 오너 영향력이 강한 신일제약의 실적은 뒷걸음치고 있다. 올 상반기 영업이익(38억원)과 순이익(37억원)은 전년동기대비 각각 22.45%, 11.9% 줄었다. 지난해도 전년대비 부진했다. 매출액(2016년 502억원→2017년 509억원)은 제자리걸음, 영업이익(113억원 →93억원)과 순이익(100억원→76억원)은 감소했다. 수출은 매출액의 2% 안팎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올 반기에는 5억원으로 매출액의 1.89%에 그쳤다.2018-09-13 06:10:00이석준 -
옵티팜, CJ제일제당과 해외진단센터 조인트벤처 추진10월 26일 코스닥 입성이 예고된 옵티팜이 CJ제일제당과 조인트벤처 설립을 추진 중이다. 인도네시아, 베트남 해외진단센터 건립과 관련해서다. 옵티팜이 CJ제일제당 시설에 동물질병진단 시스템을 제공하는 형태다. 옵티팜은 2000년 설립된 바이오 기업이다. 동물진단 및 약품 분야 사업 노하우를 바탕으로 장기 이식 등 신사업부문에 진출했다. 모회사는 이지바이오로 6월말 현재 주식 37.5%을 보유 중이다. 김현일 옵티팜 기술대표(수의학박사)는 12일 "CJ제일제당과 동물질병진단사업 관련 해외진단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며 "현재 모기업 이지바이오와 MOU를 맺고 투자 금액 등을 논의중"이라고 말했다. 이날 유진투자증권에서 열린 2018년도 제3회 연구개발중심 우량 제약바이오기업 IR에서다. 김 대표는 "CJ제일제당과 논의중인 해외진단센터는 인도네시아와 베트남 지역"이라며 "CJ제일제당 시설에 옵티팜 동물질병진단 시스템을 제공하는 형태로 양계, 양돈 사업 등이 협업 대상에 해당된다"고 설명했다. 옵티팜은 국내 양계, 양돈 사료 동물질병진단사업 전체 매출액의 60%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관련 사업을 하는 곳이 9곳인 점을 감안하면 독보적인 위치다. 동물질병진단사업 관련 옵티팜 평가센터의 연간 병성감정 의뢰 건수는 해마다 늘고 있다. 2013년 5249건에서 지난해 8656건으로 급증했다. 올해는 1만건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CJ제일제당은 이지바이오 투자 경험이 있다. 8월 이지바이오 계열사 마니커 유상증자에 참여해 2대주주로 올라섰다. 당시 마니커는 CJ제일제당을 대상으로 14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방식의 유상증자를 실시했다. 증자로 후 CJ제일제당이 보유한 마니커 지분율은 12.3%로 모기업인 이지바이오에 이어 2대 주주에 오르게 된다. 이지바이오는 2분기 분기보고서 기준 마니커 지분 22.81%를 보유하고 있다. 한편 업계에 따르면, 옵티팜은 내달 11일부터 이틀간 IPO 수요예측에 돌입한다. 공모공모가 희망밴드는 1만~1만2000원으로 제시됐다. 이번 딜은 NH투자증권이 단독으로 주관한다. 옵티팜은 IPO 공모를 통해 최소 295억원의 자금을 조달할 계획이다.2018-09-12 17:02:47이석준 -
뉴트로직, '한가위 감사 선물 대잔치'건강식품 전문회사 뉴트로직이 추석 맞이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 품목 5박스를 구매 할 경우 15%를, 10박스를 구매하면 25%의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행사는 '건강이든 흑마늘마카', '건강이든 사과아로니아' 등 총 2개 품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건강이든 흑마늘마카’로 품질 좋기로 유명한 의성 마늘을 통째로 구워 한달간 저온숙성시켜 마늘 특유의 냄새를 줄이고 과당 함량과 흡수율을 높인 흑마늘즙에 경북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대학원생들이 직접 재배한 국내산 마카를 첨가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건강이든 흑마늘마카’에 로스팅 추출해 첨가한 마카는 100g당 단백질이 10~18g들어있는 고단백 식품이다. 또한 굴의 1.5배에 달하는 아르기닌과 부추의 11배에 해당하는 아연, 마늘의 26배나 되는 칼슘, 더덕의 10배에 달하는 철분 등 31가지 이상의 풍부한 미네랄 성분이 함유돼 있다. 인삼의 주요 성분인 사포닌도 풍부해 ‘페루의 인삼’으로 불려진다. ‘건강이든 사과아로니아’는 본고장 경북 의성에서 당도 높은 옥사과를 선별한 후 물 한방울 없이 껍질째 통째로 착즙해 원물 고유의 맛과 향을 극대화 시켰다. 특히, 여기에 국내산 무농약 아로니아를 더해 기존 사과즙보다 안토시아닌 항산화 성분은 물론 새콤달콤한 풍미를 배가시켜 더욱 맛있고 건강하게 섭취할 수 있다. 김태연 뉴트로직 이사는 “건강이든의 모든 제품은 순수 국내산 원료를 기본으로 하며, HACCP 인증 공장에서도 자체 기준 검사를 통과한 공장에서 제조를 하기 때문에 안전하고 좋은 제품을 만들려고 항상 노력하고 있다”라며 품질에 자신감을 밝혔다. '건강이든'의 제품은 건강이든 공식 홈페이지(www.nutrogic.co.kr) 외 네이버 스토어팜, 마켓컬리, 오픈마켓(11번가, G마켓, 옥션, 쿠팡), 종합몰(롯데몰, 현대 H몰) 외 다양한 온라인 채널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할인 행사의 경우, 뉴트로직의 고객센터(1566-7079)로 문의하면 된다.2018-09-12 15:52:10노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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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신, 미야리산제약 프로바이오틱스 독점 공급신신제약은 일본 미야리산제약과 프로바이오틱스 제품 독점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독점공급계약을 맺은 제품은 영유아를 위한 미야리산엔젤(일반의약품), 청소년 및 성인을 위한 강(强)미야리산, 미야리산U로 총 3가지 제품이다. 미야리산의 주성분인 미야이리균은 1933년 일본의과대학의 미야이리박사가 발견한 장까지 살아가는 정장생균이다. 미야이리균은 산소가 없는 곳에서 사는 균, 즉 혐기성균인 낙산균의 한 종류로 자연캡슐인 아포를 형성해 위산, 담즙산, 소화효소 등에 파괴되지 않고 장까지 도달해 효과를 나타낸다. 특히 산소가 거의 없는 장관하부에서 비피더스균과 같은 다른 유익균 증식을 돕고 유해균 증식은 억제해 변비, 묽은변, 복부팽만감 등에 효과적이다. 미야이리균은 일반적으로 위에서 사멸되는 유산균과 달리 위를 지날 때 스스로 자연캡슐을 형성해 생균을 보호하기 때문에 항생제에서도 살아남아 강한 산도의 위산과 담즙으로부터 안전하게 장까지 도달한다. 실제로 사람의 위액 속에서 미야이리균과 기타 유산균류의 위산 저항을 비교한 결과 pH(수소이온농도) 1.4 이하에서 유산균류는 거의 사멸하는 반면, 미야이리균은 영향을 받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한기 신신제약 부회장은 “미야리산은 장 건강에 뛰어난 효능을 지닌 제품으로 일본에서 오랜기간 많은 사랑을 받으며 현재 일본을 비롯한 중국, 대만 등에서 유통되는 글로벌 제품”이라며 “국내에서도 90년대에 소개되어 많은 사랑을 받았던 제품으로 신신제약의 강력한 OTC유통망을 활용하여 매출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건다”고 포부를 밝혔다. 식약처에 따르면 국내 프로바이오틱스 시장규모(생산액 기준)는 2016년 1800억원에서 지난해 2,000억원 대를 돌파했을 정도로 국내 유산균 시장이 급속도로 커지면서 장건강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 수준과 수요 역시 날로 높아지는 추세다.2018-09-12 14:45:01노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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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티앤씨, 비임상센터 준공 관련 탐방 IR디티앤씨(대표 박채규)는 12일 비임상센터 준공을 앞두고 기관투자자 및 애널리스트를 대상으로 IR 탐방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용인시 디티앤씨 본사 대강당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주요 경영현황 업데이트 설명과 비임상센터 랩투어로 진행됐다. 비임상센터 준공은 전기전자 기술서비스 전문기업 디티앤씨 자회사인 비임상/분석 전문기관 디티앤씨알오와 임상전문 기관인 디티앤사노메딕스를 필두로 한 원스탑 토탈 바이오 기술서비스 구축, 성공 진출을 위한 마지막 퍼즐로 그 의미가 크다. 디티앤씨 관계자는 "비임상센터는 10월부터 Non-GLP 시험 진행이 가능하고 식약처, 국립환경과학원, 농촌진흥청 3개 기관의 GLP 인증 승인을 12월 신청할 예정이다. 물벼룩 번식능시험 등 4개 분야의 경우 민간기관에서는 최초로 인증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2018-09-12 14:35:52노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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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바이오켐, 일본 의약품 외국제조업자 등록원료의약품 생산업체 한국바이오켐제약(대표 송원호)이 일본 보건당국으로부터 '의약품 외국제조업자 인증(Accreditation Certificate of Foreign Drug Manufacturer, 이하 AFM)'을 획득했다. 한국바이오켐제약은 2013년 제1공장에 이어 올해 제2공장까지 일본 AFM 획득에 성공하며 일본 시장 개척의 계기를 마련했다. 현재 일본 내 유력 도매상과 JDMF(Japanese Drug Master File, 일본시장 원료의약품 신고제도) 등록을 준비 중이며, 항혈전제, 항히스타민제 등이 허가될 예정이다. 한국바이오켐제약은 2009년 설립된 원료의약품 제조 전문 제약사로, 고품질 원료의약품 기술 개발 및 생산을 목표로 매출액 대비 10% 이상을 연구 개발에 투자하고 있다. 현재는 영역을 확대해 완제의약품도 생산하고 있다. 최근에는 합성 공장자동화를 직접 설계해 특허를 허가 받았다. 결정화 공정에서 포장까지 1인이 생산할 수 있는 시스템을 도입함으로써, 신속한 공정과 높은 생산성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송원호 대표는 "이번 일본 AFM 등록 경험을 토대로 해외 진출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국가별로 다양한 수출 전략을 수립하고 최신 생산 시설을 바탕으로 원료의약품의 공급 확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바이오켐제약은 현재 유럽 및 아프리카 등지에 아세클로페낙(Aceclofenac)과 아젤라스틴염산염(Azelastine Hydrochloride), 남미 지역에 록소프로펜나트륨수화물(Loxoprofen Sodium Hydrate), 대만에 아젤라스틴염산염(Azelastine Hydrochloride), 베트남에 니자티딘(Nizatidine) 등의 원료의약품을 등록해 수출 중심 원료의약품 생산업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2018-09-12 14:27:02노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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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제약, 하반기 정기 공채 실시…19일까지 접수일동제약그룹이 2018년 하반기 정기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 지원 기간은 오는 19일까지이며, 원서는 일동제약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한다. 먼저, 일동제약은 연구, 개발, 학술, 생산, 영업 직군의 실무자를 모집한다. 연구 분야는 약리연구, 분석연구, 단백질연구, 바이오, 유기합성과 관련한 석사 이상 학위자를 대상으로 하며, 글로벌 신약연구 경험자 및 해외 학위 소지자를 우대한다. 내년 2월 졸업 예정인 지원자의 경우 전문연구요원 등의 병역특례 전형 지원도 가능하다. 개발 분야는 개발기획 및 사업개발과 관련한 실무자, 생산 분야는 품질관리, 품질보증 실무자 및 관리약사 등을 모집한다. 연구, 개발, 생산, 학술 분야의 경우 직무 특성 따라 약학, 화학, 생물학 등 관련 학문 전공 또는 약사 면허 소지 등의 자격요건이 있을 수 있다. 영업 분야는 병·의원영업, 약국영업 직무를 대상으로 하며, 전공 제한은 없다. 병·의원 영업의 경우 신입사원, 약국영업의 경우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특히, 일동제약은 업계 선도적으로 인공지능(AI) 면접을 도입, 이번 공개 채용부터 시행에 들어간다. 회사 측은 환경 및 여건상의 제약이 많았던 기존의 면접 시스템을 보완하고, 다수의 지원자들이 면접에 도전할 수 있도록 기회의 폭을 넓히고 채용의 공정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AI 면접은 온라인 시스템을 활용하는 면접으로, 응시자에게 다각적인 질문을 던지고, 지원자의 표정과 맥박, 목소리 톤 및 속도, 어휘 사용 등을 AI 면접관이 종합적으로 분석, 해당 직무에 적합한 인재를 추천하는 채용도구다. AI 면접 방식은 지원자에 대한 객관적, 과학적인 분석이 가능하며, 시간과 공간의 제약, 면접관의 성향에 따른 편차 없이 지원자들을 고르게 평가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한편, 일동제약그룹의 히알루론산 관련 사업 회사 일동히알테크는 영업, 생산 분야와 관련한 경력 및 신입사원을 채용한다.2018-09-12 13:16:57이탁순 -
GC녹십자셀, 이뮨셀-엘씨 췌장암 후보 FDA 희귀약 지정GC녹십자셀(대표 이득주)은 미국 FDA로부터 이뮨셀-엘씨에 대한 췌장암 희귀의약품 지정을 승인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이뮨셀-엘씨는 국내에서 2007년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품목허가를 획득하여 생산, 판매되고 있는 면역항암제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6월 간암, 8월 뇌종양(교모세포종)에 대한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된 데 이어 세 번째다. GC녹십자셀은 2014년 6월 SCI저널인 '암 면역학·면역치료(Cancer Immunology, Immunotherapy)'에 진행성 췌장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 이뮨셀-엘씨 연구자주도 임상시험 결과를 발표했다. 췌장암 연구자주도 임상시험은 2009년부터 연세대 세브란스병원에서 진행성 췌장암 환자에게 이뮨셀-엘씨를 10회 투여하여 평균 25%의 치료 반응률을 확인했다. 진행성 췌장암 환자들은 모두 4기였으며, 젬시타빈으로 1차 항암치료를 받았으나 악화되었고 환자 중 45%에서 간 전이, 30%는 폐 전이, 25%에서 림프절 전이가 발생한 상태였다. FDA의 희귀의약품 지정(ODD, Orphan Drug Designation)은 희귀난치성 질병 또는 생명을 위협하는 질병의 치료제 개발 및 허가가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이다.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된 치료제는 세금 감면, 신약승인 심사비용 면제, 시판허가 승인 후 7년간 독점권 인정 등 다양한 혜택이 부여된다. 이득주 GC녹십자셀 사장은 "이뮨셀-엘씨의 세 번째 미국 FDA 희귀의약품 지정까지 계획대로 진행돼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미국에서도 항암제로 면역세포치료제에 대한 요구(Needs)가 높음을 알 수 있었다"면서 "FDA 희귀의약품 지정을 통해 미국 임상시험 및 허가과정을 간소화해 시간과 비용 절감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회사 측은 현재까지 희귀의약품으로 지정 받은 간암, 뇌종양과 더불어 췌장암 시장에서도 미국 진출전략을 구상해 생물의약품 허가신청(BLA)을 유리하게 접근할 계획이라고 전하고 있다. GC녹십자셀은 FDA 희귀의약품 지정을 계기로 성공적인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한 전략을 구상 중이다. 국내에서는 셀 센터(Cell center) 신축을 통해 매출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이뮨셀-엘씨 생산시설 확충 및 차세대 세포치료제 CAR-T 등 신제품 개발을 위한 인프라 구축과 세포치료제 글로벌 진출을 위한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있다. 셀 센터는 2019년 말 GMP인증을 목표로 하고 있다.2018-09-12 13:10:07이탁순 -
쥴릭파마코리아 신임 사장에 '어완 뷜프' 씨쥴릭파마코리아는 전 네슬레코리아 어완 뷜프(Erwan Vilfeu) 대표가 신임 사장으로 취임했다고 12일 밝혔다. 어완 뷜프 사장은 지난 22년간 네슬레와 에어버스를 비롯한 글로벌 기업에서 아시아, 유럽, 아프리카 소재 법인을 거치며 유통 업계 전반에 대한 폭넓은 경험을 쌓았다. 특히 마케팅, 영업, 경영 등 다양한 직무를 거치면서 조직 및 기업 문화에 혁신적인 변화를 이끌어 내며 글로벌 리더십 경험을 쌓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회사 측은 또 어완 뷜프 사장이 최근까지 네슬레코리아에서 대표이사로 재직하면서 성장 잠재력이 큰 사업 부문과 신규 사업 부문에 집중함으로써 두 자릿수 성장을 달성했고, 영업과 마케팅 조직의 혁신적인 디지털화 작업을 주도하며, 이커머스 업체들과의 협업을 통해 탁월한 사업 성과를 이뤄냈다고 덧붙였다. 한편, 어완 뷜프 사장은 주한 스위스 상공회의소의 의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블록체인과 클라우드 기술을 이용한 모바일 제품 인증 솔루션을 개발한 스타트업 기업인 스캔트러스트 이사회의 고문 역할도 담당하고 있다. 쥬세페 레오(Giuseppe Leo) 쥴릭파마 북아시아 지역 총괄 책임자는 "어완 뷜프 사장의 적극적인 성격 및 한국 시장에서 축적한 경험, 강력한 이해 관계자 관리 능력 등을 감안 시 한국 내 비즈니스에 훌륭한 자산이 될 것임을 확신한다"며, "쥴릭파마코리아 합류를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전했다. 한편, 쥴릭파마코리아의 전 크리스토프 피가니올 사장은 인도네시아로 자리를 옮겨 쥴릭파마 현지 법인의 사장으로 임명됐다. 피가니올 사장은 지난 8년간 영업조직이 OTC 일반약품 판매 사업에 집중하도록 하는데 기여했으며, 쥴릭파마코리아를 비롯해 메디컬 마케팅 기업인 쥴릭파마솔루션즈서비스코리아 (SSK), 커머셜 사업 관련 신설법인인 자노벡스(Zanovex), 의약품 유통사인 경동사(KDS) 등 각각 독립적으로 운영되는 국내 쥴릭파마그룹 법인들을 총괄 관리해 왔다.2018-09-12 13:02:04이탁순 -
구체적 피해액 규명...'점안제 가처분' 최대 쟁점1회용 HA점안제 약가인하 행정집행정지 가처분 결정과 관련해 법원이 판결 주안점을 두고 있는 부분은 '일부 제약사들의 소송 불참 이유'인 것으로 관측된다.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재판부(제6행정부)는 이달 21일 예정인 가처분 결정과 관련해 피신청인(복지부)이 의견제출한 '감내할 수준의 피해 규모'에 주목하고 사실 확인 절차를 진행 중이다. 이와 관련해 재판부는 6일 열린 심리에서 신청인(21개 점안제 제약사)의 법률대리인 김앤장에 피해 규모와 관련한 세부 추가 자료 제출 등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보건복지부가 재판부에 제출한 약가인하 타당성 관련 의견서 핵심은 ▲충분한 기간을 설정하고 점안제 약가인하를 단행해 절차상 하자가 없고 ▲제약업계 간담회와 충분한 전문가 의견을 청취함은 물론 ▲일부 점안제 제약사의 경우 소송에 참여하지 않고 있기 때문에 피해 규모가 과장됐고, 충분히 감내할 수 있는 수준 등이다. 취재 결과, 이번 약가인하 소송 불참 제약사는 유니메드제약, 동성제약, 대한약품, 비씨월드제약 등 6개 업체 내외로 파악된다. 불참 이유는 '독자적 마케팅 전략 구축'과 '허가권 취득 후 위탁판매에 따른 소송 시 실익 없음' 등으로 압축된다. 유니메드제약의 경우, 3년여 전부터 1회용 점안제 리캡 사용 금지 입장과 저용량 생산 시설 구축을 통해 회사차원의 확고한 독자노선을 걸어와 이번 소송에 불참하고 있는 것으로 관측된다. 비씨월드제약의 경우 1회용 점안제에 대한 허가 취득 후 위탁판매에 따른 수수료 수익 방식을 취하고 있어 소송 참여 이유가 없는 것으로 보여진다. 기타 불참 제약사들도 시장 점유 포지션이 미미하거나 비씨월드제약과 비슷한 상황인 것으로 관망된다. 한편 소송에 참여하고 있는 21개 제약사는 DHP제약, 태준제약, 한림제약, 종근당, 한미약품, 휴온스, 휴메딕스, 휴온스메디케어, 삼천당제약, 씨엠지, 신신제약, 국제약품, 대우제약, 바이넥스, 한국글로벌제약, 이니스트바이오, 셀트리온제약, 풍림무약, 대웅바이오, 영일제약, 일동제약 등이다.2018-09-12 12:18:09노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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