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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발톱 무좀약 풀케어…시장 점유 1위 비결은다양한 경쟁 약물이 출시돼도 여전히 관련 질환 치료제 중 높은 판매율을 차지하며 사람들의 선택을 받는 스테디셀러 치료제가 있어 주목된다. 특히 사람들이 쉽게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고, 비교적 자주 사용하는 피부 관련 질환 치료제는 제품력이 기반이 되어 소비자들의 미충족 수요를 충족시켜야 점유율을 유지할 수 있다. 여기에 더해 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치료법을 제공함으로써 소비자의 질환 인식 변화에도 많은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손발톱무좀 전문 치료제 한국메나리니 풀케어는 2013년 국내 출시 1년 만에 매출 88억을 달성하며 지속적으로 성장했다. 현재까지 손발톱무좀 치료제 부문에서 5년 연속 판매 1위 자리를 놓치지 않고 있는데, 이는 우수한 약효와 신속한 침투력 및 편리한 사용법을 들 수 있다. 한국메나리니 풀케어는 임상을 통해 치료 3개월 후 환자군 77%에서 무좀균이 검출되지 않는 등 손발톱무좀 개선 효과를 입증했다. 또한 풀케어만의 다국적 특허기술로 두껍고 딱딱한 손발톱에도 약물이 강하게 흡착하고 빠르게 침투하기 때문에 기존 치료제들과 달리 갈거나 닦아낼 필요가 없어 사용하기가 편리하다. 무엇보다도 풀케어는 피부 무좀에 가려져 있던 손발톱무좀 치료제 시장을 개척한 원조 치료제로 소비자들의 질환 인식 변화를 끌어냈기 때문에 성공할 수 있었다고 볼 수 있다. 기존에는 손발톱무좀을 질환이 아닌 증상으로 오해해 치료를 방치하는 환자가 많았다. 피부 무좀 연고를 바르는 등 잘못된 방법으로 치료하기도 했지만 풀케어가 등장하면서 손발톱무좀에 대한 인식이 변화했다. 한국메나리니 관계자는 “많은 소비자가 풀케어 출시 이후 손발톱무좀을 질환으로 받아들여 치료하기 시작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경로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피부 무좀과 손발톱무좀의 차이점과 적절한 치료방법을 알릴 예정이다”고 전했다. 손발톱무좀 완치까지 손톱은 6개월, 발톱은 9~12개월이 걸리며, 이 때 매일 꾸준히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풀케어는 ‘Everyday 풀케어’ 애플리케이션의 알람기능 및 전문의와의 1:1 상담 등 다양한 기능을 통해 손발톱무좀 환자의 치료를 돕고 있다.2018-06-11 11:19:11노병철 -
셀트리온 트룩시마, 출시 1년만에 유럽 18국 판매셀트리온이 개발한 바이오시밀러 '트룩시마'가 출시 1년 만에 유럽 판매국을 18곳으로 늘렸다. 램시마(오리지널 레미케이드)에 이어 트룩시마(리툭산) 글로벌 매출이 본격화되면서 재고자산 털기가 본격화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셀트리온헬스케어(셀트리온 글로벌 유통사)는 최근 스웨덴 등 9개국에서 트룩시마 런칭을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로써 트룩시마 유럽 판매국은 18곳으로 늘었다. 지난해 4월 영국에서 트룩시마를 런칭한 후 1년여 만이다. 유럽 내 리툭시맙 시장은 약 2조원으로 추산된다. 현재 트룩시마 판매 18개 국가는 유럽 전체 리툭시맙 시장의 약 80%를 차지한다. 회사 관계자는 "올 연말까지 유럽 전역에서 트룩시마를 판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의 유럽 판매국 증가는 재고자산 감소 효과로 이어질 전망이다. 이 회사의 올 1분기 말 재고자산은 1조6551억원이다. NH투자증권은 셀트리온헬스케어 기준 2018년 매출액을 1조5000억원 정도로 추정했다.2018-06-11 11:04:10이석준 -
한독, 커큐민 함유량 높인 '테라큐민플러스90' 출시한독(회장 김영진)은 기존 테라큐민 제품 대비 커큐민 함유량을 최대 3배 높인 '테라큐민플러스 90'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테라큐민플러스 90'은 커큐민과 함께 섭취하면 흡수율을 더욱 높여줄 수 있는 '흑 후추' 추출물을 함유해 체질개선, 건강증진, 영양보급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최근 커큐민의 건강 효과에 대한 다양한 연구 결과들이 발표되고 있지만, 일반적으로 커큐민은 입자가 매우 큰 지용성 물질로 체내 흡수율이 낮은 단점이 있다. 테라큐민은 이러한 커큐민을 미립자화해 체내 흡수율을 28배 높인 성분으로 울금 특유의 강한 맛과 향까지 없애 쉽고 편리하게 커큐민을 섭취할 수 있도록 했다는 설명이다. 테라큐민플러스 90은 기존에 출시된 '울금테라큐민 30' 보다 커큐민의 함유량을 3배 높인 제품으로 1포(1g) 당 커큐민 90mg이 함유돼 있다. 분말 제형으로 하루 두 번 물에 타서 마시면 간편하게 커큐민 180mg을 섭취할 수 있다고. 한독 관계자는 "최근 다양한 효능으로 각광받고 있는 커큐민을 보다 효율적으로 섭취 할 수 있도록 커큐민 함유량을 업그레이드한 '테라큐민플러스 90'을 선보이게 됐다"며 "보다 많은 사람들이 건강한 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휴대가 용이한 개별 스틱 형태로 만들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커큐민을 섭취할 수 있도록 했다"고 전했다.2018-06-11 10:30:28이탁순 -
코오롱생명 인보사K, 전국 60개 종합병원 DC 통과코오롱생명과학(대표 이우석)과 한국먼디파마(유)(대표 이명세)는 세계 최초 골관절염 유전자 치료제 '인보사®-케이'(INVOSSA®-K)가 서울대학교병원 첫 처방과 함께 전국 주요 60개 종합병원 약제위원회(DC, Drug committee) 심의를 통과했다고 11일 밝혔다. 인보사®-케이는 지난해 11월 출시 이후 7개월 만에 1000건 이상의 시술을 기록하는 등 성장세를 기록한 데 이어, 서울대학교병원, 삼성서울병원, 신촌세브란스병원 등 상급종합병원을 포함한 전국 주요 종합병원에 빠르게 랜딩 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코오롱생명과학은 "인보사®-케이가 전국 주요 종합병원에 랜딩 되면서 의료진과 환자들의 인보사®-케이에 대한 높은 관심을 체감하고 있다"며, "세계 최초 골관절염 유전자 치료제로서 여러 국제 정형외과 학회에서 인정받고 있는 만큼 인보사®-케이가 종합병원에서도 빠르게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세계 최초 골관절염 유전자 치료제 인보사®-케이는 2017년 7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허가를 받고 11월 전격 출시했다. 최근 AAOS, ICRS, OARSI 등 최고 권위의 국제 정형외과 및 관절 관련 학술대회에서 인보사®-케이의 한국 3상 임상 결과가 잇따라 발표됐다.2018-06-11 10:25:36이탁순 -
당뇨병 환자 대부분이 동일 요양기관 선호당뇨치료제를 처방받는 환자 대부분은 동일한 요양기관을 재방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바이오헬스케어 빅데이터 분석 전문기업인 코아제타(대표 이홍기)는 심평원 빅데이터를 분석해 나온 이같은 결과를 11일 발표했다. 2016년 기준 첫 방문 이후 동일 요양기관을 재방문한 진료건수는 2188만건인 반면, 요양기관을 변경한 경우는 136만건으로 동일요양기관 재방문 대비 요양기관 변경 비율이 6.2%인 것으로 분석됐다. 당뇨치료제 중 인슐린을 제외한 경구용 당뇨치료제만 투약받은 경험이 있는 환자 경우에는 동일 요양기관 재방문 1815만건 대비 요양기관 변경이 74만건으로 4.1%로 나타나 요양기관을 변경하는 경우가 낮은 것으로 분석됐다. 재방문 1815만건 중 72.4%인 1315만건은 동일한 의원을 방문했으며, 11.9%(216만건)는 동일한 종합병원, 7.8%(142만건)는 동일한 병원, 4.0%(73만건)는 동일한 상급종병을 방문한 것으로 분석됐다. 요양기관 변경시에는 의원→의원으로 변경된 경우가 39.6%(29만건)로 가장 많았으며, 그 뒤로 의원→종합병원 (9.2%, 7만건), 종합병원→의원 (8.5%, 6만건), 병원→의원 (6.3%, 5만건) 등으로 분석됐다. 반면 인슐린 주사제를 투약받은 경험이 있는 환자는 동일요양기관 재방문 대비 요양기관 변경비율이 16.6%로 매우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재방문 373만건 중 45.0%인 168만건은 동일한 의원을 방문했으며, 29.4%(110만건)는 동일한 종합병원, 13.8%(51만건)는 동일한 상급종병, 10.7%(40만건)는 동일한 병원을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요양기관 변경시에 의원→종합병원으로 변경된 경우가 13.8%(9만건)로 가장 많았으며, 그 뒤로 종합병원→의원 10.6%(6만건)로 조사됐다. 이홍기 코아제타 대표는 "비교적 관리가 잘 되는 경구용 당뇨치료제 복용 환자들은 대부분 동일한 병원에서 처방을 받는 반면 인슐린 주사제를 투약해야할 정도의 당뇨환자들은 더 큰 규모의 병원으로 변경되는 경우가 훨씬 큰 것으로 나타났다"며 "특정 당뇨치료제, 예를 들어 DPP-IV 억제제나 SGLT-2 억제제를 복용하는 환자군으로 분석대상을 제한하면 사뭇 다른 결과들이 나타난다"고 말했다. 더 상세한 분석결과는 코아제타가 7월에 공개할 빅데이터 컨텐츠 리뷰 서비스인 PBD.review에 수록될 예정이다.2018-06-11 10:10:51이탁순 -
동성, 셀프 헤어스타일링 '이지엔' 온라인 할인이벤트동성제약(대표 이양구)의 셀프 헤어스타일링 브랜드 이지엔(eZn)이 6월을 맞아 온라인 쇼핑몰 '이지엔 스타일' 단독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6월 11일(월)부터 17일(일)까지 이지엔 온라인 쇼핑몰에서 '이지엔 쉐이킹 푸딩 헤어컬러 라즈베리 레드 브라운' 컬러를 구매하는 고객은 '닥터복구 알엑스-플렉스 퍼펙트 세트'를 4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동시에 이지엔 브랜드 단독 온라인 쇼핑몰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손거울이 함께 증정된다. '이지엔 쉐이킹 푸딩 헤어컬러 라즈베리 레드 브라운'은 유튜버 '무쌍이다빈'이 추천해 더욱 화제가 된 염모제로, 생기발랄한 레드 브라운 컬러가 에너지 넘치는 분위기를 연출해주는 제품이다. '닥터복구 알엑스-플렉스 퍼펙트 세트'는 염모제, 헤어 블리치와 함께 사용하는 특수 헤어 앰플과 트리트먼트 세트로, 시술 시 발생하는 손상으로부터 모발을 보호해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한편, 뷰티 유튜버 무쌍이다빈은 '이지엔 쉐이킹 푸딩 헤어컬러 라즈베리 레드 브라운'과 '닥터복구 알엑스-플렉스 퍼펙트 세트'를 사용한 셀프 염색 영상을 업로드 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해당 영상은 무쌍이다빈 유튜브 채널(youtu.be/NZbh0agitPg)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2018-06-11 09:22:07이탁순 -
이니스트, 강원도 홍천에서 관리자급 워크숍 실시이니스트그룹(대표 김국현)은 지난 5일에서 6일까지 강원도 홍천군 소노펠리체에서 관리자급 대상으로 워크숍을 가졌다. 워크숍을 통해 2018년 상반기 마감을 한달 앞 둔 상황에서 올해 사업의 주요 전략과 정책 등을 점검하는 한편, 임직원들이 단합하는 행사 등을 실시했다. 김국현 대표는 "임직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2018년은 이니스트 그룹 전체가 혼란스러운 시장환경과 위기를 슬기롭게 헤쳐나가고 안정과 성장의 성과로 전환하자"고 당부했다. 특히 김대표는 워크숍을 통해 관리자급 임직원들의 솔선수범과 단합을 강조했다. 워크숍에 이어 등산 및 골프 등으로 이어진 활동을 통해 임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이니스트는 원료의 도매유통 및 화장품사업(이니스트팜 INIST Pharm)부터 원료의약품 제조(이니스트에스티 INIST ST) 그리고 완제의약품 제조 및 판매(이니스트바이오제약 INIST Bio)까지 수직 계열화를 구축한 의약전문 기업으로서 GMP 생산 시스템을 기반으로 항암제 신약를 생산하고 있으며 글로벌 도약을 위해 2018년 하반기 항암제 원료 공장의 FDA 승인을 위해 준비하고 있다. 이니스트는 2018년부터 'Health & Beauty Total Solution'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앞세워 원료의약품부터 신약개발 그리고 화장품부터 전문약까지 아우르는 건강과 미용의 전문 제약기업이라는 이미지를 적극 지향하고 있다. 최근에 선보인 퓨어메이 화장품과 라라올라, 이니포텐 일반약 등을 전면에 부각시키면서 자체 연구개발을 통해 전문약도 지속적으로 발매를 하고 있다.2018-06-11 09:17:09이탁순 -
주 52시간 근무…제약 영업사원 '콜' 시스템 변화 예고7월부터 300인 이상 기업의 근로시간이 최대 68시간에서 52시간으로 단축되면서 제약업계 영업사원의 '콜' 시스템이 화두가 되고 있다. 콜은 영업사원이 거래처를 방문할 때 위치기반서비스를 기반으로 스마트 전자기기로 방문기록을 남기는 시스템을 말한다. 1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몇몇 회사들이 7월 주 52시간 시행에 따라 영업사원 '콜' 입력을 축소하거나 폐지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대형 A제약사는 ETC 영업사원의 콜을 폐지하고, 지역장 주도 아래 업무기록을 관리할 것으로 알려졌다. 중대형 B, C제약사의 경우 6시 이후 콜 입력을 하지 않도록 권고하고 있으며, 중소형 D사도 7월부터 콜 입력 제도를 폐지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그동안 콜은 영업사원의 거래처 방문기록을 토대로 기본 실적 평가에 활용됐다. 하지만 콜이 사라진 회사들은 거래처 매출 통계표나 실적 데이터 등을 통해 실적평가를 실시할 예정이다. 어떤 회사는 콜 대신 모바일 메신저에 사진을 남기는 방법 등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업사원들은 콜 입력이 사라지면 거래처 방문횟수를 우선시하는 제약사의 비효율적인 평가방식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제약사의 콜 입력 폐지·제한 시도는 정부의 주 52시간 시행에 맞춘 '꼼수'에 불과하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제약회사 한 영업사원은 "보통 영업사원은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 넘어 근무하는 시간이 많아 주 52시간 근무를 넘을 수도 있다"며 "회사의 콜 제한 정책은 이러한 영업사원의 근무시간 기록을 남기지 않기 위한 꼼수에 해당한다"고 주장했다. 실제로 거래처 접대나 주말 세미나 지원 등을 포함하면 제약업계 영업사원 근무시간도 주 52시간을 훌쩍 넘길 수 있다는 지적이다. 다른 한쪽에서는 그러나 기존 영업사원 근무시간이 주 52시간을 초과하는 경우가 드물다며 최근 제약사의 콜 입력 제한은 정부 시책에 따른 최소한의 법 위반을 방지하고자 하는 의도가 깔려있다는 주장이다. 콜 입력 제한·폐지가 지목되는 회사들도 이슈확산을 우려해서인지 아직 검토하고 있거나 사실과는 다르다고 전하고 있다. 제약업계 다른 관계자는 "대부분 제약사는 주 52시간 시행으로 영업사원보다는 교대근무가 적은 생산직이나 때에 따라 밤샘근무가 불가피한 연구직에 대한 근무시간 단축을 주로 고민하고 있다"며 "특별히 영업사원에 초점이 맞춰져 있지 않다"고 전했다. 한편 국내 법적 근로시간은 2004년부터 기본적으로 주 5일 근무에 1일 8시간 해서 주 40시간이다. 다만 연장근로 12시간과 토·일 휴일근로 16시간이 초과근무시간으로 인정돼 최대 68시간을 허용하고 있는데, 오는 7월부터는 300인 이상 기업은 이를 52시간으로 제한하며 어길 경우 사용자는 2년 이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 벌금에 처하게 된다.2018-06-11 06:30:55이탁순 -
주 52시간 근무제 시행 임박...제약기업 체크포인트는내달 1일부터 전격 시행되는 주 52시간 근무제에 대한 노동법 개정 사항과 표준 인사관리(HR) 시스템을 공유하는 포럼이 열려 관심이 집중된다. 데일리팜은 6월 20일 오후 2시 '주 52시간 근무제-제약바이오산업,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나'를 주제로 서울성모병원 의생명산업연구원 1002호 강의실에서 제31차 미래포럼을 개최한다. 이날 발제는 김봉철 더원인사노무컨설팅그룹 대표노무사가 '주 52시간 근무: 개정 노동법 내용과 대응방안'에 대해 설명한다. 패널토론으로는 김재환 신풍제약 공장장(주 52시간 도입과 공장 현장의 애로점), 김인 영진약품 경영기획팀 상무(개정노동법과 HR 표준은 무엇인가), 이재국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상무(제약바이오업계 준비상황 설문과 의견청취) 등이 참석한다. 개정된 근로기준법에 따르면 300인 이상 기업은 7월 1일, 50~299인 기업은 2020년 1월 1일, 5~49인 기업은 2021년 7월 1일부터 적용된다. 근로자가 원한다 해도 주 52시간 초과 근무는 불법으로 간주된다. 이를 해당 근로자가 고용노동부에 신고하면 대표이사는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을 받을 수 있다. 근로기준법 상세 부분을 살펴보면, 현행 법정근로는 40시간으로 동일하다. 다만 연장근무 12시간과 휴일 근로 16시간이 휴일 포함 연장 12시간으로 제한된 점이다. 다시 말해 주당 68시간에서 52시간으로 16시간 만큼의 추가 근무시간이 없어진 것이다. 초과 근무수당은 통상임금의 1.5배를 지급해야 한다. 주 52시간 근무제가 전 산업분야를 대상으로 오는 7월 본격 시행되지만 대다수 제약기업들이 구체적 방안과 대책을 마련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8일 제약업계 인사부서(HR) 관계자 등에 따르면 주 52시간 근무제를 앞두고 대기업 계열과 일부 대형제약사를 제외하면 경쟁기업들의 눈치만 살피거나 주먹구구식으로 대안을 구상 중이다. 20일 열리는 미래포럼 주 52시간 근무제 도입에 따른 제약바이오업계 현주소를 진단하고, 정책/제도적 보완점과 올곧은 방향성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2018-06-11 06:30:20노병철 -
세계 33개국이 인정한 카멕스 립밤의 매력“카멕스는 전 세계 시장에서 연간 8000만개 가량 팔리며 립밤 시장에서 확고한 입지를 갖춘 제품입니다. 19년 연속 미국 미국 파머시 타임즈 서베이(Pharmacy Times Survey)에서 1위 립밤 브랜드를 차지할 정도로 제품력을 인정받았습니다.” 폴 울빙(Paul Woelbing) 카마 래보래토리즈 인크 사장은 최근 데일리팜과 만난 자리에서 카멕스의 우수한 제품력을 자신했다. 인터뷰는 지난 5일 서울 송파구 시그니엘 서울 호텔에서 진행됐다. 울빙 사장은 한국 시장의 프로모션을 위해 회사 주요 경영진들과 함께 한국을 방문했다. 카마 래보래토리즈 인크는 지난 1937년 미국에서 설립된 입술보호(립케어) 전문 업체다. 이 회사의 설립자인 알프레드 울빙이 위스콘신의 춥고 건조한 겨울을 나기 위해 직접 자신의 주방에서 입술보호제를 제조한 이후 81년 동안 입술보호제 브랜드인 카멕스 1개 제품군만 취급한다. 카마 래보래토리즈 인크는 설립 이후 가족 기업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현재 폴 울빙 사장이 할아버지, 아버지에 이어 3대째 회사를 이끌고 있다. 국내에서는 지난 2014년부터 광동제약이 카멕스의 유통과 판매를 담당하고 있다. 울빙 사장은 “카멕스의 제품력은 오랜 기간 시장에서 확인됐다. 약 2012년 이전에는 광고를 하지 않았는데도 소비자들의 입소문을 타고 비약적인 성장세를 기록했다”라고 했다. 카멕스는 매년 글로벌 시장에서 연간 8000만개 가량 팔리는 대형 브랜드다. 10년 전인 지난 2008년 누적 판매량 10억개를 돌파했다. 미국에서는 판매량 기준 ‘챕스틱’에 이어 점유율 2위를 기록 중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카멕스는 1분마다 130개 판매되고 있으며 160분마다 제2롯데월드 타워 높이(555미터) 만큼의 단지형 립밤이 판매 중이다. 카멕스는 미국 의약 전문지 파머시 타임즈(Pharmacy Times)에서 19년(1999~2017년) 연속 1위 립밤 브랜드로 선정될 정도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울빙 사장은 “파머시 타임즈는 미국 전역에 걸쳐 매년 20만명의 약사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하는데, 립밤 제품군에서 카멕스는 1999년 이후 1위 자리를 놓친 적이 없다”라고 말했다. 카멕스는 ‘클래식’, ‘체리’, ‘애플’ 등의 향이 있는데 제품별로 스틱, 단지, 튜브 형태로 구성됐다. 미국에서 카멕스가 지속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이유에 대해 울빙 사장은 “‘효과가 있다(It works)’라는 평가를 많이 받는다”라고 답했다. 카멕스의 보습효과가 뛰어나고 바르면 싸한 느낌의 독특한 향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으며 소비자들의 재구매 비율이 높다는 설명이다. 카멕스는 라놀린, 카카오씨드버터, 캠퍼, 멘톨 등이 공통 성분으로 구성됐다. 맨톨과 캠퍼는 바르는 즉시 입술에 쿨링 효과와 함께 트고 갈라진 입술 진정에 도움을 준다. 라놀린은 입술보호와 수분증발 차단 효과가 있고 카카오씨드버터는 입술 보습과 건조로부터 보호하는 기능이 있다. 클래식 제품에 함유된 살리실릭애씨드는 입술 각질을 부드럽게 제거하고 진정 성분의 침투를 돕는 역할을 한다. 울빙 사장은 “소비자의 만족과 행복을 최고의 가치로 생각하고 설립 이후 ‘경제적인 가격으로 높은 가치를 전달하자’는 경영철학을 실천해왔다”라고 카멕스의 성공 비결을 전했다. 카멕스의 국내 소비자 가격은 4000원으로 경쟁 제품에 비해 높지 않은 수준이다. 몇 년 전까지는 미국에서 카멕스에 소비자 가격을 표기하면서 더 비싼 가격으로 판매되지 않도록 유도할 정도로 '합리적인 가격'에 대한 강한 고집을 드러냈다. ‘소비자들에게 최고의 가치를 담은 입술보호제를 제공하겠다’는 경영철학에 따라 입술보호제 이외에 다른 제품은 전혀 취급하지 않는다는 점도 이 회사의 독특한 경영방침이다. 경쟁사들이 입술보호제 뿐만 아니라 각종 미용 제품을 모두 담당하는 것과는 달리 카마 래보래토리즈 인크는 립케어에만 집중한다. 울빙 사장은 “회사 설립 이후 품질 좋은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제공해야 한다는 경영 철학을 고수했는데 어느 순간 시장에서 호평을 받는 것을 발견했다”라고 자평했다. 카멕스는 모두 미국에 소재한 제조시설에서 생산된다. 글로벌 기업들이 원가 절감을 이유로 인건비가 저렴한 국가에 공장을 설립하는 사례가 많지만 아직까지 공장 이전을 검토한 적이 없다. 생산과정이 대부분 자동화 설비로 운영되고 있어 장기적으로 원가절감에 이점이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는 게 울빙 사장의 설명이다. 가족기업이라는 특성상 무리하게 부채를 끌어안고 무분별한 생산시설 확장을 꾀하는 것보다는 안정적으로 높은 수준의 제품을 생산하는 것에 더욱 초점을 둔다는 경영철학도 엿보인다. 국내 판매 파트너를 광동제약으로 선택한 이유에 대해 “한국 시장에서 높은 인지도와 신뢰도를 구축하고 있고 폭넓은 판매망도 갖추고 있다고 판단했다”라고 울빙 사장은 전했다. 울빙 사장은 “카마 래보래토리즈 인크는 비상장사라서 주주들의 관여 없이 욕심 내지 않고 설립 당시 설정한 경영철학을 잊지 않고 경영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면서 “제품력만큼은 자신 있다. 한국 시장에서도 한국인들만을 위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겠다”라고 강조했다.2018-06-11 06:30:00천승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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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변형된 주치의제"…의협, 일차의료 시범사업 중단 촉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