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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건 前 종근당홀딩스 부회장, SCM생과 대표 내정이병건 전임 종근당홀딩스 부회장이 SCM생명과학 대표이사 사장으로 내정됐다. 이병건 신임 대표는 SCM생명과학에서 해외사업, BD 등 회사 전반 업무를 총괄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이 대표는 5월 1일부터 SCM생명과학에 대표이사 사장 직급을 받고 출근한다. 기존 송순옥 대표는 부사장으로 자리를 옮겨 연구 및 제제 분야를 전담한다. 이 대표는 서울대 공대와 동대학원을 거쳐 라이스대학에서 박사과정을 수료했고, LG연구소 안전성센터장 등을 역임했다. 2004년 녹십자로 영입된 뒤 녹십자 공동대표를 거쳐 2014년부터 녹십자홀딩스 대표이사 등을 맡아오다 2017년 종근당홀딩스 대표이사 부회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이 대표는 해외통이라는 별명답게 SCM생명과학이 주력하는 기술수출 등 글로벌 네트워크 형성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는 미국과 국내 제약·바이오산업의 트렌드와 정책을 깊이 이해하고 있는 몇 안 되는 실무형 전략가로 평가받는다. 녹십자 시절 R&D 부문을 지휘하며 해외 임상, 북미 진출 등의 성과를 이뤄냈다. 종근당홀딩스에서도 비슷한 역할을 했다. 한편 SCM생명과학은 성체줄기세포 전문 개발 바이오벤처다. 99% 고순도 줄기세포 추출이 가능한 ‘층 분리배양법’ 원천기술을 활용해 효능 문제를 해결하고 환자들의 치료 부담까지 획기적으로 낮추는 치료제를 개발해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목표로 하고 있다.2018-04-18 12:24:55이석준 -
베나치오 모델 개그맨 이경규 약국돌며 '홍보 활동'베나치오 광고 모델인 개그맨·MC 이경규가 약국을 방문하며 감사의 인사를 전달했다. 약사 및 소비자들과 소통하며 현장의 목소리 들었다. 동아제약(대표 최호진)은 지난 17일 위운동 소화제 베나치오 홍보 이벤트 '이경규가 간다'를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베나치오를 성원해준 약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달하고 판매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 이경규는 베나치오 광고 모델로 약국을 방문해 약사와 소비자들을 만났다. 직접 소통하며 베나치오를 알리고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는 회사 측 설명이다. 그는 서울 노원구 당고개약국을 시작으로 강북구 송도약국, 강동구 강동태평양약국을 방문해 홍보 활동을 펼쳤다. 오는 5월 경기도 성남시 일대의 약국에서도 실시될 예정이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베나치오를 향해 보내주신 사랑과 신뢰에 보답하기 위해 이번 홍보 이벤트를 실시하게 됐다. 앞으로도 성원에 보답하고자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베나티오는 2009년 발매됐다. 과식, 체함, 구역, 구토 등 소화불량 증상에 효능을 보이는 무탄산 액상 소화제다. 2016년 연간 판매량이 1000만 병을 돌파하며 액상 소화제 시장점유율 2위 제품으로 자리잡았다는 동아제약 설명이다.2018-04-18 10:05:52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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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차세대 백혈병·간암·폐암 신약 3종' 개발 발표한미약품이 차세대 표적 항암신약 후보물질로 개발 중인 급성 골수성 백혈병 치료제(HM43239), 간암 치료제(HM81422), 소세포폐암 치료제(HM97211) 전임상 결과를 공개했다. 한미약품(대표 권세창·우종수)은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2018년 미국암학회(AACR, American Association for Cancer Research)에서 항암신약 3종의 전임상 결과를 발표했다고 18일 밝혔다. 차세대 급성 골수성 백혈병(AML, Acute myeloid leukemia) 치료제로 개발 중인 HM43239는 AML을 유발하는 FLT3(FMS-like tyrosine kinase 3) 돌연변이를 억제하면서도 기존 FLT3 저해제의 약물 내성을 극복한 후보물질이라고 한미약품은 설명했다. 한미약품은 FLT3 돌연변이 메커니즘 및 AML 재발의 가장 큰 원인 중 하나로 알려진 백혈병 줄기세포(LSC, Leukemic Stem Cell)에 억제효과를 규명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한미는 "FLT3 변이 AML 세포주를 이용한 다양한 동물 실험에서 HM43239의 효력을 확인했다. 이를 토대로 올해 상반기 중 임상 1상에 진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간암 치료제 HM81422의 간세포암 세포주에 대한 세포 안팎의 작용기전과 항암 효과를 확인한 전임상 결과도 발표됐다. FGFR4(Fibroblast growth factor receptor 4)를 선택적으로 억제하는 기전이다. FGFR은 암 성장과 증식에 관여하는 섬유아세포 증식인자 수용체로 4개의 아형(FGFR1, FGFR2, FGFR3, FGFR4)이 있다. FGFR4와 그 리간드인 FGF19간 신호전달 체계 이상이 간암의 주요 발병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한미는 "HM81422는 FGFR4에 대한 선택적 효소 억제 활성과 간세포암 세포주에 대한 세포증식 억제 효능을 보였다. 동소이식모델(Orthotopic model)을 포함한 이종이식모델(xenograft model) 시험에서 단독요법으로 항종양 효과를 나타냈다"고 설명했다. 이어 "간세포암은 가장 흔한 원발성 간암으로 전체 간암의 75~90%를 차지한다"고 밝혔다. HM97211은 현재 표적 치료제가 없는 소세포폐암(SCLC, Small cell lung cancer)을 치료할 수 있는 항암신약이다. 한미는 "HM97211 전임상 연구에서 소세포폐암 항암효과 및 이에 대한 약력학 반응과 연관성을 보이는 바이오마커를 규명했다"고 발표했다.2018-04-18 09:52:46김민건 -
비상장 70곳 매출 7% 성장…이니스트·마더스제약 약진비상장제약 70곳의 지난해 매출 성장률은 7%대에 달했다. 하지만 수익성 부문에서는 고전했다. 동광제약과 건일제약, 한국프라임제약이 작년 매출 1000억원을 돌파하며 중견그룹으로의 도약을 예고한 가운데 이니스트, 마더스제약 등은 실적 상승률이 뚜렷했다. 데일리팜이 17일 70개 비상장 제약사들의 2017년 영업실적(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감사보고서)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비상장 제약사 중 매출 1000억원 이상 제약회사는 한국콜마에 인수된 씨제이헬스케어를 필두로 동아제약, 유한화학 등 총 13곳이다. 동광제약은 전년대비 매출이 12.4% 증가한 1047억원을 기록했다. 항생제 타박탐, 관절염치료제 아라간플러스 등 간판품목들이 고른 활약을 보였다. 영업이익도 33.2% 증가한 186억원으로 크게 호전됐다. 건일제약은 전년대비 14.7% 늘어난 매출 1017억원으로 천억클럽에 가입했다. 블록버스터 간판품목 오마코가 후발경쟁에 휩싸여 있지만, 점유율 하락을 최소화하며 300억원 가까운 매출을 올렸고, 유산균제제 비오플250도 성장했다. 광주에 본사가 있는 한국프라임제약은 뇌기능개선제 그리아 등 성장에 힘입어 작년 매출 1005억원을 기록, 95년 설립한 이후 22년만에 천억클럽에 가입했다. 프라임제약은 1000억 돌파를 기념해 지난주 임직원 280여명이 베트남 다낭으로 워크숍도 다녀왔다. 70개 제약사 합계 매출 성장률은 6.8%로 나타났다. 이니스트바이오제약이 46.8% 오른 406억원을, 마더스제약이 33.6% 오른 323억원으로 크게 성장, 다크호스로 떠올랐다. 보령바이오파마와 코오롱제약, 유영제약은 매출 900억원대로 올해 1000억 달성 주자로 부상했다. 반면 70개 제약의 매출액과 달리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오히려 후퇴했다. 전년대비 8.2% 감소한 것. 특히 태극제약이 감가상각비 증가로 적자전환됐고, 대우제약도 적자가 지속됐다. 다만 70개 제약의 당기순이익은 전년대비 16.7% 오르며 영업이익 부진을 상쇄했다.2018-04-18 06:30:50이탁순 -
화이자 매출 7500억원 돌파…노바티스·로슈 박스권처방약 시장에서 건재함을 과시해 온 화이자가 마침내 연매출 7500억원대 고지를 넘겼다. 금융감독원에 제출된 감사보고서(11월 결산)에 따르면, 한국화이자제약은 전년(6814억원) 대비 10.3% 오른 7516억원으로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매출액이 10.3% 증가하고 판관비가 1925억→1832억원으로4.9% 감소하면서 영업이익 역시 크게 오른 것으로 확인된다. 영업이익은 449억원으로 전년 대비 574.7% 증가됐으며, 당기순이익은 473억원으로 889.0%의 증가세를 기록했다. 고지혈증 치료제 리피토(유비스트 기준 2017년 매출 1566억원)를 필두로 리리카(2017년 매출 598억원), 노바스크(572억원), 쎄레브렉스(323억원) 등 PEH(화이자에센셜헬스) 사업부 품목이 안정적인 매출을 유지 중인 데다 신규경구용항응고제(NOAC) 엘리퀴스와 유방암 신약 입랜스, 먹는 류마티스 약물로 알려진 젤잔즈 등 PIH(화이자이노베이티브헬스) 부문의 품목들이 선전한 데 따른 결과로 풀이된다. 그에 비해 다국적 제약사 전반의 성적표는 썩 좋지 못하다. 데일리팜이 감사보고서를 제출한 다국적 제약사 33곳의 경영실적을 분석한 결과, 전체 매출액은 5조5699억원으로 전년(5조4507억원) 대비 성장률이 2.2%에 그쳤다. 33개사 중 12개사가 마이너스 성장했고, 특히 얀센백신(53.9% 감소)과 박스터(11.5% 감소), 갈더마코리아(10.8% 감소) 등의 매출이 급감한 상황이다. 당기순이익은 668억→1789억원대로 167.4%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의 경우 940억→603억원으로 전년보다 35.9% 감소됐다. 100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는 기업들 간에도 희비가 엇갈린다. 한국화이자제약 외에 사노피아벤티스와 머크가 10% 넘는 상승세를 보였고, GSK컨슈머헬스케어가 30.4%로 최대 상승률을 기록했다. 반면 박스터와 한국베링거인겔하임, 한국아스트라제네카, 노바티스, 한국로슈, 한국오츠카제약, GSK 등의 매출은 감소했는데, 매출 순위에는 별다른 영향을 끼치지 못했다.2018-04-18 06:27:48안경진 -
직장인 맞춤형 무좀치료제...에어로솔 타입 대세무좀 치료제에 대한 인식과 복약지도 그리고 효과적 치료방법을 모색하기 위한 소비자 조사가 결과가 도출돼 주목된다. 데일리팜과 신신제약은 지난해 12월 21일부터 올해 1월 3일까지 1년 이내 무좀 증상 경험과 재발 우려가 있는 전국 성인남녀(20~50대) 1000명을 대상으로 소비자 정량 조사와 정성조사를 진행했다. 무좀치료제 소비자 조사 결과 보고서에 따른 무좀 발생 원인은 환경적 요인과 유전적 요인, 관리적 요인으로 분류된다. 발병 원인은 '신발을 오래 신어야 하는 생활환경' '가정 외 전염' '유전적 원인(땀이 많이 나는 체질)' '깨끗하게 씻지 않아서' '가정 내 전염' 등을 꼽는 응답자가 대부분이었다. 무좀 재발 원인과 우려도는 '무좀을 유발하는 생활환경과 습관을 고치지 않아서(42%)'라는 응답과 '초기 증상을 제대로 치료하지 않아서(36%)'라고 답한 비율이 가장 높았다. 외부·유전적 환경 요인을 꼽은 비율은 16%를 기록했다. 무좀 발생 시기는 여름(40%)과 겨울(37%)에 집중돼 있고, 여름에는 주로 남성의 발병률(45%)이 여성(35%)보다 높은 반면 겨울은 여성(39%)이 남성(36%) 보다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계절별 남녀 무좀 발생 비율 차는 여성의 경우 여름에는 샌들을 겨울에는 부츠를 신는 경향이 높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여성 응답자 42%는 남성(35%) 대비 무좀을 더럽고, 지저분하고, 질환에 대해 부끄럽게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불편하게 느끼는 증상은 피부 가려움, 피부 균열·갈라짐, 두꺼운 각질·가루, 물집·수포, 불쾌한 냄새, 짓무름 순으로 조사됐다. 무좀 치료 시 어려움은 초기 무좀 증상에 대한 인지가 어려워 적절한 치료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고, 증상 발생 시 대처 장소에 제약이 있고, 장기 치료에 대한 필요성은 인지하고 있으나 귀찮음 등의 이유로 '치료·약' 사용을 임의로 중단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무좀 치료제 사용 시간대와 장소는 '집 또는 생활공간에서 오후 6시에서 밤 12시'라고 답한 비율이 88%로 가장 많았다. 여성의 경우 질환에 대한 수치심 등을 이유로 외부에서 무좀약을 바르는 것에 민감한 반응을 보였다. 응답자 63%는 외부에서 무좀 치료제 사용 의향을 밝혀 집 밖에서도 편리한 방법으로 증상을 해결하고 싶은 소비자 니즈가 존재하는 것으로 관측된다. 외부에서 무좀 치료제 사용을 기피하는 이유는 양말을 벗어야 하는 번거로움과 연고제일 경우 환부 도포 시 손에 약을 묻혀야 하는 불편함, 냄새, 10분 이상의 건조 시간 등을 꼽았다. 무좀 치료제 선택 기준은 증상 완화 효과의 우수성, 약효 지속성, 제형의 편리성(연고제, 액상제, 스프레이 타입), 빠른 흡수성 등을 들었다. 제형별 인식은 무좀 발병기간이 길수록 에어로솔 형태의 치료제를 선호했고, 단기 무좀 증상 경험자일수록 연고나 액제를 선호하는 경향이 두드러졌다. 연고·크림·액제 무좀 치료제에 비해 에어로솔 무좀치료제는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고 빠르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에어로솔 무좀치료제는 '사용 즉시 활동 가능하고' '생활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양말을 벗지 않아도 돼 번거로움 없어' 상시적이면서도 지속적으로 무좀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강점이 있다. 그러나 막연한 인지 부족으로 구매를 망설이는 것으로 설문 결과 나타났다. 특히 여성 그룹에 있어 신신제약 에어로솔 무좀치료제 '무조무' 사용 후 편리성에 대해 공감하며 선호도 및 구매의향을 표시한 설문 응답자들은 "근무 중 사용해도 좋을 것 같다. 사용 후 간지러움 증상이 없어졌다" "증상 부위에만 작용하는 느낌이어서 좋다. 청량감이 남다르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2018-04-18 06:27:00노병철 -
메디톡스, 개발비 비용처리 증가…이익률 50% 유지메디톡스의 지난해 개발비 무형자산화 비중은 39%로 나타났다. 전년 55%와 비교할때 16% 떨어진 수치다. 2016년보다 2017년 연구개발비 중 비용 처리 비중이 높았다는 뜻이다. 다만 비용 처리에 영향을 받는 영업이익률은 50%를 기록하며 업계 최상위권을 유지했다. 17일 메디톡스에 따르면 지난해 연구개발비는 261억원으로 전체 매출액(1812억원)의 14.4%를 차지했다. 연구개발비는 역대 최대 규모다. 이중 판관비는 159억원, 개발비(무형자산)는 102억원이 잡혔다. 연구개발비 대비 무형자산 비중은 39.08%다. 2016년 55.38%와 비교해 16% 낮아졌다. 전년대비 비용처리가 늘었지만 영업이익률은 업계 상위권을 유지했다. 내수 영업과 수출이 호조를 보였기 때문이다. 지난해 메디톡스 영업익률은 50%로 업계 평균의 4~5배를 기록했다. 회사 관계자는 "일반적으로 임상시험 단계에 진입해 유효성 및 안전성이 어느 정도 확보됐다고 판단되는 단계(임상 3상 등)의 임상 시험부터 시판 허가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해 해당 프로젝트 발생 지출을 무형자산으로 인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메디톡스는 다수의 R&D 파이프라인을 가동하고 있다. 대표 제품인 메디톡신만 봐도 뇌졸중 후 상지경직, 소아 뇌성마비 첨족기형, 양성 본태성 눈꺼풀 경련, 특발성 과민성방광, 편두통 등 11개 적응증(미부 피용 또는 치료용) 획득을 위해 임상을 진행 중이다. 이중 4개는 국내 허가를 받았다. 메디톡스는 보톡스 외에도 황반변성(MT912), 당뇨병성 망막증(MT914), 제1형 당뇨(MT925), 면역질환(MT932), 흑색종(MT933), 염증성 장질환(MT971), 각종 고형암(MT981) 등 7가지 치료 영역 치료제 개발에도 나서고 있다. 한편 메디톡스의 지난해말 무형자산은 285억원이다. 무형자산은 특허권, 상표권, 소프트웨어, 개발비, 회원권으로 구분했고 개발비가 261억원을 차지했다. 개발비는 다시 3가지 개별 자산명으로 분류했다. 제품 개발 완료(생산 및 판매중), 신규 적응증 개발(3상 및 기타확증임상시험), 글로벌제품 개발(미국 및 유럽 시장 위한 3상 준비중) 등이다. 이중 이노톡스 등 글로벌제품 개발이 226억원을 차지했다. 개발비 전체의 86.5%에 해당되는 수치다. 글로벌 제품허가 프로젝트는 현재 미국 및 유럽 시장을 위한 3상 시험을 준비중이라고 명시했다. 이노톡스 등이 3상 전이지만 시판(성공) 가능성을 높게 본 것이다. 메디톡스의 개발비 무형자산 개별 항목 공개는 이번이 최초다. 금융감독원 개발비 자산화 테마감리 선언 이후 이뤄진 조치다. 단 품목별 무형자산은 밝히지 않았다.2018-04-18 06:26:26이석준 -
유영제약, 제1회 하이서울 PR 우수상 수상유영제약(대표 유우평)은 지난 16일 서울산업진흥원 2층 콘텐츠홀에서 2018년 제1회 하이서울 PR대상 언론사 표창 시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하이서울 PR은 서울시와 서울산업진흥원, 한경닷컴이 공동으로 진행한다. 홍보에 선도적 역할을 한 우수 브랜드 기업을 선정해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이번 시상식은 언론홍보, SNS홍보, 고객감동 홍보, 공적가치 실현 부문 등 크게 4개 부문으로 나뉘었다. 유영제약은 4개 분야 통합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유영제약 관계자는 "하이서울 PR 우수상을 수상하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소비자들에게 중견기업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고객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영제약은 지난 14일 서울시와 서울산업진흥원이 공동으로 지원하는 하이서울브랜드 기업으로 지정된바 있다. 하이서울브랜드는 서울시 우수 혁신 중소기업에서 서울시와 SBA 에서 공동으로 부여하는 중소기업 공동브랜드다. 중소기업에게 세계 10대 도시인 서울 브랜드 가치를 공유해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2018-04-17 17:54:19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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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양 '슈펙트' 파킨슨 치료제 후보물질로 가능성 높여일양약품 백혈병 치료제 슈펙트가 파킨슨 병 치료제로서도 가능성을 보였다. 일양약품(대표 김동연)은 최근 파킨슨 치료제 후보물질로 개발 중인 국산 18호 신약 슈펙트 (성분명 라도티닙)가 SCI 국제학술지 'Human Molecular Genetics'에 게재 승인되어 곧 등재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SCI국제학술지 Human Molecular Genetics(이하 HMG)는 임팩트 팩터(Impact factor) 5.34로 관련분야에서 전세계 상위 16% 안에 포함된 저명한 국제학술지라고 일양약품은 밝혔다. 일양은 "HMG 최신호는 미국 존스홉킨스 대학 연구진 논문인 전임상 파킨슨병 마우스 모델에서 c-ABL kinase 라도티닙의 신경보호 효과를 게재하고 슈펙트가 세포 수준 뿐만 아니라 동물에서도 파킨슨 병 진행을 효과적으로 억제한다고 알렸다"고 전했다. 학술지에 따르면 슈펙트는 티로신 인산화 효소 억제제(Tyrosine Kinase Inhibitor, TKI)로서 c-abl kinase라는 인산화 효소를 억제, 파킨슨 병 주요 인자인 알파시누클레인(a-synuclein) 응집을 저해했다. 일양은 "슈펙트는 파킨슨 병 발병의 주요 인자인 PFF(Pre-formed Fibril)를 주입한 모델에서 도파민 뉴런의 세포사멸에 대한 보호 효과 뿐만 아니라, 행동학적 실험에서도 운동능력 향상 효과를 밝혔다"고 덧붙였다. 뇌질환 치료에 필수적인 뇌혈관장벽을 통과해 치료제로서 개발 가능성을 제시했다.2018-04-17 15:37:55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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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보세라닙·옵디보 병용...종양괴사 효과 커바이오기업 에이치엘비 자회사 LSKB(LSKBiopharma)가 미국 암연구학회를 통해 표적항암제 리보세라닙(아파티닙)과 BMS 면역억제제 옵디보와의 병용임상시험과 관련한 항암효과를 발표해 주목된다. 16일 미국 암연구학회 포스터를 통해 발표된 이번 임상시험은 '폐암 동물 모델에서 선택적 VEGFR-2 억제제인 리보세라닙과 면역항암제인 항 PD-1제제 병용을 통한 항암효과'를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시험결과 옵디보와 같은 작용기전의 항 PD-1제제와 리보세라닙의 병용을 통해 항암효과를 확인하고, 옵디보와 리보세라닙의 병용임상시험 결과를 미리 예측할 수 있는 근거기준을 확보했다. 이번 연구는 폐암세포를 마우스 피하에 이식해 폐암조직이 60~80mm3 크기로 성장할 때까지 유도한 후, 네개 그룹인 vehicle, 리보세라닙 단독, anti-muPD-1 단독 그리고 리보세라닙+anti-muPD-1병용군으로 분리해 3주간 투약했다. 리보세라닙의 경우 매일 경구 투여했고, PD-1 항체는 1주에 2번씩 총 6회 복강 투여됐다. 투약 후 20일을 기준으로 음성대조군과 비교 시, 각 그룹의 종양 성장억제율(TGI, Tumor Growth Inhibition)을 살펴보면 면역항암제 단독투여군은 22%, 리보세라닙 단독투여군은 37% 억제됐다. 면역항암제와 리보세라닙 병용투여군은 55%까지 종양성장을 억제시키는 시너지 효과를 보였다. 이번 연구결과는 리보세라닙 단독이나 리보세라닙과 항 PD-1 제제의 병용투여군에서 보여준 종양성장억제율이 항 PD-1제제 단독 투여군에 비해 종양괴사를 더욱 효과적으로 유도한 것을 확인했다는 면에서 의미가 있다. 윤병학 에이치엘비 개발본부장은 "이번 비임상 결과를 통해 미국에서 현재 오픈라벨로 진행되고 있는 옵디보와의 병용임상시험 역시 더욱 확신을 가지고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이와 더불어 다양한 병용임상을 통해 지속적으로 리보세라닙의 적응증을 확장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2018-04-17 13:27:59노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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