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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제약 영업익 38% 증가, 지난해 수익성 개선서울제약이 수익성을 개선하면서 지난해 영업이익이 대폭 증가했다. 서울제약은 13일 2017년 영업이익미 개별기준 41억원으로 전년 29억원 대비 38.6% 늘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466억원(1.6%↑)으로 전년 459억원 대비 소폭 증가하고, 당기순이익은 8억8144만원(7.9%↑)으로 2017년 8억1679만원 대비 개선된 수치다. 서울제약은 "수익성 개선에 따라 영업이익이 증가했다"고 밝혔다.2018-02-13 14:47:01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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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제약, 김정호 대표 재선임 3월 주총서 결정서울제약 김정호 대표의 재선임 안건이 오는 3월 결정된다. 서울제약(대표 김정호)은 13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김정호 대표의 사내이사 재선임 안건을 비롯해 재무제표·이익배당, 이사·감사 보수한도 승인 건을 다루기로 했다. 김정호 대표는 대웅제약·JW중외제약 전문이사를 역임하고 CMG제약 대표를 거쳐 현 서울제약 대표이사로 근무 중이다. 서울제약은 오는 3월 23일 충북 청주시 서울제약 오송공장 1층에서 김 대표의 3년 재선임 안건을 결의한다. 그의 임기는 2018년 11월까지다. 아울러 2017년 재무제표와 이익배당, 이사 및 감사의 보수한도 승인 안건을 결의할 예정이다.2018-02-13 14:41:28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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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제제 이어 백신 홀로서기…SK케미칼 행보 눈길뉴스분석 | 혈액제제-백신, 선택과 집중 나선 SK케미칼 SK케미칼의 선택과 집중 전략이 제약업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혈액제제 신공장 투자 진행후 2015년 전문법인 SK플라즈마를 출범시킨 SK그룹이 올해 백신사업부를 독립시킨 별도법인을 설립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백신과 혈액제제 부문에서 책임경영과 전문경영을 통해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것이 SK케미칼의 향후 비전으로 관측된다. SK케미칼의 선택과 집중전략은 오래전부터 진행돼왔다. 회사측은 이미 10년전부터 투자자금 확보를 위해 유상증자와 유비케어 지분 매각 등을 통해 대규모 자산을 확보했다. 이와함께 지주사 전환을 통해 투자부문과 사업부문을 분리시켰으며, 올해 백신 전문법인을 출범시키면 ‘선택과 집중’ 전략이 탄력을 받게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SK케미칼은 이르면 2021년 백신법인에 대한 IPO도 검토하고 있다. 투자유치를 통해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서겠다는 계획이다. 우선 SK의 혈액제제 공장은 연간 60만 리터의 혈장 처리능력을 갖춘 세계적 규모를 갖추고 있다. 혈액제제 신약 개발을 바탕으로 해외시장 중심의 성장전략에 주력하겠다는 의지가 공장투자로 나타나고 있는 셈이다. 특히 혈액제제와 함께 프리미엄 백신 기업으로 정착하기 위한 독립 법인 출범은 SK케미칼의 향후 사업 행보를 가늠해볼 수 있는 시그널로 인식된다. 회사는 2008년부터 총 4000억원 규모를 투자해 백신 개발에 몰입해왔다. 경북 안동 백신공장 엘-하우스(L-HOUSE)는 ▲세포배양 ▲세균배양 ▲유전자재조합 ▲단백접합백신 등 기반기술과 생산설비를 보유하고 있다. SK케미칼은 이같은 투자를 기반으로 이미 다양한 백신 R&D 플랫폼 기술을 확보하고 있는 점이 최대 강점으로 꼽힌다. 계절독감백신, 대상포진백신, 수두백신, 차세대 폐렴구균백신, 로타바이러스백신, 자궁경부암백신, 장티푸스백신, 메르스백신, 지카바이러스백신, 호흡기세포융합 바이러스백신 등을 포함한 모든 분야의 백신 포트폴리오를 확보하고 있다는 것이 SK케미칼의 경쟁력이다. 회사측은 안동 백신 공장을 활용해 백신 위수탁 사업과 계약도 추진중이다. 이를 위해 올해 백신 사업부를 분사하고 별도 법인을 설립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분사 이후 적극적으로 전략적 투자자를 유치하겠다는 방침이고, 기업공개 이후 R&D투자를 확대하겠다는 비전이다. 결국 글로벌 백신 생산 설비 투자와 M&A,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글로벌 백신 및 혈액제제 전문 회사로 도약하겠다는 전략이다. 혈액제제와 백신사업에 전사적인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SK케미칼이 향후 국내 시장은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 어떤 입지를 구축할지 관심이 모아지는 대목이다. 한편 SK케미칼은 12일 사노피파스티르와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하며 백신사업부문 독립법인 출범을 공식화했다. 이번 기술이전 및 라이선스 계약 규모는 최대 1억5500만달러(약 1691억원)로 국내 기업의 백신 기술 수출로는 사상 최대 금액이다. 세포배양방식 고효율 인플루엔자 백신 생산 기술 수출 계약으로 계약금은 1500만달러, 마일스톤 2000만달러, 단계별 마일스톤 1억 2000만달러에 달한다. 로열티는 10% 이하 수취 예정이며 사노피 파스퇴르는 미국 및 유럽 독점사용권을 보유하게 된다. 회사측은 "그동안 세포배양방식 독감백신 3, 4가 및 대상포진 백신 출시 등 다양한 성과를 창출해 왔으며, 자체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전략이 본격화 단계에 진입했다"고 계약 의미를 평가했다.2018-02-13 12:14:58가인호 -
CJ헬스케어 M&A 우선협상대상 곧 결정…2곳 가능CJ헬스케어 매각을 위한 본 입찰이 12일 종료된 가운데 우선협상자 결정은 이달 말 결과가 나올 것으로 전망된다. 상황에 따라 우선협상대상자가 2곳이 될 수도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CJ헬스케어 본입찰 결과가 설연휴를 지나 이달말쯤 예상된다. 매각주관사인 모건스탠리가 진행한 본입찰에서는 사모펀드(PEF) 한앤컴퍼니가 최고가 1조4000억원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현재로서는 최고가를 제시한 한앤컴퍼니가 가장 유력한 후보로 떠오르고 있다. 웅진식품을 인수해 음료시장에 진출한 바 있는 한앤컴퍼니는 CJ헬스케어가 보유한 컨디션 등 음료사업 부문에 매력을 느끼고 있다는 평가다. 하지만 업계 일각에서는 우선협상대상자가 2곳이 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인수전에 참여하고 있는 한 고위 관계자는 "이달말 본입찰 결과가 발표될 것으로 알고 있다"며 "우선협상대상자는 1곳 또는 2곳이 될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우선협상대상자가 2곳이 되면 후보군간 최종 라운드가 한번 더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한앤컴퍼니와 함께 가장 유력한 후보는 역시 유일한 재무적 투자자(SI)인 한국콜마다. 한국콜마는 사모펀드 운용사인 H&Q코리아·미래에셋자산운용 프라이빗에쿼티(PE)·스틱인베스트먼트와 컨소시엄을 꾸리며 일부에서 제기되고 있는 자금조달 우려감을 불식시켰다. 한국콜마는 대웅제약 출신 윤동한 회장의 인수 의지가 강하고, 제약사업에 대한 이해도와 경영승계 등에서 유리하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또한 콜마가 최근 CJ헬스케어의 주력사업인 수액제 생산을 시작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어 다른 후보들보다 M&A에 대한 절실함이 높다. 하지만 이번 본 입찰에서는 한앤컴퍼니보다는 인수가를 낮게 제시한 것으로 알려진다. 결과와 상관없이 한앤컴퍼니의 1조4000억원 제시로 CJ헬스케어 실제 매각가는 1조원이 넘어설 가능성이 커졌다. CJ헬스케어가 제약사업을 위한 생산시설, 대규모 인력을 보유하고 있다해도 연매출 5000억원대 기업을 과연 1조원 넘는 가치로 매길 수 있는지 적정논란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제약 M&A 사례를 보면 드림파마는 알보젠코리아에 약 2000억원에 인수됐고, 태평양제약은 한독에 약 600억원에 인수된 바 있다. 작년 휴젤은 베인캐피탈에 9275억원에 매각됐다.2018-02-13 12:14:57이탁순 -
남미·동남아에 국산 약 깃발 꽂은 국내 제약사들남미국가와 동남아 시장을 타깃으로 한 국산 의약품 상용화 소식이 이어지고 있다. 1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씨티씨바이오가 파라과이에서 실데나필 성분의 필름형 발기부전치료제, 메디톡스가 태국에서 필러 '뉴라미스'의 시판허가를 획득했다. 씨티씨바이오는 2016년 글로벌 제약사 애보트와 타다라필을 원료로 하는 또다른 필름형 발기부전치료제의 남미 판권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이번에 진출한 파라과이는 브라질 아르헨티나 우루과이와 함께 남미 공동 시장 4개 회원국에 속한다. 제약산업 분야에서는 최근 5년간 연평균 8% 성장 중이며, 의약품 수입량이 증가하고 있다. 메디톡스는 보툴리눔 톡신 제제와 시너지 효과가 큰 히알루론산 필러를 태국 시장에 판매하게 됐다. 2008년 태국 시장에 진출한 보툴리눔톡신 제제 '메디톡신'은 태국 시장에서 우수한 제품력을 인정받으며 성장을 거듭, 2013년부터 태국 미용성형 분야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 회사는 성공적인 태국시장 진출을 위해 작년 3월 태국 미용전문업체 셀레스테와 현지 합작법인 메디셀레스를 설립한 바 있으며 필러 메디톡신의 중국 상용화 절차 역시 진행중이다. 한편 제약 관련 글로벌 시장은 2005년 이후 10년간 연평균 6% 이상의 꾸준한 성장을 해왔다. 특히 남미, 중국, 동남아시아 등은 12% 이상씩 성장하며 세계 의약품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일본, 한국 등 아시아 국가에서 본격화한 고령화는 제약 산업에 또 다른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업계는 2021년까지 글로벌 시장 규모가 1700조 원에 육박할 것으로 보고 있다.2018-02-13 12:14:54어윤호 -
노보노디스크, 주1회 GLP-1 유사체 유럽 허가노보노디스크가 개발한 주 1회 투여하는 GLP-1 유사체 ' 오젬픽(세마글루타이드)'이 유럽에서 허가를 받았다. 9일(현지시각) 노보노디스크는 유럽의약품청(EMA)으로부터 메트포르민으로 혈당조절이 불충분하거나 메트포르민 사용이 금기인 제2형 당뇨병 환자의 단독요법 또는 다른 혈당강하제와 병용하는 용도로 오젬픽의 사용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EMA 산하 약물사용자문위원회(CHMP)가 승인을 권고한지 2개월 여 만이다. EMA의 이번 결정에는 8000명이 넘는 2형 당뇨병 환자가 포함된 SUSTAIN 임상프로그램 결과가 근거가 됐다. 해당 프로그램에는 무려 8건의 3a상임상이 포함됐는데, 심혈관계 고위험군과 신질환 동반자 등 다양한 유형의 당뇨병 환자들이 대상이 된 것으로 확인된다. 이번 결정으로 노보노디스크는 유럽연합(EU) 28개 회원국에서 '오젬픽' 발매가 가능해졌다. 참고로 미국에서는 지난해 12월 오젬픽의 시판허가를 받았으며, 올해 초 캐나다에서도 허가를 받은 상태다. 다만 본격적인 유럽시장 론칭은 하반기 중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EMA는 노보노디스크의 최신 프리필드 기구에 해당하는 다용량 '오젬픽 펜' 사용을 함께 허가했는데, 회사 측이 펜제형을 다양한 용도로 사용하기 위해 업데이트된 허가신청서를 다시 제출한다는 입장을 밝혔기 때문이다. 오젬픽을 사용하는 제2형 당뇨병 환자들이 원활하게 보험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돕는다는 취지다. 오젬픽 발매 이후에는 마찬가지로 주1회 투여하는 릴리의 ‘트루리시티(둘라글루타이드)'와 경쟁구도를 이룰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오젬픽 펜이 다양한 용도로 허가를 받은 뒤 올 하반기경 유럽에서 발매가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2018-02-13 12:14:50안경진 -
동국제약 인사돌 사랑봉사단 '이웃 위한 빵 만들어'동국제약 인사돌 사랑봉사단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빵을 만들었다. 동국제약(부회장 권기범)은 지난 9일 자사 임직원으로 구성된 인사돌 사랑봉사단이 서울시 서초구 대한적십자사 희망나눔봉사센터를 방문해 사랑의 빵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3일 밝혔다. 인사돌 사랑봉사단 10여명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단팥빵 등을 만들었다. 이 빵들은 각종 단체들을 통해 저소득층 어르신이나, 한부모 자녀, 북한 이주민 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봉사에 참가했던 한 사랑봉사단원은 "처음으로 빵을 만드는 작업에 직접 참여하면서 하나의 빵이 완성되기 위해 10가지 공정에서 수많은 손길을 거쳐야 한다는 것을 알았다"며 "땀흘려 만든 빵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거라 생각하니 더욱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한편 동국제약 임직원들은 매월 정기적으로 사랑의 연탄 나눔, 문화재 지킴이, 1사1하천 가꾸기 등 자신이 희망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선택해 인사돌 사랑봉사단으로 활동하고 있다.2018-02-13 12:12:56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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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톡스 필러 '뉴라미스' 태국 시장 진출히알루론산 필러 뉴라미스가 국산 필러 제품 중 최초로 태국 시장에 진출한다. 메디톡스(대표 정현호)는 히알루론산 필러 뉴라미스 딥이 태국 식약청(TFDA)로부터 시판허가를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메디톡스는 "국산 히알루론산 필러 제품이 태국 시판허가를 획득한 것은 최초"라고 밝혔다. 아울러 허가 획득으로 메디톡스는 보툴리눔 톡신 제제와 시너지 효과가 큰 히알루론산 필러를 태국 시장에서 판매하는데 기대하고 있다. 이미 메디톡스는 2008년부터 보툴리눔톡신 제제 메디톡신을 태국 시장에서 판매해오고 있다. 뉴라미스 딥은 뉴라미스 시리즈 대표 제품이다. 2011년 메디톡스가 자체기술로 개발한 히알루론산 필러다. 메디톡스는 "뉴라미스는 히알루론산 가교반응 효율을 높여 지속성을 증대시켰으며 정제과정을 향상시켜 BDDE(부탄디올 디글리시딜 에테르) 잔존물을 기준치 이하로 제거해 안전성을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미FDA에 등재되고 유럽 의약품 품질위원회(EDQM)의 승인을 받은 히알루론산을 원료로 사용해 품질을 높였다고 덧붙였다. 메디톡스는 독자 기술로 개발한 뉴라미스가 의약품으로 분류되어 허가 절차가 까다로운 태국 시장에 국산 제품 중 최초로 진출하게 된 것은 자사의 우수한 R&D 역량을 입증한 것으로 보고 있다. 메디톡스는 "국산 필러의 우수성을 동남아시아 미용성형 시장을 리드하고 있는 태국에 널리 알려 나가겠다"며 태국 시장 진출로 뉴라미스 해외 진출 확대를 기대했다. 한편 메디톡스는 태국시장 진출을 위해 지난해 3월 태국 미용전문업체 셀레스테와 현지 합작법인 메디셀레스를 설립했다. 지난 2월 뉴라미스를 알리기 위해 태국 현지 학회에 참여한 연세E1성형외과 이원 원장이 강연을 진행하기도 했다. 글로벌 교류 프로그램 MED(Medytox Expert Day)를 론칭하고 국내외 의료전문가들간 네트워크 확대에 노력하고 있다.2018-02-13 12:07:17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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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치엽 유통협회장 '함께 걸어온 15년 동행' 출간"그때 나는 IFPW 서울총회를 꿈꿔왔다." 한국의약품유통협회 황치엽 회장의 도전과 꿈, 성취를 담은 책이 출간됐다. 황치엽 회장의 회무를 기록한 '함께 걸어온 15년 동행(同行)'은 ▲스크린으로 본 황치엽 회장 회무 15년 ▲의약품 유통현장의 메아리 ▲의약품 유통업의 미래 조명 ▲황치엽 회장 추억의 영상 연표 15년 등 4개 장으로 구성돼 있다. 황치엽 회장은 "도매업계 숙원사업이었던 의약품 유통 일원화 제도가 폐지되는 악순화 속에서 단식투쟁으로 얻은 유통 일원화의 신화, 의약품 독점화 현상에 항거해 '쥴릭 Go Home!'을 외치며 삭발했던 일이 주마등처럼 새겨졌다"며 장기화되고 있는 대형병원 대금결제 단축 법안 마련, 일련번호 보고제도 시행 연기, 도매업 창고물류 위·수탁제도 시행, 중소도매 창고평수 완화, 약가 일괄인하와 제약사 마진인하 대응 등 업권 수호를 위해 살아 온 15년 세월을 회고했다. 특히 세계의약품도매유통업계의 올림피아드라고 지칭할 수 있는 국제의약품도매연맹(IFPW) 서울총회를 유치하기 위해 미국 버지니아 본부를 찾아가 서울 총회를 요청했다. 그는 "아일랜드 더블린총회에서 서울총회를 선언해 샴페인을 터트린 환희 기쁨도 생생하기만 하다"고 적었다. 스크린으로 본 황치엽 회장 회무 15년에는 ▲단식투쟁: 의약품유통일원화제도 폐지 결사 반대 ▲삭발투쟁: 의약품도매유통업권 수호 쥴릭 Go Home! ▲세계화·국제화: 한국의약품유통업권의 위상 강화 ▲상생·화합 사회공헌 등이 담겨있다. 의약품 유통현장의 메아리에는 ▲의약품 유통 패러다임을 변화시킨 의약분업 ▲도매인 2500명의 메아리 '쥴릭 Go Home!' ▲돋보인 협상력 마진인하 방어 ▲방황하는 전자상거래(B2B) ▲실패한 공동물류, 위·수탁물류로 승화 ▲유통일원화 87.5% 신화 ▲일련번호 보고제도는 시기상조 ▲요양기관 결제기간 단축법안 기대 등이 실렸다. 의약품 유통업의 미래 조명에서는 ▲의약품도매업의 역할과 기능 강화에 대하여 ▲직영도매 금지 법안 시행 기대 ▲퓨전시대와 나의 회무철학 등이 적혀있다. 황치엽 회장 추억의 영상연표 15년을 통해서는 서울시 병원분회장부터 서울시의약품유통협회장 3번에 걸친 한국의약품유통협회장 시절을 영상으로 정리했다. 황 회장은 "모든 일은 계획하고 실천해야 한다. 반드시 결과에 대한 평가와 진정한 자성이 동반되어야 실패도 지혜가 될 수 있다"며 "시행착오를 줄여 발전의 거름이 될 수 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반성문 같이 나열된 나의 고백들이 의약품도매업권을 위하는 일에, 후배 약업인에게 귀감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황치엽 회장은 1950년 경남 통영 생으로 통영중학교와 서울 보성고등학교를 거쳐 1973년 성균관대를 졸업했다. 1973년 ROTC 11기로 임관한 황 회장은 삼진제약 영업부 상무를 거쳐 1993년 대신약품을 설립했다. 이후 한국의약품유통협회 서울시 병원분회장(2000년 3월~2003년 1월), 서울시의약품도매협회장(2003년 1월~2006년 2월)을 맡고, 한국의약품유통협회 31대 회장(2006년 2월~2009년 2월)과 33대·34대 회장(2012년 2월~2018년 2월)을 역임했다.2018-02-13 11:15:55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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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YLA 우수약대생, 일본 오츠카제약 연수한국 오츠카제약은 지난해 7월 대한약사회가 주관한 '팜영리더아카데미(PYLA)'에 참여한 학생 중 우수약대생으로 선정된 9명에게 일본 오츠카제약의 연수 기회를 제공했다고 13일 밝혔다. 2월 6일부터 4박 5일의 일정으로 진행된 이번 연수기간 중에는 일본 도쿠시마에 위치한 오츠카제약의 연구시설 및 의약품제조공장, 오츠카국제미술관 등을 돌아보며 오츠카제약만의 독특한 기업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됐다. 시설견학뿐 아니라 오츠카제약의 젊은 연구원들과의 교류회, 정신신경용제 '아빌리파이'의 개발자 중 1명인 키쿠치 테츠로 박사(오츠카제약 연구부문)의 강연 등 약대생들이 진로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 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뜨거운 성원을 받은 것으로 확인된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삼육대학교 약학과 정상원 학생은 "오츠카제약의 생산 및 연구 시설과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오츠카국제미술관 등의 방문을 통해 오츠카제약의 규모와 철학을 느낄 수 있었다"며, "연구원들과의 교류회를 통해 약학도로서의 미래를 다시 한번 고민해 볼 수 있는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국오츠카제약 관계자는 "오츠카제약 연수 프로그램의 참여가 향후 이들이 제약산업의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기 바라며, 아울러 국내 의약품산업에서 변화를 선도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오츠카제약은 국내 제약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고 글로벌 인재육성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의 일환으로, PYLA 우수 약대생에게 7년째 일본오츠카제약의연수 기회를 제공해 왔다. 또한 보건복지부와 투자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1차 : 09'~13', 약 9000만 달러 / 2차 : 14'~18', 약 8000만 달러), 한국의 우수한 임상 인프라를 적극 활용, 글로벌 연구개발투자를 지속하는 한편 제조 시설의 확대를 통해 국내 제약산업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2018-02-13 10:49:04안경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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