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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목 "제약산업육성법 발의가 중도사임 이유"원희목 제약바이오협회장이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의 취업제한 결정을 수용하며 협회장 사퇴를 받아들인다는 공식입장을 밝혔다. 원희목 회장은 29일 입장문을 발표하고 "지난달 22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회장 취임에 대하여 취업제한 결정을 내렸다"며 "2008년 국회의원 시절 '제약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을 대표발의하는 등 당시의 입법활동이 한국제약바이오협회와 밀접한 업무관련성이 있다는 점이 주된 이유"라고 설명했다, 그 이후 공직자윤리법에 따라 추가 소명하여 취업 승인을 신청했으나 결과는 달라지지 않았다는 것이 원회장의 설명이다. 그는 "제약산업육성 특별법이 취업제한 결정의 주된 이유"라며 "다만 회장 취임일(2017년 3월)로부터 9년 전(2008년)에 법안을 발의했고, 6년 전(2011년)에 제정된 법이 취업제한의 이유가 되는지 납득하기 어렵지만,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에서는 그렇게 판단했다"고 말했다. 그는 "법리적 다툼의 여지가 많이 있고 행정심판과 행정소송 등 다툼의 방법도 있지만 이를 수용하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행정심판과 행정소송의 법리적 다툼은 정부 기관을 상대로 하는 것이고, 제약바이오협회는 사업자 단체라는 점에서 그 수장이 정부 결정에 불복해 다툼을 벌이는 것은 어떤 경우에서건 그 단체에 이롭지 않다는 판단을 했다는 설명이다. 원 회장은 "특별법 발의와 제정을 주도했다는 것을 늘 자랑스럽게 생각했다"며 "특별법 발의 이후 제정까지 3년이라는 기간 동안 대한민국 제약산업에 대한 많은 고민과 깊은 이해를 가지게 되었고, 그 고민과 이해의 경험이 대내외적으로 제약산업 전체를 아우르는 협회 회장의 직무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에 제약바이오협회가 나를 선택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협회 회장에 취임하기 전에도, 취임 이후에도, 그리고 그만둔 뒤에도 약업인이기 때문에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제약·바이오산업 발전에 힘을 보태겠다"며 "부여해준 임기를 완수하지 못하고 중간에 물러나서 죄송하다"고 말했다.2018-01-30 06:14:55가인호 -
유통협 선관위 "임맹호 발언 허위사실 아냐" 결론선관위는 임맹호(68, 보덕메디팜) 후보가 주장한 지오영의 외국계 자본 지분율에 관한 내용은 허위 사실이 아니다고 결론지었다. 한국의약품유통협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박정관)는 지난 29일 오후 서울시 서초구 유통협회에서 선거위원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결정했다. 선관위 관계자에 따르면 위원회는 "임맹호 후보가 과장 또는 허위 발언한 것은 아니다"고 결론 내렸다. 이는 지난 22일 5차 선거관리위원회가 재발 방지를 포함한 시정 조치를 내린 데 대해 임 후보가 재심을 신청한 결과다. 임 후보는 지오영의 지분 중 외국계 자본 비율이 60%가 넘는다는 서신을 회원사에 보내 조선혜(63, 지오영) 후보로부터 고발당했다. 선관위 관계자는 "조선혜 후보 측에서 골드만삭스에 당사 지분을 몇% 가지고 있는지 문의하였고, 골드만삭스는 1%도 없다고 연락해 온 것을 조 후보 쪽에서 선관위에 제출해 1차 판단이 이뤄졌다"고 말했다. 다만 이 관계자는 "당시 골드만삭스에서 지분이 1%도 없다고 한 것을 바탕으로 임 후보에게 근거를 제출하라"는 결의를 했는데 과정에서 "경고 등 표현으로 과장되어 나갔다"며 비방 목적의 발언을 자제해달라는 요청이었다고 설명했다. 이같은 결정이 난 뒤 지난 25일 임 후보는 기자회견을 자청해 지오영 지분 관계가 적힌 문서를 공개하고, 자신의 주장이 거짓이 아님을 알렸다. 선관위 관계자는 "(임 후보가)제시한 내용 그 자체로는 사실이 맞고, 현재 선관위가 지오영 지분이 외국계인지 아닌지는 따질 일이 아니다"며 "임 후보가 과장, 허위 발언한 것은 아니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선관위원회에는 위원장 포함 총 7명의 선거관리위원이 있다. 각 위원들이 제시한 내용을 위원장이 종합해 발표하게 된다.2018-01-30 06:14:54김민건 -
"올리타도 혈액생검 급여 인정"...건정심서 곧 의결한미약품의 3세대 비소세포폐암치료 신약인 ‘올리타’의 건강보험 급여범위가 혈액생검 환자까지 확대될 전망이다. 29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암질환심의위원회는 EGFR 혈액생검을 통한 T790M 변이가 확인되면 올리타의 보험급여를 인정하는 안건을 통과시킨 것으로 확인됐다. 지금까지 올리타의 건강보험 적용은 종양 조직을 떼어 검사하는 '조직생검'만이 급여 인정돼 왔다. 하지만, 종양이 뇌 등으로 전이돼 추가적인 조직 채취가 어렵거나, 2세대 약물 복용 또는 지속적인 방사선 치료 등으로 종양 채취가 불가능하게 변형되는 사례가 많아 학계와 환자단체에서는 '혈액생검'을 통한 급여 인정을 지속적으로 제기해 왔다. 실제로 학계에서는 말기 비소세포폐암 환자의 25~30% 가량이 추가적인 조직생검이 불가능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대한폐암학회, 대한종양내과학회, 대한암학회, 대한항암요법연구회 등 폐암을 다루는 주요 학계에서는 이같은 임상현장에서의 현실적 문제를 조기에 파악하고 심평원측에 올리타의 혈액생검 필요성에 대한 의견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암질환심의위원회의 안건 통과에 따라 올리타의 혈액생검 급여 인정은 사실상 가시권 내에 들어왔다는 의견이다. 추후 개최되는 건정심에서 해당 사안을 의결한 뒤 고시절차에 들어갈 예정이다. 고시가 되면 즉시 혈액생검에 대한 급여가 인정된다. 이와 관련 고신대병원 혈종내과 신성훈 교수는 “실제 임상에서 추가로 진행한 조직검사 성공률이 70%대에 머물고, 1·2세대 EGFR TKI를 장기간 사용한 환자는 종양 크기가 작아지거나 뼈, 뇌 등으로 전이돼 재조직검사를 진행하기에는 위험할 수 있다”면서 “혈액에 의한 액체생검은 기존 치료제에 내성을 보이는 환자를 보다 효과적으로 선별하고, 올리타 같은 3세대 치료제를 신속히 투여할 수 있는 합리적 대안”이라고 말했다.2018-01-30 06:14:54가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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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원희목 제약바이오협회장 중도 사퇴원희목 제약바이오협회장(62)이 임기 1년을 남기고 중도 사퇴한다. 2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원희목 회장은 최근 공직자윤리위원회의 취업제한 결정에 따라 1년만에 하차하게됐다. 제약바이오협회는 이와관련 29일 긴급 이사장단회의를 열고 협회장 퇴임 안건을 확정했다. 협회는 조만간 공식 입장을 발표할 예정이다. 원 회장의 사퇴 배경은 제약바이오협회 회장 취임과 관련 국회의원 시절 의정활동과 업무 연관성이 있다는 윤리위원회 결정에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원회장 임기는 2017년 3월 1일~2019년 2월 18일까지였다. 원 회장은 서울대 약대 출신으로 제 33~34대 직선제 대한약사회장,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이사장, 18대 국회의원(비례대표/새누리당)를 거쳐 정부 산하기관장을 역임했다. 그는 18대 국회 보건복지위원으로 활동하던 2008년 제약산업계 지원방안을 담은 '제약산업육성지원법'을 발의하기도했다. 한편 원 회장 중도 퇴임에 따라 제약바이오협회는 차기회장 인선에 나설 것으로 관측된다.2018-01-29 20:17:01가인호 -
한미, 지난해 영업이익 2배 뛰어…순익 700억 기록한미약품(대표이사 우종수& 8729;권세창)의 영업이익이 지난해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회사는 연결회계 기준으로 2017년도 9166억원의 매출과 837억원의 영업이익, 705억원의 순이익을 달성했다고 29일 잠정 공시했다. R&D 부문은 제약업계 최고 수준인 1707억원(매출대비 18.6%)을 투자했다. 작년 총 매출은 전년대비 3.8% 성장했고,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212.3%, 132.7% 증가했다. 전년대비 실적이 대폭 개선되면서, 2016년 라이선스 수정 계약 등 여파에 따른 실적 부진은 완전히 해소됐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한미는 자체 개발한 주력 제품들이 고르게 성장하면서 안정적 성장세를 이어갔다. 주력 제품인 아모잘탄패밀리 제품 3종(고혈압치료 복합신약)과 로수젯(고지혈증치료 복합신약), 구구& 8729;팔팔(발기부전치료제), 한미플루(독감치료제) 등의 안정적 성장이 매출 상승을 견인했다. 또 파트너사들이 지급한 기술료도 수익으로 인식됐다. 한미약품그룹 중국법인 북경한미약품의 성장세도 두드러졌다. 북경한미약품 작년 매출은 2141억원으로 이는 전년대비 11.1% 성장한 수치다. 영업이익은 330억원, 순이익 292억원으로 각각 전년대비 15.6%와 12.2% 증가했다. 위안화 환산시 매출은 전년대비 15.7%,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20.4%, 16.8% 증가한다. 회사 관계자는 "차별화 된 자체개발 신제품 등의 호조에 따라 국내사업 부문에서 안정적 성장을 달성했고 지속적인 신약 라이선스 수익이 발생했다. 국내사업 성장과 글로벌 신약개발을 위한 R&D 투자가 선순환하도록 탄탄한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2018-01-29 16:03:47어윤호 -
임맹호·조선혜 후보, 경기·충남 총회 일정 마쳐35대 한국의약품유통협회 회장 선거에 나서는 두 후보가 선거 유세를 위해 나섰지만 인사만 하고 돌아섰다. 29일 오전 11시 송도 센트럴파크 호텔에서 경기인천유통협회 2018년 정기총회가 열렸다. 총회에서는 최근 논란을 의식해서인지 임맹호(기호 1번, 68세, 보덕메디팜), 조선혜(기호 2번, 63세, 지오영) 후보에게 발언 기회가 주어지지 않았다. 총회에 참석한 한 회원은 "두 후보는 각자 회원사와 인사를 나누었으며, 총회에서 인사말만 하고 돌아갔다"고 전했다. 당시 두 후보는 서로 크게 신경쓰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고 전해진다. 경기인천은 서울과 부울경에 이어 세 번째로 많은 표를 가진 중요 선거 지역이다. 총 93표를 가지고 있다. 특히 최근 2년 간 신규 회원사가 40곳이 가입하는 등 향후 규모면에서 서울과 비슷하거나 앞지를 것이란 예상이 나오고 있다. 앞으로 회무에 있어 더욱 중요한 지역이 될 것이란 전망이다. 다만 강원유통협 정기총회 의견 충돌을 비롯해 골드만삭스 지분 논란 등으로 시끄러웠던 만큼 인천에서는 정견 발표 대신 인사로 마무리한 것으로 보인다. 이날 12시 대전 유성호텔에서는 대전충남 지회 정기총회가 열렸다. 두 후보가 경기인천에 참석해 이 자리에 있지는 못 했지만, 앞서 두 후보 모두 개별 방문하며 인사를 대신했다. 이때 방문과 관련해 말들이 나오고 있다. 지난 16일 두 후보가 대전 지역 회원사와 함께 할 기회가 있었지만 무산됐기 때문이다. 한 후보가 공식 방문 일정을 취소하고 개인적으로 찾아와 '이중플레이'를 펼쳤다는 얘기가 무성하다. 마지막 남은 곳은 부산·울산·경남 지회로 오는 2월 8일 부산 농심호텔에서 개최된다. 이곳은 101표를 가지고 있다. 두 후보 모두 해당 총회에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2018-01-29 15:10:03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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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니스트 '라라올라' 배구 스포츠 마케팅 본격화이니스트바이오가 일반의약품 라라올라액 스포츠 마케팅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이니스트바이오제약(대표 김국현)이 지난 27일 경기도 화성 실내체육관에서 IBK기업은행 알토스배구단 홍보 활동을 펼쳐 경기장을 찾은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고 29일 밝혔다. 이니스트바이오는 지난해부터 알토스배구단 공식 후원사로 물품 등을 후원해 오고 있다. 이날 경기부터 본격적인 홍보 및 마케팅을 시작했다. 경기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생수 제공, 응모권 및 포토존 이벤트 등을 펼쳤으며, 최근 이니스트가 출시한 일반약 라라올라액 스포츠 마케팅에도 나섰다. 이니스트는 "배구 경기에서 선수들이 날아올라 스파이크를 하는 장면이 라라올라 네이밍을 연상시킬 수 있다"며 "배구 경기를 통해 제품의 인지도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국현 대표는 사회공헌 활동을 많이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메이저 스포츠보다 상대적으로 비인기 종목인 여자배구 등을 후원해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2018-01-29 14:30:22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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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주제약, 엘시스테인 함유 비타민제 '엘씨비탐' 출시구주제약(대표 김우태)은 29일 '엘-시스테인'이 함유된 멀티비타민제 엘씨비탐 시리즈(엘씨비탐미정, 엘씨비탐파워정)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두 제품에 공통적으로 함유되어 있는 '엘-시스테인'은 항산화효과로 인한 피부 미백과 노화방지 뿐만 아니라, 피부·모발·손톱의 영양 보급 및 각종 피부증상 개선에 효과가 있다. 또한 알콜, 흡연, 약물로 인한 독성물질로부터 간을 보호하는 작용을 한다는 설명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 제품은 '엘-시스테인'과 비타민의 시너지 효과로 피로회복부터 피부개선까지 넓은 효과가 있는 것이 장점"이라며 "엘씨비탐미정은 비타민C와 코엔자임큐텐(CoQ10)을 함유해 항산화작용을 통해 기미·잡티 등의 피부증상 뿐만 아니라 피로회복에도 효과가 있으며, 비타민B군과 UDCA를 함유한 엘씨비탐파워정은 육체피로 및 체력저하와 근육통, 관절통, 신경통에 효과가 있는 제품"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한 "성별 혹은 원하는 효과에 따라 제품을 선택할 수 있으며, 최근 외모에 관심을 많이 두는 현대인의 트렌드에 따라 피부와 피로 두 가지를 동시에 개선할 수 있는 제품으로 구주제약의 대표 품목인 엘씨500의 명맥을 이어 구주제약이 다시 일반의약품 시장의 강자로 발돋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구주제약은 최근 아나운서 출신인 김정근·이지애씨 부부를 엘씨비탐시리즈의 광고모델로 하여 TV CF 및 각종 매체 광고를 통해 제품의 인지도를 넓혀간다는 계획이다.2018-01-29 12:30:25이탁순 -
표적 폐항암제, 지오트립 비상과 타그리소의 데뷔'지오트립'은 자리를 잡았고 '타그리소'는 데뷔했다. 상피세포성장인자수용체(EGFR) 타이로신키나제억제제(TKI) 처방옵션으로 자리를 잡아가는 모습이다. 데일리팜이 29일 원외처방액 데이터를 토대로 2017년 비소세포폐암 표적항암제 중상피세포성장인자수용체(EGFR) 타이로신키나제억제제(TKI)들의 매출을 분석한 결과, 지오트립(아파티닙)은 72억8300만원의 처방액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무려 46.6% 성장한 수치다. 또 3세대 EGFR TKI라 불리는 타그리소(오시머티닙)는 17억1000만원 가량이 처방됐다. 지난해 12월부터 보험급여 적용이 시작됐고 급여 인정 변이검사를 혈액생검까지 확대하는 논의가 아직 진행중임을 감안하면 고무적인 성과이다. 동일기전 약제인 올리타(올무티닙)의 매출은 1억7000만원에 머물렀다. 반면 1세대 약물들은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해당 영역의 선두품목인 '이레사(게피티닙)'는 250억원, '타쎄바(엘로티닙)'는 82억8400만원 가량의 매출을 올렸다. 약제 간 순위에 변동은 없지만 이레사는 전년 대비 22.4%, 타쎄바는 51.2%나 하락했다. 견고했던 EGFR TKI 2강구도에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 셈이다. 지오트립의 경우 사실 출시후 저조한 실적을 보였지만 병원 랜딩 이후 의료진의 처방경험 축적이 중요한 항암제 특성상 실질적인 처방 유치가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연구 데이터 면에서도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지난해 유럽종양학회 인 아시아(ESMO in Asia)에서는 이레사와 효능을 직접 비교한 연구 LUX-Lung7을 발표해 주목을 받기도 했다. 지오트립은 해당 연구에서 이레사 대비 무진행생존기간(PFS, progressive-free survial), 객관적 반응율에서 우위를 입증했다. 향후 대결구도 역시 지켜 볼 부분이다. 타그리소는 조만간 혈액생검 변이검사 이슈를 해결하고 올해 본격적인 처방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며 지오트립은 2차치료제 지위 확보를 노리고 있다. 임상종양학회 관계자는 "EGFR TKI는 1세대부터 3세대까지 여전히 의미있는 처방 옵션이다. 다수 약물이 급여권에 진입해 있는 만큼 다양한 치료전략을 구사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2018-01-29 12:11:56어윤호 -
대웅제약 '나보타', 브라질·이집트 수출 계약 체결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이 보툴리눔톡신제제 '나보타'의 브라질과 이집트 수출계약을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먼저 대웅은 중남미 최대 시장을 형성하고 있는 브라질의 제약기업 '목샤8(Moksha8)'과 5년간 약 1600만 달러 규모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목샤8은 미국에 본사를 두고, 멕시코, 브라질 등지에서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중추신경계(CNS) 의약품 분야 전문 기업으로 화이자, GSK, MSD 등 대표적 다국적기업을 주요 파트너사로 두고 있으며 특히 까다로운 절차를 가진 브라질식약청(ANVISA)으로부터 다수의 의약품 인허가 경험을 가지고 있어, 나보타의 성공적 브라질 시장진출을 견인할 예정이다. 또한 목샤8의 계열사이자 브라질 가슴성형보형물 시장 1위인 '지씨에스테틱(GCAesthetic)'이 미용영역의 판매를, 목샤8이 브라질 내 허가와 치료영역 판매를 담당해 브라질 미용, 치료 목적 톡신시장 1위 달성을 위한 시너지가 기대된다. 아울러 나보타는 중동지역의 보툴리눔 톡신 시장 규모 2위인 이집트도 진출한다. 대웅은 이집트 카이로에 위치한 '이아이엠에스(EIMS Company)'와 5년간 약 500만 달러 규모의 나보타 독점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이아이엠에스는 미용제품 전문 기업으로 이집트 내 다수의 병원, 클리닉과 견고한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는 업체이다. 대웅 관계자는 "이번 나보타 수출계약을 통해 브라질, 중동 각각 1위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확보하여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강화하게 됐다"고 말했다.2018-01-29 09:57:42어윤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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