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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 국산 첫 파상풍·디프테리아 백신 출시국산 파상풍·디프테리아 백신이 처음으로 출시됐다. 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자체 개발한 성인용 파상풍·디프테리아 예방 백신(성인용 Td 백신) '녹십자티디백신'을 공식 출시하고 국내 병의원으로 본격적인 공급을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녹십자티디백신은 파상풍균이 생산한 신경독소에 의해 발생하는 파상풍과 호흡기를 통해 주로 걸리는 디프테리아를 동시에 예방할 수 있는 백신이다. 국산 성인용 Td 백신으로는 처음으로 지난 2016년 11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시판 허가를 받았다. 이 백신은 시판 전 품질 적합 여부를 판별하는 국가출하승인을 최근 받았고, 마지막으로 회사 자체 검정을 거쳐 이날 공식 출시됐다. 녹십자티디백신 출시로 그동안 전량 수입에 의존해왔던 성인용 Td 백신의 국산화가 가능해졌다. 이에 따라 해외 제조사의 수급 불확실성 문제가 해소되고, 매년 45만명 분의 수입 대체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Td 백신은 10~12세 사이에 1차 접종을 한 뒤 10년마다 추가접종을 해야 한다. 국내 Td 백신 시장 규모는 약 40억원 정도로 알려졌다. 회사 관계자는 "Td 백신과 같은 기초 백신 국산화는 수익성보다 보건안보 증진 측면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기초 백신의 안정적인 국내 공급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GC녹십자는 Td 백신에 백일해 항원을 추가한 파상풍·디프테리아·백일해(Tdap) 백신의 임상도 진행 중이다.2018-01-23 09:36:14이탁순 -
더좋은, 2018 상반기 건강코디네이터 채용건강상담기업 더좋은(대표 강진호)이 2018년 상반기 건강코디네이터 채용을 통해 우수 인재를 확보하고 건강상담기업으로 경쟁력을 강화한다고 23일 밝혔다. 채용기간은 상시채용이며, 초대졸 이상의 학력을 가진 여성이면 연령에 상관없이 누구나 지원가능하다. 더좋은의 2018년 상반기 채용은 얼어붙은 채용 시장에 활기를 띠워줄 것으로 기대되며 많은 구직자에게 좋은 기회가 돌아가 일자리 갈증 해소에 일조할 것으로 보인다. 여성가족부 ‘가족친화 우수기업’ 인증, 경기도 ‘여성 고용 우수기업’ 인증, 경기 가족 친화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을 통해 이미 여성 직원들이 일하기 좋은 근로여건을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더좋은 채용담당자는 “많은 구직자가 건강코디네이터 직업군에 대해 높은 관심도를 보이고 있는 것을 체감하고 있다. 미래를 이끌어갈 도전적이고 진취적인 인재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며 “앞으로 더 많은 인재가 좋은 일자리를 가질 수 있도록 채용 확대 및 임직원 복지 향상에 힘쓸 계획이다”고 밝혔다. 2018년 상반기 채용을 진행 중이며 보다 자세한 채용 요강은 구인구직 매칭플랫폼 사람인과 더좋은의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2018-01-23 09:07:35노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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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톡스시장은 난공불락? 엘러간 전략에 관심 집중보툴리눔 톡신 시장의 강자 엘러간의 방어전략에 제약업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레반스 테라퓨틱스(Revance Therapeutics)의 후발품목이 오리지널 ' 보톡스'를 향한 강력 도발에 나서면서 판도변화 가능성이 조심스레 대두되는 것이다. "고정 고객층이 많아 별다른 타격이 없을 것"이란 견해에 맞서 "후발품목이 보톡스 시장을 대체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면서 투자자들의 혼란도 높아지고 있다. ◆엘러간의 보톡스, 미국 시장점유율 70~80%= 미국은 전 세계 보툴리눔 톡신 매출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큰 시장이다. 전 세계 보툴리눔 톡신 매출이 4조원대로 집계됐던 2016년 당시, 미국 내수시장은 2조원대 매출을 올렸다. 엘러간의 보톡스는 다양한 부위의 주름개선 효과 외에 편두통 완화, 눈꺼풀 경련, 뇌성마비 환자의 강직에 의한 첨족기형, 다한증, 방광기능장애 등 다양한 적응증을 바탕으로 미국 시장의 70~8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된다. 지난해 3분기 엘러간이 공개한 경영실적에 따르면, 2017년 9개월동안 미국에서만 6억 6260만 달러의 누적매출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5억 9290만 달러) 대비 11.8% 성장했다. 이 같은 성장세 덕분일까. 엘러간은 비교적 여유로운 태도로 일관하고 있다. 엘러간의 브렌트 선더스(Brent Saunders) 최고경영자(CEO)는 지난해 외신(CNBC)과의 인터뷰에서 "셀카세대(selfie generation)의 보톡스 선호현상은 회사의 급속성장과 관련이 깊다. 남성과 밀레니얼 세대(Millennial Generation)가 새로운 고객층으로 편입됨에 따라 매출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자신감을 나타냈다. ◆강력한 경쟁자로 떠오른 레반스, 2020년 상용화 기대= 수년간 독주체제를 유지해 온 엘러간에게 레반스가 위협적인 상대로 부각되기 시작한 건 지난해부터였을 것이다. 레반스는 캘리포니아주 실리콘밸리에 기반을 둔 생명공학기업으로, daxibotulinumtoxinA라 불리는 새로운 유형의 보툴리눔 톡신을 개발해 왔다. 국소젤 타입(RT001)과 주사제(RT002), 2가지 제형 개발에 주력해 오던 중, '바르는 보톡스'라 불리며 시장의 높은 관심을 받아온 젤 타입 보툴리눔 톡신(RT001)이 지난해 3상임상 결과 유효성 확보에 실패하면서 한 차례 좌절을 겪었다. 다행히 주사제형 보툴리눔 톡신(RT002)이 지난해 말 3상임상을 성공적으로 마치면서 한시름 놓은 것으로 전해진다. 지난해 12월 레반스가 공개한 SAKURA 3상임상에 따르면 RT002의 주름개선 지속기간은 평균 6개월로 엘러간의 보톡스(4개월)보다 우월했다. SAKURA 1, 2 임상시험에 참여한 환자들의 시술만족도도 각각 88%와 91%로 높게 나타났다. 현재 레반스는 RT002의 장기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한 SAKURA 3 프로그램을 진행 중인 것으로 확인된다. 연내 SAKURA 3 연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다음, 2019년 허가신청서를 제출하고 2020년 미국 시장에 출시한다는 목표다. ◆뉴욕증시, "보톡스 건재" vs."후발품목 위협적"= 해외 애널리스트들은 변화의 기로에 놓인 미국 보툴리눔 톡신 시장에 관해 상반된 의견을 보인다. 지난해 레반스의 첫 번째 보툴리눔 톡신(RT001) 임상이 실패했을 당시 "보톡스의 시장점유율이 안전하다"는 의견이 지배적이었다면, 최근 들어 반대 의견에 힘이 실리고 있다는 게 차이점이다. 미국 투자기관인 번스타인(Bernstein)의 론니 갤(Ronny Gal) 애널리스트는 최신 보고서를 통해 "레반스, 에볼루스, 휴젤의 보툴리눔 톡신이 출시될 경우 33~34%의 점유율을 가져갈 것으로 예상된다"며, "보톡스가 직면한 위기를 부정하기 힘들어 보인다"는 견해를 밝혔다. 엘러간의 경쟁상대로 언급된 3개 기업 중 대웅제약의 미국 협력사인 에볼루스와 국내 기업 휴젤이 포함된 건 흥미로운 대목이다. 레반스의 RT002가 임상3상을 통해 증명했듯이, 주름개선 지속기간 차이가 제품선택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의견도 나온다. 웰스파고의 데이비드 마리스(David Maris) 애널리스트는 "이달 초 진행된 의료진 대상의 설문에서 보톡스의 지속기간이 이상적이라고 응답한 비율이 44%에 그쳤으며, 56%가 지속기간이 더 긴 제품을 선호했다"고 밝혔다. 다만 "여전히 많은 환자들이 보톡스라는 브랜드를 선호하고 있으며, 의사들 역시 보툴리눔 톡신 제품을 쉽게 바꾸지 않는 경향을 보인다"며, 성급한 투자를 경계했다. 이 같은 미국증시 상황은 미국진출 고삐를 당기고 있는 국내 기업과도 무관하지만은 않다. 당장 대웅제약의 나보타가 5월 중 FDA(미국식품의약국) 허가 결정을 기다리고 있는 데다, 미국현지 판매를 담당하게 될 에볼루스가 나스닥 상장을 추진하면서 미국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기 때문이다. 휴젤의 '보툴렉스'는 올 연말까지 미국과 유럽에서 3상임상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을 밝혔으며, 메디톡스는 엘러간에 기술수출한 '이노톡스'의 글로벌 3상임상 개시가 임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상 최대 위기에 놓인 엘러간이 올 한해 내세우는 전략에 관심을 가져볼만한 이유다.2018-01-23 06:15:00안경진 -
올해 주목받는 바이오벤처…IPO 예정에 '투자' 몰려올해 코스닥 상장을 준비 중인 바이오벤처에 주식 시장의 관심이 모아진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브릿지바이오, 올릭스, 올리패스, 툴젠 등 혁신적 기업 형태와 기술을 보유한 바이오벤처가 기술특례 상장 제도를 활용해 코스닥 진출을 추진하고 있다. 이들은 지난 몇년간 벤처캐피탈(VC) 등으로부터 투자와 관심을 꾸준히 받아왔다. 기술특례 상장 제도는 매출이 없는 기업도 기술과 성장성을 평가해 코스닥 등 시장에 상장할 수 있도록 돕는 제도다. 많은 바이오벤처가 이 제도를 통해 코스닥에 등장했다. 브릿지바이오는 2018년 하반기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움직이고 있다. 국내에는 생소한 NRDO(No Research Development Only, 개발중심 바이오벤처)라는 가상운영 방식의 기업이다. 후보물질을 외부에서 도입한 뒤 다시 외부 수탁기관에 연구를 맡기고, 전임상과 개발에만 집중하는 모델로 내부 인력을 최소화 하고 R&D 효율을 극대화 시켜 주목받는다. 무엇보다 2016년 국내 주요 VC로부터 145억원의 시리즈 A 투자와 지난해 138억원의 시리즈 B 자금 모집을 완료했다. 2015년 9월 설립 이후 빠른 시일 안에 283억원이라는 성공적인 투자를 이끌어냈다. 배경에는 NRDO라는 독특한 형태의 개발 모델과 파이프라인이 있다. 염증성 면역질환 치료물질 BBT-401은 궤양성대장염을 대상으로 전임상을 완료하고 올해 상반기 중 미FDA에 IND를 신청할 계획이다. 전세계 궤양성대장염 치료제 시장은 약 10조원에 달하며 노인성 황반병선 등 적응증 확대도 가능하다. 지난해 5월에는 레고켐바이오로부터 오토택신 저해제를 도입했다. 섬유증과 자가면역질환, 종양 등 질병과 연관된 물질로 신호전달 과정에서 상처 복구, 만성 염증, 섬유화 등에 관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저해력이 뛰어남에도 글로벌 경쟁 신약은 임상 2상에 머물러 있어 개발 기대감이 높다. 이중항체와 ADC(항체약물접합기술) 원천기술을 보유한 ABL바이오도 코스닥 상장을 준비해 왔다. 올해 기업공개가 전망된다. 2016년 설립 당해 90억원을 투자받고 지난해 200억원의 추가 자금을 모집했다. 2017년 8월 국내 바이오벤처 중 처음으로 이중항체 항암신약(ABL001)의 국내 1상을 승인받아 관심을 모았다. ABL001은 혈관생성인자 VEGF와 세포 신호전달로 혈관생성에 관여하는 DLL4 두 곳을 막아 암세포 성장을 억제하는 신약이다. 이중항체를 통한 항암제 개발은 최근 세계적인 추세로 ABL바이오의 개발 과정도 주목받고 있다. 동아쏘시오와 항체신약 개발 MOU를 체결하기도 했다. RNA간섭기술(RNA interference, RANi)로 신약개발에 나서는 올릭스와 올리패스도 올해 코스닥행을 준비 중이다. 비대흉터 치료제(OLX001)의 1상을 진행하고 있는 올릭스는 상반기 상장이 예상된다. 지난해 11월 프리 IPO를 통해 100억원을 확보했다. 올릭스의 RNAi 원천기술은 비대칭형으로 기존 siRNA의 단점인 표적 장기와 세포로 전달되기 어렵던 단점을 극복했다. 13개의 파이프라인이 가동 중이다. 올리패스는 지난해 국내 VC로부터 200억원을 투자받았다. 하반기 상장이 예상되며 올리패스가 자체 개발한 신개념 올리고핵산 올리패스(OliPass)를 이용 비마약성진통제 유럽 1상을 준비 중이다. 올리패스는 화학적 변형으로 기존 siRNA 기술의 10억분의 1에서 세포 유전자 발현을 조절하는 신개념 올리고핵산으로 알려졌다. 올릭스와 올리패스의 RNAi 기술은 2018년 제약·바이오업계의 화두가 될 것으로 보인다. 3세대 유전자가위 크리스퍼/캐스9 원천특허 기술을 가진 툴젠은 코넥스에서 코스닥으로 이전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100억원대의 유상증자에 이어 올해 1월 8일 300억원의 유상증자를 마치며 준비를 마쳤다. 2016년부터 추진해 온 만큼 "올해 상장 가능성은 어느 때 보다 높다"는 시장의 평가다. 항암치료제 대세인 CAR-T를 개발하고 있는 유틸렉스는 상반기 상장을 노린다. 2016년 국립암센터와 면역세포치료제 제조 공정 특허 등 기술이전을 체결하고, 지난해 중국 화해제약소에 항암항체치료제 EU101을 약 100억원에 기술수출하는 등 성과를 냈다. 화해제약소는 약 350억원에 유틸렉스 지분을 매입하기도 했다. KTB투자증권의 강하영 애널리스트는 "지난해 국내 VC로부터 100억원 이상을 투자받은 바이오벤처는 특정 R&D 단계에 특화된 사업 모델을 가졌거나 유전자·T세포 등 신기술 유형으로, 미국 VC 투자가 집중된 바이오벤처의 유형과 같다며 이들을 주목해야 한다"고 전망했다.2018-01-23 06:14:57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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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용각산-겔포스의 변신...라인 확대로 역량 강화보령제약은 올해 대표 OTC 겔포스와 용각산 라인을 확장해 시장 점유율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기존 브랜드를 그대로 살리면서 신제품 발매로 매출을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2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보령제약은 올해 겔포스와 용각산 신규제품 출시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용각산의 경우 기존 용각산과 용각산쿨 뿐만 아니라 브랜드를 살린 캔디류, 가글 등 다양한 제형의 신제품 발매를 앞두고 있다. 우선 올해 상반기 구강청결제(가글제)인 용각수를 출시할 예정이다. 용각수는 구강 내 유해균 억제 및 충치 예방은 물론 사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1회용 스틱형 포장제로 만들어진다. 용각산쿨의 맛과 향이 더해져 더욱 상쾌한 느낌을 주는 제품이라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160; 용각산은 1967년 발매된 이후 50년간 시장을 리드해온 장수브랜드로 주목받고 있다. 오래된 브랜드라는 점에서 그동안 용각산이 젊은층 공략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젊은세대를 겨냥한 신제품 ‘용각산 쿨’이 출시 이후 호응을 얻었고, 올해 라인업 확장을 통해 용각산을 호흡기 분야 토털 라인업 제품으로 확장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겔포스도 신제품 겔포스엘을 3분기내 발매할 예정이다. 새로 출시되는 겔포스엘은 위액분비를 자극하고 위장의 연동운동을 촉진하는 소화제 성분인 ‘DL카르니틴염산염’이 함유돼 있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160; 종전 겔포스 '속쓰림'에 '더부룩함' 증상 해소와 함께 ‘맛’과 ‘향기’를 살려 여성 고객층과 젊은세대 공략에 나선다는 것이 보령제약의 마케팅 전략이다. 보령은 1975년 겔포스를 처음 판매했고, 2000년 ‘겔포스엠' 발매를 통해 시장을 리드해왔다. 이번에 겔포스엘이 발매되면 18년만에 라인업 확대가 이뤄질 것으로 관측된다. 겔포스의 작년 매출은 180억원 수준. 용각산류는 80억원대를 기록하며 성장곡선을 그리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장수 브랜드인 겔포스, 용각산 라인업 확장을 통해 향후 대형브랜드로 성장시켜 나갈것"이라고 말했다.& 160;2018-01-23 06:14:54가인호 -
선관위 "골드만삭스, 지오영지분 60%↓"…임맹호 경고한국의약품유통협회 선거관리위원회가 임맹호(68, 보덕메디팜) 후보가 지오영과 외국계 투자은행 지분 관계를 회원사에 발송한 건이 "사실과 다르다"며 시정 조치를 내리고 재발 방지를 요청했다. 한국의약품유통협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박정관)는 지난 22일 5차 선거관리위원회를 열고 조선혜(63, 지오영) 후보가 접수한 고발 건에 대해 논의했다. 선관위에 따르면 지난주 조선혜 후보 측은 "미국계 투자은행 골드만삭스 등 외국계 자본이 지오영 지분 60% 이상을 갖고 있다"는 사실과 다른 내용을 임맹호 후보가 회원사에 유포했다며 선관위에 고발했다. 이에 선관위는 조선혜 후보가 '골드만삭스의 지오영 투자'와 관련해 명예 훼손을 입었다고 고발한 내용을 놓고 판단했다. 선관위는 "임맹호 후보 측이 서신을 통해 언급한 내용은 사실과 다르며, 일부 문구가 비방의 목적이 있다고 판단되는 과장된 내용이다"는 결과를 발표했다. 선관위는 선거관리 규정 제 33조 제 1항 제 1호에 의거 임맹호 후보 측에 시정을 요청하고 향후 재발 방지를 요청하는 협조 공문을 발송하기로 했다. 박정관 선관위원장은 "시정 명령을 내린 것은 앞으로 이러한 일에 대해 자제해줬으면 한다는 경고를 준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같은 소식을 들은 임맹호 후보는 "선관위 결정에 아쉬움이 많다. 조만간 이번 결정에 대한 입장을 밝히겠으며, 주변에서 선거가 과열되고 있다는 의견이 있어 최대한 자제하고 있다"고 전해왔다.2018-01-23 06:14:53김민건 -
40년만의 연조직육종치료제 '라트루보', 2월부 급여40년만에 개발된 연조직육종치료제 '라트루보'가 보험급여권에 진입한다. 2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릴리의 라트루보(올라라투맙)가 지난 연말 약가협상을 타결하고 오는 2월1일 부 급여 목록에 등재된다. 지난해 10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약제급여평가위원회에서 조건부 비급여 판정을 받았단 점을 감안하면 상당한 속도이다. 릴리는 등재와 동시에 종합병원 처방권 진입도 진행중이다. 현재 세브란스병원, 삼성서울병원, 서울아산병월, 서울성모병원등 4개 빅5병원을 비롯, 전국 20여개 주요 종병의 약사위원회(DC, drug commitee)를 통과한 상태이다. 라트루보는 최근 영국국립임상보건연구원(NICE)으로부터 급여 권고를 받기도 했다. 진행성 연조직육종 치료를 위해 승인된 최초의 단일클론항체로인 이 약은 독소루비신과의 병용요법을 1차요법으로 적용했을 때 기존 표준요법인 독소루비신 단독요법보다 임상적 유용성이 뛰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라트루보와 독소루비신 병용요법은 표준요법 대비 전체 생존기간(OS)을 11.8개월(HR 0.46, 95% CI 0.30-0.71, p=0·0003), 무진행생존기간(PFS)을 2.5개월 연장시켰다(HR 0.67, 95% CI 0.44-1.02, p=0·0615 (two-sided level of 0·2)). 이 같은 전체 생존기간(OS)의 연장은 전이성 또는 진행성 연조직 육종 치료에서 전례 없는 유의미한 결과라는 점에서 새로운 전환기를 마련할 것으로 전망된다. 안진희 서울아산병원 종양내과 교수는 "연조직육종은 국내 전체 암 발생의 0.5% 정도를 차지하는 드문 질환이며, 수술 불가능한 4기 환자의 경우 5년 생존율이 10%미만에 불과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라트루보는 미국FDA로부터 혁신적 치료제로 지정된 후 신속심사를 거쳐 2016년 10월 허가 받았으며 유럽의약국(EMA)에서 2015년 2월 희귀의약품 지정을 받은 뒤 2016년 11월 조건부 시판 허가를 받았다. 현재 미국은 물론 영국, 독일, 프랑스, 스페인 등 유럽 주요국가에 출시되어 진행성 연조직육종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대안으로 기대되고 있다.2018-01-23 06:14:52어윤호 -
동성, 의료용 광섬유 프로브 국내 독점권 확보동성제약이 의료용 광섬유 프로브 독점 공급 계약을 체결하며 광학 치료 사업에 탄력을 받게 됐다. 동성제약(대표 이양구)은 22일 국내 유일 광섬유 일관 제조업체 대한광통신(대표 오치환)과 광학 치료용으로 개발된 측면발광형(Cylindrical) 광섬유 프로브(Fiber Optic Probe, FOP)의 개발 및 상용화를 위한 업무 제휴 협약을 맺고, 해당 제품의 국내 상호 간 독점 판매 및 독점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동성제약과 대한광통신은 다년간 기술 협력을 통해 광역학 치료의 효과를 높일 수 있는 시술용 광섬유 프로브의 연구 개발을 진행해왔다. 동성제약은 이번 계약을 통해 해당 광섬유 프로브의 독점판매 및 독점공급 할 수 있는 권한을 갖게 된다. 전량 수입해 오던 광역학 치료용 프로브 제품에 대한 수입 대체 효과와 국내 광섬유 프로브의 해외 시장 진출도 기대되고 있다. 동성은 "대한광통신에서 개발한 광섬유 프로브는 광학 치료 분야 중 하나인 광역학치료(Photo-Dynamic Therapy, PDT) 시술용으로 개발된 제품으로, 첨단에서 빛을 내는 광섬유를 인체 내부 장기에 직접 삽입해 암세포만 표적 치료하는 광역학치료에 최적화 적용할 수 있다"며 장점을 밝혔다. 아울러 "췌장암, 담도암 등 고형암을 비롯해 향후 각종 암에 적용할 수 있으며 반복치료가 가능하다는 특징을 가진다"고 덧붙였다. 동성은 "광섬유 프로브를 이용한 광역학치료는 기존의 암 치료법인 항암요법, 수술 및 방사선 치료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암세포 주위의 정상 세포까지 파괴되는 단점을 극복하고 부작용을 최소화시켜 환자 삶의 질 향상과 항암 치료의 치료율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2018-01-22 15:53:36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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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엠에스, 수출 호조에 최대 매출 달성GC녹십자엠에스가 수출 성장세에 힘입어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GC녹십자엠에스는 22일 연결재무제표 기준 2017년 매출액이 전년 대비 14% 증가한 984억원이라고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2000만원으로 흑자전환했다. GC녹십자엠에스는 "국내 사업 부문의 실적 증가에 수출 호조세가 더해지며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GC녹십자엠에스 수출 부문은 혈당측정기 수출 증가로 전년 대비 67% 성장했다. 국내 매출은 혈액투석액 제조 사업 확대로 작년 수준을 소폭 상회했다. GC녹십자엠에스는 "원가율 감소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 지표 개선 폭이 작아 보이는 이유는 재고자산 정리 등 일회성 비용이 반영됐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이어 "연결 대상 자회사의 실적이 점차 개선되고 있는 가운데 올해는 수출 성장세 역시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신제품 출시로 혈당과 혈액투석액 사업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2018-01-22 15:23:50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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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셀 2017년 매출 195억, 전년 대비 64% 증가지난해 GC녹십자셀이 매출액 195억원, 영업이익 31억원을 기록했다. GC녹십자셀(대표 이득주)은 22일 단독 영업실적 기준 매출액 195억원을 달성했으며, 영업이익은 전년 16.7억원 대비 84% 증가한 31억원으로 공시했다. GC녹십자셀의 이같은 매출액은 전년 119억원 대비 64% 증가한 것이다. 당기순이익은 일시적인 종속회사 처분손실로 6억원을 기록했으나 2015년 이래 3년 연속 흑자행진을 기록했다. 지난해 9월 100% 자회사 코리아하이테크를 매각해 단독 영업실적이다. 녹십자셀은 "지난해 2분기 녹십자의 CT(Cell Therapy)영업 양수를 통해 이뮨셀-엘씨의 매출 단가 상승과 적극적인 영업활동으로 인한 처방건수 증가가 가속화 됐다"며 "매출과 영업이익의 비약적인 성장을 이룰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뮨셀-엘씨 처방건수는 2016년 4002건 대비 38% 증가한 5532건이다. 특히 하반기 월 평균 처방건수가 500건을 넘어섰다는 녹십자셀 발표다. 이뮨셀-엘씨는 2015년 국내 세포치료제 중 처음으로 연간 매출 100억원을 돌파했다. 단일 품목으로 연간 200억원 달성을 기대하고 있다. 면역항암제 이뮨셀-엘씨는 환자 자신의 혈액을 원료로 만드는 환자 개인별 맞춤항암제다. 약 2주간 특수한 배양과정을 통해 항암 기능이 극대화된 강력한 면역세포로 제조해 환자에게 투여하는 기전의 항암제다. GC녹십자셀 이득주 대표는 "2017년은 미국 메릴랜드주와 양해각서를 체결하는 등 해외진출의 초석을 마련한 한 해였다"며 "2018년에는 해외시장 진출의 가시적인 성과를 통해 글로벌 세포치료제 시장의 리더로 도약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녹십자셀은 올해 하반기로 예정된 셀 센터(Cell Center) 입주를 통해 생산을 비롯한 연구시설 확장 등 CAR-T치료제 개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GC녹십자셀은 이뮨셀-엘씨 생산을 통해 축적한 세포치료제 생산 기술 및 시설, 노하우를 통해 위탁생산(Contract Manufacturing Organization, CMO)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다수의 세포치료제 개발업체와 계약을 통해 임상시험용 의약품 생산을 대행하고 있다.2018-01-22 15:13:22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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