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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세엘진도…CAR-T 치료제 투자 열기 후끈CAR-T 세포치료제 분야의 투자 열기가 날로 뜨거워지고 있다. 노바티스와 길리어드의 양강체제가 구축된 가운데 다케다와 존슨앤존슨(J&J) 등이 CAR-T 치료제 개발을 선언했고, 화이자도 투자 및 공동개발 형태로 참여 비중을 넓혀가기 시작했다. 월스트리트저널 등 다수 외신들에 따르면, 세엘진이 CAR-T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는 주노 테라퓨틱스(Juno Therapeutics)를 인수한다는 소문이 확산되면서 증권가가 들썩이고 있다. 녹십자셀과 바이로메드, 녹십자랩셀, JW크레아젠 등 CAR-T 또는 CAR-NK 세포 등을 연구 중인 국내 기업들에도 긍정적인 분위기가 형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화이자, CAR-T 병용임상 시동= 나스닥의 뜨거운 관심을 받은 첫 번째 소식은 길리어드와 화이자, 두 거물의 만남이다. 18일(현지시각) 화이자는 길리어드의 CAR-T 치료제 '예스카타(액시캅타젠 시로루셀)' 병용임상에 관한 제휴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FDA(미국식품의약국) 첫 번째 적응증으로 허가된 미만성거대B세포림프종(DLBCL) 환자를 대상으로 예스카타와 유토밀루맙(utomilumab) 병용요법의 효과를 평가하는 디자인이다. 지난해 인수합병(M&A)을 통해 길리어드의 소유가 된 카이트파마 지원 아래 연내 1/2상임상에 돌입할 것으로 알려졌다. 유토밀루맙은 CD137이라고도 불리는 4-1BB 작용제로서, CCR4 단일클론항체에 해당한다. 화이자는 이미 2년 전 1상임상을 통해 유토밀루맙과 면역관문억제제의 시너지 효과를 강조한 바 있다. 비슷한 맥락에서 4-1BB를 촉진할 경우 체내 면역시스템에 관여하는 T세포를 활성시키고, 예스카타의 작용을 극대화 할 수 있으리란 분석이다. 실제 길리어드는 예스카타와 PD-1 억제제 병용을 통해 반응률을 높이려는 시도를 하고 있다. FDA 허가근거가 된 임상연구에 따르면, 예스카타의 반응률은 절반 수준이다. 예스카타를 투여받았던 DLBCL 환자의 51%가 완전관해(CR)에 도달한 것으로 확인된다. 카이트파마의 데이비드 창(David Chang) 연구개발(R&D) 책임자는 "예스카타를 포함한 세포치료제를 다양한 암종에서 활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화이자와 유토밀루맙 병용임상을 함께 진행하게 되어 기쁘다. 림프종 환자를 대상으로 예스카타의 다양한 병용전략을 시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세엘진, 주노 인수설에 관심증폭= 두 번째 소식은 더욱 흥미롭다. 세엘진이 일찌감치 CAR-T 치료제 개발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 온 생명공학기업 주노 테라퓨틱스(Juno Therapeutics)를 인수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는 것. 지난해 급성립프구성백혈병(ALL) 환자 대상의 임상연구 도중 원인불명의 사망자 발생으로 CAR-T 치료제 개발을 중단했던 주노 테라퓨틱스는 지난해 말 미국혈액학회(ASH 2017)에서 DLBCL 환자를 타깃하는 새로운 후보물질(JCAR017)을 선보이며 주목을 받았다. 빠르면 올해 말경 치료제 승인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세엘진이 다발골수종 치료제 레블리미드(레날리도마이드)의 특허만료가 임박하다는 점은 양사의 M&A설에 더욱 힘을 싣는다. 세엘진은 이달 초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서도 70억 달러를 들여 임팩트 바이오메디슨(Impact Biomedicines)을 인수한다는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엔드포인츠 뉴스 등이 "100억 달러의 빅딜이 성사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하면서 인수합병 여부에 대한 관심은 증폭되는 상황. 보도 다음날 주노의 주가는 50% 이상 급등했는데, 아직까지 양사는 공식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반면 세엘진과 주노가 2015년 암과 자가면역질환 분야 면역치료제 공동개발에 관한 10년 계약을 체결해 제휴관계를 맺고 있기 때문에 추가 거래가 불필요하다는 반대 의견도 제기된다. 웨드버쉬(Wedbush) 투자회사의 데이비드 니렌가튼(David Nierengarten) 애널리스트는 "세엘진은 향후 몇년을 버틸만한 수익 창출력을 갖췄다"며, "주노는 단기간 인수될 회사로 적절해 보이지 않는다"는 의견을 전했다. 인수설의 진위 여부는 기다려봐야 할 전망이지만 1회당 50만 달러에 육박하는 CAR-T 치료제의 시장성을 보고 뛰어드는 회사는 계속해서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2018-01-19 12:14:58안경진 -
특약회, 조직 확대…시알리스 특허심판비 환수 추진국내 제약업계 지적재산권 전문위원회인 '특약회'가 2018년부터 새롭게 변모한다. 특약회는 명칭변경과 더불어 조직을 확대 개편하고, 회원사 공동이익을 위한 사업도 적극 추진한다. 회장에는 한미약품 김윤호 특허팀 팀장이 신규 선임됐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특약회는 기존 제약특허연구물질특허회에서 제약특허연구회로 명칭을 변경한다. 특약회는 지난 1987년 국내 22개 제약회사 특허담당자들이 물질특허 도입에 따른 대처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조직됐다. 지난 30여년동안 에버그리닝, 허가특연계제도 도입 등 급변하는 특허제도 상황에서 국내 제약업계 특허 담당자들의 소통의 장 역할을 해왔다. 다만 회원사 이익 활동에는 적극적으로 개입하지 않았었는데, 이번 신임 집행부 선임과 조직개편을 통해 공동사업에도 나설 예정이다. 특약회 관계자는 "기존에는 연간 4회 특허청 심사관들과 대리인 위주 세미나 개최, 특허담당자들간 정보교류, 특허 관련 업계 애로사항 해소 등에 집중했었는데, 이제부터 미래 제약산업 발전에 발맞추고자 조직화와 더불어 보다 적극적으로 공동이익 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명칭변경과 더불어 조직도 확대 개편됐다. 기존에는 회장과 총무만으로 집행부를 꾸렸었는데, 이제는 회장과 5인 운영위원, 추가 실무위원으로 구성된다. 신임 회장에는 김윤호 한미약품 팀장이, 고문에는 최성필 JW중외제약 이사, 총무·기획 운영위원에는 김인겸 동아에스티 개발전략팀장, 법인화·규정 운영위원에 이경준 제일약품 IP팀장 및 김지희 한국유나이티드제약 변호사, 교육·홍보 운영위원에 김지원 GC녹십자 변리사가 선임됐다. 새롭게 재탄생한 특약회는 2018년 첫번째 중점사업으로 발기부전치료제 '타다라필(브랜드명 시알리스)' 심판비용 환수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다. 앞서 국내 20개 제약사는 타다라필 용량 등 관련 특허 무효 및 소극적 권리범위확인심판을 청구, 대법원까지 가는 법정다툼끝에 특허권자를 상대로 승소했다. 이에따라 국내 제네릭품목이 특허부담없이 오리지널과 똑같이 판매할 수 있게 됐다. 20개사는 특허소송에서 승소함으로써 총 2.5억원의 법정 소송비용을 환급받을 수 있다. 20개사는 한미약품, 삼진제약, 종근당, 제일약품, 건일제약, 에프엔지리서치, 대웅제약, 씨티씨바이오, 유한양행, 영진약품, 일동제약, 씨엠지제약, 경동제약, 한국휴텍스제약, 삼일제약, 광동제약, 안국약품, 메디카코리아, 대화제약, 알보젠코리아다. 소용비용을 지불해야 하는 특허권자 아이코스는 릴리와 합병된 회사. 하지만 국내에 사무소 및 영업소가 없는데다 주소도 불분명해 20개사는 대리인인 김앤장사무소에 소송비용 환급을 요청하고 있다. 특약회 관계자는 "김앤장이 비용 결정문 송달 절차 비협조로 인해 판결문 송달조차 이뤄지지 않고 있는 상황"이라며 "현재 소송비용 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련 제약사의 협조를 받아 특약회가 중심이 돼 심판비용 환수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특약회는 또 각 회사별 특허팀 및 개발팀과 연구소 내 특허 담당자들의 애로사항 전담 접수창구를 마련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특허청·식약처·한국제약바이오협회 등 협력 담당자들을 포함시킨 민관협의체 운영을 통해 특허심판분쟁, 특허출원, 허가특허연계제도 등과 관련된 애로사항 해소와 규제 개선에도 나설 계획이다. 아울러 제약분야를 전문으로 하는 특허교육 등이 부족하다는 인식하에 특허팀 직원 뿐아니라 연구소, 개발팀 등을 대상으로 하는 제약분야 특허교육도 정기적으로 진행할 방침이다. 이와함께 제약특허연구회는 국내의 다수 제약기업들이 국내시장에 머물지 않고, 글로벌로 진출하는 추세에 맞춰 수출이나 라이센스 아웃, 해외 임상·허가시 예상되는 특허장벽에 맞서기 위한 역량 진단 및 피드백을 통해 제약기업의 수출역량 강화를 유도하고, 지원효과를 제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약특허연구회 활동은 1월부터 개별 사업별로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타다라필 소송환수 프로젝트 등 자세한 내용은 새롭게 정비하는 각 회사 담당자들에게 안내될 예정이다.2018-01-19 12:14:56이탁순 -
영진약품-먼디파마, 천식치료제 '플루티폼' 공동판매영진약품이 먼디파마와 '플루티폼' 공동판매계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지난 17일 한국먼디파마 본사에서 한국먼디파마의 흡입용 천식 치료제 '플루티폼'흡입제(플루티카손프로피오네이트+포르모테롤푸마레이트염수화물)의 공동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먼디파마는 종합병원을 대상으로 영업 마케팅을 담당하고, 의원 및 일부 준종합병원 영업 마케팅은 영진약품이 맡는다. 플루티폼은 항염증 효과를 보이는 흡입용 스테로이드인 '플루티카손'과 신속한 기관지 확장 효과를 나타내는 지속성 베타2-효능약인 '포르모테롤'을 하나의 정량식 분무 흡입기(metered dose inhaler, MDI)에 담은 흡입제로 지난 2014년 2월 국내 출시됐다. 플루티폼은 고용량(플루티카손/포르모테롤250/10㎍), 중간용량(125/5㎍), 저용량(50/5㎍) 총3가지 용량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속성 베타2-효능약과 흡입용 코르티코스테로이드의 병용 투여가 적절하다고 판단된 천식의 치료를 적응증으로 한다. 플루티폼은 플루티카손과 포르모테롤의 가장 이상적인 조합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폐에 침착이 가장 잘 되는 미세입자 분율이 지속성 베타2-효능약과 흡입용 코르티코스테로이드 두 성분 모두에서 높은 흡입제다. 박수준 영진약품 대표이사는 “플루티폼의 우수한 제품력을 바탕으로 의료진과 환자들의 천식 증상을 조절하는데 기여하고자 하며 영진약품의 호흡기계 전문성을 강화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2018-01-19 11:28:35어윤호 -
GSK 홍유석 사장, 캐나다 발령…후임자 줄리엔 샘선4년 여 기간 동안 국내 GSK 제약사업을 이끌어 온 홍유석 사장이 캐나다 법인으로 발령됐다. 19일 GSK는 홍 대표가 2018년 2월 1일자로 GSK 캐나다 제약사업(치료제 및 백신) 법인 대표에 선임됐다고 밝혔다. 제약업계에서 북미지역의 주요 사업법인에 한국인 대표가 선임된 최초 사례로, 글로벌 제약기업에서 한국인 경영자의 위상이 높아지고 있음을 의미한다는 자체 평가다. 홍 대표는 한국릴리 사장과 일라이 릴리 본사의 이머징마켓 사업본부 전략총괄 수석임원(Senior Director), 한독테바 사장을 거쳐 2014년 GSK 한국법인 사장으로 취임했다. GSK에 합류한 뒤로는 급변하는 제약시장 환경 속에서 글로벌 전략에 발맞추어 환자중심의 새로운 영업마케팅 모델을 정착시키고, GSK 주요 질환군에서 혁신적인 신제품 발매 및 매출 성장을 이끌었다. 특히 호흡기질환과 백신, HIV 분야의 주요 신제품을 발매하는 과정에서 GSK가 진출한 전 세계 국가들 가운데 가장 괄목할 만한 성과를 기록한바 있다. 또한 한국법인 출신의 우수한 인재들이 본사와 해외법인의 다양한 요직에 진출하거나 조기 리더양성 과정을 통해 역량을 계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함으로써 차세대 리더 양성에 힘써온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홍 사장 후임에는 현재 GSK 글로벌 호흡기질환 사업본부를 총괄하고 있는 줄리엔 샘선(Julien Samson)이 임명됐다. GSK 한국법인에 외국인 사장이 선임된 첫 사례라는 점에서 향후 많은 변화를 예상해 볼 수 있다. 줄리엔 샘선 한국법인 사장 지명자는 공공 및 민간 부문 모두에서 풍부한 보건의료 및 제약 경험을 보유한 전문가로 알려졌다. 프랑스의 공립병원과 정부기관 등에서 경력을 쌓은 후 2012년 GSK에 입사했고, 최근에는 영국 본사의 GSK 호흡기질환 사업본부에서 글로벌 영업마케팅 전략을 주도해 왔다. GSK측은 "한국 및 캐나다는 GSK의 글로벌 제약사업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시장"이라며, "이번 인사를 통해 두 훌륭한 리더가 '혁신, 성과, 신뢰'를 주축으로 한 GSK 전략을 실행하고 각 시장에서 지속적인 비즈니스 성장을 이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2018-01-19 10:56:03안경진 -
동아, 뉴로보와 연이틀 계약…치매신약 DA-9803 양도동아에스티 천연물 신약 DA-9803이 뉴로보 파마슈티컬스로 양도되는 계약이 체결됐다. 동아에스티(대표 강수형)는 19일 뉴로보 파마슈티컬스와 퇴행성 신경질환 치료제 DA-9803에 대한 양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동아에스티는 뉴로보에 기술을 양도하고 양도금 500만달러(약 53억원)와 지분 24%를 수령할 예정이다. 지난 18일 DA-9801 기술이전과 DA-9803 양도 계약에 따라 동아에스티는 뉴로보 지분 29%를 가질 전망이다. 뉴로보는 DA-9803의 글로벌 개발에 나설 계획이다. 동아에스티 강수형 부회장은 "DA-9801에 이어 DA-9803도 뉴로보와 계약을 체결함에 따라 동아에스티는 뉴로보의 주요 주주의 위치를 확보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며 "뉴로보의 성공적인 천연물 의약품 개발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도계약은 기술이전과 달라 뉴로보 파마슈티컬스가 개발을 중단하더라도 동아에스티에 되돌아 가지 않는다. 뉴로보가 DA-9803의 성공 가능성을 높게 본 것으로 전망된다. 동아에스티 관계자는 "DA-9801 기술이전과 별도로 양도 계약이 진행돼 오후 늦게 합의됐다. 특허권 등 모든 권리를 넘기는 것"이라며 "이 신약은 치매치료제 중 천연물의약품으로 개발 중이며, 전임상을 완료해 임상에서 개발 가능성이 높게 평가된 것 같다"고 설명했다. 동아에스티는 2013년 동아치매센터를 설립하고 천연물 소재 기반 DA-9803을 개발해왔다. 치매치료제는 문재인 정부에서 도입한 치매국가책임제 등에 따라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DA-9803은 베타아밀로이드 생성을 억제하고 신경전달물질을 증가시키며 신경세포 보호에도 효과를 가진 천연물의약품이다. 현재 국내에서 전임상을 완료하고 미국 IND신청을 준비 중이다. 한편 지난 18일 동아에스티는 뉴로보와 당뇨병성 신경병증 치료제 DA-9801의 글로벌 임상개발과 허가, 판매에 관한 라이선스 아웃 계약을 체결했다. 보스턴에 위치한 뉴로보 파마슈티컬스는 신경과학 기반의 천연물 의약품 개발을 목적으로 한다. 제약바이오 신약개발 전문 기업인 제이케이 바이오파마솔루션스(JK BioPharma Solutions)와 하버드의대 신경과전문의사인 로이 프리만(Roy Freeman) 박사가 공동 설립했다. 프리만 박사는 하버드의대소속 병원인 BIDMC(Beth Israel Deaconess Medical Center) 신경과 디렉터로 통증 및 신경관련질환의 임상연구에 저명한 의대교수로 전해진다. 글로벌 블록버스터 신경병증치료제 리리카(화이자)의 임상 개발 참여와 DA-9801의 미국 임상2상에서 핵심 역할을 했다.2018-01-19 09:12:56김민건 -
하반기 선뵌 한미 복합제 3종 실적 10억…출발 호조한미약품이 지난해 하반기 선보인 3종류의 복합제들이 12월 기준 누적 원외처방액 10억원대를 찍으면서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고 있다. 이들 약물들은 최근 대형병원 입성 소식이 새롭게 들리고 있어 올해 매출상승 기대주로 떠오르고 있다. 18일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유비스트에 따르면 지난해 7월 출시한 라본디와 몬테리진, 9월 출시한 아모잘탄플러스가 각각 14억원, 10억원, 9억8365만원의 12월 기준 누적 원처방액을 기록했다. 이들 약물은 모두 한미약품이 개발한 새로운 조합의 복합제로 관심을 끌고 있다. 라본디는 골다공증치료제 SERM 계열 최초로 비타민D가 결합된 복합제이다. 업계에 따르면 라본디는 최근 세브란스병원의 약사위원회(DC, drug commitee)를 통과했다. 앞서 서울대병원, 삼성서울병원, 서울아산병원에서도 DC를 통과하며 처방량 증가를 바라볼 수 있게 됐다. 최근 골다공증치료제 시장이 비타민D를 결합한 복합제들이 상위권에 포진하고 있는데다 안전한 SERM제제들이 선호되면서 라본디가 새롭게 조명받고 있다. 몬테리진은 천식치료제인 몬테루카스트 제제와 항히스타민 제제인 레보세티리진이 결합된 첫 천식-비염 복합제이다. 몬테리진은 천식과 알레르기 비염을 동반한 환자 210명을 대상으로 몬테루카스트 단일제 투약군과 몬테리진 투약군으로 나눠 4주간 비교 임상을 실시한 결과, 몬테리진 투여군이 단일제 투여군 대비 후반 2주(3-4주)차 MDNSS(Mean Daytime Nasal Symptom Score, 낮 시간 동안의 코 증상 수치)에서 우월한 효과를 보였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천식 환자의 약 80%가 알레르기비염 증상을 동반하고 있어 몬테리인이 의료진과 환자 모두의 니즈를 충족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한미약품은 이같은 임상자료를 바탕으로 몬테리진의 근거 중심 마케팅을 강화하면서 최근 처방실적도 증가하는 모습이다. 마지막으로 아모잘탄플러스는 기존 한미약품의 스테디셀러 고혈압복합제인 아모잘탄(암로디핀-로잘탄)에 클로르탈리돈 성분의 이뇨제를 결합한 3제 복합제이다. 이 조합 역시 한미약품이 처음 선보였다. 지난 9월 출시했는데도 4개월만에 누적처방액 10억원에 근접했다는 점에서 조기에 판매 가속도가 붙은 것으로 보인다. 한미 측은 새로 선보인 이뇨제 클로르탈리돈이 약물 반감기가 길고 심혈관질환 감소 효과도 입증됐다며 의료진들에게 어필하고 있다. 한미는 아모잘탄과 아모잘탄플러스, 또 지난해 10월 출시한 고혈압-고지혈증 3제 복합제 아모잘탄큐(암로디핀-로잘탄-로수바스타틴)를 합쳐 올해 100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작년 한해동안 아모잘탄은 639억원을, 아모잘탄큐는 2개월동안 약 1억원의 처방액을 기록했다. 한미는 국내사 가운데 복합제, 개량신약 신제품을 가장 많이 개발하면서 선제적으로 출시하는 제약사다. 이에 제조품목 기준으로 국내 처방액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유비스트는 제조사 기준으로 2017년 한미약품이 4727억원(전년비 4.4%↑)의 원외처방실적을 기록, 4624억원을 기록한 종근당을 제치고 1위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이는 종근당이 1위를 기록한 판매사 기준과는 다른 결과다. 판매사 기준에서도 한미약품은 2위를 기록했다.2018-01-19 06:14:58이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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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PIA 차기 회장 후보, 벤쇼산·오동욱 대표로 압축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KRPIA) 차기 회장 후보가 2명으로 좁혀지는 모양새다. 1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배경은 사노피그룹 대표, 홍유석 GSK 대표가 KRPIA 회장 추대 제안을 거절했다. 이에 따라 아비 벤쇼산 MSD 대표와 오동욱 화이자 대표 중 1인이 회장 직을 맡게 될 확률이 높아졌다. 협회는 선거 없이 내부 추대 형식으로 회장을 선출하고 있다. 사노피아벤티스와 릴리, GSK, 암젠, 베링거인겔하임, BMS, MSD, 화이자, 머크, 애브비, 세르비에 등 12개사의 대표가 소속된 이사회가 있고 그 중 배경은, 홍유석, 아비 벤쇼산, 오동욱 대표가 'KRPIA 체어맨십' 멤버다. 협회장은 이 체어맨십 멤버를 우선적으로 추대토록 돼 있다. 데일리팜 확인 결과, 현재 순서 상 아비 벤쇼산 대표가 추대된 상황이며 그 역시 고사할 경우 오동욱 사장에게 바통이 넘어간다. 또 오 대표까지 거부 의사를 밝히면 12개사 소속 이사회 구성원들로 추대 범위가 확대된다. 다만 업계에서는 아비 벤쇼산 대표가 외국인이라는 점에서 오동욱 사장 쪽으로 무게를 두고 있다. 신약 공급이 주를 이루는 다국적제약사의 특성상, 약가제도 유관 부처들과의 커뮤니케이션이 중요하기 때문에 한국인이 회장을 맡는 것이 합리적이라는 판단이다. 한 다국적사 관계자는 "KRPIA는 협회장 직이 비교적 권한도 많고 일도 많은 편이다. 특히 약가 관련 제도 변화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는 만큼, 차기 회장 선임에 대해 관심있게 지켜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아비 벤쇼산 대표는 1995년 캐나다 화이자에 입사하여 캐나다와 이스라엘에서 마케팅, 마켓 리서치, 파이프라인 기획, 대외협력, 사업 개발 등 핵심부서에서 경력을 쌓았으며 2003년 이스라엘 MSD에 합류했다. 이후 이스라엘 MSD에서 영업 및 마케팅 사업부를 총괄한 뒤 2009년 네덜란드MSD 마케팅 총괄, 2010년 이스라엘 MSD 대표이사 등을 거쳐 가장 최근에는 일본 MSD의 전략기획 부서를 이끌었다. 오동욱 대표는 1992년 삼육대학교 약학과, 1994년 서울대학교 대학원 약학과를 졸업했으며, 한일약품공업(1994), 한국MSD(1999), 한국아스트라제네카(2003), 한국와이어스(2006) 등을 거쳤다. 2010년부터 한국화이자 스페셜티케어 사업부를 총괄했으며 2014년부터는 백신사업부문 아시아클러스터 대표를 맡아 왔다.2018-01-19 06:14:55어윤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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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팀장이 팀원을"…오츠카, 성추행사건 도마 위제약업계 성추행 파문이 끊이질 않고 있다. 지난해 말 한국노바티스 여성 임원이 사내 워크숍에서 남성 직원을 성추행한 사건이 알려진지 한달 여 만에 일본계 제약사인 한국 오츠카제약이 도마 위에 올랐다. 이번에도 워크숍 자리가 화근이 됐다. 사건은 지난해 12월 말 인센티브 차원에서 진행된 사이판 워크숍 현장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한국오츠카제약은 3년 간격으로 전 직원 대상의 워크숍을 진행하고 있는데, 올해는 부문별 행선지가 달랐던 것. 복수 관계자에 따르면 영업팀장을 맡고 있는 A씨는 워크숍 도중 여직원 B씨(팀원)를 어두운 골목 등으로 데려가 강제로 스킨십을 했다. B씨가 한국으로 돌아온 뒤 A씨의 행위를 고발했지만, 사내 조치가 지연되면서 논란을 키운 것이다. 사건 발생 3주차에 접어들었음에도 징계위원회가 열리지 않은 데다 가해자인 A씨가 별다른 처벌을 받지 않은 채 팀장직을 수행한 반면, 피해자인 B씨는 다른 부서(내근직)로 발령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서건 전개에 사내 분위기가 흉흉해졌다. 회사 내부적으론 "A팀장이 윗선의 총애를 받고 있어 처벌이 이뤄지지 않는 것 아니냐"는 소문마저 돌았다고 한다. 회사 측은 해당 문제가 일파만파 확산되고 난 18일 오전에야 징계위원회를 열었다. 그 결과 A씨의 팀장직 박탈 및 감봉조치를 결정한 것으로 확인된다. 한국오츠카제약 관계자는 "12월 28일 해외 워크숍 도중 발생한 사내 성추행 사건에 대해 1월2일 공식적으로 진정을 접수받았다"며, "접수 즉시 진상조사 및 피해자 보호를 위한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양측 및 관계자들의 진술을 확보하고 진상을 파악하는 과정에서 2주가량 시간이 소요됐으며, 사건당사자와 분리를 통해 2차피해를 막으려는 의도로 본인 동의하에 B씨를 타부서로 임시발령을 냈다는 입장이다. 아울러 "금일(18일) 오전 징계위원회를 통해 가해자 직책면직 및 감봉 조치를 결정했다. 가해자는 인사팀으로 대기발령 후 전보 예정이며, 피해자 A씨의 경우 협의 하에 본인이 원하는 부서로 재배치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가해자에 대한 징계조치가 내려지면서 오츠카제약 건은 일단락됐지만, 제약사 내 성추행 사건과 가해자에 대한 솜방망이 처벌 논란이 끊이지 않는 점은 안타까움으로 남는다. 여전히 "유난스러운 사람으로 낙인 찍혀 불이익을 당하는 건 아닐까" 하는 염려 탓에 사내 고발을 주저하는 피해자들이 많다는 지적이다. 제약업계 한 관계자는 "불쾌한 농담을 듣거나 스킨십을 당해도 이를 문제삼은 피해자가 불이익을 당하는 일이 비일비재하다"며, "술자리 등에선 알아서 피하는 게 상책이다. 성희롱방지 예방교육이 의무화 됐다지만 실제 체감할 만한 변화는 없는 것 같다"고 토로했다.2018-01-19 06:14:55안경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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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맹호·조선혜 금융비용 설전…말 바꾸기 논란 확대강원유통협 정기총회에서 있었던 유통협회장 선거 후보 간 설전이 말바꾸기 논란으로 번지고 있다. 19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임맹호(68, 보덕메디팜) 후보 측은 지난 12일 강원유통협 총회에서 "조선혜(63, 지오영) 후보가 3% 금융비용을 말한적 없다고 한 뒤, 이사회 발언을 보자고 하자 당시 상황 때문에 3개월에 3%를 주자했다"고 말 바꾸기를 했다며 공세에 나섰다. 오는 2월 8일 개최될 35대 유통협회장 선거를 약 3주 앞두고 두 후보 간 설전이 말 바꾸기 논란으로 거론되면서 쟁점이 될지 주목된다. 임맹호 후보의 주장에 따르면 설전이 오가는 도중 조선혜 후보에게 "금융비용 3%를 주자고 애기했지 않았냐"고 물으니 조 후보가 "그런 적 없다"고 답했다. 임 후보가 재차 "이사회 회의록에 다 있는데 기억이 안나냐"고 묻자 조 후보가 "당시에는 불법 리베이트 때문에 현금으로 주던 것을 양성화 하는 취지에서 그렇게 한 것"이라고 앞의 발언을 뒤집어 사실상 말 바꾸기란 것이다. 강원유통협 자리에서 두 후보는 인사말을 마치고 정견 발표 중 상대방의 말을 끊는 등 신경전을 펼쳤다. 와중에 두 후보가 '3%대 금융비용'을 조선혜 후보가 제안했는지 여부로 설전을 벌인 것으로 확인된다. 다만 조 후보 입장은 임 후보의 주장과 다르다. 조 후보는 "금융비용 3%를 내가 했다고 했는데 2010년도 일이라 잘 기억이 나지 않아 (내가)만든 사실이 없다고 얘기한 것이고, (이사회 회의록 발언 뒤) 리베이트를 양성화 하기 위해서 한 것"이라고 일축했다. 두 후보 간 주장이 대립하자 임 후보 측에서는 회장 선거에 나서는 "후보의 말 바꾸기는 중대한 것"이라며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 임 후보 측은 조 후보가 3% 금융비용을 제안한 일을 처음에는 없다고 했다가 사실상 뒤에 시인해 거짓 발언을 했다는 식으로 공격해 오고 있다. 조 후보 측은 기억이 나지 않는 상황에서 잘 모른다고 했지만 불법 리베이트 양성화를 위해 애기했을 뿐이고, 발의를 한 것은 아니기에 말 바꾸기는 아니란 논리로 맞서고 있다. 이 때 자리에 있었던 강원유통협 한 회원의 말을 정리하면 3% 금융비용 다툼 시 조 후보가 처음에는 모른다고 했다가, 이사회 회의록을 확인해보자는 발언 뒤 리베이트 상황을 언급하며 반박에 나선 구체적 정황이 확인된다. 이 회원은 "조 후보가 처음에는 내가 언제 했냐며 부정을 했다. 그리고 불법 리베이트 근절 때문에 1.8%로 다 같이 결의했는데 나한테 덮어 씌우냐고 반론을 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그러면서 임 후보가 3% 금융비용 발언을 따져 물으니 조 후보가 "그런 적 없다"고 했다가 임 후보가 "(금융비용이)고정비용으로 들어가는 바람에 마진을 주지 않아도 될 곳을 다 줘야하지 않느냐. 불필요한 마진을 제공하게 된 것 아니냐"고 하자, 조 후보가 "그것은 불법 리베이트를 대체하기 위해서 그렇게 한 것이라고 답했다"고 말했다. 당시 발언을 확인하기 위한 논란은 유통협회 문건 유출 건으로 이어지기까지 했다. 유통협회 차기 회장 선거가 점점 격화되고 있어 업계에서는 두 후보 간 감정의 골이 깊어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기도 하다. 한편 3%대 금융비용 제안은 2010년 7월 1일 유통협회 이사회에서 논의된 사항이다. 의약분업 이후 에치칼 도매가 OTC로 진출을 확대하며 불법 리베이트가 횡행하는 상황에서 적정한 규제 가이드라인을 자생적으로 구축하기 위함이었다. 당시 여러 회의를 거치며 요양기관이 3개월 이내 결제 시 1.8%의 금융비용을 제공하는 것으로 복지부에 보고되며 지금까지 이어져오고 있다.2018-01-19 06:14:54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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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성골수성백혈병 타깃 FLT3억제제 개발 '열기'급성골수성백혈병 치료를 타깃으로 하고 있는 차세대 치료제인 ‘FLT3 억제제’에 국내 제약사와 바이오기업들의 연구개발이 이어지고 있어 주목된다. 급성골수성백혈병( AML, Acute myeloid leukemia)은 백혈병 중 발병률이 가장 높지만, 기존 약물에 대한 반응성이 낮고 재발율이 매우 높은 대표적인 난치성 혈액암이다. 현재 AML치료제 시장은 기존 제제들이 높은 부작용과 낮은 치료율, 재발 등 단점을 보이고 있어 새로운 기전의 '저분자 약물'에 대해 필요성이 제기돼왔다. 특히 면역세포의 분화에 관여하는 FLT3의 돌연변이는 AML 환자들 중 30%에게서 발견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FLT3 (Fms-related tyrosine kinase 3)는 조혈모세포, 조혈전구세포의 생존, 증식 및 분화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FLT3에 돌연변이 발생 시, 하위 신호전달이 과활성화되면서 세포가 비정상적으로 증식하게 돼 백혈병이 발병하게 된다. 주로 급성골수성백혈병 환자에서 발현되면서 이를 막을수 있는 FLT3저해제가 차세대 치료제로 인식되고 있다. 한미약품은 지난 10일 JP모건 컨퍼런스에서 올해 처음으로 FLT3 억제약물인 HM43239에 대한 전임상 결과 중 일부를 발표했다. HM43239는 경구용 신약으로 기존 FLT3 치료제에 대한 내성을 극복할 수 있는 차세대 치료제다. 한미측은 "FLT3 억제제는 전임상 결과에서, 변이들을 모두 효과적으로 억제하는 한편, 재발의 가장 큰 원인 중 하나인 백혈병 줄기세포(LSC)에도 억제 효력을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발표에서 HM43239를 투여하면 초기 단계에서 1주 만에 종양 감소 효과가 나타났을 뿐만 아니라 말기 단계에서도 HM43239 투여 후 3주 만에 종양 감소 효과가 나타났다는 것이 한미측의 설명이다. 회사측은 신약개발에 도입한 임상이행 연구를 통한 결과로 임상이행연구의 주요 연구수단인 동소이식 모델을 활용해 연구를 진행했다. HM43239의 기존 치료제와의 차별성은 FLSCs(Leukemic Stem Cells), SYK (Spleen tyrosine kinase), JAK (야누스키나제; Janus Kinase) 등 증식과 관련된 단백질을 다중 저해할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다. FLT3 억제제는 국내에서는 한미약품 외에 오스코텍이 SKI-G-801 (FLT3, Axl 이중 저해제)에 대해 미국에서 임상 1상 중에 있다. 오스코텍 신약 후보물질인 'SKI-G-801'은 FLT3 키나제를 선택적으로 억제하는 차별화된 AML치료제로 평가된다. 회사 측은 1상을 통해 안전성·내약성 및 항암 효능이 확인되면 글로벌제약사로 기술이전 한다는 방침이다. 오스코텍은 향후 임상 2a를 통해 추가 효능을 확인할 경우 그 가치가 더욱 증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기존 화확요법제제들과 복합용법으로 사용시 보다 높은 임상 효능과 초기 AML 환자까지 적응증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크리스탈도 바이오벤처 앱토즈에 급성골수성백혈병(AML) 신약 후보물질 CG026806를 기술 이전했으며, 연내 임상 1상에 진입할 예정이다. CG026806은 BTK, FLT3, Aurora kinases의 다중 저해제(Multi-Inhibitor)로 알려져 있다. 한편 한미약품은 FLT3억제제외에도 비알코올성 지방간염(NASH) 치료제로 개발중인 LAPS Triple Agonist가 올해 1분기 중 1상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2018-01-19 06:14:54가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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