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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광약품, 레보도파 부작용 치료제 미국 2상 돌입[데일리팜=이석준 기자] 부광약품은 최근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JM-010' 2상 임상시험 계획이 승인됐다고 13일 밝혔다. JM-010은 부광약품 자회사 덴마크 소재 바이오벤처 콘테라파마에서 개발한 신약후보 물질이다. 파킨슨병 치료시 주로 사용하는 레보도파를 장기간 복용할 경우 약 90% 확률로 발생하는 이상운동증을 치료할 수 있는 약물이다. 미국 2상은 레보도파로 인한 이상운동증 부작용을 겪은 190여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여기서 JM-010이 안전하고 효과가 있는지를 평가한다. 미국 약 30개 기관에서 수행될 계획이다. 현재 독일, 프랑스, 스페인을 포함해 유럽서 진행중인 2상과는 별도의 프로토콜로 진행된다. 향후 미국과 유럽 시험 결과를 바탕으로 3상 적정용량을 결정하게 된다. 한편 콘테라파마는 미래에셋대우를 상장 주관사로 선정하고 2021년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기업공개(IPO)시 유럽 기업 중 국내 최초가 된다.2020-02-13 09:37:22이석준 -
식약처, 소비자단체와 코로나19 예방 협력방안 논의[데일리팜=이탁순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코로나19 협력방안 논의를 위해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회장 주경순) 등 12개 소비자단체와 함께 13일 서울 중구 로얄호텔에서 간담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코로나19와 관련해 '보건용 마스크 및 손소독제 매점·매석 행위 금지에 관한 고시'가 시행됨에 따라 가격인상, 매점매석 행위 등 소비자 혼란 방지를 위해 소비자단체와 함께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주요 안건은 ▲보건용 마스크 및 손소독제 매점매석 행위 신고센터 운영에 따른 협력방안 논의 ▲식품·의약품 안전정책 추진 관련 협업 확대방안 논의 ▲식·의약품 안전 관련 소비자단체 요청사항 의견수렴 등 이다. 이번 간담회에는 이의경 식약처장을 비롯해 주경순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회장, 김천주 한국여성소비자연합 회장 등 12개 소비자단체 대표가 참석할 예정이다. 12개 소비자단체는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소비자공익네트워크, 녹색소비자연대, 한국소비자교육원, 한국여성소비자연합, 한국소비자연맹, 소비자시민모임, 한국YMCA전국연맹, 소비자교육중앙회, 한국YWCA연합회, 한국부인회총본부, 대한어머니중앙회 등이다. 이의경 식약처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그 동안 식의약 안전관련 사건과 이슈가 발생할 때마다 소비자단체의 조언과 협조로 많은 현안들을 지혜롭게 극복할 수 있었다"며, "소비자단체의 애로사항이 있으면 해소 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식약처는 보건용 마스크 및 손소독제의 매점·매석행위 금지를 위해 설치된 신고센터를 통해 소비자단체의 적극적인 제보와 신고를 당부했다.2020-02-13 09:07:14이탁순 -
의사단체 "의원급 감염관리지침, 동네의원 적용 불가"[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정부의 의원급 의료기관 감염관리지침을 놓고 의사단체가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대한의사협회와 전국 16개 시도의사회는 13일 성명을 내어 "질병관리본부의 의원급 의료기관용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감염예방, 관리지침은 실제 진료환경의 현실을 반영하지 않았다"며 "여기에 일방적으로 상명하달 하듯 지침을 배포했다"고 주장했다. 질병관리본부 지침을 보면 의원급 의료기관은 감염관리자를 지정해 감염예방관리 대책을 수립하도록 했다. 이에 의사단체들은 "대부분 의사 한명을 포함한 소수의 인력으로 운영되는 의원급 의료기관에서 감염관리자를 별도로 지정해 대책을 수립하고 행정적으로 관리한다는 것이 과연 가능할지 의문"이라고 지적했다. 단체들은 또한 "환자의 대기구역이 과밀하지 않도록 하고 대기 환자의 배치를 관리하라고 지시하고 있으나 의원급 의료기관의 환자 대기구역은 접수대와 인접해 있고 매우 협소한 경우가 대부분"이라며 "환자 사이의 거리를 최소 1m 이상 유지하라는 지침의 내용 역시 비현실적"이라고 주장했다. 단체들은 "신고대상에 부합하는 환자가 확인되면 환자를 독립 공간으로 이동시키면서 다른 환자 및 방문객들의 노출을 최소화할 수 있는 동선으로 이동하라고 하고 있지만 공간이 협소한 의원급 의료기관에서 이것이 가능하겠냐"고 반문했다. 단체들은 "지침의 내용이 이처럼 대부분의 의원급 의료기관에서 적용이 어려운 내용으로 이뤄져 있는 것도 문제지만 더 심각한 것은 지침이 마련되고 발표되는 과정에서 당사자인 의원급 의료기관의 의견을 수렴하는 과정이 전혀 없었다"고 밝혔다. 이에 단체들은 "민간 의료기관은 정부가 상명하달 할 수 있는 공공기관이 아니다. 정부가 지금이라도 의료계의 의견을 수렴해 비현실적인 지침을 철회하고 의료기관에 대한 지원과 보상을 전제로 한, 실현가능한 지침 마련에 나서여 한다"고 촉구했다.2020-02-13 08:59:16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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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회 "신입약사 위한 단톡방에 놀러 오세요"[데일리팜=강신국 기자] "몰라서 못하는 일 없게." 신입약사들을 위한 정책, 제도 관련 질문에 답해주는 단체 카톡방이 화제다. 대한약사회 최진혜 기획이사는 12일 '몰라서 못하는 일은 없게'(몰·못·게) 단체카톡방에 대해 소개했다. 카톡방에서는 ▲약사회 및 각종 약사 단체의 강연 및 행사 정보 ▲방문약료, 약물안전사용교육 등 각종 사업의 약사 구인 정보 ▲식약처, 공단, 복지부 등 공직약사 채용정보 ▲약사가 알아야 할 새로운 정책변화, 제도 정보 ▲약사를 위한 약국실무, 신상신고 필요성 등이 다뤄진다. 현재 605명의 약사가 가입돼 있고, 초대에 의해서만 가입이 가능하다. 이름, 직역, 근무지 등으로 약사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지금까지 운영된 결과를 보면 신입약사들은 대체조제 관련 질문을 가장 많이 한 것으로 나타났다. 즉 향정약도 대체조제가 가능한지, 생동성 인정 품목의 대체조제 등 신입약사들이 학교에서 배우지 못한 내용 들이 주를 이룬다. 여기에 의료기관 종별 특징과 V252 V352 특정기호에 대한 설명, 골다공증약은 어떤 경우, 얼마의 기간동안 급여가 되는지 등 보험적용 여부를 묻는 질문도 많이 접수됐다. 최진혜 이사는 "신입 근무약사들은 신상신고를 하지 않아 정보를 접하기가 쉽지 않다"며 "그래서 카톡방을 만들자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최 이사는 "몰라서 못하고, 몰라서 놓치고, 몰라서 못가는 일이 없도록 도와두는 것을 콘셉트로 한다"며 "자유채팅이나 의견 개진 등은 자제하고 철저하게 궁금한 점을 질문하면 답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고 설명했다. 최 이사는 "개국약사도 가입을 희망하면 참여 가능하다"면서 "@mrjh777 카톡으로 초대를 요청하면 된다"고 밝혔다.2020-02-12 18:48:59강신국 -
"솔리리스 유전자 검사, 신규 투약 급여기준 조건 아냐"[데일리팜=이혜경 기자] 일부 언론에서 비정형 용혈성 요독 증후군(aHUS)의 치료제인 솔리리스주(에클리주맙)의 사전심의를 문제 삼자, 심사평가원이 해명 보도자료를 냈다. 이 언론은 솔리리스 사전승인 처리 지연 및 거절로 보험신청 환자 59명 중 12명이 숨졌고, 급여기준 18가지를 다 맞춰도 기준에 없는 유전자검사까지 하면서 환자들이 골든타임을 놓치고 있다고 지적했다. 심평원은 1바이알당 604만원 수준으로 고가약제인 솔리리스의 경우 사전심의제도에 따라 사용 전 요양기관으로부터 사전승인 신청을 받고 있으며, 승인 결정을 받은 요양기관은 60일 이내 환자에게 솔리리스를 투여토록 하고 있다. 심평원은 "사전승인 절차에도 불구하고 솔리리스를 응급으로 투여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사전승인 신청과 함께 즉시 투여가 가능하도록 하고 있어 사전승인 처리가 지연되거나 승인거절로 환자가 사망했다는 보도내용은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다. 또한 솔리리스 급여기준을 보면 투여대상(질환감별기준, 활성형 혈전미세혈관병증 기준, 신장손상기준)과 별도로 별도로 제외대상(동성 악성종양, 이식, 약물, 자가면역질환으로 인한 감염 등 원인으로 인한 혈전미세혈관병증)이 규정돼 있다. 심평원은 "제외국 가이드라인, 관련 의학회 의견, 제외국 보험급여 기준 등을 고려해 설정되었으며, 국내 급여기준은 제외국(캐나다, 호주) 기준과 유사한 수준"이라며 "치료시작 후 초기 2개월에 모니터링 보고서를 제출할 때 유전자검사 결과를 함께 제출하도록 하고 있다"고 했다. 따라서 솔리리스 급여기준에는 투여조건으로 유전자검사 실시를 규정하고 있지 않으며, 치료시작 후 모니터링 자료로 제출토록 하고 있다는게 심평원의 해명이다. 심평원은 "해당 질환의 심평원 기준을 다 맞추고도 기준에 없는 유전자검사를 요구한다는 보도내용은 사실과 다르다"며 "앞으로도 환자의 생명과 안전한 진료가 보장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2020-02-12 18:03:00이혜경 -
서울시약, 코로나19 여파 휴업 약국 방문해 격려[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서울특별시약사회(회장 한동주)는 12일 코로나19 확진자 방문으로 이틀간 휴업한 용산구 소재 회원약국을 찾아 격려하고 위로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한동주 회장은 초기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약국을 휴업한 회원의 희생에 격려의 말을 전하고, 정부의 손실보상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한동주 회장은 "약국 휴업에도 불구하고 대담하게 대처한 회원님의 모습에 걱정했던 마음을 내려놓을 수 있었다"며 "약국에서 회원님들의 안전과 생각을 챙기면서 코로나19 조기 극복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방문에는 서울시약사회 한동주 회장과 변수현 약국이사, 용산구약사회 정창훈 회장이 함께했다. 한편 시약사회는 약국근무 회원이 감염 안전을 위해 사용할 보건용 마스크 물량을 확보하고, 마스크를 요청한 분회에 각각 200개를 신속히 보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2020-02-12 17:43:41김지은 -
구로구약, 박영선 장관에 마스크 관련 질의서 발송[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서울 구로구약사회(회장 노수진)는 12일 현재 구로을 국회의원인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에 ‘공영쇼핑 마스크 및 손 소독제 판매에 대해 질의서’를 발송했다고 밝혔다. 구약사회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에 필수적인 방역마스크와 손 소독제는 정부 주도의 일회성 판매가 아니라 약국을 비롯한 정상적인 유통구조를 통해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공급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마스크 공급이 정상화돼야 노인이나 통신 취약층도 소외되지 않고 필요할 때 필요한 만큼 구매할 수 있단 문제의식에서 이번 질의서를 작성해 박영선 장관에 발송하게 됐다"고 설명했다.2020-02-12 17:40:07김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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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에스티, 작년 영업익 570억...전년비 45%↑[데일리팜=천승현 기자] 동아에스티는 지난해 영업이익이 570억원으로 전년보다 44.5% 늘었다고 12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6122억원으로 전년대비 7.0%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650억원으로 270.3% 늘었다. 이 회사의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51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744.4% 증가했고 매출액은 1564억원으로 12.9% 신장했다.2020-02-12 15:33:12천승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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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코로나 국제명칭 'COVID-19'…한국은 '코로나19'[데일리팜=김정주 기자] 세계보건기구(WHO)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정식 국제 명칭을 '씨오브이아이디-일구(COVID-19)'로 확정지었다. 김강립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중앙사고수습본부 부본부장(보건복지부 차관)은 오늘(12일) 정세균 국무총리 임석 하에 박능후 본부장(복지부 장관) 주재로 각 부처와 함께 개최된 회의를 마치고 이 같이 밝혔다. 김 부본부장은 "오늘 WHO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이름을 '씨오브이아이디-일구(COVID-19)'로 정했다"며 "'씨오(CO)'는 코로나이며 '브이아이(VI)'는 바이러스, '디(D)'는 질환, '일구'는 2019년도를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WHO가 이 같이 국제 명칭을 정한 데에는 이유가 있다. 질병 이름이 부정확해지거나 낙인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지리적 위치, 동물, 개인 또는 사람들의 집단을 지칭하지 않고 ▲발음이 용이하면서 동시에 ▲질병과 관련이 있는 이름을 고려 결정한 것이다. 김 부본부장은 "앞으로 정부가 질병 정책을 수립·집행함에 있어서도 이 점을 유의하겠다"며 "다만, 이 영어식 이름이 긴 편이어서, 질병관리본부의 의견을 수용해 정부 차원에서는 '코로나19(일구)'라는 한글 표현을 별도로 정해 명명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2020-02-12 11:19:52김정주 -
건보공단‧세계은행, 체제전환국 스터디 투어 운영[데일리팜=이혜경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아제르바이잔& 8231;몰도바(1차), 아르메니아& 8231;조지아(2차)를 대상으로 10일부터 21일까지 2주간 프라자 호텔(서울 중구) 및 공단 본부(원주)에서 스터디 투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체제전환국 스터디투어는 기재부의 세계은행 협력기금(KWPF)을 활용하여 체제전환 4개국 보건의료시스템 개선 프로그램으로, 건보공단이 수탁& 8231;운영 하고 있다. 건보 공단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세계은행의 체제전환국 UHC프로젝트를 지원하고 보건의료재정 관리 및 전략적 구매 운영 경험 공유를 통한 보건의료시스템 효율성 향상을 도모한다. 세계은행(WB)의 해당 분야 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하여 진행되는 이번 과정은 ▲한국건강보험제도의 도입 및 재원분배 이슈 ▲한국의 DRG 시범사업 경험 공유 ▲한국전자정부와 공단의 빅데이터를 활용한 ICT시스템 운영 등 보편적 건강보장(UHC) 관련 주요 이슈에 대한 운영사례 공유 및 해법을 제시한다. 2주차에 진행되는 스터디 투어에는 아르메니아 보건부장관(Mr.알슨 토르잔)이 공단 본부에 내방하여 이사장과의 정책 의견 교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용갑 건강보험연구원장은 "이번 스터디투어를 통해 한국 건강보험제도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 체제전환국의 구매자 역할 강화를 위한 시사점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2020-02-12 11:05:04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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