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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건강보험 미환수 구상금 약 730억원[데일리팜=이혜경 기자] 지난해 8월 기준 미환수 된 구상권 청구액이 약 730억원에 달했다. 인재근 의원(서울 도봉갑, 보건복지위원회)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 같이 드러났다. 인 의원에 따르면 2019년 8월 말 누적 기준으로 구상권이 청구됐으나 아직 환수되지 않은 금액이 총 약 728억78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체납 기간별로는 5년 초과분이 약 147억4000만원, 5년에서 4년 사이가 약 30억1000만원, 4년에서 3년 사이가 약 68억8000만원, 3년에서 2년 사이가 약 80억8000만원, 2년에서 2년 사이가 약 154억7000만원, 1년 이하가 246억6000만원이었다. 청구유형별로는 폭행사고에 의한 청구가 약 272억9000만원으로 전체의 37.4%를 차지해 가장 많았으며, 이어 교통사고에 의한 청구가 약 231억8000만원(31.8%), 작업 중 부상, 의료사고 등의 기타가 약 187억8000만원, 화재사고가 약 36억2000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청구대상별로는 개인에 대한 청구가 약 569억7000만원으로 전체의 78.1%를 차지해 가장 많았고, 이어 보험사가 약 48억8000만원, 병원이 약 6억7000만원, 학교가 약 2억6000만원 순이었으며, 운수회사, 여행사, 건설사 등 기타대상에 대한 청구가 약 101억7000만원에 달했다. 권역별로는 서울을 제외한 경인지역이 약 237억4000만원으로 전체의 32.6%를 차지했고, 이어 서울지역 약 160억8000만원(22.1%), 부산& 8228;경남을 포함하는 부산지역이 약 109억1000만원(15.0%), 광주·제주·전북·전남을 포함하는 광주지역이 약 93억원(12.8%), 대전·세종·충북·충남을 포함하는 대전지역이 약 82억7000만원(11.3%), 대구& 8228;경북을 포함하는 대구지역이 약 45억9000만원(6.3%)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최근 5년간 결손처리 된 구상금은 총 약 251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도별로는 2014년 약 75억3000만원, 2015년 약 67억4000만원, 2016년 약 60억6000만원, 2017년 약 37억원, 2018년 약 10억5000만원이 결손처리 됐다. 결손처리의 주요사유로는 사업장 파산, 경제적 빈곤, 의료급여수급자, 장애인, 행방불명, 사망, 고령자, 만성질환, 행정 비용미달 등이 있었다. 지난해 기준 구상금과 관련해 공단이 민사소송을 진행한 건수는 총 1927건으로, 이 중 진행 중인인 511건을 제외한 1416건의 승소율은 96.0%(승소 1360건, 패소 56건)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인재근 의원은 "건강보험 구상권 제도는 환자 중심 의료체계를 유지하기 위한 최소한의 안전장치인 만큼, 이로 인해 건강보험 재정이 흔들리는 일이 없어야 한다"며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에 대한 결손처리는 확대하고, 구상권 제도를 악용하는 이들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대처하는 등 건강보험공단이 좀 더 세심한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했다.2019-10-17 09:09:44이혜경 -
심평원, 국가생산성대상 국무총리표창 수상[데일리팜=이혜경 기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은 16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한 '2019년 국가생산성대상(4차 산업혁명 선도기업 부문)'에서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올해로 43번째를 맞은 국가생산성대상은 기업경영과 혁신활동을 통해 모범적으로 생산성을 향상한 기업 및 단체에 수여하는 정부포상제도다. 심사평가원은 ICT 기반 ‘HIRA 시스템’, 보건의료 빅데이터, AI기술(전산심사 항목개발, 영상판독) 등 혁신기술을 기반으로 업무생산성을 향상한 성과를 인정받아 4차 산업혁명 선도기업 부문에서 공공기관 최초로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진료비용 심사업무로 수집한 국내 최대의 보건의료 빅데이터를 활용, 국민에게 필요한 다양한 통계를 보건의료빅데이터개방시스템(opendata.hira.or.kr)으로 제공하고, 민간·학계·산업계에 필요한 데이터를 분석·지원해 신규서비스 개발, 사업화 특허출원, 투자유치 등 공유가치 창출에 앞장섰다. HIRA 챗봇을 개발·도입해 단순하고 반복적인 내부 민원을 신속·정확하게 처리하였으며, 진료비 심사 시 전문심사 대상기관 선정에 AI 기법을 활용하여 업무 생산성을 8.3배 높였다. 김선민 기획상임이사는 "앞으로도 심사평가원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들을 업무전반에 접목·발전시켜 업무의 생산성 향상은 물론 국민의 의료 안전 강화 등 사회적 가치 실현에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2019-10-17 09:05:25이혜경 -
대한약사회합창단, 오송뮤직페스티벌 합창공연[데일리팜=김민건 기자] 대한약사회합창단이 오송 호수공원을 아름다운 선율의 음악 소리로 가득 채웠다. 대한약사회합창단(회장 김대업, 문화복지이사 김인옥, 단장 이순훈)은 지난 29일 충북 오송생명과학단지 내 오송 호수공원에서 열린 오송 뮤직페스티벌 무대에 올랐다. 이번 행사는 남북생명농업협동조합이 주최하고, 청주시와 청주조경이 후원했다. 대한약사회합창단은 푸니쿠니 푸니쿨라, 훨훨 날아요, 내 나라 내 겨레 등 세대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곡들을 힘차고 부드럽게 이어 불렀다. 관객들은 뜨거운 환호와 박수갈채를 보냈다. 오송 뮤직 페스티벌에선 서초교향악단의 윌리암텔 서곡, 백조의 호수 모음곡 연주, 24K 골드트럼펫을 연주하는 옌스 린더만의 오블리비언·말라게냐 연주, 문양숙 가야금 앙상블의 민요 모음곡 연주 등 여러 장르를 아우르는 수준 높은 공연이 합창공연과 함께 펼쳐졌다. 서초교향악단이 캐리비언 해적 메들리로 마지막을 장식했다. 공연을 마친 이순훈 단장은 "초청해준 남북생명농업협동조합과 청주시에 감사하다. 대한약사회합창단의 아름다운 하모니와 선율이 시민들의 지친 심신을 달래주는 따뜻한 위로 메시지가 됐길 바란다"며 "단원들은 석양이 물드는 야외무대에 올라 아름다운 화성을 쏘아올렸다. 앞으로 시민의 일상 가까이 다가가 합창으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연주를 이어가도록 분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약사회합창단은 오는 11월 12일 롯데콘서트홀에서 개최되는 UN평화음악회 공연무대에도 오를 예정이다.2019-10-16 19:27:17김민건 -
병원약사회, 상대가치 개편방안 연구 등 논의[데일리팜=김민건 기자] 한국병원약사회(회장 이은숙)는 오는 17일 오후 대한약사회관 4층 강당에서 제 3회 2019년도 보험위원회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기존에는 본회 임원과 상임위원회 위원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나 올해부터 전체 회원으로 대상을 확대한다. 병원약사회 보험위원회(부회장 김정미, 위원장 조윤희)가 준비한 이번 심포지엄은 의료기관 약제업무 수가 관련 지식과 정보를 넓히고 수가를 개선하기 위해 마련된다. 심포지엄 첫 번째 순서로 대한의사협회 보험연구팀 김선우 팀장이 '상대가치에 대한 이해 및 의과 상대가치 개편 연구'를 주제 발표한다. 뒤이어 한국보건사회연구원 김수진 박사가 '제3차 상대가치 개편을 위한 회계조사연구-병원약국 분석 방법을 중심으로'를 발표한다. 병원약사회는 "현행 건강보험수가는 상대가치점수제로 2001년 도입 후 두 차례 개정했다. 현재 제3차 상대가치 개편을 위한 연구를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해당 연구와 관련해 병원약사회는 "병원약국에서 근무하는 약사와 보조인력 활동량 조사를 실시했다"며 "50개 병원 회신 자료를 한국보건사회연구원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심포지엄은 이정화 보험부위원장이 '병원약사 수가 현황 및 개선'을 마지막으로 발표함으로써 마무리된다. 이은숙 회장은 "지난해에는 환자안전수가 일환으로 신생아와 소아 중환자 주사제 무균조제료 가산, 마약류관리료 신설, 가루약 조제 수가 가산의 성과를 얻었다. 올해는 약물동력학적 해석 또는 보고(Therapeutic Drug Monitoring, TDM) 수가가 급여화돼 앞으로 퇴원환자 복약지도료 신설, 항생제 스튜어드십 프로그램(Antimicrobial stewardship program, ASP) 관련 수가, 고위험약물안전관리료와 의약품정보확인(DUR) 수가 신설 등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이 회장은 "심포지엄을 통해 상대가치제도 기본 이해와 현재 진행 중인 상대가치 개편 연구 내용을 이해하고, 제 3차 상대가치 개편 연구 중 병원약사 활동량 조사 연구 결과, 병원약사 수가 현황·개선 방안을 함께 생각해 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보험위원회는 2017년 11월 처음으로 수가 관련 주제로 보험위원회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한다. 약제 업무와 관련된 수가 현황과 개선에 대한 병원약사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병약은 계속해서 다양한 수가 체계 지식과 정보를 전달하는데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2019-10-16 19:22:53김민건 -
바이오일레븐 창립 10주년 "소비자 믿음에 보답"[데일리팜=김민건 기자] 프로바이오틱스 전문 기업 바이오일레븐이 창립 10주년을 맞아 임직원 화합의 장을 열었다. 향후 10년간 소비자 믿음에 보답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겠단 비전을 밝혔다. 바이오일레븐(대표 조규윤)은 지난 15일 창립 10주년을 맞아 강남 르메르디앙 호텔에서 전 임직원과 가족들이 모인 가운데 기념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조규윤 바이오일레븐 대표와 김석진 바이오일레븐 기업부설연구소장을 비롯해 회사 임직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프로바이오틱스 브랜드 드시모네를 통해 이뤄낸 지난 10년간의 성과를 자축했다. 이와 동시에 새로운 10년을 위한 비전과 전략을 나눴다. 10주년 행사는 조규윤 대표의 축사로 시작했다. 조규윤 대표는 1부 행사 사회를 직접 보기도 했다. 조 대표는 임직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해 만족도와 호응도를 높였다. 조 대표는 "지난 10년간 바이오일레븐이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안전과 신뢰를 원칙으로 한 임직원 노고와 소비자 믿음 덕분이다"며 "소비자 신뢰에 보답할 수 있도록 앞으로 10년 또한 국민건강과 안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임직원의 노력으로 건강한 장(腸) 문화를 선도하는 만큼 우리의 화합의 장(場)도 지속됐으면 한다"며 임직원을 격려했다. 감사의 마음을 담은 감사패가 명예 홍보대사인 권영찬 교수에게 전달됐고 임직원 개별 시상을 시작으로 전 직원이 우수사원으로 뽑혔다. 바이오일레븐은 "타기업에서는 볼 수 없었던 진기한 시상식이었다"며 "만찬과 축하공연을 통해 전직원이 하나가 되는 축제의 장이었다"고 설명했다. 2부에선 개그맨 유민상이 사회자로 등장해 더욱 고조된 분위기를 만들었다. 특히 '그리운 나의 가족' 무대는 직원을 위한 깜짝 선물이었다. 직원들 몰래 가족을 초청했다. 바이오일레븐만의 특유한 기업문화를 전달 할 수 있는 감동의 무대였다. 바이오일레븐이 강조하는 감사의 장, 축하의 장, 즐거움의 장을 모두 하나로 화합하는 장으로 임직원 모두에게 큰 의미가 있는 10주년 행사가 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창립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건강기능식품협회 권석형 회장이 축전을 보냈으며 듀폰 코리아 강상호 대표 등 다양한 업계 관계자가 이날 참석했다. 바이오일레븐은 2009년 설립된 프로바이오틱스 기업이다. 현재 코스메틱, 헬스케어 서비스 등 다양한 영역에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기업부설연구소를 통해 현대인 장 건강 개선을 위한 연구개발에 힘쓰고 있다. 바이오일레븐은 "고농도 프로바이오틱스 브랜드 드시모네는 보장균수 4500억 마리를 함유하고 있으며 원료 드시모네 포뮬러는 2009년 식약처로부터 '장 면역을 조절하여 장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개별기능성 인정을 취득했다"고 밝혔다.2019-10-16 19:06:51김민건 -
한약산업협회 "첩약급여 의혹, 국민 혼란만 일으켜"[데일리팜=김민건 기자] 한국한약산업협회가 첩약 건강보험 시범사업을 계획대로 실시할 것을 촉구했다. 이를 위해선 한약계 각계각층과 연합해 첩약 급여화 추진 활동을 확대하겠단 방침이다. 16일 한약산업협회는 성명서를 내고 지난 4일 열렸던 보건복지부 국정감에서 김순례 의원이 문케어 지지 조건으로 청와대와 첩약 급여화를 거래했다는 의혹 제기로 국민에게 큰 혼란을 주었다고 규탄했다. 한약산업협회는 "약사 출신 국회의원이 대한한의사협회가 문케어 지지하는 조건으로 첩약 급여화 거래를 성사시켰다는 정치적 거래 유착의혹과 자극적 용어를 사용했다. 첩약은 안전성, 유효성, 경제성 근거가 없다는 주장을 하며 마치 숨은 뒷배경이 있는 것처럼 묘사했다"고 비난했다. 협회는 "첩약 급여화는 국민이 첩약에 높은 치료 만족도와 선호도 등을 감안해 건보 보장성 확대, 선택권 보장 차원에서 2012년 10월 이명박 정부부터 추진한 오랜 역사가 있는 정책"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첩약 급여화는 한의사협회만의 숙원 사업이 아니다"며 전국 수십만 한약재 생산 농민과 한약재 제조업소, 한약재 관련 업종 등 수십만 명의 숙원사업으로 공동 지지 성명 발표 등 노력을 강조했다. 협회는 "한의치료와 관련해 국민은 우선적으로 첩약 급여화를 꼽는 상황이다"며 현 정부들어 대한치과협회, 대한약사회, 대한한의사협회 3개 단체가 "양방 일변도가 아닌 형평성 있는 문케어를 해달라"며 공동 지지 성명서를 낸 것이 첩약 급여화 출발점이라고 목소리 높였다. 이에 협회는 "마치 첩약 급여 추진을 정치적 거래나 야합이라고 하는 것은 완전 터무니 없는 주장이다"고 거듭 강조했다. 또한 협회는 첩약이 안전성과 유효성, 경제성 근거가 없다는 취지 주장에 우려를 나타냈다. 약사 출신 국회의원 개인 의견 또는 직능 이기주의에 매몰돼 한방 폄하 주장이라는 것이다. 협회는 "첩약 원료인 한약재는 국내산은 재배 단계부터 전국 해당 지자체 농업기술센터 지도에 따라 비료(퇴비)·농약 살포 등 철저한 관리를 하고 있으며, 식품용이 아닌 약재로 공급하는 것은 우수농산물(GAP)인증제를 거친 뒤 우수한약재제조관리기준(GMP을 적용하는 전국 160개 한약재 제조업소에 공급된다"고 설명했다. 여기에 식약처의 한약재 검사기준 관리에 따라 잔류 농약과 중금속까지 입·출고 2회 검사를 거친 한약재규격품만 제조해 전국 한방병원과 한의원, 한약국 등에 공급한다고 덧붙였다. 협회는 "수입 한약재는 수입 통관 시 식약처 지정 전국 5개 검사기관에서 검사 합격을 받아야 통관이 되며, 그 이후 수입한 한약재 제조업소는 국내산과 마찬가지로 출고 시 또 한 번 검사를 거쳐 공급한다"고 안전성 문제 제기를 일축했다. 2015년 1월 전면 도입한 한약재 GMP 제도에 따라 150곳의 한약재 제조업소가 폐업했다. 협회는 "제도 시행을 위한 시설과 장비 등을 갖출 형편이 안되는 제조업소가 폐업하는 아픔을 겪으면서도 협회와 회원은 정부 주도로 국민건강을 위한 한약재 안전성, 유효성 확보 목적의 제도 도입에 앞장서 찬성했다"고도 밝혔다. 그럼에도 국민 중 일부가 한약재규격품이 아닌 값이 싸고 손쉽게 구입가능한 식품용 농산물을 한약재로 애용해 부작용 등이 일어난다며 아애 편승한 국회의원이나 양방 등에서 첩약 안전성과 유효성, 경제성 문제를 지적한다고 비난했다. 협회는 "더욱 안타까운 것은 오래 전부터 중국과 일본이 첩약에 광범위한 건강보험을 적용하는 상황"이라며 우리나라만 첩약에 문제를 제기하는 것은 사리에 맞지 않다"고 강조했다. 유효성 문제에 대해선 동의보감 등 전통의서 처방에 따라 선조 때부터 첩약으로 치료해와 효험을 입증했다고 주장했다. 오늘날 전세계적으로 과학적 연구 논문 등으로 유효성을 입증했을 뿐만 아니라 현대의학으로 치료할 수 없는 만성질환 치료를 위한 보완대체의학이나 통합의학 등으로 발전해 세계적으로 큰 전통의약 시장을 형성했다고 협회는 밝혔다. 경제성 문제에는 고령화 등 시대적 환경변화와 현대의학 한계, 치유가 어려운 만성질환 치료 등을 위해 충분히 경제성이 있다고 했다. 협회는 첩약 급여화는 국민 건강증진과 한약 관련 산업 육성 발전이라는 일석이조 효과를 강조했다. 첩약 건보 적용을 더 이상 늦출추어선 안 된다며 예정대로 시범사업 시행을 촉구했다. 협회는 "시범사업을 통해 안전성과 유효성, 경제성 등을 추가 검증하며 단계적으로 정책을 추진하는 것이므로 논란의 여지가 없다"며 "첩약 급여화 실시로 국민 건강증진과 수용 증가로 한약 제조업, 공급망 발전, 한약재(약용작물) 재배 농가에 안정적 소득 확보, 국내 한약재 상품화 등 한약 관련 2·3차 산업 성장으로 국가경제 부흥에 기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시범사업의)구체적 실현을 위해 관련 단체와 협력을 강화하고 각계 설명과 지지 획득을 위한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며 국가적 차원 지원과 제도적 뒷받침을 호소했다.2019-10-16 18:50:17김민건 -
한 자리에 모인 전북-강원-경북 약사회원들[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전북약사회(회장 서용훈), 강원도약사회(회장 전승호), 경북약사회(회장 고영일)는 지난 13일 친선교류회를 통해 상호교류와 화합의 자리를 가졌다. 이날 3도 약사회 회원들은 군산 근대역사박물관 일대를 돌아보고 선유도, 대장도, 장자도 등에서 도보여행을 즐겼다. 회원들은 장자도 대장봉에 올라 선유도와 주위의 절경을 즐기고 아름다운 낙조를 감상하면서 3도 약사회 회원들 간의 우정을 다졌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서용훈 전북약사회장은 "2008년부터 시작된 친선교류회는 회원들의 참석이 없이는 긴 시간 동안 지속될 수 없었다"며 "행사에 참석해 준 회원들과 행사 준비에 수고해준 군산시약사회에도 감사하다"고 말했다.2019-10-16 17:45:59강신국 -
용인시약, 지역 의약단체와 무료진료 봉사활동[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 용인시약사회(회장 곽은호)는 최근 백암면사무소에서 열린 취약계층 무료진료봉사에 참여해 복용 의약품 상담과 처방조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무료진료봉사는 용인시 의약단체와 관계기관 협의회가 주최하고 독거노인, 소년 소녀 가장, 기초생활수급대상자, 다문화 가정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곽은호 회장은 "9년째인 무료진료와 투약 상담이 지역 주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도움될 수 있도록 협의회 봉사활동이 지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용인시의약단체 및 관계기관 협의회는 약사회, 한의사회, 치과의사회, 의사회, 건강보험공단, 보건소 등 6개 단체장 모임으로 단체 간의 친선을 위한 행사, 소외계층을 위한 무료진료 사업 등을 함께하며 회장직을 맡은 시약사회가 올해 모든 행사를 주관하고 있다. 무료투약 봉사에는 곽은호 회장, 권태식 총무, 황인아 위원장이 참여했다.2019-10-16 17:29:35강신국 -
약사회, 16개 지부 사무국에 전자결재 시스템 안내[데일리팜=강신국 기자] 대한약사회(회장 김대업)는 16일 2019년도 1차 16개 시도지부 사무국장회의를 열고 시도지부 전자결재 시스템 도입과 관련한 안내와 교육을 진행했다. 약사회는 지난 제13차 상임이사회를 통해 시도지부의 전자결재 시스템 도입과 관련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의결했고 올해 말부터 3개월 가량 시범 운영을 거쳐 내년부터 시도지부에서 전자결재 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대업 회장은 "대한약사회의 전자결재 시스템 도입은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임원의 회무 참여도 증대 효과가 있었다"며 "시간·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신속한 업무처리가 가능해짐에 따라 시도지부 사무국의 회무 운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지부 관리 프로그램 제작 지원에 대한 계획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내달 3일 서울 코엑스 컨퍼런스룸 2층에서 열리는 제5회 대한민국 약사 학술제 개최에 관한 건이 논의됐다. 약사회는 회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양질의 학술 프로그램이 마련되는 만큼 지부·분회 임원과 관심있는 회원들의 참석을 적극 독려해 달라고 요청했다. 아울러 약사회는 회원들의 연수교육 이수 기회가 많이 없는 만큼 회원들이 교육 미이수로 인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대약 학술제를 지부·분회의 연수교육으로 적극 활용해달라고 했다. 약사회는 또한 약사법령 및 교육계획에 근거한 교육안내, 적정 교육비 책정을 포함한 교육행태, 교육관리 및 결과보고 등 철저한 연수교육 시행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밖에 ▲전성분 미표시 의약품 재고 현황 파악 ▲의료용 대마 거점약국 선정 ▲약바로쓰기운동본부 영유아·장애인 대상 의약품안전사용교육 교재·교구 배포 안내 ▲2019년 시도지부 감사 일정 등 업무협조 및 공유가 필요한 사안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2019-10-16 15:50:08강신국 -
강서구약 권역별 학술강좌 첫 개강, 약사 참여율 높아[데일리팜=김민건 기자] 서울시약사회와 강서구약사회가 준비한 임상약학 학술강좌에 약사들의 관심이 뜨겁다. 서울시 강서구약(회장 임성호)은 지난 15일 서부지역(강서·관악·구로·금천·마포·양천·영등포구) 권역별 임상약학 학술강좌를 관내 곰달래문화복지센타에서 개강했다고 밝혔다. 학술강좌는 서울시약사회(회장 한동주)가 주최하고 강서구약이 주관한다. 강서구약은 그동안 거리 문제로 강좌 신청이 어려웠던 회원이 많은 관심을 보였다며 신청자 100명 중 90명이 참석해 높은 참석율을 나타냈다고 밝혔다. 학술 강좌는 김명철 약학박사가 총 6회를 강의한다. 질 높은 약료서비스 제공과 약사 전문성 강화 목적에 맞게 구성됐다. 학술강좌 개강을 맞아 서울시약 이명자 학술담당 부회장이 참석하기도 했다. 이 부회장은 "늦은 밤에도 불구하고 넓은 역량과 전문성 향상을 위해 참여한 회원에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강서구약 임성호 회장은 "앞으로도 좋은 강좌에 많은 회원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기회를 마련하겠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이번 권역별 임상약학 학술 강좌는 오는 11월 19일까지 매주 화요일 저녁 8~10시 진행된다. 장소는 강서구약 관내 곰달래문화복지센타 7층 강당이다. 일자별 강의주제는 다음과 같다. ▲소화기편(GERD의 이해와 약물/변비, 설사, 진경제의 이해와 약물) ▲비뇨기편(요실금의 이해와 약물/전립선 비대증의 이해와 약물) ▲뼈와 관절편(골다공증의 이해와 약물/골관절염 이해 및 약국에서의 응용) ▲노인건강편(노인의 근 감소증과 대책/노인의 저체온증과 대책 및 기타 노인건강 영양제) ▲안질환(눈의 구조/황반변성, 녹내장, 백내장의 이해 및 치료 약물) ▲항산화제의 이해와 약국에서의 응용 등이다.2019-10-16 12:34:03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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