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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 여성임원 확대"…유리천장위원회 설치 추진국민건강보험공단 여성 임원을 늘리기 위한 법안이 발의됐다. 민주평화당 황주홍 의원은 지난 5일 건보공단에 유리천장위원회를 설치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은 '국민건강보험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능력 있는 여성이 직장 내 차별로 인해 채용, 승진, 전보 등 인사상 처우에서 불이익을 받는 등 '유리천장(glass ceiling)' 현상이 지속되고 있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지난 10월 19일 진행된 건보공단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도 이명수(자유한국당) 위원장이 "공단과 심평원은 여성 직원은 많은데 간부는 적은 것 같다"며 여성 직원 대비 임원이 적은 부분을 우회적으로 비판했었다. 공공기관의 경우 현재 여성 인력 비중이 약 34.4%를 차지하고 있는 반면 여성 임원 비율은 14.3%에 불과하고, 고위직으로 갈수록 여성의 비중이 급격히 감소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황 의원은 "유리천장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공공기관에 여성에 대한 인사상 처우의 공정성 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고 지속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기구를 설치할 필요가 있다"고 유리천장위원회를 설치하는 법안을 대표발의했다. 미국은 승진 과정에서의 여성에 대한 차별을 시정하기 위한 목적으로 1991년 연방유리천장위원회(Federal Glass Ceiling Commission)을 설립, 유리천장 현상을 해소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한편 황 의원과 함께 공동발의에 참여한 의원들은 같은 당 김종회·이용주·정동영·정인화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이종걸·바른미래당 이언주·이찬열·장정숙·최도자 의원 등 10인이다.2018-12-06 08:07:48이혜경 -
성북구약, 관내 복지시설에 성금·가정상비약 전달서울 성북구약사회(회장 전영옥)는 5일 성북구 여약사 위원회(담당부회장 이성희, 위원장 신경)주관으로 연말을 맞아 송천한마음의집, 성가복지병원을 비롯한 관내 복지시설에 성금을 전달했다. 구약사회는 이날 송천한마음의집에 200만원을, 성가복지병원, 생명의전화, 성북푸드마켓, 캄보디아에 있는 이근주 선교사에 각 100만원, 관내 복지시설인 은총의 집, 성모의 집, 글로벌디아스포라 다문화 코칭에 각 50만원을 전달, 총 750만원 성금과 가정상비약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전영옥 회장은 이번 방문에서 "분회 정성이 비록 미약한 힘이지만 어려운 환경에 처해있는 불우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국민 모두가 하나되는 약사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2018-12-05 20:53:00김지은 -
무균제제 작업실 '공기장치' 교체, 재적합 판정 받아야식약처장이 지정한 주요한 무균제제 등 작업소의 변경이 있을 경우 재적합 판정을 받아야 하는 대상이 명확히 규정됐다. 5일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에 관한 규정 일부 개정안을 고시했다. 지난해 12월 13일 '의약품 등의 안전에 관한 규칙' 개정으로 법령에서 위임한 사항을 명확히 정하기 위한 것이다. 개정안 적용 대상은 총리령에서 정한 무균제제 등 작업소와 그 밖의 공기조화장치 교체 등 식약처장이 고시한 중요 사항을 변경한 경우다. 먼저 무균조작 공정 중 직접 의약품이 노출 되는 작업실의 공기조화장치를 신규 설치하거나 급·배기구 크기와 위치를 변경할 경우 적합 판정을 다시 받아야 한다. 다만 멸균이나 제균여과 공정을 실시한 경우 해당 공정 이전에 실시한 작업실은 예외로 뒀다. 식약처는 고시 시행 이후 신규로 공기조화 장치 설치하거나 급·배기구 크기, 위치를 변경 중인 경우부터 적용하기로 했다.2018-12-05 19:45:40김민건 -
김대업 "병원약사 수가, 근본적 구조개선 필요"김대업 대한약사회장 후보(2번)는 병원약사의 수가 구조를 근본적으로 개선해야 한다며 이를 공약으로 내세웠다. 김 후보는 병원약사의 역할이 확대됐는데도 행위에 대한 수가가 여전히 물품 중심 업무로 제한됐다고 5일 지적했다. 김 후보는 "병원약사의 상대가치점수체계가 병원 상대가치점수체계 속에서 의과의 다른 행위들과 종합적으로 검토되다 보니, 병원약사 업무에 대한 정밀한 검토가 제대로 이뤄진 적 없다"며 "병원약사 수가 구조에 대한 근본적인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그나마 최근 3년 사이 주사제무균 조제료가 '1일 당'에서 '1건 당'으로 산정되고, 수준도 일부 상향 조정됐다"며 "교육상담료 급여기준 개선으로 약사가 교육팀에 포함되는 등 일부 변화는, 미미하게나마 병원약사 상대가치체계에 재조정이 일어나고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김 후보는 가장 중요한 것이 병원약사의 업무(행위)를 하나하나 정의하고, 병원약사 업무가 소외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김 후보는 "고위험 약물관리료, DUR 수가 신설과 퇴원환자 및 특수질환 환자의 복약지도료, 병동전담약사 수가 신설, 투약오류 방지와 환자안전 활동 등 다양한 임상약료 서비스에 대한 수가신설이 우선적으로 필요하다"며 "수가는 제공된 행위에 대해 발생하기 때문에 소요 재정에 대한 예측이 가능하다면 얼마든지 개별 항목으로 신설 가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김 후보는 "병원약사의 수가 결정은 의과 상대가치조정을 통해 이루어지는 만큼 병원약사회와 대한약사회, 대한병원협회와의 공조를 통해 반드시 해결해 나가야 한다"고 덧붙였다.2018-12-05 18:27:36정혜진 -
[부산] 변정석 "마약통합관리 걱정 덜어주겠다"변정석 부산시약사회장 후보(1번)가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의 어려움을 해결해주겠다는 공약을 밝혔다. 변 후보는 5일 "약국가 큰 이슈 중인 마약류 통합관리 시스템이 도입된 후 해를 넘기고 있지만 아직 어려움을 겪는 회원이 많다"며 "이런 걱정을 덜어주겠다"고 약속했다. 변 후보는 "시스템이 익숙지 않을뿐더러 도저히 따라가지 못하겠다는 분들도 많다. 비단 마통 시스템뿐만 아니라, 약국 업무에서 컴퓨터 사용이나 그와 연결된 여러가지 일들이 산재해있다. 그 과정에서 컴퓨터, 카드기계 등 오류가 나거나 고장이 발생하면 많은 차질을 준다"고 지적했다. 변 후보는 "약사가 약사로서 일하는 데 전력을 다 해야 함에도 이런 문제들로 인한 인력을 소모하고 있다"며 "인력 소모를 줄이기 위해 이런 걱정을 덜어드리겠다"고 다짐했다. 그 방법으로 변 후보는 "마약류 통합 관리 시스템에 궁금한 점 있으면 전화로 미리 상담예약을 한 뒤 약국 프로그램 전문가가 전화 통화나 원격지원, 약국방문을 통해 회원들의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 관리를 도와드리겠다"고 설명했다.2018-12-05 17:41:57정혜진 -
노원구약, 삼육대 약학대 학생에 장학금 전달서울 노원구약사회(조영인 회장) 여약사위원회(정진혜 부회장, 박유경 여약사위원장)는 지난 4일 삼육대학교 약학대를 방문해 학업 우수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장학생으로 학업이 우수하고 실무실습 성적이 뛰어난 남 현 학생이 선정됐다. 장학금 전달식 후에는 약학대 교수 6명과 조영인 회장, 정진혜 부회장이 간담회를 가졌다. 삼육대 교수진은 노원구 자체에서 약대생 실습을 모두 소화할 수 있게 준비하고 매년 장학금을 지원해주는 노원구약사회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2018-12-05 17:36:12정혜진 -
광진구약, 자양·중곡 복지관에 잇몸치료제 전달서울시 광진구약사회(회장 조영희) 여약사위원회(부회장 한은경, 여약사이사 이명숙)는 연말연시를 맞아 잇몸 치료제를 관내 사회복지관 두 곳에 전달했다. 광진구약사회는 5일 서울시약사회가 지원한 '사랑나눔 잇몸치료 의약품'을 관내 자양종합사회복지관과 중곡종합사회복지관에 각 120개씩 240개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한은경 부회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의약품을 후원하게 돼 기쁘다. 약사회는 정기적으로 독거어르신 가정방문 돌봄사업을 하고 있는데, 영양제 등을 보관하는 경우가 많아 복약지도를 하고 어르신들이 복용방법에 따라 꾸준히 잘 드시도록 안내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대해 각 복지관 관계자는 "광진구약사회의 꾸준한 후원에 감사드린다"며 영양제를 꾸준히 잘 챙겨드실수 있도록 더 세심한 관심을 가지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조영희 회장, 한은경 부회장, 사회복지사 3명이 참석했다.2018-12-05 17:30:15정혜진 -
최광훈 "김 후보 '한약학과 폐과' 주장 곧 통합약사"최광훈 후보 측이 김대업 후보의 '통합약사 찬성' 공격에 맞대응했다. 김 후보의 '한약학과 폐과와 흡수가 곧 통합약사를 찬성하는 것 아니냐'는 것이다. 최광훈 대한약사회장 후보(1번)는 5일 입장문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최 후보는 한약사문제 해결을 위해 단기적으로 70조1항 3호를 근거로 한약사를 법 개정 없이 처벌하고, 중기적으로 한약제제 분업을 실시하며, 장기적으로 의료일원화와 같이 약료일원화를 통해 해결해야 한다고 여러번 밝혔다고 언급했다. 최 후보는 "최광훈 후보는 한약사 사태는 장기적으로 약료일원화로 풀어야 하며, 3년 전과 같이 철학으로 보면 통합으로 가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통합의 과정은 단순하지 않다. 지금 한약사들이 말하는 '통합'은 약대를 입학하지 않고 한약조제사와 같이 시험 한번 보고 약사가 되겠다는 식으로, 수준이하의 발언이 이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최 후보는 "한약제제 분업에서도 조제범위를 약사가 아닌 한약조제사만 포함시켜야한다는 망언을 서슴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통합을 논의하는 것이 의미 있는 일인가"라고 꼬집었다. 최 후보는 "지금은 통합을 논할 때도, 논의해서도 안 된다는 일관된 원칙을 갖고 있다. 오히려 김대업 후보에게 '지금 통합을 찬성하느냐 반대하느냐' 물을 때인가 묻고 싶다"며 "지금 이 질문을 통해 약사들이 얻는 이익이 무엇인지 김 후보는 대답해보라. 약사 사회의 이 소모적인 논쟁은 복지부의 한약사 노골적 편들기에 이용되고 있고, 실제 복지부는 한약제제 분업에 있어 한약조제약사만 조제할 수 있는 연구용역을 내놓은 상태"라고 현 상황을 바라봤다. 최 후보는 "이 논쟁은 한약사 처벌이라는 현실의 시급함을 뒤로한 채 통합 논의부터 해보자는 백해무익한 질문"이라고 단정했다. 최 후보는 "김 후보는 익산의 100여개 약국 중 13개가 한약국이라며 한약사가 현실적인 문제라고 말씀하셨다"며 "그런데 해결 방안으로 제시한 것이 약사법 20조 개정 즉, 약국과 한약국을 분리해 처벌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대관을 해본 사람이면 누구나 아는 바이지만, 약사법 모법을 바꾸는 것은 상당한 시간이 걸린다. 김대업 후보의 시급함과 상당히 상반된 대책이다. 절대 단기 대책이 될 수 없다"고 비판했다. 이어 최 후보는 문제의 시급성을 고려해 약사법을 개정하지 않고 현행법 제76조로 바로 처벌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답은 내놓았다. 최 후보는 제76조(허가취소와 업무정지 등) ①항 '약국개설자가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면 시장·군수·구청장이 그 허가·승인·등록의 취소를 명하거나, 1년의 범위에서 업무의 전부 또는 일부의 정지를 명할 수 있다'와 3호 '이 법 또는 이 법에 따른 명령을 위반한 경우'를 언급했다. 최 후보는 "복지부는 이미 이 3호 조항을 들어 한약사 일반약 판매를 처벌할 수 있다는 유권해석을 한 바 있다"며 "김 후보의 약사법 개정 후 처벌 운운은 복지부의 눈높이에도 미치지 못하는 초보적 수준의 대책으로, 이 부분은 유권자들이 잘 판단하리라 믿는다"고 강조했다. 최 후보는 또 "김 후보는 빠른 시일 내로 '한약학과는 폐과하되 통합은 안 된다'는 말이 무슨 뜻인지 유권자들이 판단할 수 있게 상세히 밝혀주길 바란다"고 촉구했다.2018-12-05 17:21:40정혜진 -
약정원-시각장애인연합회, 음성복약지도 MOU 체결약학정보원(원장직무대행 박진엽)은 5일 시각장애인연합회(회장 홍순봉) SGA솔루션즈(대표 최영철), 크론티어스(대표 김형근)와 시각장애인 등 정보취약계층을 위한 음성복약지도 사업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음성 변환용 고밀도 2차원 바코드인 '보이스바코드'를 약국 복약 봉투에 적용해 시각장애인 등 정보취약계층에게 핸드폰 음성으로 복약 알리미 서비스와 같은 복약정보를 제공하는 것이다. '보이스바코드'는 주민등록등본 등 행정안전부 전자정부 인터넷 출력물에 적용하고 있다. 장애인차별금지법에 따라 요양기관은 시각장애인 등 정보취약계층에게 점자나 음성정보로 된 의약품정보를 제공해야 한다. 시각장애인뿐 만 아니라 일반 국민도 봉투에 인쇄된 바코드를 약국용 애플리케이션으로 스캔하면 본인과 가족의 약력을 관리할 수 있고, 복약 알리미 서비스, 약국 재방문 날짜 안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 봉투바코드를 스캔하면 본인부담금 전자영수증을 보관할 수 있으며, 이를 보험사에 전송해 손쉽게 실손보험청구를 할 수 있다. 약정원 측은 "약국은 향후 실손보험청구를 자동화 할 수 있게 되고, 포스 리더기로 봉투바코드를 스캔하면 판매 약품과 함께 조제약 본인부담 계산도 합산 처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봉투바코드와 관련한 기술은 SGA솔루션즈에서 제공하며 해당 데이터를 관리하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은 크론티어스에서 제공한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서 SGA솔루션즈는 헬스케어 플랫폼 전문 업체 크론티어스와 함께 IT기반기술인 인공지능, 블록체인, 클라우드,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등의 기술을 제공함으로써 약학정보원이 스마트약국 시대를 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배석한 대한약사회 한봉길 대외협력위원장은 “시각장애인을 위한 의약품정보와 대국민약력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약사회 차원에서도 뜻 깊은 일이다”라며 “모든 약국에서도 이러한 서비스가 확산이 돼 앞으로는 약국이 전 국민에게 유용한 IT 기반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마트약국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밝혔다. 약학정보원 박진엽 원장대행은 “앞으로 약국경영은 IT 경영이 될 것이고 IT 경영의 핵심에는 약국용 환자 앱이 중심에 서게 될 것”이라며 “음성 바코드를 통해 약국용 환자 애플리케이션이 전 국민적으로 확산이 되고 보편화되면 약국경영에 혁신이 올 것이다”라고 밝혔다. 덧붙여 “양덕숙 원장이 서울시약회장선거가 끝나면 본인의 아이디어로 시작한 복약봉투바코드 사업을 남은 임기 동안 잘 마무리하기를 바란다” 고 밝혔다.2018-12-05 15:48:53정혜진 -
[부산] 최창욱 "변 후보 공약 현실성 없어"최창욱 부산시약사회장 후보(2번)가 변정석 후보(1번)의 공약이 현실성 없이 말로만 남발하는 내용이 대부분이라고 비판했다. 최 후보는 5일 보도자료를 통해 변 후보의 공약을 세부내용 별로 분석해 각각의 현실 가능성이 있는지에 의문을 제기했다. 최 후보는 "변 후보의 공약을 보면 '약국 단속 건수가 지방자치단체의 실적 항목에 포함된 것을 삭제하겠습니다'라고 했는데, 이는 이미 2015년에 삭제된 것으로 확인됐다"며 "약사회의 기본적인 회부내용도 파악을 못하면서 어떻게 회장직을 수행하겠다는 것인지 심히 우려되는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최 후보는 "변 후보와 변 후보 캠프는 자신들이 내건 공약이 무슨 내용인지는 알고 발표한 건지 의문이다"라며 "대표적으로 ▲약사를 의료인에 포함 ▲약대증원과 한약사문제 ▲카드수수료 문제 해결 ▲동일성분조제 제도화 ▲병원약사의 행위수가 등이 지부장 공약으로써 현실적이지 않거나 앞뒤가 맞지 않다"고 비판했다. 또 최 후보는 "나는 부산시약사회장으로서 임기 중 실현 가능한 공약만을 제시했는데, 상대방은 현실성 없는 공약을 내걸어 마치 회원을 어린아이 취급하는 것 같아 불편하다"며 "위 공약들이 단지 '노력하겠습니다', '열심히 하겠다'는 말로 버무려질 공약인지 대단히 유감스럽다"고 밝혔다. 최 후보는 특히 6번째 공약인 '약사인력풀제'는 이미 유영진 전 회장 집행부에서 시행하며 많은 문제점이 드러났었다고 설명했다. 해당약국 정보를 수집한 인력풀 약사가 해당약국 옆에 약국을 개설하는 일이 발생하면서 사업을 중단했던 것으로, 회장 후보라면 최소한 문제점을 진단하고 해결책을 제시한 후 공약으로 제시했어야 했다고 꼬집었다. 최 후보는 "모든 약사의 희망사항이거나 시도지부의 범위를 벗어난 내용을 공약으로 남발하는 행위는 회무에 무지하거나 이행할 생각이 없다는 것 아니냐"고 되물었다. 최 후보는 "부산시약사회관 건립을 위해 힘써주신 분들 덕분에 3년 동안 빚 5억원을 갚고 2018년 신상신고비를 인하할 수 있는 재정적 여건을 마련할 수 있었다. 부산시약 회원들께 감사하다"며 "한번 더 기회가 된다면 회관건립비용 부채를 완전 탕감하고 흑자경영으로 이룬 모든 이익금을 회원여러분께 모두 돌아갈 수 있게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최 후보는 "지난 3년 동안 신축건립비용 채무를 5억원 이상 상환한 경영 노하우를 가지고 있다. 앞으로 남은 1억 얼마를 조기 상환하고 부산시약 회원의 신상 신고비를 대폭 낮출 준비를 하고 있다"며 "어느 후보가 진실로 부산시약사회장의 막중한 책무를 수행할 수 있을지, 유권자 여러분께서 현명한 판단을 내려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2018-12-05 15:41:03정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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