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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자단체 "의료전달체계 개선 불발, 의료계 실망"시민사회단체가 끝내 불발된 의료전달체계 개선 권고문과 관련, 의료계에 실망의 목소리를 전했다. C&I소비자연구소, 한국환자단체연합회,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은 19일 보도자료를 통해 "의료전달체계 개선협의체가 준비한 의료전달체계 개선 권고문이 15일 실패한 채 막을 내렸다 며 "일부 병·의원 간 이해관계 조정에 실패로 그동안 협의체 위원으로 참여해온 환자, 소비자, 노동조합 등 가입자 단체 위원들은 안타까운 심정을 금할 수 없다"고 밝혔다. 지난 2년간 개선협의체는 가입자단체(소비자, 환자, 노동조합)와 공급자단체(의협, 병협, 중소병원협 등), 학회, 전문가, 정부 및 관련기관 등 광범한 이해당사자들이 참여해 기능중심의 의료전달체계에 대한 개념적 접근과 이를 위한 과제를 밝히는 한편, 적정 인력 및 인프라의 확충, 정보공개 등을 논의했다. 이들단체는 "의료계가 권고문 조율 과정에서 이미 충분히 논의된 바 있는 재정중립 및 가치투자 원칙에 대해서도 내부설득이 어렵다는 핑계로 삭제하자는 주장을 했다"며 "시민사회, 노동계, 환자단체, 소비자단체 등을 국민건강보험 역할상 가입자에 한정짓고 가입자단체로 국한시키려는 시도 또한 협의체 논의를 원활하게 가져가지 못하게 만든 요인들"이라고 했다. 권고문 채택 불발의 책임을 의료계에 물으면서, 이들 단체는 앞으로 합리적이며 투명한 의료이용 체계, 소비자 요구에 근거한 새로운 의료 환경 조성을 위해 시민사회 독자적으로 대정부 협의를 강화하고 의료이용자인 전체 국민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했다. 이를 위해 기능 중심 의료기관 역할 정립 및 가치투자, 환자 중심 의료를 위한 기관 간 협력·정보 제공 강화, 의료기관 기능 정립을 위한 보건의료인력 확충 및 의료자원 관리체계 구축과 함께 의료기관 기능에 부합하는 수가체계로 개편하도록 하겠다고 했다.2018-01-19 14:42:24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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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상구약, '통합 헬스케어전문가' 노력 다짐부산 사상구약사회(회장 강혜란)는 18일 파라곤호텔에서 '제21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강혜란 회장은 "현재 약사사회는 직능 이기주의로 매도당하고, 경영악화, 감정노동, 과로 등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 그러나 끊임없이 공부하고 환자들과 소통해 노인전문약사, 당뇨전문약사 등 통합적인 헬스케어전문가로 거듭난다면 약사의 가치와 사회적 역할이 증대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창욱 부산시약회장은 "남은 임기 1년 동안 현안 해결에 집중하면서도 약사의 사회적 외연을 넓혀나가는 일에 총력을 기울여 약사의 자존감을 높이겠다"며 "불투명한 미래에 새로운 희망을 제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송숙희 사상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사상구약사회는 다문화가정과 저소득층을 위한 무료투약사업 등 사상구 보건의료사업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며 "사상구 역점시책이 건강도시 사업인 만큼 더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총회는 총원 151명 중 101명 참석, 위임 3명으로 성원됐고, 2017년 세입세출결산 2629만493원을 승인했다. 이어 올해 사업계획인 불법행위 근절, 분기별 약국 자율지도점검, 일반의약품 판매가 관리, 무료투약, 반회활성화 등과 예산 2696만7585원을 승인하고 찾아가는 약손사업에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또한 사상구청에 불우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전달하고 신입회원을 소개했다. 상급회 건의사항에서는 부산시약가 개편한 홈페이지 활성화, 사상구 약사회 홈페이지 활성화로 회원들 간 정보 공유가 원활해지도록 해달라는 의견이 제기됐다. 이날 최창욱 부산시약회장, 송숙희 사상구청장, 이소라 사상구보건소장, 이은상 감사, 백형기 부회장, 한갑이 여약사부회장, 각 구 분회장, 조건호 총무이사, 주원식 약사신협이사장, 제약도매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수상자 명단 ▲부산광역시약사회장 표창=정승규(신라약국) ▲사상구청장 표창▲채용덕(조은우리약국) ▲사상구약사회장 공로표창▲임성완(이팜약국) 지석진(주례늘푸른약국) ▲사상구약사회장 감사장▲김필근(사상구보건소), 심지훈(약사신협), 황인호(동화약품)2018-01-19 14:30:18정혜진 -
JW중외, ISO 37001 취득 본격화…내부심사원 출범JW중외제약이 반부패경영 국제 표준 ISO 37001 인증 작업을 본격화 하고 있다. JW중외제약(대표 한성권·신영섭)은 19일 서울시 서초구 본사에서 부패방지경영시스템 국제 표준인 ISO 37001 인증을 위한 TF(Task Force, 내부심사원)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발대식을 통해 JW중외는 반부패경영시스템의 실천의지를 다지며 TF 활동을 공식화했다. 공동 자율준수관리자인 한성권 대표와 이세찬 상무를 비롯해 ISO 37001 내부 심사원으로 선발된 CP, 감사, 대관, 영업, 구매, 인사, 회계 등 부문 직원 10여명이 참석했다. 내부 심사원들은 JW중외제약의 부패방지 방침을 기반으로 뇌물수수 등 불법적인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각 부문별 리스크를 사전에 분석하고 임직원 대상 교육훈련 등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JW중외제약은 오는 5월까지 부패방지경영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하고 내부 심사, 이사회 승인을 거쳐 ISO 37001 인증절차를 마무리 할 계획이다. 한성권 대표는 “윤리경영은 고객을 보호하고 회사의 지속성장을 담보하는 필수적인 요소로 윤리경영을 강화하는 것이 세계적인 추세다"며 "그동안 일관되게 실천해온 정도경영을 바탕으로 윤리의식을 한층 고양시켜 더욱 신뢰받고 사랑받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JW중외제약은 2007년부터 공정경쟁 자율준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14년 CP팀을 신설하고 준법경영을 공식적 선포하며 준법준수와 윤리의식 향상을 꾀하고 있다.2018-01-19 13:40:47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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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요양기관 시설급여 정기평가…3월부터 시행시설급여를 제공하는 장기요양기관에 대한 정기평가가 실시된다. 이번에 평가항목에서 관찰지표가 신설되고 면담지표가 확대된 만큼 서비스 제공과정에 대한 평가가 강화됐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오는 3월 5일부터 10월 31일까지 장기요양기관 4763개소를 대상으로 정기평가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건보공단은 2016년 12월 31일까지 지정 받고 시설급여를 제공하는 장기요양기관의 경우 평가 설명회 일정, 평가방법 등을 포함한 2018년도 시설급여 정기평가 계획을 노인장기요양보험 홈페이지(http://www.longtermcare.or.kr)에 확인할 수 있다고 했다. 올해 평가는 관찰지표 신설 및 면담지표 확대, 외부평가자 참여제 도입 등 서비스 질 중심 평가체계로 진행된다. 평가체계가 개편된 만큼 질평가가 강화되고 개방형 및 맞춤형 평가가 중심이 됐다. 세부적으로는 기존 서류 확인을 관찰과 면담 평가방식으로 신설 및 확대해 서비스 질 평가를 강화했고 평가의 객관성과 수용성 높이기 위해 학계전문가, 사회복지 서비스 등 외부평가자 참여제를 도입해 '서비스 제공 과정'을 관찰 및 면담 평가방식으로 현장평가를 실시한다. 인력, 시설 규모에 따라 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과 노인요양시설의 평가지표와 평가기준을 달리하며, 연관성이 있고 유사한 평가지표를 통합·축소(88개 → 48개)해 평가를 간소했다. 외부평가자 모집에 관한 사항은 노인장기요양보험 홈페이지에 공고하고 있으며, 선정은 건보공단 6개 지역본부별로 16일부터 25일까지 지원서를 접수받아 선정할 계획이다. 평가결과는 내년 4월경 노인장기요양보험 홈페이지를 통해 모두 공개함으로써 국민의 알 권리를 충족시키는 한편 장기요양 수급자와 가족이 기관을 선택하는데 용이하게 활용하도록 할 예정이다. 최우수기관에게는 가산금을 지급해 기관의 동기부여 및 종사자의 처우개선에 기여하고 있으며, 하위기관에 대해서는 멘토링 사업(최우수기관 ↔ 하위기관), 미흡항목 위주 사후관리(중하위 C, D등급), 1:1 방문 컨설팅(최하위E등급) 실시 후 수시(재)평가를 실시해 서비스 질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건보공단 정성화 요양심사실장은 "장기요양기관 시설급여 평가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며 "이번 평가를 통해 기관의 서비스가 향상돼 수급자의 서비스 만족도가 높아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2018-01-19 12:00:22이혜경 -
지난해 상반기 급성기관지염 환자 1200만명 첫 돌파지난해 상반기 급성 기관지염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가 1200만명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심각한 미세먼지가 원인으로 풀이된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국민의당 최도자 의원이 19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2014년 상반기 1111만명이던 급성기관지염 환자는 매년 꾸준히 증가해 2017년 상반기 1222만명을 기록했다. 동일 환자 반복진료를 제외한 것이어서 실제 환자 수는 더 많을 것으로 보인다고 최 의원은 설명했다. 증2015년에는 환자 수가 전년대비 12만명 증가했지만 2016년 44만명, 2017년 55만명으로 환자도 매년 더 늘어나고 있다. 병원 내원일수도 증가해 2014년 2990만일이었지만, 2017년 상반기에는 3334만일로 11.5% 늘었다. 총 진료비 또한 2014년 4285억에서 2017년 5174억으로 20% 넘게 증가했다. 최 의원은 "매년 심각해지는 미세먼지로 국민들의 고통이 점차 심해지고 있다는 점이 통계로 증명됐다"며 "국민들이 지출하는 의료비도 미세먼지로 인한 사회적 비용으로 작년 상반기 급성 기관지염 단일 질병만으로도 사회적 비용이 5000억을 넘었다"고 했다. 이어 "국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대중교통 무료와 같은 실효성 없는 예산낭비 대신, 호흡기 질병 취약계층에게 미세먼지 방지 마스크를 나눠 주는게 더 효과적일 것"이라고 했다.2018-01-19 11:49:47최은택 -
강서구약, 최종이사회 열고 결산보고 등 심의 완료강서구약사회(이종민 회장)는 지난 18일 약사회 회의실에서 2017년도 최종이사회를 개최했다. 이사회에는 이사 36명중 21명이 참석했다. 오는 27일 개최되는 제41회 정기총회 부의안건인 주요업무와 사업실적 보고에 이은 결산보고 심의가 진행됐다. 이어 정기총회 일자와 수상자에 대한 심의에 이어 새해 사업계획안과 예산안에 대한 심의도 이행했다.2018-01-19 11:17:30이정환 -
보건의료 범사회단체 "문케어, 복지부 장관 면담 요청"무상의료운동본부, 약사미래를준비하는모임, 민주노총 등 보건의료 범사회단체가 본격 시행을 앞둔 문재인 케어 관련 보건복지부 박능후 장관 면담을 요청할 전망이다.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정책 관련 범사회적 협의체 구성을 구체화하고 문케어의 조속한 시행을 요구하겠다는 방침이다. 19일 보건의료 범사회단체는 데일리팜에게 이같이 밝혀왔다. 범사회단체는 오는 24일 충정로 국민연금공단 북부지역본부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복지부 장관 면담을 공식 요청할 계획이다. 범사회단체의 문케어 회견은 지난해 12월 27일 시행한 이후 두 번째다. 당시 이들은 문케어가 의사와 복지부 간 밀실협상 대상이 아니며, 국민 중심 정책을 펼쳐야한다고 주장했다. 기자회견은 무상의료운동본부,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민주노총, 한국노총, 참여연대, 건강세상네트워크, 경실련, 내가만드는복지국가, 사회진보연대, 새로운사회를여는연구원, 국민건강보험공단노동조합, 건강권실현을위한보건의료단체연합, 약사의미래를준비하는모임, 행동하는의사회, 공공의료성남시민행동 등 15개 단체가 주최한다. 이날 각 단체는 대표발언과 함께 회견문을 낭독하고 장관 연담요청 공문을 전달한다. 15개 범사회단체는 건보 가입자가 포함된 문케어 범사회협의체를 구성하고 문케서 시행속도를 앞당기는데 의견합치를 보였다. 과도한 비급여와 민간의료보험 성장으로 국민부담이 과중해지고 건강권 불평등 문제가 심각한 현실을 문케어로 타파하라는 요구다. 특히 복지부가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와 의정협의체를 진행하고 있지만 의사집단 반발로 난항을 겪고 있다고 지적했다. 범사회단체는 "국민 건강권을 위해 문케어를 하루빨리 추진해야 한다. 건보가입 당사자인 시민을 배제한 의정협의체는 맞지 않다"며 "가입자 요구사항을 반영하고 보장성 강화를 위한 범사회적협의체 구성과 박능후 장관 면담을 요구하기 위해 회견을 개최할 것"이라고 밝혔다.2018-01-19 11:07:37이정환 -
군포시약, 편의점 상비약 확대저지에 회세 집중경기 군포시약사회(회장 김미숙)는 17일 오후 8시 약사회관에서 제30회 정기총회를 열고 올해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심의, 의결하고 국민 건강권을 훼손하는 편의점 판매약에 대한 위험성을 온라인으로 상영하고 품목 확대 저지에 회세를 모으기로 했다. 유완근 총회의장은 개회사에서 “노력하는 만큼 성과를 거두는 한 해가 될 것이다. 1월 편의점 상비약 품목 확대 문제와 5월 마약류통합관리 시스템 문제 등 현명한 판단과 슬기로운 대처가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김미숙 회장은 "편의점 상비약 판매 제도를 철회하고, 국민의 건강권을 보장하기 위해서는 안전한 제도를 만들어야한다"고 주장했다. 김 회장은 이어 "시약사회는 2017년 미혼모시설 후원과 외국인 투약봉사, 건강 체험 한마당에서 의약품 안전사용 및 어르신 약물관리 강의등 적극적인 회무를 진행했다"며 "의약품 부작용 보고 사업을 활성화해 약국 대비수 전국 3위 등 약사의 직능과 역할 증대에 노력해왔다"고 강조했다. 총회에 참석한 이학영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을)도 "약사의 열정적인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약사는 시민과 소통하는 직업으로 최근 약사사회에 처한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국회에 의견을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내빈으로는 이학영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 을), 정희시 도의원(더불어민주당), 이견행 시의원(더불어민주당), 성복임 시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송재영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김귀근 직능위원장(더불어민주당), 이우천(더불어민주당) 등이 참석했다. [총회 수상자] △경기도약사회장 표창패 = 오현규(당정메디칼약국) △공로패 = 백현준(대학온누리약국) △표창장 = 유애순(유약국), 국정아(금정당약국), 조선민(신중앙약국) △감사장 = 조성수(지오영), 강영배(티제이팜)2018-01-19 11:01:28강신국 -
"연구중심병원, 보건산업 창업생태계 코어로 육성"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19일 경북대학교병원에서 보건산업 혁신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연구중심병원의 역할을 논의하기 위해 연구중심병원 협의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협의체는 연구중심병원 연구책임자(연구부원장)들로 구성돼 있으며, 분기별로 개최되고 있다. 그 동안 연구중심병원은 자체 창업을 확대하는 한편, 인력, 시설, 장비 등을 창업기업에게 적극 개방해 보건의료분야의 창업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왔다. 연구중심병원 창업기업수는 2015년 8개, 2016년 24개, 2017년 34개로 늘었다. 성과도 있었다. 창업기업인 뉴라클사이언스는 알츠하이머, 치매 등 퇴행성 신경계 질환 치료제를 개발해 100억원의 지분 투자를 유치했다. PROLAGEN은 알러젠(알레르기항원) 수입 의존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연구중심병원 R&D를 통해 한국형 알러젠 면역치료제 개발를 목표로 창업했다. 연구중심병원은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 협력기관으로 참여해 전문연구인력 400여명이 창업기업에게 임상컨설팅을 지원하기도 했다. 또 연구시설, 장비, 분석, 서비스 지원 등 150개의 연구자원을 개방해 기업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가령 연대세브란스병원의 경우 병원 연구자, 연구인프라, 연구결과, 임상시험 현황을 DB화하고, 외부와 공유하기 위한 시스템을 구축해 운영 중이다. 기업, 연구자, 투자자에게 의료현장의 아이디어 제공, 사업화 컨설팅을 제공하는 의료기술사업화 교육/컨설팅 프로그램도 가동하고 있다. 연구중심병원은 아울러 질환별로 특화된 임상시험 시스템, 연구자원과 정보, 분석모델을 구축하고, 개방형 연구개발(R&D) 플랫폼으로 운영, 외부 연구자, 기업 등이 신약이나 의료기기 개발 기간과 비용을 줄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복지부는 이런 성과를 기반으로 연구중심병원이 보건산업 혁신창업 생태계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해 갈 계획이라고 했다. 또 연구수익 창출이 가능한 수요 기반 R&D 비즈니스 모델을 마련할 수 있도록 연구중심병원 R&D 지원을 2017년 11개 유닛(과제) 244억원에서 2018년 14개 유닛(과제) 300억원으로 확대한다고 했다. 여기다 병원을 중심으로 창업기업, 연구기관 등의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산학연병 공동연구회를 2017년 5개에서 2018년 10개로 확대 지원할 계획이다. 양성일 보건산업정책국장은 "연구중심병원은 의료현장의 수요를 발굴하고 새로운 의료기술을 바로 적용할 수 있는 현장이므로, 연구중심병원을 중심으로 보건산업 혁신창업 생태계를 조성하면 국민건강 증진과 일자리 창출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2018-01-19 10:53:37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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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구약 "30대 신규약사 증가, 반회 화성화"대구 중구약사회(회장 김분조)가 경제논리가 아닌 인간 중심의 정책이 중요하다며 편의점 상비약 확대에 반대 입장을 분명히하고 30대 약사회원이 증가한 만큼 합동반회 활성화에 회세를 집중하기로 했다. 구약사회는 17일 노보텔 지하 2층 샴페인홀에서 37차 정기총회를 열고 올해 회무계획 등을 확정했다. 김분조 회장은 "어느덧 임기 3년차에 접어든 올해 여전히 편의점약 품목 확대 등 여러 가지 갈등의 문제들이 여전히 우리를 힘들게 하고 있다"며 "경제논리가 아닌 인간중심의 정책이 가장 중요하다. 이러한 갈등의 단 한 가지 해법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회장은 "편의점약들이 안전상비약이란 이름으로 편의점 알바생들에 의해 소비자들에게 전해지고 있는 현실의 모순과 문제점들을 당국은 잘 인식해 건강과 안전성을 위한 올바른 방향으로 해결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김 회장은 "중구는 지난 10여 년간의 도시재생 사업으로 도시중심이 살아난 덕분에 30대 젊은 신규 회원들도 많이 늘어났다. 이 청년약사들은 우리 약사사회의 미래의 씨앗들"이라며 "구약사회도 합동반상회의 정례적 정착과 상조회 재정비 등 내실을 다져 모든 회원들이 함께 하는 좋은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구약사회는 이어 구본호 총회의장의 진행에 따라 회무 및 감사보고와 1억 1600만원 규모의 상조회 기금내역을 확인했다. 아울러 2017년도 당초 예산안 중 1590만원을 차기 이월금으로 두고 집행된 일반회계 세입세출 결산안을 이의 없이 승인했고 원호성금 및 약사발전기금 등 특별회계 예산안과 집행부가 상정한 2018년도 예산안 3700만원을 원안대로 확정했다. 행사에는 이한길 대구시약회장, 상임이사들과 구·군 분회장, 윤순영 구청장, 김헌식 부구청장, 류규하 대구시의회의장, 이만규 중구의회의장, 황석선 중구보건소장, 백서기 대경의약품유통협회장, 이상헌 대경제약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구약사회는 회의에 앞서 대내외 유공인사들에 대한 시상과 불이우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김헌식 부구청장에게 전달했다. [총회 수상자] ▲ 시약회장 표창패 : 김영훈(정문약국) ▲ 대구시의회의장 표창장 : 김정준(호생약국) ▲ 회장 표창패 : 정계숙(신세명약국), 유흔안(유안약국) ▲ 회장 감사패 : 김혜영(중구보건소), 김경민(일양약품)2018-01-19 10:44:46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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