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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약 '병원부지 약국개설 허용, 즉각 철회하라"경남 김해시약사회(회장 최종석)는 16일 성명을 내어 창원경상대병원 편의시설 내 약국 개설 허가를 즉각 취소하라고 요구했다. 시약사회는 창원시는 "창원경상대병원 편의시설 내 약국 개설 허가를 낸 창원시는 즉각 사과하고 개설허가를 취소해야 한다"며 "아울러 상급기관인 정부 부처에서는 즉각 감사를 실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창원시가 경상남도 행정심판위원회의 잘못된 해석과 결정을 그대로 답습한 것"이라며 "창원경상대병원은 특수법인(학교법인+의료법인)인 만큼 오히려 더 도덕적이고 엄격한 법 적용이 진행됐어야 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시약사회는 또 "의료와 약료 상호 견제 하에서 국민건강에 이바지한다는 의약분업의 대명제가 무너지는 시발점이 바로 창원경상대병원 편의시설 내 약국 개설 허가"라며 "시약사회는 약국 개설 허가가 취소되는 날까지 모든 수단과 노력을 동원해 투쟁할 것이고, 이 모든 책임은 창원시의 어리석고 잘못된 행정 집행에 있음을 다시 한 번 밝혀 두는 바"라고 강조했다.2017-10-16 11:11:03김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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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제약, 창립 70주년 기념행사 진행삼일제약(대표 허승범)은 지난 7일자로 창립 70주년을 맞이했다고 밝혔다. 이에 삼일은 지난 14일 경기도 양평에서 삼일제약 임직원뿐만 아니라 그 가족들 모두를 초대해 창립70주년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허승범 대표이사는 기념사를 통해 "지난 70년간 삼일제약이 존재할 수 있도록 힘써주신 선후배 임직원들과 보이지 않는 곳에서 임직원들을 지원하고 있는 그 가족 분들 모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또한 지속적인 R&D의 투자와 사업 영역의 확대,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앞으로도 끊임 없는 노력을 해 줄 것을 임직원들에게 당부했다. 삼일제약에 따르면 지난 70년간 회사는 건강을 밝히는 횃불이라는 기업정신을 밑거름으로 성장하여 왔으며 금번 70주년을 맞이하여 향후 100년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새로운 슬로건인 360° Human Care를 대내외적으로 천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질병의 치료를 넘어 예방에서 재활까지, 건강한 일상에서 행복한 일생까지 현재를 넘어 미래를 생각하는 기업이 되겠다는 포부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2017-10-16 11:07:01어윤호 -
돌연사 일으키는 급성 심장마비도 유전?돌연사를 유발하는 급성 심장마비 환자 7명 중 1명이 유전성 부정맥을 앓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평소 심장병을 앓고 있지 않던 건강한 사람도 갑작스러운 심장마비를 일으킬 수 있음을 시사하는 의미여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피를 온몸으로 전달하는 심장의 펌프질이 갑자기 멈추는 상태를 의미하는 급성 심장마비는 3분 이상 지속될 경우, 뇌손상을 일으키고 5분이 넘어가면 환자를 사망에 이르게 한다. 그 중 브루가다 증후군, 긴QT 증후군, 우심실심근병증 등과 같은 유전성 부정맥은 아무 증상이 없다가 갑자기 발생하기 때문에 환자 자신이 유전적 요인이 있는지조차 평소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지금까진 흡연과 고혈압, 고지혈증 등이 심장마비의 주원인으로서 관상동맥이 좁아져 생긴다고 알려졌는데, 국내의 경우 심장질환의 가족력 또한 중요 원인임이 밝혀진 것이다. 대한심장학회는 지난주 추계학술대회에서 2007∼2015년 사이 국민건강보험공단 코호트에 등록된 112만 5691명을 대상으로 급성 심장마비 유병률과 원인을 조사한 결과를 공개했다. 고대안암병원 심혈관센터 최종일 교수팀이 유전성 부정맥과 급성 심장마비의 상관관계를 파악하기 위해 건강보험공단 코호트를 9년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총 1979명(0.2%)의 급성 심장바미 환자가 발생했다. 이 중 사망자는 연간 10만명당 48.7명꼴로 집계된다. 급성 심장마비 환자 중 60.8%(1천203명)는 빠른 심폐소생술로 생존했지만, 39.2%(776명)는 결국 숨졌다. 주목되는 건 전체 급성 심장마비 환자 중 총 290명(14.7%)이 '유전성 부정맥'이 원인이었다는 점이다. 최종일 고려대 안암병원 심혈관센터 교수는 "이번 연구는 우리나라 급성 심장마비의 원인을 분석한 첫 통계자료"라며 "한국이 유전성 부정맥으로 인한 급성 심장마비 발생 비율이 약 1∼2%인 서양은 물론이고 약 10%인 일본보다도 높다는 사실에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가족 중 돌연사나 부정맥 환자가 있다면 이런 급성 심장마비를 막는 차원에서 전문의와 미리 상담하고 검사를 받는 게 필요하다는 조언이다. 노태호 대한심장학회 회장은 "유전성 부정맥의 치명적인 위험에도 불구하고 부정맥을 진단하는 심전도 검사가 현재 국민건강검진 필수 항목에서 빠져 있다"며, "급성 심장마비로 인한 사망을 줄이는 차원에서 심전도 검사를 국민건강검진 필수 항목에 추가해야 한다"고 지적했다.2017-10-16 11:06:47안경진 -
담뱃갑 경고그림 효과 1위 성인 구강암-청소년 후두암우리나라에서 지난해 12월부터 담뱃갑 경고그림이 전격 도입된 가운데, 경고그림 10종 중에서 성인에게는 구강암 그림이, 청소년에게는 후두암 그림이 가장 효과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고그림 효과는 금연효과나 위험고지 효과 보다 흡연시작 자체를 예방하는 효과가 더 높았다. 16일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더불어민주당 남인순의원에게 국정감사 자료로 제출한 담뱃갑 경고그림 효과평가를 위한 인식도 조사에 따르면, 국가금연지원센터에서 한국갤럽조사연구소에 의뢰, 5월에 성인(1차 1611명, 2차 1025명)과 청소년(1차 816명, 2차 514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담뱃갑 경고그림 10종 주제별 가장 효과성이 높은 경고그림으로 성인의 경우 구강암이 5점 척도 중 3.97점으로 1위로 꼽았으며, 후두암이 3.96점, 심장질환이 3,71점으로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청소년의 경우 가장 효과성이 높은 경고그림으로 후두암이 3.80점으로 1위, 구강암이 3.67점으로 2위, 심장질환이 3.55점으로 3위를 차지했다. 교체가 필요한 경고그림으로 성인의 경우 피부노화가 46.2%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 성기능 장애 45.7%, 간접흡연 43.8% 등의 순으로 많았다. 청소년의 경우 뇌졸중이 46.5%로 가장 많았고, 피부노화 44.0%, 간접흡연 41.8% 등의 순으로 교체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많았다. 건강증진개발원은 남인순 의원에 제출한 자료를 통해 1차 조사에서는 기존 경고문구의 효과, 경고그림이 표기될 경우 예상되는 효과 등을 조사하고, 2차 조사에서는 경고그림 표기에 대한 효과, 경고그림 면적에 대한 의견, 경고그림 10종 주제별 효과 등을 조사했다고 밝혔다. 흡연의 건강 위험성을 알리는 데 기존의 경고문구(2.41점)로만 구성된 경우보다 경고그림(1차 3.94점, 2차 3.62점)이 더욱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효과 중에서도 위험고지 효과(3.94점)나 금연효과(3.74점)에 비해 흡연 시작 자체를 예방하는 효과(4.03)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건강증진개발원은 또 흡연여부에 따른 효과를 분석한 결과, 흡연자는 경고그림(1차 3.70점, 2차 3.53점)이 기존의 경고문구(2.96점)로만 구성된 경우보다 흡연량 감소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고, 경고그림(1차 3.53점, 2차 3,20점)을 보고 금연을 결심한 경험도 경고문구(2.72점)보다 많았다고 밝혔다. 비흡연자의 경우 기존의 경고문구(3.27점)보다 경고그림(1차 4.30, 2차 4.23점)이 앞으로 계속 흡연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다짐하는 데 영향을 미친다고 응답했다.2017-10-16 10:59:06이혜경 -
부산시약, 2017 약국 실무실습 프리셉터 양성 교육부산시약사회(회장 최창욱)는 지난 14일 약사회관에서 '2017 지역약국 실무실습 프리셉터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경성대학교 약학대학 손기호 교수의 '지역약국 실무실습 방안' ▲부산대학교 약학대학 제남경 교수의 '효과적인 실무교육을 위한 프리셉터의 역할' ▲부산대학교 약학대학 이은실 교수의 '학생 평가 방법' ▲경성대학교 약학대학 최윤림 교수의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 및 멘토링' ▲경성대/부산대/서울대학교 약학대학 강혜란 임상 및 겸임교수가 지도한 '효과적인 실무교육을 위한 교수법 및 사례' ▲성희롱 예방 동영상 교육 ▲제남경 교수의 '모의실습 및 토론'으로 진행됐다. 교육에는 2013년 첫 6년제 약학대학 졸업생으로 실무실습에 참여했던 정주수·박희재·박주현 약사가 참여해 남다른 감회를 전했다. 이날 8시간 교육을 수료한 약사회원 20명에는 수료증을 수여했으며, 임은주 학술교육이사 도움으로 진행됐다.2017-10-16 10:50:15정혜진 -
건강증진개발원장 비서실 직원 평균 3개월 마다 교체정기혜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원장이 잦은 비서 교체로 구설수에 올랐다. 16일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이 한국건강증진개발원으로부터 제출 받은 '원장실 비서 교체내역'에 따르면, 정기혜 원장 취임 이후 현재까지 약 1년 6개월 동안 총 6명의 비서를 교체한 것으로 확인됐다. 비서 근무일수를 보면 15일을 일하고 그만둔 직원부터 많게는 5개월까지 근무하다가 그만둔 직원도 있었다. 한국건강증진개발원장실 비서는 1명으로, 정기혜 원장의 경우 1년 6개월의 짧은 재직기간 동안 상당히 많은 비서를 교체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남인순 의원은 "정기혜 원장의 경우 비서진의 교체가 비상식적으로 많으면서 갑질 논란 등 각종 의혹이 난무하고 있다"며 "잦은 교체에 특별한 이유가 있는지에 대해 명확한 입장을 밝힐 것"을 주문했다.2017-10-16 10:46:28이혜경 -
"건강증진개발원 잇따른 사업 참여자 예측 실패"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사업 참여자 인원을 사전에 제대로 파악하지 못해 작년 한 해 동안 5개 사업의 홍보 자료와 기념품을 추가 구매한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국민의당 최도자 의원이 한국건강증진개발원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시범사업'을 추진하면서 2년 연속 시범사업 참여 인원을 중간에 늘려 물품 추가 계약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시범사업은 만성질환 위험이 있는 사람들의 혈압·혈당·복부비만을 스마트폰과 연동되는 의료기기를 통해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를 해주는 사업으로 지난 해 보건소 10곳에서 첫 시범사업이 진행됐고, 올해에는 보건소 35곳으로 확대 운영되고 있다. 건강증진개발원은 지난 해 현장진단 검사기기와 소모품을 9월에 6899만원을 집행한 뒤 12월 3149만원을 추가 집행했고, 참여자에게 나눠주는 기념품도 12월 3634만원 집행했으나 같은 달에도 1918만원을 추가 집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올해에도 개발원은 활동량계와 현장진담 검사기기와 소모품을 각각 1억4822만원, 1억50만원 집행한 뒤 1732만원과 1722만원을 추가 집행하였다.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시범사업 이외에도 청소년 자살예방 교육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사업, 찾아가는 흡연예방교실 교육활동 사업, 유아흡연예방 사업, 한의약건강증진사업 등 4개 사업도 사업 추진 과정에서 참여자가 늘어나 추가 예산을 집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최 의원은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등 5개 사업은 사업 진행 과정에서 추가 제작이나 추가 구매가 이뤄졌다"며 "사업 구상 단계에서부터 면밀한 수요자 예측이 이뤄져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2017-10-16 10:43:24김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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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 한의약건강증진 표준 시범사업 부실 논란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영유아를 대상으로 한의약건강증진 표준프로그램 시범사업을 진행하고 있지만 사업 목적과 내용이 부실하다는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국민의당 최도자 의원에 따르면, 한의약건강증진 표준프로그램 시범사업은 연구용역부터 시범사업이 진행되는 과정 동안 어린이집 보육교사와 협의 없이 보건 전문가와 한의사들만 참여해 영유아들의 눈높이를 맞추는데 실패했다고 평가했다.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한의약건강증진 표준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해당 사업의 실증을 위한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어린이집 영유아 만 3~5세 500명을 대상으로 9월부터 이달까지 총 6회 이상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해 시범사업에서는 한방의료기관 견학, 한약재 28종 만져보기 등 체험활동, 풍부혈을 보호하는 스카프 착용 등이 진행됐으나 한의학 홍보에 치중되었다는 지적 탓에 올해 시범사업에서는 한약재 색칠공부와 도인체조 2가지로 구성돼 있어, 사업의 실효성 논란에 제기되고 있다. 시범사업의 사업 목적 또한 '어린이집 영유아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통한 면역력 향상'으로 돼있어 한의약건강증진 사업과의 관련성도 마땅히 없는 상황이다. 또한 표준프로그램을 작성과정에서부터 시범사업 운영에 이르기까지 어린이집 보육교사의 의견이 반영되지 않고, 보건사업 위주로 사업을 편성해 사업목적 달성 가능성조차 희박한 상황이다. 최 의원은 "한의약건강증진 표준프로그램 시범사업은 총체적 부실 논란이 초래되고 있다"며 "이번 시범사업 기간 동안 제기된 문제점의 해소 없이는 예산낭비 우려를 피할 수 없을 것"이라고 질타했다.2017-10-16 10:40:42김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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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학교 신설 추진 알고도 한방병원 연구용역 부적정"보건산업진흥원은 한약진흥재단이 장애인 특수학교 건립부지인 공진초등학교 이적지에 대한 국립한방병원 타당성조사를 실시한 것은 부적정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16일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은 국립한방병원 설립 타당성조사 연구용역에 투입된 예산은 1억9300만원으로, 공립 특수학교 신설을 추진한다는 사실을 사전에 알면서도 타당성 조사를 추진한 것은 부적정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국립중앙의료원 현대화 부지에 국립한방병원을 설립, 우리나라의 전통 민족의학인 한의약 임상연구를 강화하고 인구고령화로 인한 만성질환 및 노인성 질환에 대한 연구와 치료, 호흡기, 외상, 감염성 질환에 대한 양·한방 협진을 강화해 경쟁력을 확보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타당성 조사 보고서를 보면 입지선정을 위한 건립부지 적정성 검토의 기본전제로 유관기관인 서울시청과 서울시교육청의 협조를 받아 수행했다고 명시돼 있지만, 남 의원실에서 서울시교육청 담당자에게 확인한 결과 "특수학교 건립을 추진하고 있음에도, 기관 간 사전협의 없이 국립한방병원 타당성 조사를 수행하려는 것에 대해 강하게 항의했다"고 답변했다. 국립한방병원 부지로 접근성, 인접성, 상징성, 부지가격, 부지규모 등을 바탕으로 강서 가양과 방화, 강남 수서, 마포 상암, 중랑 신내, 송파 거여, 경기 고양삼송 등 7개 지역을 선정, 보고서에 따르면 평가결과 강서구 가양동 공진초 부지가 29점 만점에 21점, 강남 수서 20점, 중랑 신내 17점, 경기 고양 14점 등으로 나타났다. 남 의원은 "서울시교육청이 2013년부터 장애인 특수학교로 계획하고 있는 공진초등학교 이적지를 후보지역 1순위로 선정한 것은 도무지 이해가 가지 않는다"며 "장애학생의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한 특수학교 계획 부지를 빼앗아 국립한방병원을 건립하겠다는 것과 다를 바 없다"고 지적했다. 보건복지부 또한 지난 4월 옛 공진초등학교 부지 중 공립 특수학교 설립 면적을 제외한 잔여부지 내 국립한방병원 설립 가능성을 검토 했으나, 제2종일반주거지역인 해당부지의 용적률 제한 등으로 인해 잔여부지 내 설립 불가를 최종 결정한 상태다. 보건복지부는 남 의원에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를 통해 "200병상 한방병원 최소 필요 대지면적은 8890㎡인데, 잔여부지 규모는 최대 7000㎡로 적고, 위생, 안전 문제 고려 시 지역주민 편의시설과 병원 연계 설립도 곤란한 것으로 검토했다고 밝혔다. 남 의원은 "19대 국회 때부터 수차례에 걸쳐 국립중앙의료원의 서초구로 이전, 현대화계획에 한방진료부를 국립한방병원으로 확대개편할 것을 촉구했다"고 말했다.2017-10-16 10:35:57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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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병원 타당성조사, 학교부지 내정해놓고 추진?국립한방병원 설립 예정지로 강남구 수서동 부지가 1순위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국민의당 최도자 의원은 서울 강남구 수서동 수서역 북(北)공영주차장 부지가 국립한방병원 설립 1순위라는 사실을 최근 보건산업진흥원 관계자로부터 확인했다. 당초 국립한방병원 설립 예정지로 유력하게 검토됐던 강서구 가양동 옛 공진초등학교 부지는 서울시 교육청이 2019년까지 특수학교 설립하기로 발표함에 따라 당초 2순위로 평가된 강남구 수서동 수서역 부지가 1순위로 떠올랐다. 따라서 정부가 국립한방병원을 설립한다면 강남구 수서동에 부지에 지어야 하는 것이라는 게 최 의원의 설명이다. '국립한방병원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은 보건복지부가 지난해 7월 진흥원과 한약진흥재단에 위탁해 11월 연구결과 보고서를 발간했다. 당초 연구용역은 강서구 공진초등학교 부지에 대한 타당성을 검토했으나, 최종안으로는 강서구 공진초등학교 부지 이외의 6개 부지, 총 7개 부지를 대상으로 타당성을 검토했다. 강서구 공진초등학교 부지는 허준 박물관과 테마거리 그리고 대한한의사협회 등 한의 시설이 밀집돼있는 등 상징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지만, 학교부지로 지정돼 서울시와 서울시 교육청의 의지 없이는 국립한방병원 설립은 불가능한 상황이었다. 연구용역 역시 "공진초등학교의 경우 일부 부지에 대한 활용계획(특수학교 설립)이 존재하고 있으나, 현재 서울시와 서울시 교육청이 대체부지에 대해 협의 중임. 따라서 서울시 교육청이 대체부지를 최종 수용할 경우 공진초등학교 부지를 본 병원부지로 활용 가능할 것임"이라는 고려사항을 달았다. 최 의원은 "당초 연구의도와 달리 연구용역이 특수학교 설립의 반대 근거로 활용되고 있다"며 "정부의 연구용역이 주민 갈등의 씨앗이 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2017-10-16 10:32:01김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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