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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약 "대통령 탄핵…새 정권창출에 동참하자"서울시약사회는 10일 헌법재판소의 박근혜 대통령 탄액 인용 결정에 대논평을 내고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는 헌법 제1조 2항의 숭고하고 준엄한 가치가 실현된 것"이라고 말했다. 시약사회는 "그 어느 누구도 국민의 신뢰와 지를 얻지 못하면 언제든지 몰락한다는 진리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이제는 모든 사회 구성원들이 합심해서 사회적 혼란과 갈등을 수습하고 국정을 정상화시켜 나라를 바로 세우는 일에 노력하자"고 주장했다. 시약사회는 "보건의료 최일선에서 국민의 건강증진과 질병예방이라는 약사직능에게 부여한 사회적 사명에 전념할 것"이라며 "국민적 신뢰와 지지를 얻지 못한다면 약사직능의 미래는 없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시약사회는 "약사사회는 새로운 도전에 직면하고 있다. 앞으로 다가올 대선정국에서 성분명처방, 전문약사제도 등 약사직능의 미래정책을 설계해야 한다"며 "약사사회가 새로운 정권 창출에 적극 나서야 하는 이유"라고 지적했다. 이에 시약사회는 "대선정국에서 약사사회의 이해와 요구를 실현해 우리 약사직능이 일보 전진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말했다.2017-03-10 22:26:37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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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팜 파워에듀 첫 강의에 약사 80명 참여경기도 부천시약사회 학술위원회(학술위원장 배정미)가 8일 부천시약사회관에서 진행 부천팜 파워에듀 강의에 80여명의 약사가 참여했다. 이번 강의는 김명철 약학박사가 '질환별 핵심요약 실전약물요법'을 주제로 매주 수요일 밤 9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8주간 진행한다. 배정미 학술위원장은 "회원들의 교육을 위해 정비된 회관에서 검증된 김명철 박사의 강의를 진행하게 됐다"며 "참여 약사님들의 지적 욕구 충족 및 약국 경영 활성화가 이루어지기를 소망하는 마음으로 이번 강좌를 계획했다"고 말했다. '아는 것이 힘, 공부하는 당신이 아름답습니다'를 캐치프레이즈로 강의 홍보에 나선 배정미 학술위원장은 상품권 증정 등 이벤트를 통하여 보다 재미있게, 수강하는 약사들의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2017-03-10 18:06:47김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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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구 내 세이프약국, 22곳으로 확대서울 관악구약사회(회장 전웅철)는 지난 8일 구약사회관에서 제3차 상임이사회를 갖고, 주요 사업계획을 논의했다. 구약사회는 이날 2017년 초도이사회를 오는 18일 오후 6시 구약사회관에서 진행하기로 하고, 이 자리에서 일반의약품 편의점 확대 판매 저지에 관한 성명서를 발표하기로 협의했다. 또 분회 자선다과회는 오는 4월 26일 회관에서 개최하고, 회원 약국의 폐처방전과 폐의약품은 대한폐문서협회에서 오는 3월 24일까지 신청받아 4월 3일부터 7일까지 각 약국을 방문해 수거하기로 했다. 구약사회는 지난해 17곳이었던 세이프약국을 2017년에는 22곳으로 늘리는 한편 빠른 시일 내 관내 보건소와 간담회를 열고, 회원 약사가 오는 4월 2일 팜엑스포 행사에 회원들이 참가하면 연수교육을 최대 4시간 인정하기로 했다.2017-03-10 16:58:21김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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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재정난 '뻥튀기' 추계…공적재원 투자활성화 의도"최근 정부가 사회보험 중기재정추계 결과 향후 2025년, 건강보험 지출 규모가 2016의 두 배 수준으로 폭증한다고 발표한 것과 관련해 시민사회단체가 "공적 재원으로 투자활성화를 하려는 의도로 대국민 협박용 추계에 불과하다"며 반박하고 나섰다. 추계에 오류가 심각해 적자발생 규모와 그 시기 모두 신뢰할 수 없다는 것인데, 가계부담을 강화시키고 급여를 축소하려는 프레임을 고착화시키려는 의도가 다분하다는 비판도 이어졌다. 건강세상네트워크(공동대표 김준현)는 오늘(10일) 낮 논평을 내고 정부가 의도를 갖고 잘못된 중장기 재정추계를 냈다고 맹렬하게 비판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7일 사회보험 중장기재정추계 결과를 내고 2016년부터 2025년까지 향후 10년 간 재정수지 흐름을 예측한 결과 연평균 8.4%씩 증가해 2025년에는 2배 수준으로 지출 규모가 확대된다고 밝혔다. 지금처럼 운영하면 적자상태를 면치 못하는데, 4대 보험의 경우 산재보험을 제외한 나머지 적자규모가 2025년 24조9000억원에 이를 것이란 전망도 나왔다. 이 중 건강보험의 경우 적자는 무려 20조1000억원에 이르고 전체 적자액의 81%에 달한다. 당장 내년부터 당기수지가 적자로 전환되고 현재 21조원에 육박하는 누적준비금조차 2023년에는 모두 소진된다는 것이다. 21조원에 이르는 사상최대 건보재정 흑자에 연평균 당기수지 3조원씩 흑자가 발생하고 있는 마당에 불과 1년 내 시계열적 추이가 역전되고 내년부터 3조5000억원씩 적자 발생이 예상된다는 정부 발표에 대해 이 단체는 오류가 있다고 지적했다. 건강세상네트워크는 "이러한 추계 결과라면 사실상 건강보험의 재정 파탄을 선언한 것이라고 봐야 한다"며 "막대한 재정지출이 발생할 만한 급격한 정책변화 등 예기치 못한 '외부 쇼크' 가 있지 않는 이상 이 같은 추계는 지나치며 상식적으로도 신뢰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건강세상네트워크는 "'2015 건강보험통계연보'를 살펴보면 1인당 급여비 증가율은 명백하게 하락 추이"라며 "실제로 2008년부터 2011년까지 10%를 상회하는 범위였지만, 2012년에는 오히려 4.2% 감소했고 흑자 발생 시기인 2011년부터 2016년까지 연평균 증가율도 3.7%에 그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급여비 추이를 반영한 3.7%를 적용할 때 2025년의 경우 1인당 급여비 증가는 130만원 수준으로 2016년 대비 1.3배에 불과하기 때문에 정부 추계에 근거한 급여비 2배 확대는 매우 과도한 것으로 재정추계 신뢰성에 의문이 제기될 수 밖에 없다는 얘기다. 1인당 노인진료비(65세 이상)증가도 마찬가지로 급여비 증가율 하락 추이와 맥을 같이 한다. 2008년부터 2010년까지 노인 진료비 증가율은 2008년부터 2010년까지 10%대 수준이었으나 2011년부터 2015년까지 간 증가율 수준은 4.5~6.7% 범위로 감소추이를 보이고 있다. 또 건강세상네트워크는 정부가 고령화를 건보재정 적자의 주요원인으로 지적하고 있는데, 재정 영향은 노인인구 급여비 비중(2016년 38.6→49.3%) 만으로는 설명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실제 재정 지출은 1인당 진료비(가격)와 의료이용을 한 환자수(수량)에 기인하는 것인데, 이와 같이 노인 진료비 증가율 감소 뿐만 아니라 건강보험 환자 입내원일수의 급감 추이를 감안한다면(2009년 증가율 7.9%, 반면 2015년에는 오히려 -0.2%로 감소추이), 정부 추계는 신뢰할 만한 내용이 못된다는 것이다. 즉, 내년부터 당기수지 적자에 적립금도 갉아먹는 상태로 전환된다면 최소한 보험료율 동결을 가정하더라도 1인당 진료비와 입내원일수의 급격한 증가가 동반돼야 한다는 얘기다. 이 같은 정부의 과도한 지출 추계 행태는 이미 국회예산정책처를 통해서도 지적된 사항이라는 것이 이 단체의 지적이다. 건강세상네트워크는 "건보 회계연도 결산분석 결과 지출총액을 실제보다 높계 예측(예, 2014년 건강보험 지출 총액 3조8419억원 과다 추계)하고 보험료율도 필요수준 이상으로 높게 설정했다"며 "결국 그릇된 추계 방식이 국민부담을 가중시킨 것이고, 더욱이 중장기 재정추계라면 오차범위는 보다 확대되는 것으로 이 같은 방식의 사회보험 재정추계는 다른 의도에서 출발한 것이라고 봐야 한다"고 밝혔다. 사회보험에 대한 정부의 의무지출 비중은 축소하면서(2016년 45%에서 2060년 66%전망) 보험료 인상과 급여 혜택 축소(적정부담-적정급여 프레임)를 위한 의도된 근거 산출이라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는 얘기다. 지난해 OECD가 발간한 구조개혁 중간평가보고서(Going for Growth Interim Report)에서는 한국의 국내총생산 대비 가계소득 비율이 20년 간 급격히 떨어진 것으로 보고하고 있다. 가계소득 비율의 하락수준은 경제협력개발기구 국가 중 단연 높아 2위를 차지할만큼 가파르다. 이 같은 국내총생산 대비 가계소득 비율의 하락은 상대적으로 가계 대신 기업이 차지하는 몫이 늘어나고 있음을 시사한다고 OEDC는 분석했다. 또한 통계청 자료만 보아도 가계의 가처분 소득(전체 2인 이상)증가율은 2011~2015년 연평균 3.8% 수준에 그쳤으나 같은 시기 1인당 건강보험료 증가율을 무려 8.2%에 이르렀다. 가계소득증가 보다 2배 이상 높은 수준인데 또 다시 '적정부담'이라는 이유로 보험료를 보다 쥐어짜는 방식이 과연 타당한지 의문이라는 것이다. 건강세상네트워크는 "사회보험료도 분배정의에 맞게 부담수준이 공정해야 하는데 가계부담을 강조하기 보다는 기업부담, 정부책임을 우선적으로 논의해야 하지만, 정부 재정추계에서 이러한 내용은 거론조차 되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다. 특히 이 단체는 정부가 건보 단기균형 원리를 파괴한 주범이며, 누적된 공적재원의 잉여분을 국민건강 증진에 투자하기 보다는 금융시장에 투자하겠다는 방침을 고수하고 이제는 자산운영에 있어 국내주식을 넘어 수익률이 높은 해외·대체 투자 비중을 확대하겠다는 입장이라며 날을 세웠다. 건강세상네트워크는 "정부의 재정추계는 보험료 인상과 급여축소, 공적재원 투자활성화 강화를 목적으로 한 의도된 결과물"이라며 "정책 집행에 있어 근거의 편향성은 배제돼야 할 사항이며, 정부 스스로 이를 주도하고 있다면 이는 중차대한 문제이다. 정부는 이번 중기재정추계의 근거와 산출방법, 신뢰범위 등을 소상히 밝혀야 한다"고 강조했다.2017-03-10 16:36:45김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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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파면, 자살 사건 보도 신중해 주세요""탄핵 결과와 관련한 자살 사건의 선정적 보도 자제를 요청합니다."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법률 제3장 13조에 의해 설치·운영되고 있는 중앙자살예방센터는 10일 "탄핵 결과와 관련한 자살, 할복, 분신 등 선정적인 보도가 양산되고 있다"며 "자살 관련 보도는 더 많은 자살을 초래하기 때문에 자살 또는 자살을 암시하는 단어를 제목에 넣는 것은 피해달라"고 권고했다. 보건복지부·중앙자살예방센터(2013) '자살보도 권고기준 2.0'에 따라 어떠한 상황에서도 자살은 탈출구가 될 수 없다는 사실을 기사 내용 중에 포함해달라고 주문하기도 했다. 중앙자살예방센터는 "도움이 필요할 때는 129나 1577-0199 등 긴급구조라인을 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해 달라"고 요청했다. 보건복지부·중앙자살예방센터(2013)의 자살보도 권고기준 2.0 ◆ 9가지 원칙(요약본) 언론은 자살에 대한 보도를 최소화해야 합니다 자살이라는 단어는 자제하고 선정적 표현을 피해야 합니다 자살과 관련된 상세 내용은 최소화해야 합니다 자살 보도에서는 유가족 등 주변 사람을 배려하는 신중한 자세가 필요합니다 자살과 자살자에 대한 어떠한 미화나 합리화도 피해야 합니다 사회적 문제 제기를 위한 수단으로 자살 보도를 이용해서는 안 됩니다 자살로 인한 부정적 결과를 알려야 합니다 자살 예방에 관한 다양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인터넷에서의 자살 보도는 더욱 신중해야 합니다2017-03-10 16:22:14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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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킨슨병약 '리큅피디' 퍼스트제네릭 생동시험 승인특발성 파킨슨씨병 치료제 '리큅피디정(로피니롤·GSK)'의 퍼스트제네릭 개발도전이 승인됐다. 10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한국파마의 로피니롤염산염 생물학적동등성시험 계획을 승인했다. 2008년 국내 허가된 이 약은 제제특허가 오는 2021년 5월까지 남아있어 제약사들의 특허도전이 잇따르고 있다. '친수성/친유성 중합체 매트릭스 용량적 제제' 특허에 도전중인 제약사는 한국파마를 포함해 코스맥스바이오, 고려제약 등이다. 리큅피디는 한해 약 70억원 가량 처방액을 보유중인 약이다. 해당특허만 깨지면 제품 출시로 처방시장 공략이 가능해진다. 제제 특허에 도전한 제약사들도 식약처 우선판매품목권한(퍼스트제네릭 9개월 독점권) 획득을 위해 생동성 시험 승인에 착수할 전망이다.2017-03-10 11:38:39이정환 -
경기도약, 회원약사 고충처리에 최선경기도약사회(회장 최광훈) 총무위원회(부회장 박영달, 위원장 임용수)는 7일 1차 지부·분회 총무위원장 회의를 열고 지난해 위원회 활동에 대한 실적 보고와 올해 사업계획을 점검했다. 총무위원회는 이날 회의에서 제31대 집행부 중점사업인 회원 고충처리 센터 운영과 상조용품 무상 지원 사업에 대해 재차 안내하고, 특히 회원들의 다양한 고충 해결을 위해 접수 즉시 관련 위촉 자문과 연계해 적극적으로 해결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최광훈 회장은 "총무위원장은 회무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는 임원으로서 회 발전과 회원 상호 간의 친목과 화합은 물론 약사회의 숱한 현안문제를 풀어나가는데 실질적인 기여를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회의에는 최광훈 회장, 박영달 부회장, 임용수 위원장을 비롯해 분회 총무위원장 11명이 참석했고 분회 회무에 있어 어려움을 경청하고 해결 방안을 함께 공유했다.2017-03-10 11:16:32강신국 -
입사 10년만에 등기이사 된 임종훈 한미약품 차남한미약품그룹 임성기 회장의 차남 임종훈 전무가 주주총회를 통해 사내이사로 선임됐다. 아울러 권세창 R&D센터본부장도 사내이사가 됐다. 한미약품은 10일 오전 한미약품 본사에서 열린 주주총회를 통해 임종훈 전무와 권세창 부사장의 사내이사 선임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이번 주주총회를 통해 그룹 장남인 임종윤 한미사이언스 대표에 이어 임종훈 전무(한미 관계사 한미IT, 온타임솔루션 대표)까지 경영에 본격 참여하게 됐다. 한미약품 경영·정보 분야를 담당한 임 전무는 1977년생으로 2007년 입사 이후 10년 만에 등기이사가 됐다. 랩스커버리 기술 등 한미약품 신약개발을 이끌어 온 권세창 부사장도 사내이사로 선임되는 한편 사장으로 승진했다. 기존 등기이사로 생산부터 개발·전략기획·마케팅을 담당한 우종수 부사장도 사장에 올랐다. 이날 한미약품은 이관순 대표가 상근고문으로 남는다며 사임을 발표해, 앞으로 한미약품은 권세창·우종수 공동대표 체제와 총 8인의 이사회로 운영된다. 이전까지 총 6명의 이사(사내 3명, 사외3명)로 꾸려진 한미약품 이사회는 이관순 대표(총괄)가 물러나고 임종윤 전무와 권세창 사장이 등기이사에 들면서 총 4명의 사내이사진이 된다. 보건경제학(약물경제학) 전문가인 서동철 중앙대 약대 교수를 신인 사외이사로 선임하며 김창순, 이동호, 김성훈 씨 등을 포함한 4명의 사외이사까지 총 8인 이사회로 운영된다.2017-03-10 10:59:45김민건 -
"갑자기 나타난 어지럼증, 방심하지 마세요"어지럼증은 일상생활 속 빈번히 나타나는 증상이지만 대부분 질병으로 의심하지 않고 단순 현기증으로 넘겨 버리는 경우가 많다. 정상적인 어지럼증인 생리적 어지럼증도 존재하는데, 이는 멀미를 하거나, 장기간 배, 비행기, 자동차를 타면서 흔들거리는 느낌으로 발생하는 어지럼증이다. 이외 어지럼증은 인체의 평형 기능에 문제가 생겨 발생하는 병적 어지럼증으로 우리 몸에 이상이 생겼다는 전조증상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통계에 의하면 어지럼증으로 입원한 환자 수는 2012년 68만여 명에서 2016년 83만5000여 명으로 5년 새 약 23%가 증가했으며, 국내 외래환자 다빈도 상병 순위는 2014년 기준 85위에 있을 만큼 발생 빈도가 높다. 병적 어지럼증은 전정기관인 중추신경의 질환, 뇌경색, 저혈압 등과 같은 질병과도 직접적인 연관이 있기 때문에 어지럼증이 반복되거나 지속되는 경우에는 의료진의 정확한 진단을 통해 치료해야 한다. 어지럼증은 모든 성별과 연령에서 경험하게 되는 증상이지만, 통계적으로는 여성 환자가 남성에 비해 많은 것으로 보고된다. 심평원 자료에 따르면 어지럼증으로 병원을 찾은 이들은 2016년 기준 여성(54만8578명)이 남성(28만7381명) 보다 약 1.9배 많았으며, 연령별 여성 환자 분포를 살펴보면 50대가 가장 많고 이어 60대, 70대 순이었다. 장노년층 여성 환자가 많은 이유는 갱년기 증상의 일부로 어지럼증이 동반되며, 몸의 평형을 유지하는 전정기관의 노화 진행으로 균형 장애가 생기기 때문이다. 여성의 경우 어지럼증이 생기면 빈혈부터 의심하는 경우가 많은데, 과거보다 영양 상태가 좋아진 요즘에는 어지럼증 원인이 빈혈일 경우는 많지 않다. 윤지영 이대목동병원 신경과 교수는 "어지럼증은 대략적으로 뇌의 이상으로 발생하는 중추성, 귀의 이상으로 발생하는 말초성, 극심한 스트레스 등으로 발생하는 심인성 어지럼증으로 구분되는데, 원인에 따라 치료방법이 달라지고 환자 스스로 증상을 구분하기 쉽지 않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어지럼증 증상 중에 가장 대표적인 것은 귀의 전정기관 이상으로 발생하는 말초성 어지럼증과 뇌의 문제로 발생하는 중추성 어지럼증이다. 중추성 어지럼증의 경우 뇌졸중이나 뇌종양 등 심각한 질환의 동반 증상인 경우가 많아 주의가 필요하다. 중추성 어지럼증은 전정기관에서 보낸 신경정보가 소뇌로 전달되는 과정에서 뇌간이나 소뇌의 이상으로 중추신경이 신경정보를 해석하는 데 오류가 생겨 발생한다. 대표적인 것이 뇌졸중으로 인한 어지럼증인데, 뇌졸중으로 뇌 혈액순환에 이상이 생겨 소뇌에 혈액이 잘 공급되지 않아 생기는 어지럼증이다. 환자마다 증상의 차이가 있지만 일반적으로 몸이나 머리를 움직이지 않았는데도 물체가 움직이는 것처럼 느껴지거나 사물이 두 개로 보이는 복시 증상, 서 있을 때 중심을 잡기 어려운 증상 등이 수분 이어지는 것이 특징이다. 뇌졸중 고위험군인 고혈압이나 당뇨병 등의 만성질환을 보유한 환자가 갑자기 어지럽고 비틀거리는 증상이 자주 나타난다면 중추성 어지럼증을 의심해 보는 것이 좋다. 윤지영 교수는 "모든 질병이 그렇듯 어지럼증 역시 초기에 적절한 치료를 해야 만성화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며 "어지럼증 자체는 심하지 않더라도 갑작스러운 두통이나 마비 증상, 균형장애, 보행장애, 발음장애 등이 동반되는 경우에는 뇌졸중의 동반 증상일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반드시 병원에 가서 진단을 받길 권장한다"고 충고했다.2017-03-10 10:38:41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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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제약사 해외진출 비용 최대 2억원 지원"중남미, 중동, 아시아 등 신흥국 진출하는 국내 제약기업에 대한 정부지원이 강화된다. 한국 의약품 수입·유통법인을 설립하는 기업에게는 최대 2억원이 지원된다. 10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이 '제약산업 글로벌 현지화 강화 지원' 사업을 새롭게 시행한다고 밝혔다. 진흥원은 10일부터 오는 4월 20일까지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국내 제약기업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술력·제품을 기반으로 효율적으로 해외 시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국내 제약사의 글로벌 진출 역량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신흥국(중남미, 중동, 아시아)에 진출하고자 하는 국내 제약기업의 한국 의약품 수입·유통법인 설립지원에 기업당 최대 2억원까지 지원한다. 국제 조달시장 진출에 필수적인 사전적격심사(WHO PQ) 인증 획득과 선진국 등 여러 국가에서 요구하는 의약품 수출품목 생산기반 선진화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모의실사(Mock Inspection) 소요 비용을 기업당 최대 5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의약품 수입·유통법인 설립지원의 경우 제약기업과 현지 파트너사와 컨소시엄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국제 조달 시장 진출을 위한 사전적격심사 인증획득·의약품 수출품목 생산기반 선진화지원은 제약기업 단독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기업이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기업인 경우 신청시 우대가산점을 부여한다. 진흥원은 "이번 사업으로 신약개발 역량강화와 해외진출 확대 등 제약산업 구조 선진화·경쟁력 제고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현지화 강화 지원사업에 참여하기를 희망하는 기업은 진흥원 홈페이지(http://www.khidi.or.kr) 공지사항의 사업공고문을 통해 보다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면 된다.2017-03-10 09:20:12이정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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