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붙이고 뗄때 편한 '안티푸라민 하이드로 24' 출시유한양행(대표 이정희) 자체 개발 의약품 1호, 가장 대표적인 장수 브랜드 '안티푸라민'. 올해로 출시 85년을 맞은 대표적인 장수 브랜드 안티푸라민이 국내 처음으로 하이드로겔 제형의 습포제 '안티푸라민 하이드로 24'를 선보인다. 안티푸라민 하이드로 24는 밀착포가 필요 없는 신개념 습포제로 기존 카타플라스마의 장점인 냉찜질과 피부안전성, 플라스타의 장점인 우수한 접착력과 약물의 피부 투과도의 장점을 모두 가지고 있는 새로운 제형의 제품이라고 회사 측은 소개했다. 보통 파스제를 사용하는 소비자들의 가장 큰 불편함은 접착력이 강해 뗄 때 아프고, 제품 자체가 잘 엉겨 붙어 사용하지 못하게 되는 점을 특별히 고려해 나온 '안티푸라민 하이드로 24'는 하이드로겔의 수분, 글리세린 등이 탈착 시 피부 각질과의 부드러운 분리와 몇 번이고 재접착이 가능하며 고신축성을 유지해 굴곡진 부위에도 쉽게 적용이 가능하다. 유한양행 마케팅 관계자는 "평소 기존 파스제에 대한 거부감이나 불편함을 느끼는 소비자들에게 이번 출시된 '안티푸라민 하이드로 24'는 새로운 대안이 될 수 있다"며 "소비자의 니즈를 적극 반영한 신개념 습포제"라고 설명했다. 또한 "80년 넘게 안티푸라민 브랜드가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소비자의 지속적인 사랑을 받아오는 가운데 시장을 선도하는 새로운 제품을 시장에 선보였기 때문"이라며 "소비자 편의 증대를 위해 출시된 안티푸라민 동전파스와 롤파스, 그리고 이번에 선보이는 하이드로24 까지 안티푸라민이 더 이상 추억속의 오래된 브랜드가 아닌 혁신과 변화를 통해 역동적인 브랜드로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모션과 마케팅을 벌여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안티푸라민은 현재 10여종의 다양한 제형을 가지고 있으며 2014년 100억 판매 돌파 이후, 올 2017년 200억 이상 돌파를 목표로 삼고 있다.2017-03-03 14:52:52이탁순 -
서울시약, 대회원 SNS 설문조사 진행서울시약사회(회장 김종환) 홍보위원회(부회장 하충열·위원장 윤승천)는 3일부터 12일까지 SNS를 활용해 대회원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대회원 설문조사는 약사회원들이 약사회에 원하는 사업을 파악하고 수렴한 의견을 회무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했다. 설문 내용은 세이프약국, 건강서울 등 사업 평가를 비롯해 정책, 교육, 민생, 홍보, 대관 등 5대 분야에서 회원들이 원하는 중점사업 등이다. 설문에 참여하려면 웹페이지 주소(https://goo.gl/forms/l8kNsU6TsiotgGQr2)를 인터넷 브라우저 주소창에 입력하거나 해당 주소를 클릭하면 된다. 시약사회는 대회원 설문조사 안내 문자메시지를 배포하고 회원 1000여명의 응답을 기대하고 있다. 설문에 참여한 회원 50명을 추첨해 음료 기프트콘을 증정할 예정이다. 김종환 회장은 "회원들의 소중한 의견은 향후 시약사회의 회무에 반영할 예정"이라며 "회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윤승천 홍보이사도 "약국 환경에 따라 약사회에 대한 만족도와 바라는 점이 다르다"며 "임원 개인의 고민이 아니라 회원이 실제 원하는 사업을 파악하기 위해 이번 설문을 실시하게 됐다"고 말했다.2017-03-03 13:41:52강신국
-
강의만족도 92%…서울시약 팜아카데미 종강서울시약사회(회장 김종환) 교육위원회(부회장 이시영·위원장 김화명)는 지난 2일 서울팜아카데미 목요강좌 1~3기를 모두 소화했다. 목요강좌는 정병욱 약학박사를 강사로 지난해 4월 7일 개강해 1기 12주, 2기 14주, 3기 12주 등 총 38주 과정을 581명의 약사들이 수강했다. 주요 내용은 최신 전문약의 약리기전, 오프라벨 처방, 약물 부작용 및 상호작용, 병의원 진단 처방 의도 이해, 임상병리 감사지표 판독 등이었다. 특히, 동영상과 그림을 활용해 강의의 몰입도와 이해도를 한층 높이고, 약국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전 노하우를 다룬 것이 특징이다. 수강생을 대상으로 강의평가 설문을 실시한 결과 92.6%가 만족감을 표시했다. 이번 강좌의 재수강 의사도 96.7%에 달했다. 수강생은 개국 약사 등 약국에서 근무하는 약사가 86.8%였으며, 연령대는 40대(30.3%), 50대(28.7%), 30대(26.2%), 60대 이상(8.2%), 20대(6.6%) 순이었다. 이날 종강식에 참석한 김종환 회장은 38주 교육과정을 개근한 15명에게 수지 코헨의 저서 ‘드럭머거’를 포상하고 격려했다. 김종환 회장은 "4차 산업혁명 등 급변하는 보건의료환경에서 약사직능이 살아남기 위해서는 약료전문가로서 끊임없이 전문성을 강화하는 것"이라며 "교육이 미래라는 슬로건으로 약사직능의 희망을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시영 부회장도 "약사 전문성과 상담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양질의 학술강좌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2017-03-03 12:14:18강신국 -
식약처, 조직은행 허가갱신 간소화·제출서류 명확화앞으로 조직은행 허가갱신 시 제출 서류가 간소화된다. 조직은행 허가를 갱신하려면 '기증·관리 및 이식 보고서'자료를 보고 때마다 제출해야 했다. 정부는 이를 개선해 3년간 조직 취급실적이 확인되면 자료 제출을 전면 면제할 방침이다. 3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같은 내용이 담긴 '조직은행 허가 및 인체조직 안전관리 등에 관한 규정 일부개정고시'를 공지했다. 조직은행 허가갱신에 필요한 서류가 간소화되면서 민원인들의 부담이 줄어들 전망이다. 조직은행 수입승인 신청 시 제출 서류도 명확화된다. 지금은 인체조직 수입승인이나 변경승인 신청 시 제출 서류 중 일부에 중복사항이 있다. 업무 순서도 고려되지 않았다. 식약처는 조직 수입·변경승인 시 확인하려는 내용의 연관성에 따라 제출서류 종류를 재배열하고 중복을 통합하는 등 규제를 개선한다. 조직은행 종사자 교육 대상, 교육내용·방법도 구체화해 교육 정확도도 높인다. 조직은행평가점검표는 삭제하기로 했다. 올해부터 조직관리기준이 모든 조직은행에 의무적용되면서 단순 적부판정 방식으로 평가가 어렵다는 의견이 제기됐기 때문이다. 이에 식약처는 조직은행평가점검표는 삭제하고 매년 수립하는 점검계획에 종합평가보고서와 평가표를 반영해 안전관리하기로 했다. 수입 인체조직이 정부 승인사항과 동일한지 여부를 검토하는 방안도 마련된다. 현재는 승인사항과 실제 수입 조직 간 동일성 검토 내용이 없다. 앞으로는 조직은행 허가생신 시 조직 수입 승인사항과 같은 조직이 수입됨을 수출국 제조워 서류 제출로 확인하는 절차를 추가한다. 수입조직 안전관리 향상이 기대된다.2017-03-03 12:11:05이정환 -
툴젠, 유전자 전문가 '홍영빈 박사' 영입질병관리본부와 미국NIH(국립보건원) 연구원을 지낸 홍영빈 박사가 유전자가위를 개발 중인 바이오벤처 툴젠 R&D를 책임지게 됐다. 툴젠(대표 김종문)이 홍영빈 박사를 R&D센터 연구소장으로 영입했다고 2일 공식화 했다. 신임 연구소장은 유전자가위 치료제 관련 네트워크 기반으로 툴젠 R&D총괄 역할과 함께 샤르코마리투스병 유전자치료제 개발 프로그램에도 관여할 것으로 보인다. 홍영빈 연구소장은 서울대 생물교육과 학사와 과학교육학(생물전공) 박사학위를 받고 질병관리본부와 미국 NIH, 죠지타운대 연구원으로 활동했다. 뒤에는 삼성서울병원 수석연구원을 역임했다. 홍 소장은 "툴젠에서 일하게 되어 기쁘다"며 "연구와 개발에 필요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역량을 집중해, 크리스퍼/캐스9(CRISPR/Cas9) 연구 파이프라인을 강화하고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겠다"며 포부를 전했다. 툴젠과 홍영빈 연구소장은 툴젠이 진행 중인 희귀난치성 유전질환 '샤르코마리투스병' 유전자치료제 개발을 위한 툴젠-삼성서울병원-성대의대 공동연구를 2016년 인연을 맺었다. 홍 소장은 삼성서울병원 책임자로 일했다. 김종문 툴젠 대표는 "툴젠의 R&D Network 구축을 통한 연구기반 확장과 유전자교정 치료제 프로그램 연구개발에 속도를 내기 위해 영입했다"며 "정부 연구과제 및 병원-기업간 R&D 수행 경험이 신규 연구개발 프로젝트 수립 등에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기대를 나타냈다. 툴젠은 유전자가위 기술을 바탕으로 질병 치료제 및 동식물 육종 등 유전자 관련 응용 분야 사업을 하고 있으며, 미국·유럽을 비롯한 9개국에서 원천특허 등록 및 심사가 이루어지고 있다.2017-03-03 11:10:38김민건 -
휴베이스, 약사 320명과 제4회 워크숍 열어휴베이스(대표이사 홍성광)가 오는 25일과 26일 이틀간 제주도 중문 롯데호텔에서 제4회 워크숍을 실시한다. 회원 약사 320여명, 임직원, 협력사, 관련 제약사들과 함께 워크샵을 진행한다. 올해 4회를 맞이한 워크숍은 휴베이스가 멤버십 회원에게 제공하는 오프라인 교육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이번 행사 주제는 'We Are The HUBASE. 우리는 휴베이스입니다. 이제는 고객을 봅니다'이며, 이번 워크숍을 기점으로 그간 약국, 약사 중심이었던 시선을 고객으로 돌려 약사가 고객과 어떻게 소통할 지 고민하자는 취지로 설정했다. 워크샵은 ▲휴베이스의 가치와 생각 ▲휴베이스의 성과 ▲휴베이스의 선택 등의 내용을 공유하고 휴베이스 회원들의 학술·경영 노하우가 담긴 휴북(Hu-book)을 3권 제공한다. 또 제6회 휴베이스 공모전을 진행해 아이디어를 낸 회원들에게 경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김현익 부사장은 "워크샵은 휴베이스 관련 유통업체의 휴베이스 페어(부스) 박람회가 같이 펼쳐지고 친목과 지식을 같이 나누는 자리"라며 "휴베이스 회원 서비스 중 가장 만족도가 높은 행사이니 만큼 본부에서도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모연화 전무는 "이번 워크샵에서 휴베이스의 휴베이스 약사라는 자긍심 고취와 나아가 고객과 소통하여 젊고 즐거운 건강을 이끌어갈 수 있는 약국을 목표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고 자신했다.2017-03-03 10:50:13정혜진 -
신라젠, 펙사벡 후속 신약 'JX-970' 개발바이러스를 활용한 간암 치료제 '펙사벡'을 개발 중인 신라젠이 또 다른 바이러스 치료제 개발을 본격화 하며 파이프라인을 확장한다. 신라젠(대표 문은상)은 지난 2일 밤(한국시간) 캐나다 소재 오타와 병원연구소(Ottawa Hospital Research Institute)와 신규 항암 바이러스 치료제 'JX-970' 임상을 위한 시제품 개발 계약을 체결하고 제조를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JX-970은 기존 펙사벡 바이러스를 변형한 바이러스 치료제로 고형암을 타겟으로 한다. 신라젠은 해당 후보물질의 전 세계 제조와 판매에 관한 독점 권리를 가진다. 신라젠 100% 소유 자회사 '신라젠바이오'가 보유한다. 신라젠 관계자는 "JX-970은 2014년 임상치료법 개발이 시작된 프로젝트로, 펙사벡과 같이 뛰어난 안전성을 보이면서 효과면에서도 우수함이 기대되는 항암 바이러스"라며 "전 세계 제조 및 판매에 대한 독점적인 권리를 가진 만큼 향후 라이선스 아웃 등 다각도 전략 수립이 가능하다"고 의미를 말했다. 향후 JX-970 단독 및 타 면역치료제 병용요법으로 고형암 대상 임상시험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글로벌 임상 3상이 진행 중인 '간암 대상 펙사벡(JX-594)'에 이어 차세대 성장 동력 기틀을 마련하고 사업 안정성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신라젠은 지난해 상반기 프랑스 전문의약품 생산 업체인 'ABL Europe'과 임상용 항암 바이러스 생산을 위한 포괄적 협력계약을 체결하고, 펙사벡+여보이 병용요법 임상을 진행 중이다. 프랑스 현지에서 총 60명을 대상으로 하며 현재 1명이 등록됐다.2017-03-03 08:58:21김민건
-
원희목 회장 "제약 공공 기능과 산업 조화 중요"변화와 끈기, 멋진 꿈 함께 만들어가자 강조 한국제약협회 제21대 회장에 원희목 전 국회의원(64세)이 취임했다. 한국제약협회는 2일 오전 서울 방배동 제약회관 대회의실에서 협회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원희목 회장의 취임식을 가졌다. 원 회장은 이날부터 오는 2019년 2월까지 임기 2년의 협회장 직무를 시작한다. 원 회장은 취임사에서 "지금껏 살아오면서 가장 소중한 가치는 변화라고 생각한다"며 "제가 여기에 온 것은 변화를 희망하는 여러분과 이사장단, 이사회, 총회의 요구이자 판단"이라고 운을 뗏다. 그러면서 "10%의 가능성만 있어도 해낼 수 있다는 믿음을 갖고 살았고, 90%가 돼도 방심하지 않았다"며 "포기하지 않는 게 내 신념"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타 산업과 달리 제약산업은 국민생명과 건강증진을 목표로 하면서도 차세대 먹거리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산업적 측면과 공공적 측면이라는 두 가치를 어떻게 조화하는지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제약산업의 공공적 기능을 국민에게 홍보하고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도록 만들어야 한다"며 "우리가 하는 이 일들이 우리나라와 국민 건강, 그리고 국가 경제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자부심을 갖고 멋진 꿈을 함께 만들어 보자"고 제안했다. 이어 취임식에 함께 한 이행명 이사장은 "변혁의 시대를 맞아 변화와 개혁의 적임자라는 판단에 어렵게 원희목 회장을 모셨다"며 "일의 성과를 통해 당당히 평가받고,인정받을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축하 인사를 건넸다. 원 회장은 서울대학교 약학대학을 졸업, 동아제약 개발부를 시작으로 대한약사회장(제33 34대),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이사장, 제18대 국회의원(보건복지위원회), 한국보건복지정보개발원장, 사회보장정보원장을 역임했다.2017-03-03 08:30:14가인호
-
국회의원 친인척 보좌진 채용금지법 국회 본회의 통과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간사로 활동 중인 국민의당 김광수 의원(전북 전주시 갑)은 이른바 '국회의원 친인척 보좌진 셀프채용금지법(국회의원수당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이 2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국회의원의 배우자와 그 4촌 이내의 혈족 및 인척은 보좌직원으로 임용될 수 없도록 금지하는 내용이 골자다. 5촌 이상 8촌 이내의 혈족의 경우 신고의무를 부여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해당 조항을 위반한 경우, 보좌직원은 당연 퇴직된다. 김 의원은 "청년실업이 최고조로 달하고 있는 가운데 일부 국회의원이 친인척을 보좌진으로 채용한 이른바 '친인척 셀프채용'에 대해 국민들의 비판 여론이 매우 높다"며 "지난해 6월 29일 발의한 법률안이 마침내 오늘 국회 본회의 통과로 그 결실을 맺었다"고 말했다. 이어 김 의원은 "국회의원의 활동과 밀접한 관계에 있는 보좌진은 전문성과 투명성이 요구되는 직책이다. 계속해서 국회의원의 특권을 내려놓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며, 의정활동의 투명성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2017-03-02 20:08:51최은택
-
건보공단 금융거래 정보 확인 근거 마련...입법추진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성일종 의원(서산태안)은 서민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건강보험 가입자간 형평성을 제고하기 위한 금융실명거래 및 비밀보장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2일 성 의원에 따르면 최근 '송파 세모녀'사건과 같은 불상사를 막고자 저소득층에 과도하게 부과되는 보험료를 낮추는 동시에 건강보험 부과 체계 사각지대에 무임승차했던 고액자산가들에게 합당한 보험료를 부과해야 한다는 사회적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현행법을 보면, '연간 소득규모가 2000만원 이하인 금융소득'의 경우 분리과세 대상이 되고 있는데,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이와 관련된 자료를 취득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없어 건강보험료 부과 기준에서 누락되고 있는 실정이다. 현행법에는 거래정보 등을 알게 된 자가 그 거래정보 등을 타인에게 제공 또는 누설을 금지하도록 정하고 있어서 건보공단이 이와 관련된 정보를 열람할 수 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분리과세가 별도의 금융소득으로 계산돼 건강보험료 부과 범위에 포함돼야 함에도 불구, 종합소득에 포함돼 지속적으로 건강보험료 대상에서 누락되는 문제가 발생한다는 성 의원은 설명했다. 이어 이번 개정안은 이런 문제를 보완하기 위해 건보공단이 국민건강보험법에 따른 보험료 부과, 징수를 위한 최소한의 범위 내에서 거래정보 등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해 제도의 형평성을 높이고자 했고 덧붙였다. 한편, 보건복지부 자료를 보면, 이번 개정안 등에 따라 금융기관의 보험료 원천징수 및 금융정보 연계 시스템이 구축될 시 1조 3506억원의 추가 보험료 수입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성 의원은 "공정하고 효율적인 건강보험료 부과체계 개편이야말로 민생현안 가운데 우리 생활과 가장 밀접한 부분"이라며, "재산을 보유하고 이자소득이 발생하고 있음에도 부과대상에서 누락되고 있는 얌체족들을 걸러내기 위해 이 법안이 조속히 통과 시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2017-03-02 19:06:39최은택
오늘의 TOP 10
- 112월 편의점약 20개 확대…무약촌 약 판매 규제 완화
- 2정은경 "연말부터 의원급 '전국단위 비대면진료' 전면 시행"
- 3한약사회 "한약사 배제 약정협의체, 정당성 가질 수 없다"
- 4온코닉, '네수파립' PTEN 결핍 자궁내막암서 항암 효과
- 5식약처, 하반기 '의약품 혁신' 고삐…K-바이오 지원
- 6소비자단체 "비대면 진료, 일률적 규제 말아야"
- 7지투지바이오, GB-5001 반복투여로 개발 속도
- 8녹십자, 1400억 들여 차세대 혈액제제 생산라인 구축
- 9"회원 참여 사업 다각화 긍정적"…은평구약, 상반기 감사 수감
- 10원산협 "업무보고서 비대면진료 전면 허용 방향 재확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