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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디보·여보이' 2개 가진 여유…신세포암 공략가진 자의 여유랄까. 하나도 어렵다는 면역항암제를 2개나 보유한 오노약품과 BMS가 면역항암제 병용전략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개최된 유럽종양학회 연례회의(ESMO 2016)에서 ' 옵디보(니볼루맙)'와 ' 여보이(이필리무맙)' 2제요법이 신세포암에 대한 새로운 성과를 발표한 것. 아쉬운대로 비소세포폐암 연구에서 맛본 쓴 맛을 조금 달래줄만한 소식이다. 두 약의 병용요법은 전이성 신세포암 환자에서 객관적 반응률을 향상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일찌감치 두경부암의 획기적 치료제로 지정됐던 옵디보는 재발 또는 전이성 두경부 편평상피세포암 환자의 삶의 질을 개선했다는 추가 데이터를 선보이기도 했다. ◆옵디보·여보이 콤보, 신세포암 공략= CheckMate-016 연구는 과거 치료 받은 적이 있거나 한 번도 치료 받은 적이 없는 전이성 신세포암 환자를 대상으로 옵디보와 여보이 병용요법을 평가한 1상 임상시험이다. 연구팀은 옵디보와 여보이, 수니티닙 또는 파조파닙 병용요법의 안전성과 내약성을 1차 평가변수로 삼고 투여량에 따른 경과를 살펴봤다. 옵디보 3mg/kg + 여보이 1mg/kg 투여군 및 옵디보 1mg/kg + 여보이 3mg/kg 투여군을 2년 여 간 추적한 결과, 두 군 모두 40.4%(47명)의 객관적반응률(ORR)에 도달했다. 반응을 보인 환자 38명 중 15명(39.5%)에서 지속적인 반응을 보였다. 반응기간의 중간값은 옵디보 3mg/kg + 여보이 1mg/kg 투여군이 20.4개월, 옵디보 1mg/kg + 여보이 3mg/kg 투여군이 19.7개월이었다. 1년 전체생존율은 옵디보 3mg/kg + 여보이 1mg/kg 투여군이 81%, 옵디보 1mg/kg + 여보이 3mg/kg 투여군이 85%였으며, 2년 전체생존율은 각각 67와, 70%였다. 3/4 등급의 치료 관련 이상반응은 옵디보 3mg/kg + 여보이 1mg/kg 투여군이 38.3%로 옵디보 1mg/kg + 여보이 3mg/kg 투여군(61.7%)보다 적었다는 보고다. 캐롤라이나 헬스케어 시스템(Carolinas HealthCare System) 리바인 암 연구소(Levine Cancer Institute)의 아심 아민(Asim Amin) 박사는 "2년에 가까운 추적 관찰 결과 옵디보와 여보이 병용요법에 반응한 40.4%의 환자가 지속적인 반응이 나타났다"며, 연구 결과를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옵디보 단독, 두경부암 환자에 성과= 두경부암에 대한 옵디보 단독요법의 유효성을 본 CheckMate-141 3상임상도 이번 대회에서 베일을 벗었다. 뉴잉글랜드저널오브메디신(NEJM 10월 9일자 온라인판)에도 동시 발표된 이 연구에서는 재발 또는 전이성 두경부 편평상피세포암으로 백금 기반 화학요법을 받은 뒤 6개월 내 종양이 진행된 환자를 대상으로, 옵디보와 메토트렉세이트, 도세탁셀, 세툭시맙 중 연구자가 선택한 치료제의 효과를 평가했다. CheckMate-141의 환자 보고 성과(PRO)를 토대로 환자의 삶의 질을 분석한 결과, 옵디보는 환자의 증상과 사회적, 신체적, 역할적 기능 모두를 안정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PD-L1 발현 여부와 관계 없이 전체 환자를 15주까지 관찰했을 때, 옵디보가 아닌 치료제를 투여받은 환자는 통계적 또는 임상적으로 유의미하게 환자 상태가 좋지 않은 것으로 보고됐다. 또한 옵디보는 측정된 환자의 활동기능영역 대부분에서 악화까지의 기간을 2배 이상 늦췄으며, 다른 치료제 대비 피로감과 호흡곤란, 불면증 증상이 악화되는 기간을 연장시키기도 했다. BMS의 글로벌 경제성평가 및 성과연구부문(Health Economics and Outcomes Research) 총괄 부사장인 존 도넬(John O' Donnell) 박사는 "옵디보는 두경부 편평상피세포암 환자를 대상으로 3상임상을 통해 통계적, 임상적으로도 유의미한 개선을 입증한 첫 PD-1 억제제"라고 CheckMate-141 임상시험 결과의 의미를 강조했다. 한편, 옵디보는 2016년 두경부암과 방광암에 대해 미국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획기적 치료제로 지정됐다. 미국과 유럽에서 흑색종, 비소세포폐암, 신세포암 치료제로 허가 받았으며 미국에서는 호지킨 림프종 치료제로도 사용된다. 현재 위암, 간세포암, 두경부암, 신세포암 등 다양한 암 종에서 옵디보의 치료 효과를 입증하는 글로벌 임상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국내에서는 신세포암에 대한 옵디보와 여보이 병용요법과 두경부암에 대한 옵디보 단독요법이 아직 허가되지 않은 상태다.2016-10-13 09:21:58안경진 -
병원약사회 7회 전문약사 자격시험에 174명 응시한국병원약사회(회장 이광섭)가 오는 15일 대한약사회관 4층 강당에서 제7회 전문약사 자격시험을 시행한다. 병원약사회에 따르면 올해는 감염약료와 의약정보 분과를 신설, 9개 분과에 대한 시험이 실시된다. 지난 8월 16일부터 30일까지 응시원서 접수를 거쳐 전문약사제도 인증위원회의 응시자격 적격 여부 심사를 통과한 최종 응시인원은 총 174명으로, 지난해 응시 인원 132명보다 32% 증가했다. 응시자의 지역별 분포는 서울·인천·경기지역이 수도권 응시자가 137명으로 전체 응시자의 79%를 차지했고, 비수도권은 37명을 21%였다. 지난해에 비해 비수도권 응시자 비율이 늘었으며 부산·울산·경남에서 16명, 대구·경북에서 7명, 전북 6명, 대전·충청 5명 그리고 제주와 광주·전남에서 각 2명, 1명씩 지원해 응시자의 지역적 분포도 점차 다변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응시인원이 가장 많은 분야는 종양약료로 37명으로 전체 응시자의 21%를 차지했고, 영양약료가 29명, 내분비질환약료가 28명, 올해 신설된 의약정보가 22명, 장기이식약료 16명, 중환자약료 13명, 심혈관계질환약료와 감염약료가 각 11명, 마지막으로 소아약료가 7명을 차지했다. 병원약사회는 종양약료분과 응시율이 높고 다수 전문약사가 배출되는 것은 암환자의 증가 및 암질환 치료 영역이 타 분야에 비해 종양약료 전문약사의 업무 영역이 넓고 수요가 많아 병원약사들의 업무 비중이 크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고 밝혔다. 또 집중영양지원팀(NST) 팀의료가 활발해지고 2014년에 집중영양치료료 팀수가가 인정되면서 영양약료분과 응시인원이 2010~2014년 5~15명 수준에서 2015년 33명, 2016년 82명으로 대폭 증가한 것도 주목할 만한 현상이라고 설명했다. 전문약사 자격 취득자는 각 병원에서 해당 분야 전문성을 활용해 업무 역량을 발휘하고 병원약사회에서 관련 분야 교육 강사로서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고 후배 전문약사 양성을 위하여 전문약사제도 인증위원회 위원이나 출제위원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이광섭 회장은 "전문약사들이 해당 분야 업무 개선을 위한 각종 연구나 전문가로서 활동을 통해 병원약제업무 전문화에 크게 기여하고 환자도 전문약사에 의한 보다 안전하고 전문화된 약제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어 만족도가 높다"며 "결과적으로 약물요법의 질 향상을 통한 의료 발전과 국민 건강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 이에 하루빨리 전문약사의 법제화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문약사 자격증은 7년간 유효하며 지난 2010년에 자격증을 받은 전문약사는 2017년에 재인증 절차를 거쳐야만 전문약사 자격이 유지된다. 전문약사 재인증은 전문약사 자격증을 취득한 이후 7년간 본회 정회원 자격을 유지하는 필수조건을 충족하고 병원약학분과협의회에서 인정하는 관련교육을 7년간 28시간 이수하거나 관련 논문을 2편 이상 발표하는 등 네 가지 선택조건 중 한 가지를 충족하면 절차를 통하여 다시 7년간 전문약사 자격을 인정받을 수 있다. 그동안 배출된 전문약사 378명 중 종양약료 전문약사가 107명으로 가장 많은 수가 배출됐고, 그 다음은 영양약료(82명), 내분비질환약료(59명), 심혈관계질환약료(57명), 장기이식 및 중환자약료(각 32명), 소아약료(9명, 2014년 신설) 순이다. 제7회 전문약사 자격시험의 합격자는 11월 11일(금) 한국병원약사회 홈페이지(www.kshp.or.kr)를 통해 발표되고, 오는 11월 19일(토) 더케이호텔서울에서 열리는 2016년도 병원약사대회에서 전문약사 자격증이 수여될 예정이다.2016-10-13 09:21:48김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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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인 면허취소자 3년간 3배 늘어...의사 28명 최다의료인 면허 취소자가 최근 3년간 15명에서 44명으로 3배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성범죄와 같은 비도덕적 진료행위자도 같은 기간 4명에서 13명으로 증가했다. 의료인들의 도적적 해이로 인한 행정처분이 증가하고 있는 셈인데, 성범죄와 같은 비도덕적 진료행위에 대한 처벌은 자격정지 1개월에 불과해 솜방망이 처벌이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됐다. 13일 국민의당 김광수 의원(전북 전주시갑)이 보건복지부에서 제출받은 '최근 3년간 의료인 면허정지 및 면허취소 행정처분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13년 15명이던 의료인 면허 취소자 수는 2014년 21명, 2015년에는 44명을 기록해 3년간 3배 가까이 늘어났다. 또 2013년 9명이던 의사 면허 취소자는 2015년 28명으로 3배 이상, 같은 기간 2명 이던 한의사 면허 취소자는 12명으로 6배 각각 증가했다. 치과의사와 간호사는 각각 2명이었다. 지난해 의사면허 취소 사례를 보면, 자격정지 기간 중 의료행위(13건), 부당한 경제적 이익 취득 금지(9건), 진단서 및 진료기록부 거짓 작성(5건), 마약류 관리 위반(2건), 면허증 대여(2건) 등으로 나타났다. 비도적적 진료행위 사유는 촉탁낙태(7건), 성범죄(1건), 음주 후 진료행위(1건) 등으로 파악됐다. 현행 의료법 및 의료관계 행정처분 규칙 상 이들 비도적적 진료행위자에 대한 행정처분은 자격정지 1개월 수준이다. 김 의원은 "최근 의료인 면허 취소자 수가 증가하고 더욱이 비도덕적 진료행위자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는데, 특히 성범죄 같은 비도덕적 진료행위에 대한 처벌이 너무 가볍다"며 "비도덕적 진료행위에 대한 처벌을 강화해 도적적 해이를 방지해야 한다"고 지적했다.2016-10-13 09:11:47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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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흥원 30개 공직유관단체 중 내부 청렴도 꼴찌"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30개 공직유관단체(IV유형) 중 종합청렴도가 4등급(7.99점)을 받아 최하위를 겨우 면한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권미혁 의원이 국민권익위가 2015년 조사한 청렴도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 같은 문제가 나타났다. 이는 2013년도에 비해 하락한 것으으로, 구체적으로 들여다보면 외부청렴도에서는 3등급(8.62점)이지만, 내부청렴도는 30개 공직유관단체(IV유형) 중 최하위인 5등급(6.77점)에 불과하다. 게다가 2013년 이후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특히 내부의 '부패방지제도'에 대해 조직원들의 평가가 가장 낮다는 것이 권 의원의 지적이다. 진흥원이 속하는 IV유형 공직유관 단체는 대체로 행정처분 등 처분적 업무가 없다. 따라서 다른 유형의 공공기관들에 비해 외부청렴도는 상대적으로 높은 경향이 있다는 것이 권익위원회의 평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진흥원은 외부 청렴도도 3등급에 불과하고, 내부 청렴도가 동일한 유형의 공공기관 30개 중 최하위다. 이에 대해 권 의원은 "진흥원 직원 스스로가 진흥원을 청렴하지 않다고 평가했다는 뜻"이로 해석했다. 권 의원은 "직원들 스스로가 내부 부패방지제도에 낮은 점수를 준 것은 그동안 진흥원이 청렴도 향상을 위해 해 온 청렴 다짐선언, 캠페인, 교육 등이 전시효과에 불과했던 것"이라고 지적하고 "기관장을 비롯한 조직 문화가 부패 척결의지를 제대로 보여주지 않는다는 반증이다"이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직원들의 강제 참여를 중심으로 하는 수동적, 수직적 청렴 활동이 아닌 직원들이 자발적 관심과 참여를 바탕으로 청렴한 조직 문화, 청렴한 조직을 위한 내부 시스템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권 의원은 또한 "우수한 점수를 받은 다른 유사기관의 사례 등을 정밀 분석해 진흥원 스스로 내부규정 정비 대책을 수립하라"고 요청했다.2016-10-13 09:07:17김정주 -
메치페니데이트 19세미만 처방, 성인보다 13배 더 많아메치페니데이트계열 약물 사용량이 고등학생 연령대에서 눈에 띠게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특히 고3학생들의 경우 수능부담이 최고조에 이르는 10월에 급증했는데, 국회는 오남용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13일 더불어민주당 인재근(서울도봉갑) 의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1년부터 2016년 6월까지 최근 5년간 메칠페니데이트 성분 의약품을 처방 받은 인원은 약 228만 명에 달한다. 또 건강보험 청구 금액은 약 1043억원 규모였다. 연도별 메칠페니데이트 제제 처방 건수는 매년 조금씩 감소하는 추세를 보였지만, 특정 연령대에서는 증가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해 메칠페니데이트 제제 처방 건수는 약 37만2000명으로 5년 전인 2011년(약 41만5000명) 보다 약 10%가량 감소한 반면, 통상적으로 고등학생에 해당하는 만 16~18세 연령대에서는 같은 기간 각각 약 19%, 37%, 64% 증가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월별 청구 금액현황을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다른 연령대에선 뚜렷한 특징이 나타나지 않는 반면 고3 학생들(만 18세)은 수능 시험을 앞둔 10월에 집중적으로 처방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5년 기준 10월 청구금액은 약 9021만원으로, 가장 낮은 달인 2월(약 4725만 원)에 비해 약 2배가량 더 많은 처방을 받았다. 수능 이후에 해당하는 11월(약 5839만원)과 12월(약 5589만원)에는 처방이 급격히 줄어들었다. 또 지난 5년간 만 19세 미만 미성년자에게 처방된 메칠페니데이트계 약의 총 청구금액은 성인의 13배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아울러 최근 5년간 메칠페니데이트계 약물 부작용으로 많이 나타난 증상은 식욕부진(579건), 불면증(244건), 두통(156건), 오심(141건), 복통(100건), 불수의 근육수축(59건), 신경과민(54건) 등으로 확인됐다. 인 의원은 "고3 학생과 20대 청년 등 특정 연령대에서 메칠페니데이트 계열 약물 처방이 급증하고 있다. ADHD의 치료제로 쓰이는 메칠페니데이트계 약물이 '공부 잘 하는 약' 이름으로 오남용 되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정부는 특정 연령대의 처방 급증 현상에 대한 원인은 물론, 학업 스트레스 등 사회적 상황과 주의력결핍장애의 연관성에 대해 고민하는 등 청소년 건강을 위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2016-10-13 09:03:26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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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국제 PCSI 콘퍼러스 참가…한국 체계 세계 '이목'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열린 '제32회 국제환자분류체계(PCSI) 콘퍼런스'에서 한국형 환자분류체계의 성과를 발표했다. PCSI(Patient Classification Systems International)는 1984년 유럽에서 설립돼 환자분류체계 관련 이슈를 다루는 가장 권위 있는 국제단체다. 이번 국제콘퍼런스는 세계 26개 회원국 200여명의 환자분류체계 분야 연구자, 분석가, 정부 관계자 등이 참석해 최신 환자분류체계 동향과 국제적 호환성 여부 등 미래 발전방향을 논의했다. 심평원에 따르면 각 국가의 실정에 맞는 보건의료체계 범위 내에서 환자분류체계를 이용한 효율적 관리와 환자 중심의 의료 질 관리 등에 대해 국제 전문가들의 열띤 토론과 발표가 진행됐다. 그간 PCSI 콘퍼런스는 회원국들의 학회 참석 확산을 위해 혁신적이고 학술적 가치가 우수한 논문과 포스터를 채택해 발표기회를 부여해왔다. 올해는 총 200건의 포스터& 8228;논문이 제출됐고, 이 중 11건의 포스터가 채택됐다. 이 중 심사평가원은 ▲항암제 분류변수를 이용한 한국형 외래환자분류체계(KOPG) 세분화 ▲한국여성의 출산 환경변화를 반영한 KDRG 분만 질병군 세분화 ▲한국형 재활환자분류체계(KRPG) 개발 ▲한의 입원·외래 환자분류체계(KDRG·KOPG-KM) 적정성 확보를 위한 평가프로세스 구축 등 4건의 한국형 환자분류체계를 발표했다. 김애련 분류체계실장은 "앞으로도 PCSI 회원국들과 지속적인 글로벌 네트워크를 유지하며, 환자분류체계에 대한 국제 동향을 분석하고, 각국의 다양한 경험과 지식 공유를 통해 한국형 환자분류체계를 고도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환자분류체계(Patient Classification System)란 환자를 상병, 시술, 기능상태 등을 이용해 임상적 의미와 의료자원소모 측면에서 유사한 그룹으로 분류하는 체계로 입원환자분류체계나 외래환자분류체계가 대표적이다.2016-10-13 08:59:55김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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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수 "암센터, 환자 12명에 올리타정 75건 처방"국립암센터가 한미약품의 폐암표적치료제 올리타정을 환자 12명에 75건 처방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국민의당 김광수 의원(전북 전주시갑)이 국립암센터에서 제출받은 ‘올리타정 처방건수 및 환자 현황’ 자료에 따르면 국립암센터는 올리타정 처방이 허가된 2016년 7월 이후 현재까지 12명의 환자에게 총 75건을 처방했다. 식약처가 제한적 사용을 허가한 10월 4일 이후 국립암센터 처방사례는 4명의 환자에게 12건이었다. 올리타정 임상환자의 부작용 사례가 발표된 후 식약처는 9월 30일, 안전성 서한을 배포하여 신규환자의 처방을 금지하였다가 의약품 자문기구인 중앙약사심의위원회 검토 결과, 모든 환자에게 정확히 부작용 가능성 알리고 동의를 받는 것을 조건으로 제한적 사용을 허가한 바 있다. 김 의원은 "국립암센터는 환자들에게 정확히 부작용 가능성을 알리고 동의를 얻는 등 식약처의 제한 사항을 엄격히 준수해 올리타정을 처방해야 한다"며 "부작용 논란이 있었던 만큼 처방환자들의 이상반응 여부 등 상태를 철저히 살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국립암센터 측은 올리타정 총 처방자 12명 중 1명이 지난 10월 2일 사망했으나, 사망자는 말기암환자이며 중증피부이상 부작용은 없었고 항암치료에 반응하지 않아 질병이 진행돼 암 관련 합병증으로 사망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김 의원실에 설명했다.2016-10-13 08:54:27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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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약, 유관단체와 도성마을 봉사활동전남 여수시약사회(회장 김영환)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국민건강보험공단 여수지사(지사장 주인철), 유관단체와 함께 여수 도성마을을 방문 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시약사회는 11일 유관단체 등과 함께 무료 투약 봉사활동 및 한방 치료, 미용 봉사, 주택 청소, 이불 빨래 등을 진행했다. 김영환 회장은 "매년 봉사활동을 할 수 있어서 기쁘다.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는 사회 구성원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로 앞으로도 이런 봉사활동을 통해 약사의 국민에 대한 위상이 좀더 높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봉사활동에는 김미진 부회장, 김성진 약국위원장이 참여했고, 새애양약국의 양동권 약사가 30만원 상당의 의약품을 지원했다. 한편 여수 도성마을은 한센병 치료와 재활을 위해 만들어진 곳으로 1975년부터 자활을 위해 마을에서 직접 농사도 짓고 가축도 키우며 자립을 위해 힘쓰고 있다.2016-10-13 08:49:03강신국 -
성북구약, 백제약품과 불용재고약 반품 업무제휴서울 성북구약사회(회장 전영옥)는 12일 구약사회관 소회의실에서 백제약품과 불용재고의약품 낱알반품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으로 약국에 쌓여있는 불용재고 낱알 반품을 상시적으로 진행하고, 보상조건은 일반약이나 잔고 차감 형태로 진행하기로 했다. 백제약품 측은 보상 금액은 제약사마다 차이는 있지만 최대 90%까지 신속 정확하게 진행하겠다고 밝혔다.2016-10-12 17:36:35김지은 -
한의협 "한약제제 품목허가·신고 규정 개선 환영"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필건)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10일자로 고시한 '한약(생약)제제 등의 품목허가·신고에 관한 규정 일부개정'에서 천연물신약에 관한 내용이 개선됐다고 밝혔다. 한의협은 "관련 고시 개정 공고를 보면 식약처는 관련 개정 이유를 '신약 및 일부 자료제출의약품에 대한 독성시험 자료 제출 대상을 확대하고, 한약(생약)제제의 품질 일관성 확보 및 유해물질 관리를 위한 자료제출을 강화하는 등 한약(생약)제제의 안전성 및 품질신뢰성을 제고하고자 한다'고 밝히고 있다"고 했다. 천연물신약 관련 규정을 정비하여 의약품의 허가·신고제도 운영상 나타난 일부 미비점을 개선·보완하겠다는 것이다. 주요내용으로는 ▲천연물신약 관련 용어정비 등 규정 명확화(안 제2조, 제8조, 제43조) ▲한약(생약)제제의 품질관리 수준 제고(안 제2조, 제8조) ▲한약(생약)제제의 안전성 강화(안 별표1) ▲신약범위 조정 및 지표성분 설정 합리화(안 별표1, 별표7)를 설명하고 있다. 한의협은 "이 같은 규정 개정고시에 따라 천연물신약의 정부 지원은, 한약 처방을 개발하는 것에서 아스피린 혹은 탁솔과 같은 글로벌 신약 개발을 위한 정책으로 개선됐다"며 "2001년도 처음 정책을 추진할 때의 취지를 회복했다"고 평가했다. 천연물신약은 2012년 한의계가 정책 문제를 제기한 이후에 발암물질 검출, 안전성·유효성 문제, 약가 산정 특혜 논란 등 많은 문제점들이 노출되었다. 그 결과 천연물신약 문제가 본격적으로 제기되기 시작한 2012년부터 매년 국정감사에서 지적을 받아왔다. 2014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의결을 통해 감사원으로부터 감사를 받았으며 2015년 7월 발표한 감사결과를 통해 현행 천연물신약 정책이 전반적으로 문제가 심각하다는 의견을 내놨다. 한의협은 "감사원의 지적에 따라 10월 1일부터 기존 천연물신약인 신바로캡슐과 신바로정(녹십자), 레일라정(한국피엠지제약), 모티리톤정(동아에스티)의 약가가 인하되기도 했다"며 "천연물신약 정책의 변질은 천연물 기반의 글로벌 신약으로도, 한약도 정상적으로 발전하지 못하게 만드는 문제를 불러왔다"고 지적했다. 한의협은 "이번 규정 개정고시에서 만족할 것이 아니라, 한약 관련 제도에 대한 대대적인 정비를 통해 전통적 안전성, 유효성 정보의 현대화를 앞당기고, 이를 통해 부가치를 창출하여 산업을 발전시킬 새로운 정책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며 "이번 규정 개정고시를 기점으로 한약에 대한 제도적 개선을 진행하여 국익 창출에 나설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라 강조했다.2016-10-12 15:53:38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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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신속한 재인증과 소송 반전…GMP 취소 업체들 재기 총력전
- 212월 편의점약 20개 확대…무약촌 약 판매 규제 완화
- 310년 걸친 약가인하…제약-유통-약국, 차액정산 전쟁 예고
- 4정은경 "연말부터 의원급 '전국단위 비대면진료' 전면 시행"
- 5코대원에스 제네릭 15일 일제히 허가신청…우판 경쟁 치열
- 6약사회-제약사 공동개발 건기식, 한약사 약국 판매 '논란'
- 7제네릭과 신약 사이, 약가인하로 본 가중평균가의 역설
- 8[전문가 칼럼] 상가임대차 10년, 약국 권리금 포기는 금물
- 9포타겔·스타빅, 지난 6~8일 소아 처방·조제 삭감 피했다
- 1068개사 몰리더니…트라젠타 제네릭 점유율 '고작 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