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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대 젊은약사 100명 모여라"서울시약사회가 20~30대 젊은 약사들의 생각과 고민들을 선배약사들과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고 화합할 수 있는 세대간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 시약사회(회장 김종환) 홍보위원회(부회장 하충열·위원장 윤승천)는 오는 16일 오후 6시 서초동 별밤에서 소통으로 하나되는 어울림 '젊은 약사의 별이 빛나는 밤'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선배 약사와 20~30대 약사 100여명이 한 자리에 모여 젊은 약사들의 고충과 고민을 공유해 해소방법을 모색하고, 세대간의 격차를 줄이기 위해 기획했다. 행사명은 '청년약사 100명 너의 목소리를 보여줘!'. 젊은 약사들이 겪고 있는 고민과 어려움을 선배 약사들과 나누고, 젊은 약사들의 미래를 위해 개선할 제도·환경적 요소와 다양한 젊은 의견을 수렴한다. 또한 약사회의 역할과 중요성을 설명하고 약사들의 참여와 신상신고의 필요성을 일깨우는 한편, 원격화상투약기 등 약계 현안에 대해서도 열띤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대상은 20~30대 젊은 약사와 이들과 소통하고 싶은 약사들이다. 참가방법은 오는 15일까지 시약사회 사무국(581-1001~4)이나 인터넷(http://goo.gl/forms/PxLvizMaSAfi8Kwf2)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윤승천 홍보이사는 "약사회에서 젊은 약사들이 소외되지 않고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상호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며 "선·후배 약사들이 마음을 터놓고 이야기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윤 이사는 "젊은 약사들이 안고 있는 애로사항을 비롯해 젊고 참신한 아이디어와 발상을 약사회 정책에도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장보현 청년약사이사도 "선·후배 약사들이 서로 기탄없이 이야기를 나눌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2016-07-13 06:04:50강신국 -
자보환자 진료하는 한방·치과 병의원 증가세 뚜렷자동차보험 환자를 치료하는 치과 병의원과 한방 병의원이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 특히 한의원 10곳 중 9곳 이상이 자보환자 진료비를 청구해 외래부분을 잠식해 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기자협의회에 공개한 '위탁 이후 청구 의료기관 및 청구율 현황'에 따르면 요양기관 수 대비 청구기관수 비율(청구율)은 평균 35~36%로 제도시행 초기와 달리 점차 안정화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실제 청구율은 2013년(7개월치) 27.75%에서 2014년 35.59%로 껑충 뛰었고, 2015년에도 36.67%로 소폭이지만 증가세를 이어갔다. 종별 청구율은 상급종합병원, 종합병원, 한방병원 등 규모가 큰 의료기관의 경우 줄곧 100%를 유지하고 있다. 이어 한의원 94.5%, 병원 82.7%, 요양병원 72.9%, 치과병원 44.1%, 의원 20.9%, 치과의원 7.3% 순으로 뒤를 이었다. 이중 치과병원, 요양병원, 한의원, 치과의원은 1년 새 청구율이 1.1%에서 최대 9.9%까지 늘어 뚜렷한 증세를 보였다. 청구기관수는 한의원이 1만2867개소로 가장 많았다. 의과의원 청구율은 1년 새 0.3% 증가하는 데 그쳤는데, 청구기관수는 6188개소였다. 또 개·폐업이 빈번한 한방병원의 경우 기관수(260개소)와 청구기관수(302개소) 갭이 42개소(16.1%)나 됐다. 김숙자 자동차보험심사센터장은 "장기 외래환자들의 한방기관 이용빈도가 늘어 한방 병의원 청구율이 상승하고 있다"며 "불필요한 과잉진료를 차단하기 위해 심사를 강화하는 한편, 환자 이동과 관련해서는 관계기관 등과 정보를 공유해 문제점이 없는 지 파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2016-07-13 06:00:51최은택 -
대웅바이오 '글리아타민정' 성상 변경대웅바이오는 '글리아타민정' 안정성을 보강하기 위해 성상을 변경한다. 대웅바이오는 지난 4일부터 기존 가파른타원형, 분할선 삽입에서 둥근타원형, 분할선 제거로 변경하며, 당분간 기존 정제와 변경된 정제가 함께 유통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2016-07-12 23:04:32강신국 -
수원시약, 볼링대회 열고 회원친목 도모경기 수원시약사회(회장 한일권)는 9일 라이프스포츠센터 수원볼링장에서 제24회 수원시약사회장배 볼링대회를 열고 회원 친목을 도모했다. 대회는 여약사위원회(부회장 조수옥, 위원장 박남조)주관으로 진행됐고 김대원 대한약사회 정책연구원장, 이애형 약바로쓰기운동본부장, 김희준 경기도약 감사, 박성진 경기도약 부회장, 신윤호 경기도약 약국위원장, 김영후 총회의장, 정장섭 총회부의장, 윤석찬 지도위원, 이혜련 시의원, 박현숙 지도위원, 최연애 지도위원 및 많은 회원과 약업인이 참석했다. 한일권 회장은 "최근 약사사회는 여기저기서 갑자기 날아오는 무식한 짱돌들에 온몸이 피투성이가 될 정도로 정신이 혼미한 상태"라며 "아무리 바위에 계란 치기라도 가만히 당할 수만은 없지 않느냐"고 말했다. 한 회장은 "약사법 개정반대 서명운동에 참여해준 회원약사들과 수거에 협조해주신 수원시약업인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오늘 하루는 에너지를 충전하기 위한 회원 서로 간 화합을 다지기 위한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대회 수상자] ◆수원시약사회장상 이승목, 곽윤규 ◆영상 신윤호 ◆롱상 계효숙2016-07-12 13:54:30강신국 -
약사회 "유통관리약사 신상신고율 높여달라"대한약사회 조찬휘 회장은 11일 한국의약품유통협회 황치엽 회장과 간담회를 갖고 의약품 유통관련 전반적인 문제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간담회에서 조찬휘 회장은 "의약품 유통이 투명하고 원활하게 이뤄져야 약국에서 국민들에게 원하는 의약품을 제때 제공할 수 있다"며 "약국과 도매업체의 상생을 위한 상호 공존이 매우 중요하다. 여러 가지 어려운 현안 문제에 대한 상호 협력을 위해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어 조 회장은 의약품 유통관리약사 신상신고 비율을 높이기 위해 도매협회 차원에서 회원사 관리약사 신상신고 독려를 당부했다. 황치엽 회장은 "약사 신상신고율이 현저하게 높아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며 "유통 마진이 적은 외자사 및 일부 제약사의 횡포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히고 의약품 유통 관련 현안들에 대해 설명했다 간담회에는 조찬휘 회장, 노숙희, 조덕원, 임준석, 정남일, 조덕원, 임준석, 양덕숙 부회장, 최두주 총무위원장이 한국의약품유통협회에서는 황치엽 회장, 신남수 상임자문위원, 조선혜 수석부회장, 남상규 부회장, 우재임 총무이사, 서울유통협회 임맹호 회장이 참석했다.2016-07-12 13:48:35강신국 -
젊은 약사들 '약국에서 써 본 약 이야기' 공유한국젊은약사회(이하 KYPG)와 참약사육성협동조합(이하 참약협)이 공동으로 9일 대한약사회관에서 젊은 약사 대상 여름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약국에서 써본 약 이야기'를 주제로 진행됐다. 약물학이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젊은 약사들에게 리뉴얼된 약국 베스트셀러 도서 '약국에서 써본 약 이야기'에 대한 소개, 강의, 대화의 시간이 마련됐다. 1, 2부는 장보현 참약협 상무이사의 진행으로 저자 박정완 약사와 함께한 대화와 강연이, 3부는 KYPG 회원인 김혜진 약사의 'Probiotics-질병에의 응용'을 주제로 한 강연이 이어졌다. 먼저 박정완 약사는 약물학을 약국에서 어떻게 환자에게 풀어갈 수 있는지 그리고 약사가 어떻게 쉽게 기억을 할 수 있는지 다양한 이야기들을 질환과 대표적인 약물에 맞추어 이야기했다. 저자와의 대화에서는 참석자들의 다양한 질문을 통하여 박정완 약사의 책을 쓰게 된 동기 및 약국 약사로서의 경험이 공유됐다. 박정완 약사는 약의 성분명(INN)에 숨어 있는 약의 기원과 성분 등에 대해 설명하며 젊은 약사들에게 전문성을 갖추고 앞으로 약사 미래를 이끌어 나갈 것을 당부했다. 또 약국에서 약물 상호작용 및 약물에 대한 정보를 보다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하는 처방전 서식의 영문 형태 병기 등 현행 개선에 대한 의견도 피력했다. 3부에서는 행복한 약국 김혜진 약사가 최근 각광받는 probiotics의 소개, WHO 가이드라인 및 작용기전, 약국에서 probiotics를 많이 찾는 환자들의 대표적인 질환으로 질염과 아토피 피부염 등을 소개했다. 김혜진 약사는 약사의 자신감이 환자에게 약효로 다가갈 수 있기에 젊은 약사들에게 약에 대해 공부할 때 최신 논문들을 찾아보고 비교하며 공부하되, 환자에게는 쉬운 말로 설명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말을 전했다. KYPG 회장 박인영 약사는 "KYPG는 분기별 세미나를 통해 젊은 약사들이 다양한 콘텐츠를 접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2016-07-12 09:48:23김지은 -
"국민·환자 부담 높이는 7.7 약가제도 개선안 재고해야"환자단체가 7.7 약가제도 개선안을 재고하고, 시민사회단체와 환자단체 등 건강보험 가입자들과 재논의해야 한다고 촉구하고 나섰다. 가입자단체들과 사전협이 없이 산업계 의견만을 듣고 정책을 추진한 건 졸속행정이라는 비판을 면하기 어려울 것이라며 유감을 표명하기도 했다. 한국환자단체연합회와 '다나의원 C형간염 집단감염 피해자대책위원회'는 12일 논평을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이 단체는 "정부가 국내 제약사·의료기기사의 글로벌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신약 R&D 투자에 인센티브를 강화하고 각종 우대나 지원 정책을 추진하는 건 당연한 일"이라고 했다. 그러나 "글로벌 혁신신약이나 바이오시밀러, 바이오베터의 약가를 가산하는 건 건강보험공단과 환자가 가산된 금액만큼의 경제적 부담을 지게 되는 만큼 국내 제약사·의료기기사의 이윤을 위해 건강보험료를 지불하는 국민과 의료비를 지불하는 환자의 경제적 부담을 가중시키는 것에 다름 아니다"고 했다. 이 단체는 "따라서 정부는 국민과 환자의 경제적 부담을 가중시키는 약가우대정책을 추진함에 있어 시민단체·소비자단체·환자단체 등 시민사회계와 사전 협의하거나 의견을 청취하는 절차를 거쳤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하지만 정부는 올해 1월부터 업계,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건강보험 약가제도 개선 협의체, 바이오의약품 약가제도 개선 협의체를 구성해 이번 개선안을 마련했지만 시민단체·소비자단체·환자단체는 철저히 배제했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이 단체는 "특히 최소한의 사회적 논의구조인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 보고하거나 심의하는 과정도 거치지 않은 건 심각한 절차적 하자에 해당한다. 지난 6월 28일 개최된 건정심 대면회의 안건에 포함됐던 보험 약가제도 개선방안이 장애인 보장구 수리급여 시범사업 추진계획으로 갑작스럽게 변경된 것도 대통령 보고 이전에 사회적 논란을 피하기 위한 궁여지책으로 밖에 판단되지 않는다"며 "이런 정부의 행보는 심히 유감스럽다"고 비판했다. 이어 "국내 제약사·의료기기사의 글로벌 의약품 개발을 위해 약가제도를 개선하고, 유망 의료기기의 신속한 제품화를 촉진해 의약품·의료기기를 차세대 대표 수출상품으로 육성하겠다는 정부의 정책 방향에 환자단체는 반대하지 않는다"고 했다. 다만 "정부의 제약산업 육성 과정에서 제약사·의료기기사가 보험약가 개선'에 포함된 제도를 남용하거나 악용하지 않도록 철저히 감시해야 하고, 국민과 환자의 경제적 부담을 가중시키거나 환자 대상으로 안전성과 유효성이 검증되지 않는 의약품·의료기기를 사용하는 등의 부작용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 단체는 또 "정부는 통상 마찰을 우려해서인지 이번 ‘약가제도 개선안’에 국내 신약과 바이오시밀러 뿐만 아니라 일정한 요건을 충족한 다국적 제약사의 신약과 바이오의약품도 포함하고 있다"며 "사실상 글로벌 혁신신약이나 바이오시밀러 전체의 약가를 인상하는 것과 동일한 효과를 나타낸다"고 했다. 이어 "이처럼 정부가 발표한 이번 ‘보험약가 개선안’에는 사회적 논의가 필요한 다수의 논점들이 포함돼 있다. 정부는 지금부터라도 시민단체·소비자단체·환자단체, 전문가 등과 적극적인 사회적 논의를 시작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한편 '다나의원 C형간염 집단감염 피해자대책위원회'에는 백혈병환우회, 선천성심장병환우회, 신장암환우회, GIST환우회, 다발성골수종환우회, 암시민연대, HIV/AIDS감염인연합회 KNP+ 등이 참여하고 있다.2016-07-12 09:31:55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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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칸데사르탄+암로디핀 복합제 '마하칸' 출시CJ헬스케어(대표 강석희)가 칸데사르탄+암로디핀 성분 개량신약 복합제 '마하칸'으로 4300억원대 규모 고혈압치료제(ARB+CCB)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11일 밝혔다. 시판 예정일은 오는 9월 1일이다. 마하칸은 CJ헬스케어가 ARB(AngiotensinⅡ Receptor Blocker) 계열 성분 '칸데사르탄'과 CCB(Calcium Channel Blocker) 계열 성분 '암로디핀'을 복합해 자체 개발한 개량신약이다. 마하칸은 여러 임상시험을 거쳐 지난 6월 '암로디핀 또는 칸데사르탄 단독요법으로 혈압이 적절하게 조절되지 않는 본태성 고혈압'을 적응증으로 허가 받았으며 국내에서 올 9월 개량신약으로는 최초로 출시된다. CJ헬스케어 관계자는 "2상 임상시험에서 마하칸은 모든 용량(칸데사르탄8/암로디핀5mg, 16/5mg, 16/10mg)에서 각각 단일제 대비 혈압강하 효과가 나타났으며, 3상 임상을 통해 칸데사르탄 또는 암로디핀으로 혈압이 조절되지 않는 환자에게 병용 투여 시 내약성을 유지하면서도 혈압 강하 효과를 확인했다"고 말했다. 마하칸은 두 주성분(칸데사르탄, 암로디핀)의 약리기전으로 상호 보완작용을 통해 안전하면서도 효과적으로 혈압을 조절해 암로디핀 주요 부작용으로 알려져 있는 말초혈관부종 감소는 물론 고혈압환자의 심혈관질환 이환률과 사망율 또한 감소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CJ헬스케어는 마하칸 출시에 대비해 마케팅·영업전략을 강화할 방침이다. CJ헬스케어 관계자는 "이달부터 전 영업사원을 대상으로 PT 칸테스트(Khan-test)를 개최하고 우수한 자료는 교육콘텐츠로 활용한다는 계획을 세웠다"며 "다음달 25일에는 전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마하칸 발대식을 진행하고 전국 런칭 심포지엄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마하칸이 진입하는 ARB+CCB 시장은 약 4300억원대 규모로 연평균 10%이상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 고속으로 운동하는 탄환, 비행기, 미사일 등의 속력을 나타낼 때 쓰는 단어인 '마하'와 군주의 칭호로 쓰여온 '칸'을 사용한 만큼 고혈압 복합제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낼지 귀추가 주목된다.2016-07-12 09:22:55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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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관평가인증원 원장 공모…26일까지 서류접수의료기관평가인증원(원장 석승한, 이하 인증원)은 신임 원장 초빙을 위한 공개모집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원장 선출은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통해 이루어지며, 26일까지 지원서 및 관련 제출서류를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접수해야 한다. 전형은 임원추천위원회에서 서류 및 면접심사 후 후보자를 이사회에 추천하고 의결을 통해 선출되며 임기는 3년이다. 지원 자격은 ▲의료기관평가인증 등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분 ▲해당 직위에 대한 전문지식과 경륜을 갖춘 분 ▲국제 감각과 미래지향적 비전을 가진 분 등으로 인증원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제출서류에 대한 양식과 자세한 공고 내용은 인증원 홈페이지(www.koiha.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경영기획팀(02-2076-0627)으로 하면 된다.2016-07-12 09:11:56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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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 발병에 직접 영향주는 16개 유전요인 발굴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연구원 유전체 센터는 당뇨병 발병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는 혈당, 체내 대사조절관련 16개 신규 유전요인을 발굴했다고 12일 밝혔다. 유전요인은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유전정보 중 질병 발생과 관련된 요인을 말한다. 이 연구는 당뇨병 극복을 위해서 2009년부터약 8년간 전 세계 22개국과 함께 국제 공동연구로 수행됐다. 국내 당뇨병분야 전문가 박경수 교수팀(서울대학교병원 내분비내과), 유전체 분석 전문가 박태성 교수팀(서울대학교 통계학과), 원성호 교수팀(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등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이번에 발표한 연구는 당뇨병 관련 세계 최대 규모의 연구로 유럽, 동아시아, 남아시아, 아메리카, 아프라카 등 5개 인종 약 12만 명을 연구 대상으로 했다. 그 중 약 1만 명은 최신 유전체 연구 기법인 차세대염기서열분석 방법을 적용했다. 기존 연구에서는 당뇨병과 관련된 유전 부위를 발굴하는데 그친 반면, 이 연구에서는 당뇨병에 직접 영향을 주는 것으로 알려진, 혈당 및 체내 대사와 밀접하게 관련된 단백질의 기능을 변화시키는 다수의 유전요인을 발굴했다. 또 연구 결과를 통해 당뇨 관련 유전요인은 대부분은 5개 인종에서 유사함을 확인했다. 또 2개 유전요인(PAX4, FES 유전자)은 아시아인에서만 나타나는 점도 밝혀졌다. 약 4000명의 아시아인을 대상으로 연구 결과를 얻었지만 향후 더 많은 수의 아시아인을 대상으로 연구할 경우 추가적인 유전요인을 발굴 할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번 국제 공동연구 결과는 이 분야 세계 최고학술지인 Nature(IF 38.138) 2016년 7월 호에 게재된다. 이 외에도 국립보건연구원은 지난 10년간 유전체연구를 수행해 Nature, Science 등 저명한 학술지에 15편의 논문을 발표한 경험이 있다.2016-07-12 09:08:36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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