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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과연봉제 서면 강행 처리 명백한 근기법 위반"건강보험공단 등 보건복지부 산하기관이 성과연봉제를 노사합의 없이 일방적으로 도입한 것과 관련, 국회가 명백한 근로기준법 위반이라고 질책하고 나섰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은 22일 열린 국회 업무보고에서 이 같이 밝혔다. 남 의원은 이날 "복지부 산하기관 중 건보공단이 가장 먼저 이사회 서면의결을 강행해 성과연봉제를 도입했다. 그렇게 긴급한 사안이었느냐"고 성상철 건보공단 이사장에게 물었다. 성 이사장은 "아쉽게 생각한다. 노조와 합의가 어려운 상황이었다"고 해명했다. 남 의원은 "규정상 서면의결은 경미하거나 긴급을 요하는 사안에 한정해 시행하도록 돼 있었다. 성과연봉제 도입이 여기에 해당하느냐"고 질의했다. 성 이사장은 "직원들에게 불이익, 페널티가 예견돼 있었다"고 답했다. 남 의원은 "불이익이 어느 정도냐"고 했고, 성 이사장은 "32억원 규모 인센티브"라고 짧게 말했다. 남 의원은 "1인당 50만원 정도다. 그것도 일회성이다. 시급한 것이었느냐"고 재차 물었다. 성 이사장은 "인센티브 뿐 아니라 내년도 예산이나 인력충원 등에서 어려움이 예견됐다"고 했다. 남 의원은 "노사합의없이 단독으로 강행한 건 명백한 근로기준법 위반"이라며, 성 이사장을 질책했다. 남 의원은 문형표 연금공단 이사장에게도 "서면의결을 통해 무리하게 성과연봉제를 도입할 필요가 있었느냐"고 물었다. 이에 대해 문 이사장은 "인센티브 뿐 아니라 기관평가 등 여러가지 측면을 종합적으로 감안할 때 이사장 입장에서 직원들의 이익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었다. 노조 쪽에 수차 협의를 요청했지만 거부해 불가피하게 강행했다"고 해명했다.2016-06-22 16:16:11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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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서정숙 감사, 총선 도전 후 재직유지 '도마 위'심사평가원 서정숙 감사가 지난 총선 때 새누리당 비례대표에 출사표를 던졌다가 실패 후에도 계속 감사직을 유지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사퇴하라는 국회 지적이 제기됐다. 서 감사는 "향후 고민해보겠지만 (심평원에서) 더 열심히 하겠다"며 사실상 거부 의사를 밝혔다. 서 감사는 오늘(22일) 낮 국회에서 열린 보건복지위원회 심사평가원 업무보고 자리에서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의 문제제기에 이 같이 답했다. 남 의원에 따르면 서 감사는 민주자유당 시절부터 25년 간 정치인생을 걸어왔고, 여성단체 활동 등을 거쳐 심평원 감사직에 입성했다. 그러던 중 지난 20대 총선에서 새누리당 비례대표에 출사표를 던졌다. 이후 서 감사는 국회 입성에 실패했고 다시 심평원 감사직에 복귀, 재직 중이다. 심평원은 준공공기관으로서 재직자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할 때 공직자 선거규정에 그대로 적용받지 않고 있다. 만약 공무원이었다면 출사표 전에 기관 사직을 하고, 복귀하면 안 된다. 준정부기관으로서 심평원 임직원 또한 이 같은 행보에 도의적 책임은 가져야 한다는 것이 남 의원의 지적이다. 남 의원은 "사직하지 않고 비례대표의원에 도전한 것도 문제인데, 현재까지 아무일 없었다는 듯 다시 심평원에 돌아와 상임감사로 활동하는 것이 이상하다. 거취를 결정할 생각 없느냐"고 물었다. 이에 서 감사는 "주변의 추천으로 국회의원에 도전했지만 선택받지 못했고, 그 과정에서 심평원에 업무적으로 혜택 또는 지장을 주지 않았다"며 "선거 후 거취에 대해 자문을 받았으나 본연으로 돌아가서 (심평원에서) 열심히 일하는 게 도리라는 의견을 받아 남게 됐다"고 해명했다. 이어 서 감사는 "(거취에 대해서는) 향후 고민해 보겠지만, 더욱 열심히 하겠다"고 재차 강조해 사실상 사퇴에 대해 거부 입장을 밝혔다.2016-06-22 16:12:05김정주 -
고양시약, 저소득층 어린이 영양제 지원경기 고양시약사회(회장 김은진)는 21일 고양시청 이운영 여성가족국장과 드림스타트 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드림스타트 아동 후원 영양제 전달식을 진행했다. 시약사회는 이날 드림스타트 저소득 조손가정에 어르신과 아동 중 발육이 부진하거나 영양 불균형 등의 문제가 있는 200여명이 복용할 수 있는 영양제(후원환산액 400만원)를 지원했다. 김은진 회장은 "고양시 약사회원들의 소중한 성금과 자선다과회 성금으로 관내 저소득층을 돕는 사업을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명옥 고양시 여성가족국장은 "가정형편의 어려운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영양제가 제공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고양시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해 감사하다"고 화답했다. 김화연 부회장도 "약사회가 복지 사각지역에 다양한 후원을 해 사회가 더욱 밝아질 수 있을 것 같다"며 "향후 추진되는 장학금 사업도 적극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밝혔다.2016-06-22 15:37:50강신국 -
서울지역 여약사 오피니언 리더 한 자리에서울지역 여약사 오피니언 리더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서울시약사회 여약사위원회는 22일 팔래스호텔에서 여약사지도자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김정란 여약사 담당 부회장은 "화상투약기 등 여약사회도 현안에 지혜로운 대처가 필요하다"며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여약사지도자들의 참여와 협력, 단합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김종환 회장도 "분회장 14명, 부회장, 5명, 상임이사 32명 여약사"라며 약사 사회의 오피니언 리더로 여약사들의 적극적인 회무참여를 주문했다. 전혜숙 국회의원도 특강을 통해 약사회가 아닌 국민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정책을 수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조덕원 대한약사회 부회장 행사장에 참석해 행사를 축하했고 박원순 서울시장은 동영상 메시지를 통해 "서울시약 여약사들의 활동을 잘 알고 있다"며 "보건의료의 공공성이 지켜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간담회에는 정영숙, 박한일, 김장숙, 박혜옥, 김장숙, 문희, 장복심 자문위원 등과 서울시약 여약사임원, 여약사 분회장, 분회 여약사 담당 부회장 100여명이 참석했다.2016-06-22 15:22:55강신국 -
"연금공단, 가습기살균제 기업에 3조8천억원 투자"국민연금공단이 가습기살균제 관련 기업에 수 조원을 투자한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는 국민 생명을 위협하는 기업에 공적기금을 투자하는 건 심각한 직무유기라며 투자를 철회하거나 축소하라고 촉구했다. 22일 더불어민주당 인재근 의원(서울 도봉갑)이 국민연금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가습기살균제 관련 주요기업(10곳)에 투자된 국민연금 총액은 3조 8536억원에 달했다. 해당기업은 이마트, GS리테일, SK케미칼, 홈플러스, 롯데쇼핑, 롯데마트, AK홀딩스, 옥시, 테스코, 코스트코 등이다. 특히 연금공단은 2011년 가습기살균제 문제가 수면 위로 드러난 이후에도 해당기업들에 대한 투자금액과 기업별 지분율을 꾸준히 늘려왔다. 실제 투자 총액은 2011년 2조 3582억원에서 1조 5000억원 가량 증가했다. 기업별로는 이마트가 1조2999억 원으로 가장 많았고, 홈플러스(9700억원), 롯데쇼핑(5530억원), GS리테일(3872억원), SK케미칼(3308억원), 옥시(1272억원) 순으로 뒤를 이었다. 투자 총액은 주식투자액과 채권투자액, 대체투자액을 합산한 금액이다. 이 중 주식투자에 따른 기업 지분율 또한 꾸준히 증가해온 것으로 확인됐다. 주식투자 금액이 없는 홈플러스와 롯데마트를 제외한 8곳의 기업 중 롯데쇼핑을 제외한 모든 기업의 지분율이 늘어난 것인데, 이번 논란의 중심에 있는 SK케미칼과 옥시의 공단 지분율은 2015년말 기준 각각 11.9%, 0.165% 등으로, 5년 전에 비해 2.54%p, 0.12%p씩 증가했다고 인 의원은 설명했다. 기업별 지분율 순위는 SK케미칼(11.95%), 이마트(8.35%), GS리테일(6.93%), AK홀딩스(5.98%), 롯데쇼핑(3.91%), 옥시(0.165%)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인 의원은 "국민연금기금은 국민의 삶을 지키기 위해 혈세로 조성된 기금이다. 국민 생명을 위협하는 기업에 투자됐다는 것 자체가 이미 심각한 문제"라고 지적했다. 인 의원은 또 "연금공단은 해당기업들에 대한 투자규모를 수년간 늘려왔는데, 심각한 직무유기"라며 "당국의 책임 있는 사과와 투자철회 또는 축소 검토 등 즉각적인 시정조치가 진행돼야 한다"고 주문했다.2016-06-22 14:54:26최은택 -
"문형표 전장관, 메르스 사과없이 업무보고 없다"문 이사장 "아프고 불편하다"며 유감표명 수습 건강보험공단과 국민연금공단, 심사평가원의 20대 국회 첫 업무보고가 시작되기도 전에 메르스 사태 책임 문제가 또 다시 불거졌다. 문형표 전 보건복지부장관이 메르스 사태에 책임지지 않고 물러난 뒤 4개월만에 연금공단 이사장으로 임명, 현재 이 기관 업무보고를 위해 국회에 나섰기 때문이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여당 의원들은 소속 당과 무관하게 일제히 문 이사장의 전 장관 시절 책임회피에 대한 입장표명과 사과 없이는 업무보고를 진행할 수 없다는 입장을 의사진행발언을 통해 제기했다. 지난해 19대 국회 당시 메르스특별조사위원회에 활동하기도 했던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은 "책임지고 물러난다더니 4개월만에 국민연금 이사장으로 왔지만 별도의 업무보고를 받은 바도 없었다"며 "어떤 마음으로 또 다시 공직을 맡았는 지 궁금하다"고 물었다. 국민의당 김광수 의원 또한 "본인이 민간인 신분이라 당시 국정감사에 나서지 않은 것일 수 있지만 메르스는 국가적 큰 재앙이었다. 관련부서 이사장으로 왔는 데 사과표명과 의사표현은 해야 업무보고를 진행할 수 있다"고 말했다. 더불머 민주당 정춘숙 의원도 "이것이 과연 OECD 회원국가에서 발생할 사태였는지 혼란스러웠다. 감사원도 보건당국의 총체적 관리부실이라고 했는데 아무런 책임을 지지 않은 채, 영전으로 볼 수 있는 연금공단 이사장으로 온 것이다. 과연 수장이 될 자격이 있냐"고 따져 물었다. 여당인 새누리당은 즉각 방어에 나섰다. 새누리당 김순례 의원은 "문 이사장이 연금공단에 왔을 때 투명성에 문제 없었다. 업무보고 본래의 취지에 맞게 일단 업무보고를 진행하자"고 말했다. 같은 당 송석준 의원은 "수많은 문제에도 수습하려 노력했고 보완책을 강구하면서 물러난 것을 위로하고 격려해주는 관점으로 보자"고 수습했다. 그러나 정의당 윤소하 의원은 "최소한의 도리로서 국민들에게 사과해야 한다는 의미로 여러 의원들이 의사진행 발언을 하는데 송 의원의 발언은 본질을 흐리게 하는 것으로서 복지위에서 나올 발언이 아니다"라며 맞섰다. 결국 문형표 연금공단 이사장은 양승조 위원장의 중재로 업무보고 직전 발언대에 섰다. 문 이사장은 "메르스 사태에 대해 상당히 마음이 아프고 불편하다. 초동대응이 미흡했지만 관련 부서별로 협력을 강화하면서 빠른 속도로 진화했다고 생각한다"며 사실상 유감을 표명했다. 이어 문 이사장은 "평생동안 국민연금에 애책을 가져왔고 가장 바라는 것이 국민연금의 발전"이라며 "이번 계기로 제도 발전과 공단 발전을 위해 미력하나마 조력하겠다"고 입장 표명을 마무리 했다.2016-06-22 14:51:37김정주 -
드림씨아이에스, 중국 필드트립 진행드림씨아이에스(대표 정종태, 유수현)는 23일부터 25일까지 약 40명 직원이 참여하는 '1st Tigermed Field Trip'을 진행 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이번 필드트립은 타이거메드(Tigermed) 상해 사무실 방문을 시작으로 자싱 EDC 컴퓨터 테크놀로지(Computer Technology), 항주 사무실 방문 등 상하이와 항주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는는 2박 3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드림씨아이에스는 방문을 통해 양사 업무이해 및 협력 증진과 직원들의 재충전 시간을 제공하려 한다고 밝혔다. 정종태 드림씨아이에스 대표는 "이번 방문은 두 회사가 좋은 파트너가 될 기회다"며 "직원 간 활발한 교류를 통해 글로벌 임상시장에서 상생할 수 있는 파트너십을 구축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타이거메드 필드(Field Trip)는 올해 총 3회 진행될 예정이다. 향후 양사 직원간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타이거매드(Tigermed)는 중국내 CRO 1위 업체이며 중국 CRO 업계 최초로 2011년 8월 차스닥에 상장됐다고 드림씨아이에스는 밝혔다.2016-06-22 14:42:34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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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 추출물에서 새 여드름 치료제 찾아최근 국내 연구진은 가지에 포함된 성분이 여드름에 탁월한 효과가 있음을 과학적으로 밝혀졌다. 서울대병원 피부과 서대헌 교수팀은 가지에서 추출한 루페올이라는 성분으로 임상시험한 결과 여드름 환자에 피지생성과 염증이 크게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 연구결과는 피부과학 분야 최고 저널인 미국피부연구학회지(J Invest Dermatol)에 지난해 게재됐다. 여드름은 청소년 및 청년 시기에 주로 발생해 큰 정신적 스트레스 뿐 아니라 적절하게 치료하지 못하면 얼굴에 영구적 흉터를 남긴다. 그러나 기존 약제들은 임상 효과와 동시에 다양한 부작용이 있다. 예를 들어 레티노이드 도포제는 화끈거리고 타는 듯한 느낌을, 항생제 도포제는 항생제 저항성을 유발한다. 경구 레티노이드제는 가임기 여성에서 기형아 출산의 위험성과 함께 간기능/지질 대사 이상 등을 유발하기도 한다. 이에 부작용이 없으면서도 효과적인 치료제를 개발하고자 연구팀은 천연물/전통 의학에서 여드름에 효과가 알려진 식물로 연구를 진행했다. 다섯가지 후보 식물(짚신나물, 쥐오줌풀, 석송, 가지, 강황) 중, 가지가 항지질, 항염, 항균, 독성의 측면에서 가장 효과가 있어 추가 연구를 진행했다. 이후 여러 가지 방법을 통해 가지안에 포함된 항여드름 활성을 가지는 물질을 분리하고 분석한 결과 이 물질은 트리테르펜(Triterpene) 계통 화학물인 루페올로 밝혀졌다. 루페올은 항여드름 물질로서 매력적인 특성이 있다. 물과 친하지 않아 피부 장벽을 잘 투과하며, 변형을 잘 견뎌 화합물을 만드는데 적합하다. 아울러 매우 안전한 물질이란 것이 이전 연구에서 알려졌다. 연구진은 여드름 환자에게 하루에 두 번씩 4주 동안 병변에 2% 루페올을 바르는 연구를 진행했다. 여드름의 발생 원인은 크게 ▲피지의 과다 분비 ▲모낭의 지나친 각질화 ▲세균 ▲염증의 네 가지로 구분된다. 연구결과 루페올은 피지 생성을 58% 줄였으며, 염증은 64%가 감소했다. 또한, 각질화가 뚜렷하게 줄어들고 세균에 대한 작용과 함께 독성도 발견되지 않았다. 이는 루페올이 여드름 발생의 4대 인자에 대한 예방적, 치료적 효과를 모두 갖추고 있음을 입증한다.2016-06-22 13:55:58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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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줄기세포치료제 파이프라인은 39개국내에서 줄기세포치료제와 유전자치료제를 개발중인 주요기업 11곳이 가진 줄기세포 파이프라인은 39개, 개발단계는 전임상이 10개로 나타났다. 유전자치료제 파이프라인은 35개며 마찬가지로 전임상단계가 많았다. 업체당 각 3.5개와 3.2개를 개발, 보유한 셈이다. 또한 바이오의약품을 연구개발하는 기업 20곳은 국내에서 '대학'과 협력하는 곳이 많았으며 해외협력은 '연구기관'이 많은 것으로 분석됐다. 국가별로는 미국이 1위였고 기술 수출을 원하는 국가도 미국을 최우선으로 꼽았다. 라이센싱 희망품목도 현재 임상1상 단계가 가장 많았다. 조헌제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이사는 22일 서울시 강남구 엘타워에서 개최된 '글로벌 첨단바이오의약품 기술개발사업 1차년도 성과 발표'에서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첨단바이오의약품(줄기세포, 유전자치료제)을 연구개발중인 제약·바이오기업 20개사를 대상으로 연구개발 및 기술협력 현황과 제도개선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설문 결과에 따르면 1998년부터 2015년까지 줄기세포치료제 임상을 가장 많이한 국가는 미국으로 총 317건 중 146건이었다. 한국은 46건으로 두 번째였다. 유전자치료제 임상 순위는 총 535건 중 미국 284건(1위), 영국 34건(2위), 프랑스 26건(3위) 등 한국은 11건으로 10위권 안이었다. 먼저 국내 줄기세포 연구개발 파이프라인을 살펴보면 주요개발사 11곳이 39개를 보유했다. 임상단계 18건(46.2%), 전임상단계 13건(33.3%)이 대부분으로 전체 파이프라인 79.5%가 실용화단계에 접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유전자치료제는 11개사가 35개를 보유하며 임상 8건, 전임상 12건 등 총 21건이 실용화 단계로 확인됐다. 바이오의약품 연구개발 기업 20개사는 최근 3년간 국내기관 중 대학과 가장 많은 기술협력을 한 것으로 분석됐다. 전체 83건 가운데 48건(57.8%)을 차지했으며 후보물질탐색단계(31.8%)와 전임상단계(30.6%)가 많았다. 연구개발 유형으로는 공동연구가 83건 가운데 72건을 차지했다. 라이센싱·기술이전은 11건이었다. 또한 향후 대학과 공동연구를 통한 기술협력 희망을 원하는 기업이 75%로 가장 많았다. 동종기업, 대학, 연구기관, 벤처 등과는 기관유형에 상관없이 라이센싱·기술이전 파트너쉽을 희망한다고 답했다. 국가별로 살펴보면 해외 12개국 기업, 대학 및 연구기관 등과 총 64건의 협력활동이 이뤄졌다. 특히 미국이 45건(70.3%)으로 압도적인 수치를 보였다. 해외협력 활동 중 연구기관과 31건의 기술협력이 진행됐으며 임상단계 비중이 높았다. 연구개발 유형으로는 공동연구가 53건, 라이센싱·기술이전 8건 순이었다. 공동연구의 경우 향후 외국대학과 기술협력을 원한다는 수요가 가장 높았다. 동종기업, 벤처와는 라이센싱·기술이전 파트너쉽을 희망했다. 기업들은 라이센싱 아웃을 가장 원하는 국가로 미국(24개)을 꼽았고 유럽(18개), 일본(10개)이 그 뒤를 이었다. 개발상황은 임상1상이 26건 중 11건으로 가장 많았다. 한편 조 이사는 바이오의약품 연구개발 촉진을 위해 8개분야에서 36개 과제가 개선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최우선적으로 기존 연구성과 활용 및 전략적 R&D 지원 분야(6개)가 개선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그 다음으로 ▲건강보험 급여 적용 개선(3개) ▲인허가 제도 개선 분야(3개) ▲생명윤리 및 임상관련 규제 개선(2개) ▲국제적 규범 변화 대응(1개) ▲기타(8개) ▲인프라 및 전문가 활용(5개) 순으로 발표했다. 조 이사는 "분야별 개선과제를 처음 조사할 때 의외로 규제개선 부분보단 디스커버리 성과에 대한 연계협력 수요가 많았다"며 "정부가 육성정책을 펼때 기술이전 등에 대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말했다.2016-06-22 13:33:20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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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 프로바이오틱스 마이크로캡슐화 특허일동제약(대표 이정치)이 '자가분해효소를 제거한 유포자 프로바이오틱스의 마이크로캡슐화 방법 및 그 방법으로 제조된 유포자 프로바이오틱스'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22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일부 유포자 프로바이오틱스의 경우, 포자를 생성할 때 자가분해효소(autolysin)가 함께 생성되어 포자를 불균일하게 하고, 이는 제조나 보관, 그리고 섭취시 내구성과 안정성을 떨어뜨리는 원인이 된다. 일동제약이 이번에 특허를 받은 코팅기술은 화학적 충격요법을 사용하여 자가분해효소를 제거, 제조 및 보관 시 프로바이오틱스의 내구성과 안정성을 높이는 것으로 확인 됐다. 뿐만 아니라 자가분해효소를 제거한 포자를 보호하기 위해 마이크로캡슐화 코팅기술을 한 번 더 적용, 섭취시 안정성을 더욱 높였다. 일동제약은 지난 2013년 이미 비포자 프로바이오틱스의 코팅기술인 4중코팅 프로바이오틱스 특허기술을 개발하여, 지큐랩, 하이락토 등 자사 브랜드에 해당기술을 적용, 상용화했다. 이번에 유포자 프로바이오틱스의 코팅기술까지 개발하여 특허를 등록함으로써 대부분의 프로바이오틱스 원료에 적용할 수 있는 코팅기술을 완성했다는 평가다. 특히 이번 유포자 프로바이오틱스 코팅기술은 배양, 포자화, 발아단계로 이어지는 유포자형 프로바이오틱스의 특징을 최적화하여 개발한 기술로 일동제약의 70년 프로바이오틱스 연구력이 모두 집약된 것이라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일동제약은 4중코팅기술은 물론 이번 특허기술을 바탕으로 기존 브랜드 확장 및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 프로바이오틱스 시장 공략을 강화해 나간다는 전략이다.2016-06-22 11:05:17가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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