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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부인과의·여성가족부, 부모교육 활성화 업무교육 협약대한산부인과의사회(회장 이충훈)와 여성가족부(장관 강은희)는 19일 대한산부인과의사회 사무국에서 생애주기별 부모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여성가족부는 생애주기별 부모교육 활성화를 위해 산모를 위한 부모교육 프로그램 및 콘텐츠를 개발을 주관하고, 대한산부인과의사회는 산모교육시 활용할 부모교육 표준 프로그램 및 콘텐츠를 개발에 적극 협력하며, 산부인과의사회의 '핑크다이어리앱'을 활용해 부모교육 콘텐츠를 제공 및 홍보하도록 협약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은 여성가족부 강은희 장관이 대한산부인과의사회 사무국으로 직접 방문해 진행됐다. 강은희 장관은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모든 국민이 전 생애에 걸쳐 부모교육을 받을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는 데 있어 아이를 출산하고 생명이 태어나는 곳, 즉 산부인과가 주요 접점"이라며 "부모교육을 확대하는데 있어서 대한산부인과의사회가 같이 뜻을 모은다면 조금씩 변화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충훈 회장은 "산부인과의사회가 부모가 될 산모나 배우자에게 부모교육의 적임자로서 교육내용을 개발하고 교육하고 홍보하게 된 것을 뜻 깊게 생각한다"며 "부모교육은 다소 늦은 감은 있지만 시급히 시작되어야 할 사업이며, 이것은 여성건강, 아동학대 없는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산부인과의사회가 나서서 해야 할 일”이라고 말했다.2016-05-20 12:18:14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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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쏘시오, 동대문구 주민과 사랑나눔 바자회동아쏘시오그룹(회장 강신호)은 20일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서울 동대문구 용신동 본사 신관 앞에서 동아제약 등 그룹사 임직원들과 동대문구 지역 주민이 참석하는 사랑나눔 바자회를 진행한다. 이번 바자회에서 동아제약 건강기능식품(오메가3, 유산균, 비타민), 구강청결용품(칫솔, 가그린), 생활용품(염색약, 밴드), 동아오츠카 음료(포카리스웨트, 오로나민C), 기타물품(이브자리, 라미화장품, 상주 농특산물) 등 다양한 종류의 상품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행사 수익금은 동대문구 저소득층 가정과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동대문구 사회복지협의회에 전액 기부할 예정이다. 동아쏘시오 관계자는 "지역사회 발전과 소외 이웃에게 도움을 주는 이웃 사랑을 실천하자는 의미로 시작한 사랑나눔 바자회는 올해로 8회를 맞았다"며 "이번에도 동대문구 지역 주민과 동아쏘시오그룹 임직원이 함께하는 활동을 통해 그 의미를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동아쏘시오그룹은 매년 사랑나눔 바자회 행사로 마련한 수익금을 동대문구 사회복지협의회에 전액 기부하고 있다. 동대문구 사회복지협의회는 관내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가정에 쌀과 연탄을 후원하고 가정형편이 어려운 다문화가정의 고향 방문을 지원하고 있다.2016-05-20 12:12:04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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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세대 표적항암제 '타그리소'도 국내 입성이제 3세대 EGFR 표적항암제 간 대결이 펼쳐질 전망이다. 간발의 차로 두 번째 EGFR T790M 표적항암제가 허가를 따냈다. 아스트라제네카는 세계 최초로 비소세포폐암(NSCLC) 분야 EGFR 표적치료제의 내성을 극복한 ' 타그리소'가 19일자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타그리소(오시머티닙)는 EGFR T790M 변이를 타깃으로 작용하는 신약으로서 2015년 11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우선 검토를 통해 혁신적 치료제로 신속 허가를 받았다. 올해 2월에는 유럽의약품청(EMA), 3월에는 일본 후생성에서도 신속 허가됐다. 이번 국내 허가는 최근 이스라엘의 시판 승인에 이어 전 세계에서 5번째다. 식약처에 따르면 타그리소는 상피세포성장인자수용체 티로신키나제저해제(EGFR-TKI)로 치료 받은 적이 있는 T790M 변이 양성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비소세포폐암 환자의 치료에 사용 가능하다. EGFR 변이 양성 비소세포폐암 환자 중 EGFR-TKI에 내성을 보이는 3분의 2 가량은 T790M 변이로 인해 약효가 나타나지 않는다는 문제가 있었다. 내성 발현으로 인해 질병이 계속 진행되면 치료법이 매우 제한적이었던 게 사실이다. 타그리소는 내성 원인 중 하나로 알려진 EGFR T790M 변이를 억제시키는 기전 덕분에 이 같은 문제를 해소할 수 있다. 치료 전 환자들의 T790M 변이 상태를 검증해 양성으로 판정된 경우에 1일 1회 80mg 용량을 경구로 투여한다. 이번 시판 허가는 EGFR-TKI로 치료 중이거나 치료 후에 EGFR T790M 변이로 증상이 악화된 비소세포폐암 환자 총 411명을 대상으로 한 'AURA extension'과 'AURA2' 2상 임상 결과를 기반으로 이뤄졌다. 해당 연구에서는 객관적반응률(ORR) 66%, 무진행생존기간(PFS) 9.7개월(중앙값)로 나타났으며, 91%의 환자에서 질병조절 효과가 확인됐다. 가장 흔한 이상반응은 설사, 발진 등의 증상으로 대개 경증~중증도 수준이었다. 인상적인 부분은 타그리소 개발 과정 전체에 한국이 기여한 바가 매우 컸으며, 한국인에 대한 효능과 안전성 임상데이터를 충분히 확보할 수 있었따는 점이다. 한국 연구진들의 적극적인 임상 참여에 힘입어, AURA 1상에 참여한 한국인 환자 101명이었고, 이번 시판 허가의 근간이 된 2개의 2상 임상에 참여한 한국인 환자는 66명으로, 총 167명이 타그리소 개발 임상에 참여했다. 이는 타그리소의 글로벌 AURA 임상에 참여한 12개 국가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 타그리소의 임상연구에 참여한 전 세계 첫 번째 환자가 한국인이었다는 점도 타그리소의 초기 개발 단계부터 우리나라 비소세포폐암 환자들의 미충족수요를 고려하여 개발됐음을 뒷받침하고 있다. 리즈 채트윈 한국아스트라제네카 대표는 "EGFR-TKI 약물 치료 후 T790M 내성 발현으로 병이 진행돼 시급히 새로운 치료 대안이 필요했던 한국 폐암 환자들에게 타그리소라는 새로운 옵션이 생겨 치료 받을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타그리소의 환자 접근성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4월 유럽폐암학회(ELCC 2016)에서 발표된 'AURA extension' 및 'AURA2' 2상 임상의 추가 분석에 따르면, 객관적 반응률은 66%, 무진행 생존기간의 중앙값은 11.0개월, 반응기간의 중앙값은 12.5개월로 나타나 타그리소의 임상적 우수성이 지속적으로 확인됐다.2016-05-20 11:34:05안경진 -
일양, 프리온 질환 치료제 개발 정부 연구과제 선정일양약품(대표 김동연)이 보건복지부가 주최한 '종간전파 인체감염병 극복 기술개발' 연구과제 선정 공모에서 프리온(Prion) 질환 치료제 개발에 대한 최종 승인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프리온 질환 치료제 개발은 5년간 총 68억원의 연구개발비가 투자되는 프로젝트다. 일양약품은 6년 전부터 해당 질환 치료제 개발을 위한 광범위한 연구를 진행해 여러 후보물질을 보유하고 있다. 이미 국내외 학회에서 다양한 연구성과를 발표한 일양약품은 이번 연구과제 선정으로 더 많은 연구결과를 축적해 광우병 같은 동물 및 인간 프리온 질환 치료제 개발을 가속화 한다는 계획이다. 프리온 질환은 크루츠펠트 야콥병(Creutzfeldt Jakob Disease, CJD)으로 불리며 광우병 및 인간에서 발생되는 질병이다. 정상 프리온 단백질(prion protein)이 비정상 프리온 단백질로 변형된 후 뇌세포에 축적, 중추신경계를 파괴해 발생되는 퇴행성 뇌 질환이다. 특히 전염력이 있어 프리온 질환에 오염된 육류 섭취를 통해 인간감염까지 우려되는 치명적인 인수공통전염병이다. 일양약품 관계자는 "현재 프리온 질환은 치료제 및 예방 백신이 없는 상태로 전세계 개발 파이프라인 또한 빈약하다"며 "획기적인 치료제 개발 필요성이 요구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일양약품은 이번 프로젝트를 한림대학교 일송생명과학연구소와 공동으로 진행하며 프리온 질환 치료 유효 약물에 대한 국내외 특허획득 등 글로벌 연구진과의 국제 임상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2016-05-20 11:06:24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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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약, 의약품 부작용보고 우수약국 시상경기도 부천시약사회(회장 이광민)는 18일 의약품 부작용보고 우수약국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했다. 시약사회는 약사의 역할 강화, 인식 전환을 위한 사업 중 하나로 의약품 부작용 보고 활성화를 위해 5월부터 매월 우수약국 시상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36개 약국이 399건(총 회원 약국 대비 27.7%)을 보고해 분회 중 가장 많은 참여약국수와 보고건수를 기록했다. 이날은 4월 우수 보고 약국에 대한 시상으로 1등 동성약국(약사 이현승), 2등 효인약국(약사 고태수), 3등 우리들약국(약사 김민자)이 수상했고 신규 보고 25개 약국에는 상품권 1만원이 수여됐다. 또 추첨을 통해 행운상에는 고운미소약국(약사 최은정), 이층큰약국(약사 권오규), 참솔온누리약국(약사 김혜란)이 선정됐다. 이광민 회장은 "의약품 부작용 보고와 이의 환류를 통해 약사가 의약품 안전관리의 최고 전문가임을 확인시키고, 예방이 가능한 부작용을 미연에 방지함으로써 국민의 건강 증진을 목표로 지속적인 동참과 확산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약사회는 회원 약국에 의약품 부작용보고 활성화, 환자 건강, 부작용 모니터링을 위해 '약 드시면서 불편한 점은 없으세요?' 복약 설명 캠페인 확산을 위한 홍보 포스터를 배포하고 있다.2016-05-20 10:59:30김지은 -
녹십자-박스앨타, 혈우병약 '릭수비스' 공동 판촉녹십자와 박스앨타코리아가 2ㅣ난 19일 유전자재조합 혈우병B치료제 '릭수비스'의 공동판매계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녹십자는 오는 6월부터 2019년까지 릭수비스의 국내 유통 및 판매를 독점으로 담당하게 된다. 릭수비스는 '성인 혈우병B 환자의 출혈 에피소드의 억제 및 예방'뿐만 아니라 '성인 혈우병B 환자의 출혈 에피소드의 빈도 감소 및 예방을 위한 일상적 예방요법'에도 적응증을 획득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혈우병B 환자 치료에 있어, 급성출혈 시 1회 투여로 61.4%, 1~2회 투여시 96%의 유효성을 입증한 릭수비스는 질환의 특성 상 급작스런 출혈이 발생되는 환자에 유용하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이 약은 지난 1일부터 보험급여 적용이 시작됐으며 이달 중 한국혈우재단 의약심의위원회에 상정될 것으로 알려졌다. 재단 랜딩이 이뤄질 경우 혈우재단 산하 의원 3곳(서울, 광주, 부산)에서 처방이 가능해진다. 재단 의원에서는 국내 혈우병치료제 처방의 70% 가량이 이뤄진다. 현재 국내 허가된 혈우병B치료제가 화이자의 '베네픽스'가 유일한 상황에서 릭수비스의 등장이 어떤 영향을 미칠지 지켜볼 부분이다. 박대우 녹십자 전무는 "그 동안 혈우병B의 경우 베네픽스가 유일, 치료 옵션이 부족한 상화이었다.. 이번 릭수비스의 국내 출시로 혈우병B 환자들의 다양한 처방제시와 치료환경이 더욱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녹십자는 오는 21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릭수비스의 론칭 심포지엄을 개최할 예정이다.2016-05-20 10:48:53어윤호 -
광주시약 "화상투약기 도입 즉각 중단하라"광주광역시약사회(회장 정현철)가 정부의 원격화상투약기 도입 중단을 촉구했다. 시약사회는 19일 성명서를 내어 "정부는 경제 활성화와 규제개혁에 빠져 국민건강을 담보로 한 무모한 원격 화상투약기 도입 추진을 즉각 중단하라"고 강조했다. 시약사회는 이번 도입이 국민의 의료비 부담을 증가시키고 보건의료의 공공성을 훼손시킬 것이라고 주장했다. 시약사회는 "안전하고 올바른 의약품 사용의 가장 기본적인 원칙은 약사와 환자의 대면원칙"이라며 "환자와의 대화를 통해 올바른 약물 사용법, 약물 부작용, 복용중인 다른 약물과의 상호작용, 보관방법 등을 설명해야 하지만 화상투약기는 이러한 약사의 복약상담을 전혀 수행할 수 없게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시약사회는 "화상투약기는 올바른 약물 사용을 통해 건강을 유지하기 위한 환자의 알권리 더 나아가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국민의 기본권리를 명백히 침해하는 행위임을 기억해야 할 것"이라며 "본회는 오직 기업의 이윤만을 보장한 채 국민의 건강과 안전은 내팽개치는 원격화상투약기를 도입하려는 정부의 어떠한 시도도 용납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시약사회는 "정부는 이번 총선을 통해 보여준 국민의 뜻이 무엇인지 뼈저리게 되새기며 국민을 위해 국민의 건강을 위해 지금 우리 보건 의료계에 무슨 정책이 필요한지 진심으로 고민하기 바란다"며 "국민 건강을 무시한 도행역시와 같은 정책을 고집한다면 모든 역량을 모으고 관련 단체와의 연합해 필사적으로 투쟁할 것이다. 대한약사회는 약사직능과 국민의 건강권을 무시하는 정부의 처사에 대해 이러한 시도를 폐기시킬 즉각적인 실력행사에 나설 것을 강력히 촉구하는 바"라고 덧붙였다.2016-05-20 08:58:09김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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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약 "약사의 정 나누자"…자선다과회 열려경기 성남시약사회(회장 한동원)가 어려운 이웃 돕기에 팔을 걷었다. 시약사회 여약사위원회(부회장 강성희, 위원장 정호은)는 19일 오전 11시 시약사회관 3층에서 내외빈과 회원약사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4회 불우이웃 돕기 자선다과회를 개최했다. 시약사회는 이날 모인 성금을 청소년 장학사업, 노인쉼터 안나의 집, 무료급식소 지원, 결손가정 아동 돕기, 청소년 공부방 지원, 노인복지관 의약품 지원사업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한동원 회장은 "몇 년전 약사회 장학금을 받은 학생이 모 의과대학 합격증을 들고 기쁜 표정으로 약사회를 찾아왔던 기억이 난다"며 "오늘 여러분의 사랑과 온정이 어두운 곳을 환하게 비추는 빛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성희 부회장은 "지난 6년간 여약사위원장으로 활동하다 올해 승진을 했다"며 "지역사회의 그늘진 곳에 조금이나만 봉사하고 어려움을 함께 하고자 이번 다과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한편 성남시약사회장 출신인 김순례 국회의원 당선자는 축하 꽃바구니를 받고 환영인사를 전했다. 다과회에는 최광훈 경기도약사회장, 안화영 부회장, 김종환 서울시약사회장, 이영민 대약 보험정책연구원장, 이애형 약바로쓰기운동본부장, 각 분회장, 지역 의료단체장들이 참석해 이웃사랑에 동참했다.2016-05-20 01:15:20강신국 -
강서구약 26년 약손사랑…학생 29명에 장학금서울 강서구약사회(회장 이종민)는 19일 제26회 장학금 전달식을 열고 학생 29명에게 장학금 1595만원을 전달했다. 지금까지 구약사회가 전달한 누적장학금은 26년 동안 3억 1839만원이고 총 581명의 학생들이 수혜를 받았다. 올해 장학금은 지역 20개 동에서 20명, 강서구청과 경찰서 모범직원 자녀 각 2명, 보건소, 소방서 모범직원 자녀 각 1명, 지온보육원 추천 1명에게 지급됐다. 구약사회는 학생들에게 장학금 각 50만원과 도서상품권 각 5만원, 장학증서 등을 전달했다. 이종민 회장은 "약사들의 정성으로 마련한 장학금이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장학금 전달식에는 김종환 서울시약사회장, 오영옥 보건소장, 윤동춘 강서경찰서장 등이 참석했다. 한편 강서약사장학회는 230여 개국회원과 여약사위원회, 약대 동문회 등이 마련한 특별성금으로 운영된다. 강서지역 약사들은 2000년부터 의무적으로 6만원의 장학기금을 매년 기탁하고 있다.2016-05-20 01:01:08강신국 -
소아용 말라리아치료제 '피라맥스과립' 허가신풍제약(대표 유제만)은 피로나리딘인산염과 알테수네이트를 주성분으로 하는 소아용 말라리아 치료제인 피라맥스과립이 식약처로터 지난 18일 허가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피라맥스과립은 20kg 미만의 유·소아를 대상으로 열대열 말라리아원충과 삼일열 말라리아 원충에 의해 발생하는 말라리아의 치료에 모두 사용할 수 있는 유일한 ACT(Artemisinin Combination Therapy)계열의 소아용 말라리아 치료제이다. 복용 후 약효물질이 장기간 혈액에 남아 치료 후 재발 및 재감염을 줄여줄 수 있다. 이러한 특징으로 한 환자가 1년에 최대 13회까지 감염이 발생하고 있는 말라리아 감염률이 높은 지역에서 탁월한 효과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또한 피라맥스과립은 소량의 물에 현탁해 1일 1회 3일 연속 복용으로 치료가 가능하도록 개발된 제품으로, 1일 2회 3일간 연속 복용해야 하는 기존 치료제에 비해 소아 말라리아 환자의 복용 편의성을 높였다. 아울러 소아환자의 복용 거부와 구토를 유발하는 원인 중 하나인 쓴 맛을 독창적인 마스킹(masking) 기술로 차폐시켜 이로 인한 치료 실패를 개선하도록 설계됐다. 피라맥스과립과 피라맥스정은 신풍제약과 MMV(Medicines for Malaria Venture)가 공동으로 개발한 제품이다. 양사의 파트너십을 통해 사하라 사막 이남의 아프리카, 동남아시아, 인도 등 18개국의 350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 3상 시험을 마쳤고, 말리, 버키나파소, 기니에서 임상3b/4 상을 실시하여 장기간 반복감염에 따른 안전성과 유효성을 입증했다. 또한, 피라맥스과립은 국내에서는 최초로 20kg 미만의 소아 말라리아 환자를 대상으로 글로벌 임상시험을 거쳐 개발한 지난해 11월 유럽의약청(EMA)로부터 신약승인을 받았다. MMV의 CEO 데이비드 래디(Dr. David Reddy)박사는 축하메시지를 통해 "전 세계 5세 이하의 어린이의 가장 큰 적인 말라리아 퇴치를 위한 새로운 치료제의 출현이 절실히 필요한 시점에서 효과와 안전성 측면에서 국제적 공인을 받은 피라맥스과립의 출현은 아이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시민으로 자라날 수 있는 하나의 큰 가능성을 열었다"고 전했다. WHO 보고서에 의하면, 매년 약 50만 명 이상의 5세 이하의 어린이가 말라리아에 의해 죽어가고 있으며, 이들의 치료를 위한 소아전용 말라리아 치료제의 개발이 절실하다고 보고하고 있다. 유제만 대표는 "오랜 파트너인 MMV와 함께 피라맥스 개발 프로젝트를 완성하게 되어 기쁘고 자랑스럽다"면서 "신풍제약은 그동안 이 제품의 개발에 많은 노력을 경주했으며, 피라맥스정에 이은 피라맥스과립의 개발 성공으로 성인과 유·소아용 말라리아 치료제 모두를 글로벌 신약으로 보유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본격적으로 전 세계 말라리아 시장 개척에 나설 수 있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MMV, WHO 등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말라리아로 고통받고 있는 어린이들의 치료를 위해 이 제품의 등록과 보급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2016-05-19 18:24:44이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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