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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코제약, 인천 송도에 부설연구소 개소알리코제약(이항구)은 지난 19일 인천 송도 BRC 연구센터에 제2 부설연구소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이 연구소는 200평 규모(사용면적 100평)로 신약 및 건강기능식품 개발 메카로 활용될 계획이다. 매출 400억대 알리코제약은 2018년 매출 610억원 달성 목표를 위한 '8610' 슬로건을 내세워 제품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연구소에서는 경쟁력이 확보된 제네릭 및 건강기능식품, 유효성·안전성이 확보된 신약(개량신약 및 천연물신약 포함), 안전하고 효능이 입증된 건강기능식품, 산학 협동연구를 통한 연구개발 능력 강화 및 신규 수익 창출을 위한 제품개발 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2016-04-20 14:13:12이탁순 -
응급실-구급대원 스마트 의료지도, 심정지 회복률 높여지난해 응급실-구급대원 간 스마트 의료지도 시범사업을 통해 심정지 응급환자의 병원도착 전 현장 회복률(자발순환 회복률, ROSC)과 응급환자가 일상생활이 가능한 상태로 퇴원하는 호전 퇴원율(신경학적 호전 퇴원율, CPC 1/2)이 각각 3.1배, 1.6배 씩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지난해 응급실& 8211;구급대원 간 스마트 의료지도 시범사업 운영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20일 밝혔다. 심정지 응급환자의 병원 도착 전 현장 회복률(자발순환 회복률, ROSC)이 3.1배, 응급환자가 일상생활이 가능한 상태로 퇴원하는 호전 퇴원율(신경학적 호전 퇴원율, CPC 1/2)이 1.6배 증가 했다고 발표했다. 스마트 의료지도는 심정지 응급환자 발생 시 응급의료기관 의사가 웨어러블 기기와 스마트폰을 통해 실시간 영상을 보면서 현장 구급대원의 응급처치를 지도하는 것을 말한다. 지난해 8월부터 9개 응급의료센터(19개 소방관서)에서 시작됐다. 복지부에 따르면 지난해 8~12월 시범사업 기간 중 직접 의료지도가 필요한 970건의 심정지 사례 가운데 630건(64.9%)에 대해 스마트의료지도를 통한 현장전문소생술(SALS)이 시행됐다. 그 결과 전년 동기간과 비교해 심정지 응급환자의 병원 전 자발순환 회복률은 3.1배(5.9%→20.6%), 신경학적 호전회복률은 1.6배(3.8%→6.0%) 높아져졌다. 복지부와 국립중앙의료원은 "스마트 의료지도는 실시간 영상 기기를 통해 응급실의 진료역량을 현장까지 확대해 심정지환자의 회복률을 높이고자 하는 사업"이라며 "시범사업 결과를 바탕으로 단계적으로 사업지역을 확대하는 한편 품질관리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복지부는 올해는 시범사업 대상지역과 참여기관을 기존 9개 의료기관(19개 소방관서)에서 20개 의료기관(29개 소방관서)로 확대하기로 했다. 또 기존 웨어러블장비와 전용 APP 기능을 보완하고, 사업 참여 인력에 대한 교육·평가를 강화하는 등 ICT 기술 지원과 참여 인력의 전문성을 높일 계획이라고 했다. 한편 국립중앙의료원은 '119구급대원 등 응급구조사 스마트 의료지도를 통한 응급의료 선진화 심포지엄'을 21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서 2015년 스마트 의료지도 시범사업 결과를 발표하고, 향후 사업 확대와 제도 개선 등에 관한 전문가 의견을 수렴한다.2016-04-20 14:12:46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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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 화장품 '센텔리안24' 100만개 판매 돌파동국제약(대표 이영욱)의 '센텔리안24 마데카 크림'이 지난해 4월 론칭 후 1년만에 판매량 100만개를 돌파했다. 코스메슈티컬 시장의 대표 브랜드인 '센텔리안24'는 세럼, 로션 등 기초케어 라인부터 선크림, 바디제품, 남성라인 '옴므'까지 제품군을 확대하며 소비자의 선택 폭을 넓히고 있다. 특히, 최근 선보인 '마데카 선크림'은 KLPGA의 공식 지정상품으로 선정될 만큼 품질에 대한 높은 신뢰를 얻고 있다. 유통망에 있어서도 기존의 홈쇼핑 뿐만 아니라 면세점, 백화점, 할인점 등 오프라인 채널과 자체 쇼핑몰 및 다양한 온라인 채널에도 입점해 소비자의 구매 편의성도 향상시켰다. 동국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홈쇼핑 연속 매진 등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이 제품의 품질과 경쟁력을 입증하는 것 같아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제품과 폭넓은 유통채널을 통해 소비자 만족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국제약은 이러한 국내시장에서의 성공을 바탕으로 '센텔리안24' 브랜드의 해외진출도 모색중이다. 올해 4월에는 '마데카 크림'의 미국 FDA 등록을 완료했으며, 유럽시장 진출을 위해 프랑스에서 임상테스트를 진행중이다.2016-04-20 10:50:46이탁순 -
대웅제약, 나보타 시술 의료봉사 펼쳐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장애인의 날을 앞둔 19일 동작구 대방동에 위치한 서울시립남부장애인복지관에서 대한재활의학회, 장재식 프로와공동후원으로 의료봉사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뇌졸중으로 인한 후유증 중 하나인 상지근육 경직으로 고통받는 환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나보타'를 시술하는 의료봉사로 진행됐다. 대웅제약은대한재활의학회원인서울특별시립보라매병원 이시욱 교수,서울대학병원 서한길 교수, 분당서울대학병원 김원석 교수와함께뇌졸중으로 인한 상지근육경직을 겪고 있는 환자 7명에게 '나보타'를 무료로 시술하고 일반적인 진료 환자 35명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해 환자의 뇌졸중 후 상지근육경직을 개선하는 데 기여했다. 또한 대웅제약의 사내 직원 대상 교육 및 영상에 참여했던 장재식 프로가 모델료를 본 의료봉사에 기부해 그 의미를 더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뇌졸중은 뇌혈관의 이상으로 운동기능의 손실, 감각 이상등을 일으키는 질환으로, 뇌졸중 후 근육경직의 후유증이 뇌졸중 환자 3명 중 1명 꼴로 나타나 환자의 일상생활 활동을 어렵게 하는 질환이다. 이날 시술을 진행한 서울특별시립보라매병원 재활의학과 이시욱 교수는 "뇌졸중은 후유증이 심각한 질환으로 뇌졸중 후 겪는 근육 경직으로 인해 많은 환자들이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다"며 "뇌졸중 후 상지근육경직의 경우 보툴리눔톡신 시술로 개선할 수 있는데 경제적인 이유로 인해 시술의 혜택을 받을 수 없는 분들에게 이번 시술로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나보타의 뇌졸중 후 상지근육경직에 대한 효과가 입증된 후 해당 질환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자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환자와 소외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함께 펼쳐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2016-04-20 10:46:24이탁순 -
금연치료 지원사업 참여자 성공 체험수기 공모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지난해 2월 25일부터 시행하고 있는 금연치료 지원사업 참여자의 금연성공 사례를 발굴하고 전파하기 위해 '금연성공 체험수기' 행사를 기획했다. 건보공단은 금연의 필요성을 널리 알리고 지원사업에 대한 국민 이해를 돕기 위해 오늘(20일)부터 오는 5월 31일까지 체험수기를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공모 주제는 '금연치료 지원사업에 참여해 금연에 성공한 흡연자(그 가족 포함)의 체험사례'와 병의원, 약국 등 지원사업에 참여한 흡연자가 금연에 성공할 수 있도록 치료 또는 도움을 준 사례'다. 응모작은 A4용지 3~4매(200자 원고지 20매 내외) 분량으로 작성해 5월 31일 오후 6시까지 전자우편(0074010@nhis.or.kr)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당선작은 6월 중에 공단 홈페이지(www.nhis.or.kr)를 통해 발표되며, 당선자에게는 최우수상(1명) 100만원, 우수상(2명) 각 50만원, 장려상(3명) 각 30만원, 입선(5명) 각 10만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자세한 사항은 공단 홈페이지(www.nhis.or.kr)를 참조하거나, 급여보장실 체험수기 담당자(033-736-3130)에게 문의하면 된다. 건보공단은 "이번 공모를 통해 흡연자의 금연치료 지원사업 참여를 적극 유도하고, 다양한 금연성공 사례를 흡연자들에게 알려 흡연의 폐해와 금연의 필요성을 다시금 인식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2016-04-20 10:15:57김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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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회, 지부장 희의 열고 현안 설명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는 19일 대한약사회관 대회의실에서 제2차 지부장회의를 열고 약계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회의에는 10개 약사회 주요 현안에 대해 강봉윤 정책위원장이 보고하고 2017년 요양급여비용 계약을 위한 약국 환산지수 연구 등 구체적인 협상 전략과 계획에 대해 이영민 보험정책연구원장이 지부장들에게 설명했다. 이어 약사면허관리제도에 대해 윤영미 정책위원장이 보고하고 교육부 의약품안전사용교육 현안에 대해 이애형 약바로쓰기운동본부장이 설명이 진행됐다. 아울러 약사가족 국회의원 당선 축하연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조찬휘 회장은 "38대 집행부의 3년은 가장 힘들고 어려운 시기가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대한약사회와 지부는 상하관계가 아닌 수평관계로 같이 회원을 위해 함께 힘을 합쳐 봉사하자"고 밝혔다.2016-04-20 10:11:51강신국 -
안산시약, 연수교육 풍성한 볼거리로 호평받아경기도 안산시약사회(회장 김희식)는 17일 회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산 중소기업연수원대강당에서 연수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연수교육은 '혁신을 통해 약국의 미래를 바꾸자!'는 슬로건 아래 약국 경영환경을 혁신하기 위한 다양한 학술강의가 진행돼 회원 약사들의 호평을 받았다. 특히 이번 연수교육에는 사전에 많은 제약사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무료로 부스설치를 제안, 15개 제약사가 부스를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이례적으로 분회 연수교육임에도 불구하고 15개 제약사가 부스 홍보를 진행했다. 연수교육은 박종화 온누리에이치엔씨 대표가 '새로운 유형의 헬스커뮤니케이션 약국'을, 오보라 약사가 '약국을 회사처럼 경영하라'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어 이준 약사가 '당뇨병 소모성재료 급여와 진단시약', 정원용 약사가 '마그네슘 파헤치기'를 주제로 강의했다. 특별히 이날 강의 중에는 이주하 교수가 '약국 고객의 시선을 사로잡는 VMD 전략'에 대해 강의했다. 이번 강의는 분회가 사전에 회원 약국 중 한곳을 선정해 인테리어와 디스플레이를 진행, 전 후비교를 진행해 약국 환경 개선 사업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시간이 됐다. 시약사회 관계자는 "지금까지의 연수교육과는 차별화되는 알찬 내용으로 채워져 만족하는 분위기였다"며 "앞으로의 연수교육의 방향도 회원의 약국경영에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채워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2016-04-20 09:47:01김지은 -
유유, 아보다트+시알리스 복합제 임상1상 시작유유제약(대표 최인석)은 전립선비대증 치료제 아보다트연질캡슐0.5mg과 시알리스정0.5mg 복합제(YY-DUTA)에 대한 임상 승인을 지난 15일 식약처로부터 획득해 20일부터 임상 1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YY-DUTA 복합제는 두타스테리드(dutasteride)제제와 작용기전이 다른 타다라필(Tadalafil)제제를 복합하여 단일 제형으로 개량하는 복합신약으로 보다 향상된 효능, 복용 편의성, 두타스테리드 부작용인 성기능저하의 개선 등과 같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현재 전립선비대증 약물요법은 초기에는 증상 조절을 위해 단일 약제만 사용하지만 중등도 이상일 경우 대부분 병용요법을 시행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국내 전립선비대증 환자 수는 지난 2011년 82만855명에서 2015년 105만1248명으로 28% 늘어나 연평균 7%씩 증가하는 추세이며, 환자의 90%가 50대 이상의 남성으로 노화와 관련된 대표적 질환이다. 글로벌 시장에서는 복합 치료제 (Duodart; 두타스테리드-탐스로신 복합)의 비중이 2014년 6%에서 2020년 17%(약 6000억원)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측돼 복합 치료제가 향후 시장의 주요품목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백태곤 유유제약 중앙연구소장은 "YY-DUTA 복합제 개발이 완료되면 해당 복합 약물에 대해 세계 최초로 제품화에 성공하게 되며, 이는 국내 시장뿐만 아니라 세계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갖춘 제품을 보유하게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2016-04-20 09:45:21이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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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 약대생들, 약사회와 시민 대상 건강 행사강원대 약학대학 학생들은 지난 15일 제44회 보건의달을 맞아 춘천 남춘천역 일대에서 강원도약사회, 춘천시약사회와 함께 황사 마스크 배포 행사를 진행했다. 대학과 지역 약사회는 이날 단순 마스크 배포를 넘어 시민들과 간단한 O, X 퀴지를 진행하며 황사, 미세먼지와 관련된 일상생활 상식을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오전에는 강원대학교 미래광장에서, 오후에는 남춘천역에서 진행됐으며 준비한 1000여개 황사마스크가 이른 시간 안에 동이 날 정도로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이번 행사 기획단장을 맡은 조진우 강원대약대 학생은 "지역 학생, 주민들을 직접 만나 학교에서 배우던 지식을 공유하고 도움을 줄 수 있었던 것 같아 좋았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미래의 보건의료인으로서 지역사회보건을 위해 공헌을 한 것에 뿌듯함을 느꼈다"고 말했다. 안병현 춘천시약사회장도 "황사와 미세먼지의 위해성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올바른 마스크착용을 홍보하는 시간이 됐다"며 "약대생들과 함께하면서 시민속의 올바른 약사상 정립에도 도움이 되는 뜻 깊은 행사였다"고 했다.2016-04-20 08:52:45김지은 -
건보공단 "명실상부 건강보험 ODA 메카로"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이 국가 의료보험 도입·개혁 국가들을 지원하는 ODA 사업의 성과로 가나 건강보험 개혁 시범사업을 진행한다. 그 일환으로 18일부터 오는 22일까지 5일 일정으로 가나 건강보험청 직원을 초청해 '맞춤형 건강보험 연수과정'을 시작했다. 19일 건보공단에 따르면 가나 정부는 건강보험 가입률 60% 이상을 목표로 삼고 올해 6월부터 지역가입자 확대 시범사업을 계획 중인데, 여기에 건보공단의 노하우와 인적역량강화 지원이 접목된다. 그간 건보공단은 2013년부터 가나 건강보험 협력사업으로 해마다 건강보험 연수과정을 운영하면서 우리나라 건보제도 운영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해 왔다. 2014년부터는 시범사업 기초조사 공동 연구에 이어 건보공단을 비롯한 우리나라 전문가들이 가나 현지를 방문해 가입자 확대 방안 등에 대한 전략적 지원으로 올해 시범사업 출범이라는 가시적인 성과를 목전에 두고 있다. 올해로 네 번째를 맞이하는 방문연수는 지역 가입자 확대 시범사업을앞두고 실무자 역량 강화 지원에 큰 의의를 찾을 수 있다는 것이 건보공단의 설명이다. 연수과정 프로그램은 가나에서 요청하는 맞춤형으로 제도 도입초기 운영경험, ICT 시스템, 건강보험 통계분석, 빅데이터 분석기법 등을 중점적으로 하고 건보공단 일산병원과 심사평가원 등 현장방문도 곁들여 역량 강화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도록 구성했다. 이와 함께 건보공단은 에티오피아와의 협력사업도 활발히 추진 중이다. 또한 탄자니아 등 다른 아프리카 지역 국가들까지 큰 관심 속에 공단을 방문하고 있어 보건복지부가 주관하고 건보공단과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KOFIH), 심사평가원, 학계가 함께 협업하는 ODA사업 확산에 밑거름이 되고 있다. 에티오피아 건강보험 정책협력사업은 에티오피아 건보공단 직원들의 업무 역량 강화와 올해 예정인 직장 건강보험 도입 지원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 나라는 2014년부터 매년 건보공단 방문 연수를 받으면서 인적 역량 강화를 도모하고 한국 건강보험 운영 경험에서 시사점을 찾으려 하고 있다. 오는 10월에는 아프리카 지역 지원사업의 극대화를 위해 에티오피아 현지에서 한국-가나-에티오피아 3각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탄자니아는 2014년과 2015년에 연이어 건보공단을 방문한 라시드 보건사회복지부장관을 비롯해 주요 인사들이 잦은 발걸음을 하며 양국 간 건강보험 협력사업을 희망하고 있고, 아프리카 대륙의 여타 국가들도 한국 건강보험제도에 많은 관심을 표명하고 있다. 건보공단은 WB, WHO와 같은 국제기구와 KOFIH와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범 아프리카 지역을 대상으로 향후 UHC와 관련된 포럼 개최와 같이 제도 도입을 위한 보다 적극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하는 등 개도국의 보편적 건강보장 달성을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 하고 있다. 글로벌협력사업단 이원길 단장은 최근 들어 멕시코, 콜롬비아, 이집트, 페루, 인도, 이란, 사우디아라비아, 태국 등 총 11개국으로부터 MOU 체결이나 제도조사를 위한 방문 신청이 이어지는 것과 관련해 "아프리카, 중동, 중남미를 넘어 중앙아시아까지 건강보장 글로벌 리더로서 국제협력의 폭을 넓힐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2004년부터 매년 공단에서 개최하는 '건강보험 국제연수과정'이 국제적 컨퍼런스로 발돋움 하고 있고, 해마다 연평균 30개국 250여명에 달하는 보건의료전문가들이 우리의 제도를 배우기 위해 건보공단을 방문하고 있다. 이 단장은 "한국이 단기간에 UHC를 달성했고 단일보험자로서 ICT 활용을 기반으로 효율적 제도 운영을 하고 있으며 뛰어난 의료 접근성과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우수한 제도로 벤치마킹 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중남미 국가들은 한국 약가제도와 ICT 시스템 등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어 상호 협력을 위해 최근 멕시코와는 건강보험 협력 MOU를 체결하였으며 콜롬비아와도 협력사업의 내용을 구체화하고 있다는 것이 이 단장의 설명이다. 우리나라 건강보험 노하우를 개발도상국이나 국가 의료보험 도입·개혁 하려는 나라에 전수하는 ODA 사업을 주관하는 곳은 건강보험공단이 건강보험정책연구원 산하 글로벌협력사업단(단장 이원길 정책연구원 부원장)이다. 이홍균 정책연구원장은 19일 출입기자협의회 브리핑을 통해 글로벌협력사업단이 추구하는 ODA사업에 대해 "질병에 걸려도 의료혜택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인구를 전세계적으로 줄여나가는 것"이라고 소개했다. 또한 우리나라의 훌륭한 건강보험제도의 장점을 소개해서 해당 국가에 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의 건보공단의 역할이라고 규정하기도 했다. 이 원장은 "가능한 각국의 사정에 맞게 맞춤형 제도를 설계해 주고자 한다. 그 일환으로 최근 멕시코에 가서 사회보장청과 MOU를 맺고 오랜 시간 협의했다"며 "이를 출발점으로 삼아 콜럼비아나 페루 등 중남미 국가에도 우리의 제도를 소개할 계획"이라고 부연했다. 특히 이 원장은 건강보험제도에 대해 '숨 쉬는 공기'와 같아 보통의 우리 국민들은 그 효과(UHC)를 제대로 느끼지 못하지만 그렇지 못한 나라는 우리가 달성한 UHC를 큰 목표로 삼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건보제도의 내실을 다지는 것과 마찬가지로, 현재의 우리를 모델로 삼는 나라들에게 보다 많은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협력하는 것이 건보공단의 또 다른 중요한 역할"이라며 "글로벌 건강보장 리더로서 이 분야를 집중하겠다"고 밝혔다.2016-04-20 06:14:09김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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