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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선 고객들, 5분 완판'…숨가빴던 약국 마스크 첫 판매
기사입력 : 20.02.29 06:3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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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전국 약국에 속속 도착...29일에도 배송 계속

경기‧인천‧제주 등 미배송 지역...약사 항의 빗발

일부 지역선 소형 포함돼 수량 부족 현상
 ▲강원도의 한 약국이 공적마스크 판매시간을 정해두자, 사람들은 1시간을 넘게 기다려 마스크를 사갔다.

[데일리팜 약국경제팀] 서울 등 13개 지역의 전국 약국가에 28일을 기점으로 공적마스크가 속속 도착하고 있다. 13개 지역 약국 중 미처 마스크를 받아 보지 못 한 약국들은 29일까지 배송이 완료될 예정이다.

반면 전국 16개 시도 중 경기와 인천, 제주 등 3곳의 지역에선 아직 배송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 이날 지역 약국들은 종일 마스크 배송을 기다렸고, 배송 지연에 약사들의 항의가 빗발치기도 했다.

결국 경기 지역은 29일 배송이 이뤄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천도 빠르면 29일, 늦으면 내주 약국들에 도착할 예정이다. 제주는 지역 특성상 배송 예정일을 확정짓지 못 하고 있었으며 도착까지는 좀 더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28일 기준 13개 지역은 배송이 상당 부분 이뤄졌고, 3개 지역만 공급되지 않고 있었다.


먼저 배송이 시작됐던 대구와 경북, 울산 등의 지역으로부터 속속 마스크 도착소식이 들려왔다. 대구와 경북 등 우선 공급이 이뤄졌던 지역은 27일 오전부터 마스크를 받아볼 수 있었고, 서울과 충남, 대전 등 나머지 지역은 오후부터 차차 배송이 이뤄져 늦은 저녁까지 순차적으로 도착했다.

지역별 공급 간 공통된 특징으로는 지오영의 기존 거래처에 배송이 선제적으로 이뤄지고 있다는 점이었다. 상대적으로 주소 파악이 용이한 약국들을 중심으로 배송을 완료한 뒤 비거래약국에 전달을 하고 있었다.

서울도 거래약국을 28일까지 마치고, 새로 사업자등록증을 보낸 비거래약국은 코드작업이 마무리되지 않아 29일까지 배송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약국별로 공급되고 있는 마스크의 종류는 차이가 있었다.


이에 서울의 A약사는 "가능한 동시에 배송이 이뤄질 수 있도록 신경을 써달라고 업체 측에 얘기를 하기도 했었다. 담당 인력이나 현실적인 한계들도 물론 있다"면서 "그럼에도 앞으로는 지역별 배송시간의 편차를 줄일 필요는 있다. 만약 같은 지역의 약국인데도 배송시기에 차이가 크면 갈등이 생길 수 있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배송된 마스크 중에 소형이나 중형이 포함되면서 약국 공급분이 부족하게 되는 문제도 있었다.

광주에선 약 2만 8000장의 소형 마스크가 포함되며 결국 반송됐고, 약 280곳에 전달할 마스크 수량이 부족하게 됐고 이곳들엔 내주 월요일에 다시 배송하기로 했다.

대체로 약국이 받은 마스크 수량은 각 100개 가량이었다. 거의 모든 지역에서 장당 1500원으로 판매가 이뤄지고 있었다.

지역별로 수요가 높은 곳은 입고 후 십여분만에 모두 매진됐다. 강원의 한 약국에선 마스크를 사기 위해 1시간을 기다리는가 하면, 울산의 약국에는 줄지어 마스크를 사가는 모습이 연출되기도 했다.

 ▲공적마스크를 구입하기 위해 줄 선 울산의 한 약국.


이에 일부 약사들은 약국을 수시로 찾는 소비자들과 구입을 하지 못 하고 돌아가는 사람들을 위해 판매시간을 정해놓기도 했다.

강원도의 B약사는 "이렇게 하지 않으면 약국 오픈 시간부터 수시로 들르는 사람들이 생긴다. 그런데 막상 시간을 정해놓고 보니 줄서서 기다리는 게 또 문제다. 4시 전부터 미리 와서 마스크를 사려고 기다리는 사람들도 있다"고 토로했다.

강원의 또다른 C약사는 "배송기사가 약국에 오는 걸 보고있다가 손님이 몰려서 5분이 채 안돼 판매됐다. 약국 업무도 못 보는 약국이 대부분이다”라며 “수량이 워낙 적지만 가급적 많은 사람들에게 드리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약국이 받은 마스크는 대부분 정부공급분이라는 표시가 없는 제품들이었다. 따라서 개별 약사들은 각자 스티커를 출력‧부착하며 사적 공급분과 분류하기도 했다.

 ▲진열대엔 공적마스크 안내문이 붙었다. 일부 약사들은 재판매 금지스티커도 붙였다.


또는 진열대에 정부 공급분이라는 안내문을 내걸고 판매했다. 기존에 사적 마스크 재고가 남아있던 약국엔 가격차이가 있는 두 가지 제품이 혼재하기도 했다.

28일 오후 2시경 마스크를 받은 부산의 D약사는 "공적 마스크와 일반 마스크가 구분이 안되면 국민들이 오해를 충분히 살수 있는 상황이다. 또한 약국마다 돌아다니며 사재기를 한 후 인터넷이나 소매점 재판매 악용도 있을 수 있다"고 우려했다.

또다른 서울 E약사도 사재기와 재판매 악용을 우려해 마스크에 재판매 금지 스티커를 부착 후 판매했다. C약사는 "마스크 100장이 들어 온지 1시간 만에 모두 나갔다"고 전했다.
약국경제팀 기자(jhj@dailyphar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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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통너무 무능하다
    나는 이 정부에 절망을 느낀다
    진짜 한번도 겪어보기 못한 나라가 되었구나
    20.03.02 10:05:58
    0 수정 삭제 5 3
  • 정국근
    과민반응
    너무 호들갑을 떨어도 안되니 냉정을
    20.03.01 21:47:58
    0 수정 삭제 1 2
  • 약사
    공적마스크 한장한장 1500원 가격표 붙여야 되나요?
    아니면 그냥 마스크진열대에 1개 1500원 표 하나만 붙여도 되요?

    매일 100장씩 일일이 붙이는거 일인데...
    20.03.01 19:57:49
    0 수정 삭제 0 1
  • 약사들아
    쟁여놓지나 마라
    약국장이 주지 말라하고 마스크 손에 들어오니까 신났지?
    니네가 갑같지?
    다 신고중이다 까불지말고 똑바로 해라
    그리고 지오영은 토,일 영업사원들도 다 출근해서 배송하고 있고 다른 도매상에서도 지역별 나눠서 하고 있구만 뭘 모르고 하는 소리니 뭐니?
    쪼끄만 도매상 직원들이니? 어떻게 돌아가는지 파악도 안되지?
    지오영 불매고 나발이고 그냥 니네나 잘해
    20.03.01 18:00:54
    2 수정 삭제 1 9
  • 조약사
    정신차려라
    지오영 정신차려라 국가 비상사태인데 전국 포장업무가 19명이라고?
    그분들이 무슨죄냐 정부 지원받고하는거 소화못할거면 각지역 거점도매로 어서 넘겨서 역할분담을해라 각지역 거점도매 포장업무만해도 도매 300명은 충원된다 제발 욕심버려라
    20.02.29 23:22:20
    3 수정 삭제 12 1
  • 깡촌약사
    지오영 백제 배분 감시하세요
    오늘 아는 약사한테 들었는데 지오영 백제 두군데 모두 직거래하는 약국인데 둘다 배송 받았다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약사회에서는 실태 파악해서 시정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저같이 두 업체랑 거래가 없는 약국은 택배로 배송받아야하는데 이런 약국은 거래가 있는 도매상으로 물량을 넘겨주는 방안을 추진해주시기 바랍니다
    지오영이 혼자서 소화가능한 물량이 아닙니다
    당장 다음주 월요일에는 지오영은 손이 모자라서 소분 포장을 못해서 배송을 못하고 화요일에 배송한다고 합니다
    지오영은 욕심을 그만 부리고 각 거점 도매로 이관하세요
    20.02.29 15:36:17
    5 수정 삭제 19 3
  • 약국
    당하고만 있는 약사(금전에 눈이 멀어)
    평소 마스크 공급자들

    개당 7~8 백원짜리 마스크를

    1000 원에 공급하다가

    코로나19때 1500 원정도에 공급

    3000 원에 판매하라고 ?

    부르는게 값

    국민이 욕하는 줄은 모르고

    때는 이때다하고

    배짱부려가면서 공급하는 자세에

    약사들은 당하고만있다

    에타놀 가격은 어쩌고

    약사들를 조롱하고있다

    또 금전에 눈이 멀어
    마스크 폭리한다고
    국민들은 약사를 열마나 욕하는지 알어야된다
    20.02.29 13:48:24
    2 수정 삭제 2 5
  • 근혜
    ㅎㅎㅎ
    이번일로 지오영은 큰 공헌을 세우고 정치적으로 독점 하여 정부돈까지받아가고 불매운동이 답이다 너네가 컷트못할거면 유통협회로넘겨야지
    앞으론 우린 지오영거래정리다^^
    20.02.29 13:19:21
    2 수정 삭제 14 1
  • 박약사
    서울 금천구 인데 아직 마스크 배송도 안오고 지오영은 전화도 몇번 울리다 끊기고
    원래 거래하던 약국 아니면 안 주시는 건가요? 지오영 제일 큰 도매상이라 맡겼다면서요?
    20.02.29 12:43:31
    2 수정 삭제 10 1
  • 대표약사
    생색내기용에 약국도 피해자로 전락.
    정부의 생색내기용 마스크 공급 정책에 약국들도 당한 느낌! 단발성 공급에 그나마 90%이상이 대형 소모인데, 공급분의 1/2는 중형! 게다가 시장 가격유통 질서마저 어지럽게 만든 정책!
    20.02.29 12:37:02
    0 수정 삭제 6 0
  • 김태욱
    인천도 오늘 도착했는데
    100장이 15분만에 매진됐네요.
    예약분도 있었는데 예약분은 미처 연락도 못 했고요.
    다들 살긴 살고 싶은가 봐요. ㅎ
    20.02.29 12:22:50
    0 수정 삭제 1 3
  • 장난
    대형보내줘요
    재고떨이하는것도 아니고 다 중형을 보내면 어떻해요.!! 마포구 용산구
    20.02.29 12:22:47
    0 수정 삭제 0 2
  • 2000원
    2000원 받자
    2000원은 받아야지 세금 카드 수수료 빼면 적자잖아....1500이 모야? 안 팔고 말지.....정말 열받네....개 피곤하고 적자나니.....
    20.02.29 11:22:10
    6 수정 삭제 3 11
  • 약사회장도
    데일리 기자도
    대깨문달창이라 확인도 않하고 기사쓰고 언론노조는 연일 몇백만장 나갔다 그라고 약사회장들은 항의는 커녕 감사인사만 남발하고 있고
    20.02.29 10:33:26
    0 수정 삭제 7 8
  • 화난약사
    지금 대한약사회 컨트롤타워는 가동이나 되고 있나요?
    매일 분회와 공적 사업 공급 업체로 부터, 전국 약국의 마스크 공급 현황과 공급 업체 매입 가격, 약국 공급 가격, 약국 불편 사항 등을 보고 받고, 각자 역할 분담 등 원할 한 공급 대책등을 세우고는 있나요?
    20.02.29 10:32:51
    1 수정 삭제 5 1
  • 대한약사회
    약사회는
    뭘하고있는가. 마스크 100장씩 세는거 몇명이 하느라 배송도 늦어지던데 다 가서 달라붙어 해야하는거 아닌가요. 배송기사도 늘리고 해야지 아직까지 못받았어요. 서울.
    20.02.29 10:07:11
    0 수정 삭제 7 0
  • 만초의 질문....
    마스크 매일 100장 공급을 지오영에 신청 했는데.....
    지오영이 매일 약국에 100장을 공급해 주지 않았다면, 이는 지오영이 공적 사업 수주를 받아 놓고, 계약을 위반한 것이므로, 약국은 지오영에 이에 따른 손해배상 청구를 할 수 있는 것 아닌가요?

    회장님.......지오영의 공급 계약 위반에 대한 손해배상 마저 청구하지 못한다면, 이는 엄청난 특혜가 아닌가요?
    20.02.29 09:43:07
    0 수정 삭제 10 0
  • 대구달서
    중형으로줌 ㅋㅋㅋ
    중형사이즈는.....
    20.02.29 09:10:53
    0 수정 삭제 5 0
  • 죠용
    지오영
    지오영 소화못할거같으면 인천은 인천약품 나눠서하고
    경기는 티제이 동원 백제 지오영 나눠서하고
    제주도 나눠서해라
    머한다고 유통권을 그쪽으로해서 소화불가능할건데
    20.02.29 09:02:28
    1 수정 삭제 17 2
  • 진짜
    진짜 이런 것좀 하지말자
    진짜 개피곤에 하루20명밖에 안주면서 무슨 100만장씩 약국마다 공급되는 척 광고좀하지마라
    20.02.29 08:44:52
    2 수정 삭제 10 5
  • 뭔소리여
    여기 아직 안왔슈
    충남인데 오늘 온다고 하는데 뭔 소리여
    확인좀 제대로 하고 기사 쓰셔유...
    중간에 껴서 욕만 먹고 있으니까
    20.02.29 08:37:00
    0 수정 삭제 6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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