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주년 맞은 신성약품 "2020년 매출 7천억 달성"
- 정혜진
- 2015-09-11 06: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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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진문 회장, 10일 기념식서 비전 선포..."'무신불립' 철학 이어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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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약품(대표 김진문)은 10일 김포 아라마리나 컨벤션에서 창립 30주년 행사를 개최해 이같이 밝혔다.
김진문 회장은 "신성약품은 1985년 창업 이래 지난 30년 동안 회사 모토인 '무신불립', 믿음이 없으면 설 수 없다는 창업정신으로 성장해왔다"며 "앞으로 30년도 의약품을 포함한 의료기관이 필요로 하는 모든 물품을 공급하는 진정한 병의원과 약국의 협력파트너로 거듭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현재 3000억대 수준인 매출을 2020년에는 7000억원을 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재경부 최치환 부장이 30년 근속을, 영업관리부 김상구 대리와 물류부 김정완 대리가 10년 근속을 수상했다. 영업부 이학철 이사, 물류부 우상렬 부장, 영업관리부 이상헌 차장은 우수사원 상을 받았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동국대학교 한태식 총장(법명 보광), 원희목 전 국회의원, 전혜숙 전 국회의원, 한국의약품유통협회 황치엽 회장 등 내빈이 참석했다.

sbQ. 창사 30주년을 맞이한 소감은. eb i4A. 많은 위기와 변화가 있었다. 85년 창사 이래, 1989년 전국 의료보험 실시, 1997년 IMF사태, 2000년 의약분업 모두 변화와 위기의 연속이었다. 2010년 저가구매 인센티브 제도, 2012년 약가 일괄인하제도 시행, 올해 메르스 사태까지 기억난다. 이 많은 어려움을 극복하고 신성약품이 30년간 발전해온 건 '무신불립' 정신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공정하고 투명한 회사가 될 수 있도록 전 임직원이 한마음으로 노력했다. 임직원 여러분에게 고마운 마음이 크다. sbQ. 올해 굵직한 업체들이 쓰러지는 등, 의약품 유통업계가 어렵다. 이 가운데 신성 30주년은 더 의미있게 다가온다. eb A. 그렇다. 상황이 더 안좋아지고 있는 건 사실이다. 정부 약가인하와 맞물려 제약사는 마진인하를 추진한다. 입찰도 경쟁이 과열되고 있고 대자본은 도매업에 관심을 두고 있다. 각팍한 상황이 경쟁을 과열시키고 있다. 의약품 유통업계의 제살 깎아먹기는 어제오늘 일이 아니지만, 이제는 새로운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 대형업체는 대형업체대로, 중소형 업체들은 규모에 맞는 영업방식을 고민해 특색을 살려야 한다. 규모에 맞는 경영이 필요하다. 사업 다각화, 경영 효율화, 협력과 협업. 어떤 방식이든 방법은 있다고 본다. sbQ, 신성약품의 포부, 비전은 무엇인가. eb A. 앞으로 30년에 주목하고 있다. 지금도 잘 하고 있지만 안주해선 안된다. 의약품을 포함해 '의료기관이 필요로 하는 모든 물품을 공급한다'는 생각으로 임하겠다. 의료기관 파트너, 약국의 동반자로 자리를 굳건히 하겠다. 이것 역시 '믿음과 신뢰'가 바탕이 돼야 가능하다. '미래는 준비하고 행동하는 자의 것'이라 하지 않나. 전 임직원이 국민건강복지사회를 구현하는데 이바지한다는 마음으로 노력하겠다.
[김진문 신성약품 대표이사 미니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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