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 해외전문가 594건 컨설팅…기술마케팅에 집중
- 최봉영
- 2015-03-04 12:2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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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흥원, 중소제약 활용도 높아…일부업체 해외진출 성과
또 중소제약사는 해외진출에 필요한 전반적인 부분을 궁금해 한 반면, 대형제약사는 구체적인 현지 정보를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4일 보건산업진흥원에 따르면, 2013년 9월부터 2014년 11월까지 해외제약전문가 컨설팅사업에 총 594건의 상담이 이뤄졌다. 한달에 40건 꼴이다.
국내사들은 이 사업을 통해 해외전문가들이 쌓은 노하우를 활용, 해외진출에 도움을 얻고 있다.
전문가들은 각자 맡은 전문분야에서 상담을 진행했는데, 기술마케팅이나 R&D 기획 등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고 했다. 인허가나 R&D 기획 분야도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특히 상담의 약 70% 가량은 매출규모가 비교적 작은 중소제약사가 활용한다고 진흥원은 설명했다.

해외진출 전략부터 마케팅, 인허가 등 전반적인 분야에 대한 상담이 이뤄지고 있다는 것이다.
반면, 상위사는 전반적인 컨설팅보다는 회사가 의사결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상세한 부분위주로 상담이 이뤄졌다.
성과도 나오고 있다. 서울제약, 유영제약, 삼일제약 등은 해외전문가를 활용한 전주기적 컨설팅을 활용해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또 보령제약 카나브의 중국 시장 진출에도 진흥원 해외제약전문가의 공이 컸다.
수출계약 완료 단계에 있는 건수도 5~10건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된다.
진흥원은 컨설팅 사업이 가시적인 성과를 나타냄에 따라 임상이나 중국RA 분야에 대한 인력을 보강할 예정이다.
진흥원 관계자는 "사업을 진행하면서 전문가 역할이 중요하기 때문에 앞으로 인력 확보에 공을 들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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