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협, 시장형제 협의체 참여 결정…대안 모색
- 가인호
- 2013-12-30 16: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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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극한 갈등과 혼란 막기위해 긴급 이사장단회의 열고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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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리적 대안을 마련하기 위한 결정으로 관측되지만, 제도 시행에 따른 제약업계의 매출 손실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여 당분간 진통이 예고된다.
한국제약협회는 시장형 실거래가제도(저가구매 인센티브제)와 관련, 빠른 시일내에 개선안을 마련한다는 전제하에 협의체에 참여하기로 결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제약협회는 지난 27일 긴급 이사장단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하고 후속절차를 진행하기로 했다.
협회는 이번 결정에 대해 "제도의 재시행 여부를 둘러싼 더이상의 극한적 대립과 혼란은 국민들은 물론 산업계를 위해서도 바람직하지않은만큼 대승적 차원에서 대화와 협의를 통해 합리적 대안을 모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협회는 "정부가 고집하는 저가구매 인센티브제가 아니더라도 실거래가를 파악하고 건보 재정에도 보탬이 될 수 있는 대안이 있다고 확신한다"며 "이같은 점을 향후 협의체 운영 과정에서 충분히 대화하고 논의하면 빠른 시일내에 상식에 부합하는 방안이 마련될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협의체 참여 결정과 관련, 협회는 회원사들은 물론 한국의약품도매협회와 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 등 다른 제약산업 관련단체에도 대승적 차원에서의 결정이 불가피했음을 설명하고 이해를 구한다는 방침이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제약협회가 시장형제도 재시행과 관련 강력한 투쟁에 대한 아쉬움과 대 정부 협상력이 부족했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어 협회의 행보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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