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둥이처럼 헷갈리는 약들…조제 실수 벗어나려면?
- 김지은
- 2012-08-28 12:25:56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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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대병원 약제부는 고주의성약품 목록으로 오류 방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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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병원 약제부가 조제 중 실수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고주의성 의약품 목록'을 마련, 집중적인 환자 안전관리에 나서고 있다.
서울대병원 약제부에 따르면 병원에서 사용 중인 3000여종의 약품 중 조제오류를 유발할 수 있는 외관, 발음, 코드가 유사한 의약품을 별도로 분류해 '고주의성 의약품 목록'을 선정하고 있다. 약제부 측은 목록에 외관이 유사한 약의 경우 정제와 PTP포장, 시럽의 색, 외용 포장, 주사제 등으로 별도 분류해 놓았다.
발음이 유사한 품목과 유사 코드 약품에 대해서는 경구용과 외용, 주사제 별로 분류해 약품명과 코드 등을 정리해 약사들이 조제 과정에서 실수를 방지하도록 하고 있다.
특히 해당 목록은 약품의 명칭과 사진 등을 첨부해 조제파트와 병동에 게시, 관리하고 있다.

또 PTP 포장이 유사한 의약품에는 ▲니페디핀 30mg과 60mg ▲파모티딘과 베포타스틴 등이 포함돼 있다.

발음이 유사한 약품 목록에는 경구용에 ▲아목시실린과 암피실린 ▲부스피로와 부프로피온 ▲메티마졸과 메티졸아마이드 ▲나프록센과 날트렉손 등이 해당된다.
그 밖에 유사코드 약품 목록에는 ▲아세트아미노펜과 암브록솔 ▲부프로피온 150mg과 부프로피온 300mg ▲카베디롤과 캅토프릴 등이 포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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