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병원 입찰, 약가인하에도 '덤핑낙찰' 속출
- 이상훈
- 2012-03-23 06: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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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낮은 예가 불구 전 그룹 낙찰…세화·삼원·복산 등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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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병원 입찰은 서울지역 도매업체 참여에 따른 과열경쟁 우려, 낮은 예가로 인한 덤핑낙찰 가능성으로 업계 이목이 집중됐었다.
2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부산대병원은 연간 소요 의약품 Biosol 500ml외 2053종에 대한 입찰을 진행했다.
입찰 결과 21개 그룹 가운데 19개 그룹에서 낙찰자가 나왔으며 추후 진행된 재입찰에서 2개 그룹 주인도 가려졌다.
업체별로 보면 세화약품이 가장 많은 6개 그룹을 따냈고 삼원약품이 5개 그룹, 복산약품과 율원약품이 각 4개 그룹을 낙찰시켰다.
아남약품은 2개 그룹, 경원약품은 1개 그룹으로 나타났다.
시장형 실거래가제도 당시 할인율을 기준으로 예가를 산정했다는 같은 조건에도 불구, 3차 입찰 끝에 대부분 그룹이 유찰된 삼성병원과는 사뭇 다른 결과다.
이 같은 결과는 서울지역 도매업체들이 참여, 치열한 경쟁이 불가피했기 때문이다. 부산 지역 도매업체들이 시장을 지키기 위해서는 가격을 내릴 수밖에 없었던 것이다.

실제 이번 입찰에서 경쟁이 가장 치열할 것으로 전망됐던 12~14그룹에서 다수 업체들이 동가에 투찰하는 등 원내 입성을 위한 경쟁이 치열했다. 13~14그룹의 경우 동가 투찰 업체만 7~8곳에 달했다.
모 제약사 관계자는 "12그룹부터 14그룹까지가 가장 치열했다. 결국 부산대병원을 계기로 약가일괄인하 시대에도 국공립병원에서는 저가 낙찰 현상이 이어질 것 같다"고 우려했다.
지역 도매업체 관계자도 "제네릭 경합품목을 중심으로 1원낙찰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됐었다"며 "삼성병원의 경우는 단독품목이 많고 워낙 예가가 낮다보니 유찰이 많았고 이에 반해 부산대병원은 경합품목이 많았다는 점에서 다른 결과가 나온 것 같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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