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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숙미 "타이레놀 슈퍼판매해야…부작용 적다"

  • 이탁순
  • 2011-10-07 18:12:01
  • 노연홍 청장 "안전성·유효성 종합 검토해야"

한나라당 손숙미 의원은 7일 열린 복지부·식약청 종합 국정감사에서 의약품 슈퍼판매 허용을 적극 주장했다.

그는 타이레놀의 부작용을 예로 들면서 "2년간 부작용 보고건수는 1050건이지만, 판매량 대비 건수로 환산하면 1년 유통되는 4억개 중 약 0.0001%에 지나지 않는다"며 "또한 폐렴, 탈모 등 가벼운 증상들이 대다수"라며 일부 안전성 주장은 지나치다고 말했다.

이어 손 의원은 "프랑스와 북유럽 일부 국가를 제외하고 일본을 포함한 대부분 국가들이 타이레놀을 약국 외에서 판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노연홍 식약청장은 "(타이레놀의 약국 외 판매는)부작용 누적건수 뿐만 아니라 종합적인 안전성·유효성 검증을 통해 판단해 결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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