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어스, 유령 논문 실리게 했다" 주장 나와
- 이영아
- 2010-09-08 09: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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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르몬 치료제 유익성 부각시키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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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어스가 유령작가를 이용해 호르몬 대체요법의 위해성은 축소하고 유익성은 과대평가한 논문을 의학 저널에 실리도록 했다는 주장이 7일 PLoS Medicine지에 실렸다.
조지타운 대학의 아드리안 푸기-버만 박사는 의학저널 등에 실린 12건의 유령 작가의 검토 결과 및 해설등을 검토했다.
그 결과 와이어스가 DesignWrite라는 의료 정보 회사에 임상시험에 대한 유령 논문을 쓰도록 요구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 중 4건은 저용량 ‘프렘프로(Prempro)’에 대한 것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DesignWrite는 한 편당 2만달러를 받고 20개에 가까운 검토 논문을 작성했다고 푸기-버만 박사는 밝혔다. 이는 와이어스가 치매 예방, 파킨슨 질병, 시력 장애 예방등 약물이 승인 받지 않은 용도로 사용을 촉진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와이어스를 인수한 화이자는 이번 주장을 편 푸기-버만 박사가 호르몬 관련 소송에서 원고측 증인으로 출석하면서 돈을 받았다고 반박했다. 또한 푸기-버만 박사가 논문의 부정확성을 입증할 수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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