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전형별 사용량 차등적용…맞춤요법시대
- 천승현
- 2009-08-03 11: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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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약청, 와파린 허가사항에 유전정보 반영…세계 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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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별 약물 유전형에 따라 의약품 사용량을 탄력적으로 적용하는 맞춤형 약물요법이 세계에서 최초로 나왔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최근 전문의약품 와파린의 허가사항에 약물유전형에 따른 개인별 사용량 정보를 세계에서 처음으로 반영했다고 3일 밝혔다.
와파린은 색전증, 정맥혈전증, 심방세동 등의 치료 및 예방에 광범위하게 사용되는 약물로 치료역이 좁아 과다투여시 뇌출혈 등 부작용이 우려되며 사용량이 적을 경우 효과가 잘 나타나지 않는다는 단점이 있었다.
이에 식약청과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지난해 3월 한국인에 적합한 와파린의 사용량을 알아내기 위해 가톨릭대 의대 강진형 교수팀과 공동연구에 착수했다.
와파린을 사용중인 한국인 565명을 대상으로 와파린과 관련있는 유전자 검사를 수행, 유전형과 와파린 사용량과의 상관관계를 밝혀내고 이 내용을 허가사항에 반영한 것이다.
앞서 식약청은 지난 2007년 고혈압약 카르베딜롤 허가사항에 한국인의 유전정보를 반영했지만 유전형별 따른 구체적인 정보를 밝혀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연구에 따르면 한국인의 약물유전형에 따라 와파린의 개인별 사용량이 최대 45%까지 차이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VKORC1은 혈액응고에 필요한 효소를 만드는 유전자며 CYP2CP는 와파린 약물대사에 관여하는 효소 중 하나다.
이와 함께 와파린 사용량이 인종간에 차이가 있으며 같인 인종이라도 개인별로 다를 수 있다는 사실도 이번 연구를 통해 밝혀졌다.

또한 와파린에 이어 추가 약물유전체 사업을 통해 지속적으로 유전형에 따른 약물 사용량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식약청은 “의약품 허가사항에 약물유전형과 용량 정보를 제공해주는 이번 조치는 한국인에게 적합한 맞춤약물시대를 앞당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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