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데나 '순항'…레비트라·야일라 '고전'
- 천승현
- 2009-06-18 12: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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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기부전치료제 매출 분석…엠빅스 '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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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SK케미칼의 국산신약 엠빅스는 출시 후 1년 반이 넘도록 시장 정착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레비트라는 코마케팅 효과를 전혀 보지 못하고 있다.
18일 데일리팜이 주요 발기부전치료제의 매출을 분석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
비아그라와 시알리스가 지난 1분기 전년동기대비 각각 4.7%, 9.4%의 상승세로 선두권을 굳건히 지키고 있는 가운데 자이데나의 성장세가 돋보였다.
자이데나는 지난 1분기까지 42억원의 매출로 23.5%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며 시알리스와의 격차가 불과 16억원으로 줄어들었다. 이 추세라면 올해 매출 200억원 돌파도 바라볼 수 있게 됐다.
이에 반해 또 다른 국산 발기부전치료제 SK케미칼의 엠빅스는 출시 후 1년 반이 경과했지만 아직까지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지난해 21억원의 매출로 자존심을 구겼던 엠빅스는 올해 들어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으로 ‘매출 100억 돌파’를 공언했지만 1분기까지의 매출이 7억원에 불과해 자이데나와 대조를 보였다.
쌍둥이 제품 야일라와 레비트라는 나란히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지난해 각각 38억원, 30억원의 매출로 동반 하락세를 보였던 두 제품은 지난 1분기에는 각각 10억원에도 못 미치는 매출을 기록했다.
두 제품의 매출 합계도 지속적인 감소세를 보이고 있어 사실상 코마케팅 효과를 전혀 보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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