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 22곳, 탈크 회수 '효력정지 신청' 제기
- 가인호
- 2009-04-14 14: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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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약협회에 참가의사 밝혀, 1곳은 본안소송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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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청의 탈크 함유의약품 회수 폐기 조치에 대해 제약사 22곳이 소송에 참여하기로 결정했다.
1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제약사 22곳이 제약협회에 소송 참여의사를 밝힌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은 우선 식약청의 회수폐기 명령에 대한 효력정지 신청을 제기하기로 결정하면서, 대체 품목 공급까지 식약청의 집행을 중지해달라는 의견을 개진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1곳은 본안소송을 곧바로 제기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처럼 제약업계가 공동소송 진행을 결정함에 따라 향후 탈크 파동은 본안소송으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제약사 한 관계자는 "일단 탈크 파동으로 막대한 손해를 입고 있는 만큼 식약청의 회수명령을 중지해 달라는 취지의 집행정지 신청을 제기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특히 제약업계는 본안소송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갖고 있는 것으로 전해져, 향후 한시적 사용 품목, 위수탁 품목 등 사안에 따라 대응할 것이 유력시된다.
이에앞서 제약협회는 13일 탈크함유 의약품 소송과 관련한 긴급 대책회의를 갖고 식약청을 상대로 공동 행정 소송에 돌입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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