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등재 본평가 연장 불가피…효능군별 2년"
- 최은택
- 2009-03-05 12:29:18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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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지부 이태근 과장, 세부평가 외부 '아웃소싱'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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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대상군 종전대로, 기간은 최장 2011년까지
기등재의약품 목록정비 본평가 사업 기간연장이 당초 계획보다 수년 이상 연기될 전망이다.
국내 연구 인프라를 감안해 효능군에 따라 2년 이상 시일이 소요된다는 판단에 따른 것.
복지부 보험약제과 이태근 과장은 6일 오전 국회에서 열릴 기등재약 목록정비 관련 토론회 주제발표문을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이 과장은 발표문에서 평가의 투명성과 예측가능성 확보를 위해 평가방법·절차·결과 적용 등 평가기준을 사전공개하고, 체계적 문헌고찰, 메타분석, 경제성평가 등 평가단계별 검토내용을 공개한 뒤 의견수렴 절차를 거쳐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아웃라인’을 소개했다.
그는 또 평가의 객관성과 수용성을 제고하기 위해 체계적 문헌고찰과 경제성평가 등 주요 평가분야는 외부 전문기관에 의뢰하고 전문가 공모 또는 소위원회 구성에 따른 의사결정의 투명성과 책임감 부여 등 평가 참여기전을 보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 과장은 특히 시범평가 시 제기된 문제점을 보완하고 수행능력을 고려해 평가방식 및 추진일정을 조정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현행 공고내용대로 평가를 진행하되, 평가기간 및 인력 등 인프라를 고려해 평가기간 연장은 불가피하다는 설명.
평가를 위한 ‘절대적 검토시간’은 효능군별 최소 1년, 거의 2년 이상 소요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유사효과 그룹은 '간이 경제성평가' 방법도 도입
이에 따라 올해 본평가 대상군은 종전 발표대로 고혈압·순환기계약·소화기계약·소화성궤양용제·장질환치료제·골다공증치료제 등 6개 약효군 869개 성분코드 3729개 품목을 대상으로 하되, 기간은 2010년에서 2011년까지 길게 잡힐 것으로 전망된다.
이 과장은 이와 함께 체계적 문헌고찰을 통해 유사효과 그룹으로 분류한 후 동일그룹은 성분별 가중평균가(소요비용)를 비교해 일정수준 가격을 기준가격으로 품목별로 인하하는 '간이 경제성평가' 방법을 도입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경제성평가 결과외에도 환자편익, 재정영향, 형평성, 선호도, 사회적 수용성 등을 고려한 의사결정 방법론을 모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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