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동아·제일, 액토스 제네릭 경쟁 '불꽃'
- 가인호
- 2008-09-29 06:5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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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한-'액피오', 동아-'글루코논', 제일-'액토존' 등 치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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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K의 대표적 당뇨병치료제인 아반디아의 안전성 논란 속에서 200억원대 거대품목으로 성장한 릴리의 액토스(염산 피오글리타존) 제네릭 전쟁이 본격화되고 있다.
리피토에 이어 '제2 제네릭 전쟁'으로 불려지는 액토스 제네릭이 지난 8월 30여 품목이 일제히 발매 된 이후 시장에서 불꽃경쟁을 펼치고 있는 것.
특히 상위제약사들의 경우 매출 목표를 80억원대까지 설정하는 등 올 하반기 시장에서 전사적인 영업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현재까지 액토스 제네릭으로 주목받고 있는 품목은 동아제약의 '글루코논'과 제일약품 '액토존' 유한양행 '액피오' 등으로 분류된다.
'글루코논'은 하반기 동아제약 역점 품목으로 매출 80억원대를 목표로 엄청난 영업활동을 전개하며 시장에서 빠른 속도로 입지를 다져 나가고 있는 것으로 관측된다.
상반기 리피토 제네릭시장을 이끌었던 유한양행도 하반기 '액피오'에 대한 마케팅을 강화하며 역시 시장점유율을 높여 나가고 있는 품목으로 주목된다.
제일약품의 '액토존'은 영업디테일 순위에서 선두권에 오르는 등 종병과 의원급 시장을 적절히 공략하면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여기에 녹십자 '글루리스', 한미 '피어리존', 대웅 '피오글리타존' 등의 품목 등이 막강한 영업력을 기반으로 선두권에 포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결국 올 하반기 액토스 제네릭 전쟁도 동아-유한-한미-대웅-제일-녹십자 등 상위제약사간 치열한 선두다툼이 예고된다.
이들은 액토스 제네릭 매출목표를 40~80억원대로 정하고 11월 코자 제네릭 발매까지 영업과 마케팅에 올인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이밖에 일양약품 '액티글리', 경동제약 '픽토스' 등도 하반기 영업 디테일순위 상위권에 오르며 영업에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올해 결과가 주목된다.
한편 제네릭 출시로 20% 약가인하 조치된 릴리의 액토스는 피오글리타존과 메트포르민 복합제 ‘액토스메트’를 출시하며 제네릭공세에 대응하고 있어 향후 시장 변화에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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