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AID, 노인 치매 예방 효과 없어
- 이영아
- 2008-05-13 09:4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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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프록센과 세레콕시브, 위약대비 효과 없는 것으로 나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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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리브(Aleve, naproxen)’나 ‘세레브렉스(Celebrex, celecoxib)’ 같은 항염증 진통제가 노년층의 알쯔하이머 발병과 같은 정신기능 저하를 늦추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예전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특정 NSAID를 장기간 복용시 기억력 감퇴 같은 질병 위험을 낮추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존슨 홉킨스 대학의 바바라 마틴 박사팀은 세레브렉스와 앨리브가 치매 예방 효과가 없다는 연구 결과를 Archives of Neurology에 발표했다.
마틴 박사팀은 알쯔하이머 가족력이 있는70세 이상 노인 2,117명을 3그룹으로 나눠 실험했다. 한 그룹은 1일 2회 앨리브를, 다른 그룹은 세레브렉스를 그리고 마지막 그룹은 위약을 복용했다.
그 결과 세레브렉스와 앨리브를 복용한 그룹에서 알쯔하이머 예방효과는 나타나지 않았고 오히려 앨리브를 복용한 그룹에서는 정신기능이 오히려 경미하게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정신 기능이 쇠퇴하기 4-5 년전에 NSAID를 복용하는 것만이 치매를 예방하는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이와는 대조적으로 이부프로펜이 치매 발병을 40% 낮춘다는 연구 결과가 지난주에 발표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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