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선제냐 간선제냐…임총 대의원 속속 도착
- 홍대업·한승우
- 2008-04-23 14:02:23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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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일 임시대의원총회 표결 앞둔 약사회 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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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전의 날은 밝았고, 마침내 23일 오후 임시대의원총회에 참석하기 위해 각 지역에서 대의원들이 속속 도착하고 있다.
임시총회 시작(오후 2시) 20여분부터 전국 각지에서 대의원들이 대한약사회관 4층에 도착했다.
차기 약사회장 선출방식과 관련 직선제냐 간선제냐를 놓고 날카로운 신경전이 예상되기도 하지만, 일각에서는 무리없이 ‘직선제’ 쪽으로 가닥이 잡힐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기도 했다.
부산시약 옥태석 회장은 “직선제냐 간선제냐를 떠나서 약사사회의 안정을 이룰 수 있는 방향으로 논의돼야 한다”면서 우회적으로 간선제 지지입장을 표명했다.
이에 맞서 경기도약사회 박영달 부회장은 “민초약사들의 민심은 직선제가 대세”라며 “정관개정을 통한 보궐선거는 불가하다”고 강조했다.
다른 대의원들은 "결과가 어떻게 나올 것 같냐"라며 데일리팜 기자에게 되묻는 등 표결결과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같은 신경전은 임시총회에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지만, 자칫 약사사회의 분열상을 보여줄 수 있다는 우려 탓에 약사회 일각에서는 보다 손쉽게 ‘직선제’로 가닥이 잡힐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한편 2시 현재 전국에서 임시총회에 참석하기 위해 도착한 대의원 수는 130여명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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