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바로-가나톤 400억대 진입위해 주력"
- 가인호
- 2008-01-18 06: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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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외제약 최학배 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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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전무가 사실상 영업 마케팅 책임자로 발탁된 배경에는 개발파트와, 마케팅파트, 생산파트까지 두루 거친 실력파라는 점이 인정됐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최전무는 81년 중외제약 입사후 약 27년간 개발부서와 공장 생산관리부장, 수액사업부장 등을 역임했다.
최전무는 이러한 경력을 토대로 올해 외형위주 성장 전략을 지양하고 내실있는 제약사 만들기 프로젝트를 본격 가동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국내제약기업=제네릭기업이라는 인식을 바꾸기 위해 제품 파이프라인을 오리지널 품목 위주로 구성해 경쟁력을 키워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음은 최전무와의 일문일답.
-올해 경영비전을 설명한다면?
=지주회사 체제 전환에 따른 책임경영 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대내외적 경영 환경 변화에 대한 창의적 대응,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체제 정비에 나서기로 했다.
중외제약은 2010년 매출 1조원 달성을 위한 기반 조성에 주력할 방침이다.
-조직개편에 대해 말해달라
=가장 큰 특징은 마케팅기획부가 신설, 업무 시스템 개선과 정보의 원활한 공급을 주도한다는 점이다.
또한 메디칼본부를 신설하고, 메디칼본부내 의약부를 신설했다. 의약부는 주요 치료군별 전문 영업원을 육성하여 영업 조직을 지원할 것이다.
서울병원사업본부 신설을 통해 기존 서울1, 2지점을 통폐합해 긴밀한 협력이 이루어 지도록 유도하고, 지방과 서울의 일병사업부를 통폐합하여 일병사업본부를 신설하고, 글루패스트팀을 신설하여 전문 클리닉을 전담시켰다.
-지난해 성과와 올해 목표를 말해달라
=지난해 약 12% 성장한 3844억원대 매출을 기록했다. 올해는 18% 성장한4,526억원을 매출 목표로 설정했다.
지난해 영업성과는 가나톤과 리바로 등 주력품목 매출과 시그마트 등 100억대 이상 블록버스터 품목이 제역할을 해주었다.
올해는 100억대 품목을 10개로 늘릴 계획이다. 자체 합성기술로 개발한 프리페넴과 EPO제제인 리코몬 등이 올 매출 100억을 돌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력품목에 대해 설명한다면?
=지난해 313억원의 매출을 올린 가나톤은 소화기 기반 확보와 심포지엄 등을 통한 제품인지도 향상에 주력해 매출 400억 시대를 열것이다.
고지혈증신약 리바로의 경우 지속적인 임상진행과 해외 임상데이터를 통한 신뢰도 증대를 통해 매출 400억 초대형 품목으로 육성시킬 방침이다.
지난해 매출 40억원대 머물렀던 글루패스트는 식후혈당조절제로서의 장점을 극대화하고, 장기적 시장수요 개발에 집중, 매출 80억원대를 기대하고 있다.
-신제품 출시계획을 말해달라
=총 18품목을 출시해 병원 클리닉 시장을 집중 공략할 계획이다.
순환기(고혈압치료제) 감염(세파계항생제) CNS(뇌 퇴행성질환, 치매치료제) 내분비(당뇨병치료제) 소화기(위궤양치료제) 수액(비타민함유 TPN 제제)을 포함해 전문약 10품목, 소화제 신경비타민제 등을 포함해 일반약 8품목 등 총 18품목이다.
다름달 새롭게 출시되는 '세프트리악손주'는 분말과 생리식염수가 분리된 더블백 공급을 통해 원내감염을 획기적으로 줄일수 있는 강점을 지니고 있다. 이미 감역학회 등에서 호응을 받은 품목이다.
이밖에 네오파렌(TPN)은 영양수액제에 비타민이 함유된 경쟁력있는 품목으로 각광받고 있다.
주요 마케팅 전략을 말한다면?
SOM(Scientific Oriented Marketing) 기능을 극대화할것이다.
심도있는 학술 및 영업기술 교육을 통한 MR의 디테일 역량 제고가 가장 중요한것으로 판단된다.
올해는 학술 마케팅위주의 공정하고 투명한 마케팅을 전개한다는 것이 기본방침이다.
일반약 마케팅전략을 말해달라 일반약도 친환경염모제 창포류 유기농입술보호제 ‘립수리’ 등을 거래 약국 확대 등을 통해 소매유통을 강화하고 대표 일반약으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창포는 신제품 ‘창포앤’(PPD Free) 출시와 맞춰 홍보를 강화하고 약국 취급처를 늘리고 ‘립수리’는 림밥 타입 2종, 튜브 타입 1종, 썬블록 1종 등 제품 라인업을 보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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