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인산혈증 치료제 '네폭실' 종합병원 처방권 진입
- 어윤호
- 2023-10-26 12:2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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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브란스 비롯 전국 50개 의료기관 랜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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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업계에 따르면 한국쿄와하코기린의 네폭실은 신촌세브란스병원을 비롯해 전국 50여개 병원의 약사위원회(DC, Drug Committee)를 통과했다.
네폭실은 높은 용해도를 가진 새로운 철분 기반의 인결합제로 개발됐으며 임상시험을 통해 인 조절효과 뿐 아니라 추가적인 빈혈 교정 효과로 조혈호르몬, 철분주사제의 용량을 줄였다.
또한 캡슐제형으로 복약 순응도 개선 뿐 아니라 혈액투석환자 중 고인산혈증 환자의 경제적으로 치료에도 기여할 것이란 평가를 받고 있다.
네폭실은 혈액투석을 받고 있는 만성 신장질환 환자의 고인산혈증 개선에 허가를 받아 지난 7월 1일 건강보험 급여 목록에 등재됐다.
일본계 쿄와기린의 한국법인인 한국쿄와하코기린이 수입·판매하고 있지만, 일본이 아니라 대만 제약사에서 개발됐다. 대만산 신약이 국내 수입돼 급여까지 적용된 희귀 사례로 볼 수 있다.
특히, 이 약은 참조국인 A7 국가에는 미등재 됐지만, 대체약제 대비 값싼 금액으로 허가부터 급여까지 1년 2개월밖에 걸리지 않았다.
한편 현재 출시돼 있는 비칼슘계열 약제로는 사노피 렌벨라, SK케미칼 인벨라, JW중외제약 포스레놀 등이 있다. 특히 최근 렌벨라 동일성분 제네릭이 여럿 나와 경쟁을 펼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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