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문석 "가처분 신청"...동아사태 결국 법정행
- 정현용
- 2007-02-23 13:4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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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용시 이사선임건 자동상정, 주총연기 등 추가방안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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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석무역측이 주주제안이 받아들여지지 않은데 반발해 동아제약을 상대로 의안상정 가처분 신청을 법원에 접수했다.
수석무역은 23일 오전 서울북부지방법원에 동아제약 이사회에 제기한 주주총회 의안상정에 관한 가처분신청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의안상정 가처분 신청이 법원에 받아들여질경우 동아제약은 다시 이사회를 열어야 하며 강문석 대표 등 이사 10인 선임건은 자동 상정된다.
수석무역측은 대주주의 주주제안이 받아들여지지 않은 사례가 전무한 만큼 법을 통해서 절차를 바로잡겠다는 입장이다.
또 만약 이번 신청이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는 내달 16일로 예정된 주총일정을 연기하는 방안을 찾는 등 동아제약 경영진을 다각적으로 압박하겠다는 방침이다.
수석무역 관계자는 "일단은 정기주총 일정이 있으니 그 기간에 맞춰서 해결방법을 찾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만약 이번 신청이 받아들여지지 않는다면 다양한 법적 대응을 할 수 밖에 없고 일정대로 주총을 열지 못하는 사태까지 갈 수 있기 때문에 받아들일 수 밖에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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