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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회-제약, 약국 판매정보 입장조율 실패

  • 정웅종
  • 2006-08-30 06:39:52
  • 제약유통협, 제약 "영업에 필수"-약사회 "개별정보 안돼"

약국 판매정보 유출 방지를 위한 '비밀준수약정' 추진에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는 제약업계가 약사회와 만나 입장조율에 나섰다.

양측은 28일 정오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의약품유통질서협의회를 열고 약사회가 도매협회와 추진 중인 약국 판매정보 비밀준수약정에 관해 논의했다.

제약측은 기존 영업정책 관행이라는 현실적 이유를 들어 난감하다는 입장을 전달한 가운데 약사회가 "개별 약국정보 유출은 안된다"고 고수, 양측의 입장차를 재확인했다.

특히 제약업계측은 영업사원 관리측면에서 약국의 판매정보가 필수적이라는 점을 부각하며 기존 영업정책의 현실적 어려움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약사회는 개별약국의 판매정보 제공은 안된다고 못박고 영업정책의 변화 필요성을 강조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양측은 개별약국의 판매정보 유출 우려에 공감했지만 세부적인 논의과정에서 시각차를 보였다.

협의회에 참석한 약사회 관계자는 "영업관리 측면에서 꼭 판매정보가 필요하다면 법적근거에 기초해 방식을 바꿀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면서 "약사회와 협의해 반회 수준의 정보까지 제공받을 수 있는 방안도 논의했다"고 말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약국판매 정보 유출에 대한 약사회의 배경을 설명하고 협조를 당부했다"며 "제약사와 도매가 어떻게 풀어갈지 심도 있는 논의가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고 밝혔다.

양측은 판매정보 메뉴얼을 표준화하는 방안 등 조만간 이에 대해 추후 논의키로 해 어떻게든 약국 판매정보에 대한 해결책이 나올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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