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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당뇨병 퇴치 '유엔 결의안' 추진

  • 정현용
  • 2006-08-28 14:25:36
  • 대한당뇨병학회-IDF, 공동 캠페인...11월 4일 당뇨의 날 선포

폴 지멧 교수
대한당뇨병학회는 28일 국제당뇨병연맹(IDF)이 추진하고 있는 당뇨병 퇴치 유엔 결의안 채택을 위해 전세계적인 캠페인 '유나이트 포 다이아비티스(Unite For Diabetes)' 출범을 공식 발표했다.

학회는 오는 11월 14일 세계 당뇨의 날을 선포, 당뇨병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한편 그로 인한 사회·경제적 손실을 알려 치료 및 예방을 위한 활동에 적극 참여토록 유도할 방침이다.

에이즈와 마찬가지로 당뇨병 퇴치를 위한 유엔 결의안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유엔 회원국 중 한 국가 이상이 후원국으로 역할을 담당해야하며 이미 방글라데시 정부가 공식적으로 후원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IDF는 ▲당뇨병환자의 특별한 요구에 대한 인식 증진 ▲예방의 필요성에 대한 자각 ▲당뇨병을 우선적인 건강 관련 문제로 인식 ▲세계 당뇨병 공동체 단결 ▲치료를 위한 연구의 활성화 등 5개 목표를 중심으로 유엔결의안을 작성할 계획이다.

국제 당뇨병 연맹 조사에 따르면 전세계적으로 당뇨병 환자는 성인인구의 약 6%에 해당하는 2억3,000만명 이상이며 현재 추세대로라면 20년 안에 3억5,000만명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특히 우리나라의 경우 당뇨병학회 조사결과 2003년 기준으로 전체 인구의 8.29% 수준인 401만명에 달하며 오는 2030년에는 720만명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측됐다.

국제 당뇨병학회 전문가인 폴 지멧(Paul Zimmet) 교수는 캠페인 출범차 방한한 자리에서 "당뇨병에 대한 유엔 결의안은 당뇨병으로 인한 손실과 행동의 필요성에 대해 강조하고 있다"며 "모든 국가가 당뇨병 치료 및 예방을 위한 활동에 적극 참여하는 계기가 마련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당뇨병학회 손호영 이사장은 "이번 유엔 결의안 채택은 당뇨병의 예방, 조기진단, 조기치료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자는 것이 그 배경"이라며 "연간 2700억원에 달하는 우리나라의 사회적 손실을 억제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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