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만 해서는 복부지방 안 줄어
- 윤의경
- 2006-08-17 02: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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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이어트+운동해야 복부지방세포 감소 나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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섭취열량을 줄이는 덜 먹는 다이어트만 해서는 복부지방이 줄지 않는다는 연구결과가 International Journal of Obesity에 실렸다.
미국 웨이크 포레스트 의대의 통지안 유 박사와 연구진은 중년 비만여성 45명을 대상으로 다이어트 및 운동을 이용한 체중감량 및 복부지방 감소에 대해 알아봤다.
임상대상자는 세군으로 나누어져 한군은 섭취열량만 줄이고 다른 한군은 섭취열량 감소와 함께 중간 정도의 속도로 주 3회 걷게 했으며 나머지 한군은 섭취열량 감소와 함께 보다 빠른 속도로 주 3회 걷도록 했다.
20주 후 세군 모두 체중과 체지방 비율이 개선됐는데 피하의 체지방 조성에 대해 분석한 결과 운동을 한 경우에는 복부 지방세포의 크기가 18% 감소한 반면 운동을 하지 않은 경우에는 아무런 변화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사과형(복부가 볼록한 형태) 체형은 배형(허리는 잘록한 형태) 체형에 비해 당뇨병 및 심장질환이 발생할 가능성이 더 높다면서 체중 뿐 아니라 복부 지방을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정기적 운동으로 상당한 체중감소에는 실패하더라도 복부지방 변화만으로도 건강에 상당한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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