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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스타트

장동익 회장 "부도덕한 의사 검찰에 고발"

  • 정시욱
  • 2006-05-09 07:07:08
  • 자율정화 정착의지 표명...소신진료 위해 자비로 법률지원

장동익 회장의 야심찬 출발.
|의협 장동익 회장 인터뷰|

의사협회가 언론에 보도된 부도덕한 의사나 환자 민원이 제기된 경우 등에 대해 직접 검찰에 고발까지 감행하는 고강도 정화작업에 나설 방침이다.특히 이번 조치는 장동익 회장 취임 후 약사나 한의사들에 대한 불법의료행위 척결에 앞서 자율정화를 명확히 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돼 귀추가 주목된다.고강도 자율정화 작업 나설터

대한의사협회 장동익 신임회장은 8일 데일리팜과의 인터뷰를 통해 협회 산하에 자율정화를 위한 '자정조사특별위원회(위원장 이승철 부회장)'를 설치할 것이라고 밝혔다.장 회장은 "현재 윤리위가 가동중이었지만 신설되는 특별위원회는 의사윤리에 위반되는 행동을 한 의사, 언론을 통해 보도된 비리 회원, 환자의 민원이 제기된 경우 등에 대한 조사를 맡게 된다"고 말했다.

특히 부도덕한 행위를 일삼는 의사 회원들에 대해서는 의협이 직접 검찰 고발까지 불사할 것이라며 자체 정화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피력했다.

장 회장은 또 의협내 약사, 한의사에 대한 불법의료행위 감시를 위한 상설기구가 해외출장 등 일정을 고려해 내달 중 구체적으로 심의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의사 허위부당청구 실사 피해 없어야

이와 함께 장 회장은 소신진료 환경 조성을 위해 자비를 털어 법률지원에 나서겠다는 점도 강조했다.

장 회장은 "대외법률사무소와 협약을 체결해 복지부, 심평원의 현지실사와 조사 등이 진행될 때 변호사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며, 의사 본인이 30만원의 비용만 지불하고 나머지 비용은 장 회장 자비로 지원할 방침이다.

이어 "의사들은 실사가 나오면 조사기간을 줄여준다는 말에 자인서를 먼저 쓴다"면서 "자인서 작성 이전에 전문적인 법률적 도움을 줄 예정"이라고 전했다.

장동익 회장은 또 회장선거 당시 공약사항으로 내걸었던 의협회관과 100주년 기념관 설립 의지도 명확히 했다.

그는 "1만평에 이르는 용산구 내 그린벨트 부지를 선정해 메디컬 복합단지를 만들고 회관에는 여성전용, 원로전용층도 설립할 계획"이라며 "회의실도 다수 확보해 산재한 학회들의 비용 절감도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현재 서울시가 현 의협회관 부지를 업무지구로 변경하려는 방침이 정해지면서 의협이 서둘러 법원에 집행정지 가처분 행정소송을 제기하는 등 난항이 예상된다.

김성오 대변인은 이번 사안에 대해 "인근 주민들이 조망권 보상을 위해 일을 꾸몄다는 증거를 확보한 상태"라면서 "서울시는 3회로 규정된 공람기간을 2회로 줄여 도시계획위원회에서 확정한 상태"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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