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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스타트

유명 종합비타민제 변질...소비자가 신고

  • 강신국
  • 2006-04-18 13:28:08
  • 수원 H약국 접수...I제약 "습기에 의한 변질 가능성"

곰팡이가 핀 의약품(사진=무단전재 금지)
소비자가 약국에서 구매한 종합비타민제가 변질됐다며 해당약국에 신고한 사실이 밝혀졌다.

17일 경기 수원의 H약국은 데일리팜 제보를 통해 I제약 종합비타민제 A제품(사용기간 2007.12.13) PTP포장에서 곰팡이가 심하게 핀 정제가 발견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건은 수원 정자동의 한 식당에서 근무하는 A씨가 영양제가 변질됐다며 지난 15일 제품을 구매한 약국에 알리면서 시작됐다.

변질된 영양제를 발견한 A씨는 먼저 소비자보호원에 신고를 하려 했지만 전화 연락이 되질 않아 구매 약국으로 달려왔다는 것.

데일리팜이 실제 약국에서 변질된 제품을 확인한 결과 정제의 약 80%정도가 곰팡이로 뒤 덮여 있었다.

그러나 PTP포장이 훼손돼 있어 제조 과정상의 결함인지 아니면 환자의 관리소홀로 인한 변질인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H약국의 H약사는 "약 40일전에 판매된 의약품으로 환자 부주의로 보기엔 약이 너무 많이 변질돼 있었다"며 "환자에게는 새 제품으로 교환을 해 줬다"고 말했다.

H약국측은 해당 제약사와 직거래가 없어 아직 업체와는 연락을 하지 않은 상황이다.

이에 대해 I제약 관계자는 "제품에 철분이 함유돼 있어 습기에 약하다며 제조 유통상의 문제보다는 환자 부주의에 의한 변질일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아울러 "병 포장의 경우 소비자가 물이 묻은 손으로 약을 꺼낼 때 의약품 변질이 가끔 발생한다"며 "습기에 약한 철분성분이 (변질)원인인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해당 약국의 보고가 있을 경우 즉시 새 제품으로 교환을 해 주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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