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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의약품 판매한 약사·유통업자 '덜미'

  • 강신국
  • 2006-03-30 09:17:28
  • 수원지검, 약사 5명 불구속...前제약사 직원 M씨 구속

약국서 가짜 의약품을 팔아온 약사와 이를 공급한 업자가 검찰에 적발됐다.

30일 수원지검 형사4부(이창온 검사)는 가짜 약을 판매한 약사 5명을 불구속 기소하고 이를 공급한 M씨는 구속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전 제약회사 직원인 M씨는 지난 2003년부터 가짜 비아그라, 시알리스, 노바스크 등 시가 2억 8,000여 만원 어치를 약국에 유통한 혐의다.

M씨는 제약회사 영업사원 시절 친분을 쌓아왔던 파주, 안양, 광명, 서울 등 수도권 일대 약국에 가짜 약을 판매해 왔던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적발된 약사들은 가짜 약을 1정당 3,000원에 구입, 정품인 것처럼 속여 1만 5,000원에 판매해 온 것으로 밝혀졌다.

이중 약사 K씨는 M씨로부터 가짜 발기부전치료제 340정을 구입한 뒤 이를 정품인 것처럼 속여 284정을 시중에 유통시킨 혐의다.

검찰 관계자는 "성인용품점 뿐만 아니라 일부 약국에서도 가짜 발기부전치료제가 공공연히 판매된다는 사실이 확인됐다"며 "가짜약인 줄 알고 팔았다는 점에서 문제가 더 심각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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