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송단지 5월 분양...CJ 등 10개업체 입주
- 최은택
- 2006-03-29 07:0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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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흥원, 입주 수요조사...생산시설부지 평당 48만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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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지식산업벨트를 지향하는 충북 오송 생명공학단지 생산시설부지 분양이 오는 5월 개시될 것으로 전망된다.
제약사 중에서는 CJ 등 10여 개 업체가 적극적으로 관심을 갖고, 입주 의사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28일 진흥원과 충북도에 따르면 오송단지 140만평의 전체 기반공사가 내년 상반기내 마무리될 예정인 가운데, 복지부와 충북도, 토지공사는 오는 5월 중 분양공고를 내기로 하고 업무협의 중이다.
단지조성 사업자가 특히 관심을 갖고 있는 부분은 51만평 규모의 생산시설부지 내 기업유치 문제.
생산시설부지는 토지공사가 원가를 산출한 결과 평당 46만원으로 추계돼, 대략 48만원선에서 분양가가 형성될 것으로 알려졌다.
충북도 등은 생산시설부지 분양이 조기 마무리될 경우, 전체 기반공사가 끝나기 전인 올해 하반기 내에 우선 착공이 가능토록 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충북도 우광수 팀장은 “부지분양 등 추후 사업일정은 업무협의를 통해 내달 초 잠정 확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보건산업진흥원이 복지부의 의뢰를 받아 295개 업체를 대상으로 지난 24일까지 입주 수요조사서를 받은 결과, 10여개 제약기업이 입주의사를 타진해 왔다.
수요조사 설문에서 입주를 희망한 제약사는 기화제약, 명인제약, 서흥캅셀, 현대약품, CJ, 고려제약, 한서제약, 삼익제약, 근화제약, 제일약품 등 10곳이다.
또 LG생명과학도 뒤늦게 수요조사서를 받아갔으며, 이밖에도 제약사 수 곳이 입주여부를 타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진흥원의 수요조사는 오는 31일까지 계속된다.
진흥원 이성규 연구원은 "이번 설문은 입주수요 추계는 물론이고 인근 부대시설에 대한 욕구도 등을 조사해 종합적인 정책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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