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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고약 해결하라" 지부장 1인 시위 돌입

  • 정웅종·신화준
  • 2006-03-27 12:11:44
  • 국회-권태정, 정부청사-구본호...지부장들 장관면담 요청

국회 앞에서 1인 시위에 나선 권태정 회장(사진 좌)과 과천청사 앞의 구본호 회장(사진 우)
대한약사회 산하 16개지부 지부장들이 불용재고약 문제 해결을 촉구하는 1인 릴레이 시위에 돌입했다.

27일 오전 국회와 복지부 앞 시위에 나선 지역약사회장들은 "복지부와 국회가 약국 재고문제 해결에 나서야 한다"고 목청을 높였다.

권태정 서울시약사회장과 구본호 대구시약사회장은 이날 오전 8시부터 국회와 복지부 앞에서 재고약 문제해결을 촉구하는 1인 시위에 나섰다.

국회 앞 1인 시위에 나선 권 회장은 "복지부가 상대단체인 의사협회의 눈치를 보며 의약정 합의사항인 지역목록처방 제출을 방관하고 있다"면서 "이로 인해 발생하는 약구 재고약 문제를 더 이상 지켜볼 수 없어 시위에 나섰다"고 말했다.

권 회장은 "지금까지 약사들은 재고약 문제 해결에 너무 소극적이었다"면서 "안되면 드러눕겠다는 각오로 오늘 나섰다"고 밝혔다.

동시에 복지부 앞 시위에 나선 구 회장은 "한해 발생하는 1,000억원의 재고약은 공급자인 제약사와 약국은 물론 환경에까지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면서 "정부는 관련 법률을 제대로 갖추지 못해 문제를 키우고, 있는 법률조차 제대로 실행하지 못하고 있다"고 정부에 책임을 물었다.

국회 1인 시위현장을 방문한 원희목 회장
그는 이어 "시약사회의 지부장으로서 회원들의 고통을 대변하고 재고약 문제가 해결될 때가지 앞장서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구 회장과 임원들은 지난 주말 서울에 상경, 복지부 인근에 숙소를 꾸리고 출근하는 복지부 직원들에게 팜플렛을 나눠주며 재고약 문제의 심각성을 홍보했다.

한편 이날 오전 원희목 대한약사회장은 국회와 복지부 앞 1인 시위 현장을 방문, 지역약사회장과 임원들을 격려했다.

원 회장은 "오늘 1인 시위가 재고약 문제 해결의 불씨가 될 것"이라며 "우리는 문제점을 지적하고자 하는 것으로 해결책은 복지부와 의협에서 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원 회장은 지부장협의회에서 요구한 16개 시도지부장과 유시민 복지부장관 면담 요청에 대해 "오늘 공식적으로 요청할 것"이라고 답했다.

한편, 어제(26일) 과천 정부종합청사 앞에서 있을 시위를 준비하기 위해 구본호 대구지부장과 전영술, 정광원, 류옥태, 이인숙 부지부장 등 집행부 임원과 김학동 달서구분회장과 추연재 서구분회장 등 7명이 서울로 올라왔다.

오늘 새벽에는 전기철 박주영 부지부장과 최 민 총무위원장 등 3명이 서울로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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